[sbn뉴스=천안] 신혜지 기자 = 충남 천안시와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0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 평가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제는 지난 2010년부터 행정안전부가 노사협력을 바탕으로 건전한 노사관계를 만들어 가는 모범적인 행정기관을 선정해 타 기관에 확산시킴으로써 발전적으로 미래지향적인 공무원 노사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추진해오고 있다. 건전하고 합리적인 노사문화 구축을 위해 다양한 정책사업을 펼쳐 온 천안시와 천안시공무원노동조합은 협력적 노사문화 실천 및 합리적 노사 관행 정착한 노력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앞으로도 공무원 노조와 상호 존중하고 협력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선진화된 공무원 노사문화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근수 위원장은 “집행부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상생을 통해 발전적이고 바람직한 노사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 한산면은 지난 22일 한산모시조합의 후원을 받아 추석맞이 행복꾸러미 나눔 행사를 펼쳤다. 한산사랑후원회,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내 소외계층 120가구에 모시송편, 주방세제, 물티슈, 라면, 모시양말 등이 담긴 행복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앵커] “‘서림학당 무등록 학원’ 논란은 정치적 목적을 가진 서천교육지원청이 촉발한 것”이라는 한 시민단체의 고발을 시작으로 경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관련 공무원들이 줄줄이 소환을 통보받는 등 본격적인 조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여기에 시민단체가 서천군의회 김아진·이현호 의원을 상대로 형사고발을 검토하고 있어 지역정치권에 적잖은 파문이 예고됩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기자] 앞서 시민단체는 “서천교육지원청이 청사 이전을 거절한 서천군에 앙심을 품고 서림학원 불법학원을 촉발, 군정을 흔들려는 의도로 내부검토보고서를 서천군의회 등에 유포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최근 경찰이 본격적인 수사를 예고한 만큼 실체적 혐의가 드러날 경우 서천 교육계에 쓰나미급 후폭풍이 밀려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게 됐습니다. 게다가 이 사건을 고발한 시민단체는 서천군의회 김아진·이현호 의원을 상대로도 형사 고발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사회적 파문도 일고 있습니다. 서천 주민자치참여연대와 서천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서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관련 공무원이 ‘직권남용 및 공무상비밀누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앵커] 올해 유례없는 긴 장마와 병해충에도 불구하고 충남 서천지역 벼농사가 ‘양호’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1000제곱미터 당 쌀 생산량은 충남 평균보다 50kg 이상, 전국 평균보다 무려 70kg 이상 높았는데요.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생산 실적이 적절한 시기에 이뤄진 방제가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기자]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22일 농기센터 품종비교 전시포장에서 ‘2020년 벼농사 종합평가회’를 가졌습니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긴 장마와 태풍에도 불구하고 올해 벼농사는 양호한 편이라고 전했습니다. 김조원 / 서천군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식량작물기술팀장 기나긴 장마가 굉장히 심했었고, 해충도 심했었던 해가 되는데요. 그럼에도(불구하고) 공동방제라든가 농가가 신속하게 방제를 했기 때문에 감소율이 적었고요. 그래서 평년작(575kg)과 같은 수량을 올릴 수 있었습니다. 올해 서천지역 쌀 예상수량은 1,000㎡당 570kg으로, 전년도 쌀 수확량 587kg에 비해 약 3% 정도 내외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지난 7월부터 8월 10일까지 긴 장마로 강우량은 평년의 2배 이상인 697
[sbn뉴스=내포] 신혜지 기자 [앵커] 충남도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가축 질병에 대한 특별방역에 나섰습니다. [기자] 이번 특별 방역은 자칫 많은 사람과 차량이 이동하는 명절기간 가축질병 발생 위험성이 높아진 데 따른 조치입니다. 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이 지속되고 있는 경기·강원 북부지역의 추석 방문을 자제토록하고, 야산과 철새도래지에 대한 출입을 금지합니다. 또한 ‘축산환경 소독의 날’로 오는 23일, 29일 10월 5일 3회 운영합니다. 아울러 29일까지 도·시군 공무원 점검반 편성, 매일 축산농가에 대한 현장방역 실태 점검, 외국인근로자 방역 교육을 강화합니다. 이밖에 ▲거점소독시설 18곳 소독 강화 ▲농장 소독 ▲농장별 백신 접종, 항체 검사 등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보건소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홍보를 진행합니다. [기자] 추석을 전후해 벌초와 성묘, 농작물 수확, 나들이 등 야외활활동의 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에 보건소는 서천관내 농가 14,605세대 등을 대상으로 오는 25일까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홍보를 강화합니다. ▲LED 전광판, 군 홈페이지 활용 ▲각 읍·면 진드기 예방 현수막 게첨 ▲쯔쯔가무시증 예방·관리수칙 리플릿 배부 ▲발열성질환 예방사업용 해충기피제 배부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점검·약품을 보충할 계획입니다. 서천군보건소는 “야외활동 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4시간에 한 번식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sbn뉴스=아산] 신혜지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오는 12월 11일까지 ‘Show me the 뮤비’라는 부제로 2020년 아산관광 뮤직비디오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에 제출하는 작품은 외암민속마을을 포함한 주요 관광지 3곳 이상의 여행후기를 시에서 제작한 관광홍보송을 배경음악(BGM)으로 한 뮤직비디오(창작안무, 댄스, 립싱크 등) 영상으로 담아내야 한다. 촬영 당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관광지별 방역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참여하고자 하는 개인이나 팀은 참가신청서와 함께 영상파일 원본을 공모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해야 되며, 기간 중 접수된 작품만 인정된다. 접수는 11월 30일부터 12월 11일까지며, 응모된 작품에 대해서는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통해 15팀 ▲대상 1 ▲최우수상 1 ▲우수상 5 ▲장려상 5을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문화관광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문의 하면 된다.
[sbn뉴스=천안] 신혜지 기자 = 충남 천안시는 지난 집중호우 피해에 따른 수해복구비가 1011억 원으로 확정됨에 따라 ‘재해복구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8월 3일 시간당 84mm(3시간기준 171mm)의 강우량을 기록한 천안시는 100년 빈도를 상회하는 폭우로 인한 수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피해액은 총 238억 원으로 하천 분야 피해액이 135억 원으로 전체 피해액의 57%를 차지했다. 이어 산사태 등 산림분야 42억 원, 세천 등 소규모 시설 9억 원, 시도 등 도로 시설 8억 원 등으로 나타났다. 피해지역은 병천, 수신, 북면, 목천 등 동부지역에 집중됐다. 현재 응급복구만 진행된 상황으로 우선 시설물 복구를 위해 예비비로 설계비를 확보해 분야별로 피해 복구를 위한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단의 피해 조사 시 주요 피해대상지인 광기천, 사자골천, 오동천, 장산지구 등은 기능복원이 아닌 개선복구사업이 필요하다는 것을 적극 주장해 4개소를 개선복구 대상지로 확정시켰다. 개선복구금액은 616억 원에 달해 피해액의 8.8배에 해당하는 금액을 복구액으로 확보하는 성과를 얻었다. 개선복구 대상지 중 광기천은 4.10km구간
[sbn뉴스=천안] 신혜지 기자 = 충남 천안박물관 리모델링에 50억 원이 투입, 시설·전시환경 개선이 진행된다. 앞서 천안시는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예산안에서 리모델링을 위한 국비 20억 원을 확보했다. 천안시 삼룡동 일원에 자리한 천안박물관은 연면적 6,616㎡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으로 2008년에 개관했다. 10년 넘게 운영된 천안박물관은 노후화된 시설과 전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19년부터 박물관 리모델링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국비 20억 원 확보에 따라 시비 30억 원까지 더해져 리모델링에는 총 사업비 5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가 2020년 신속집행의 유공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로부터 받은 포상금 7940여만 원을 지역에 환류한다. 이 포상금을 통해 '민간 식당 및 재래시장 이용 캠페인'을 진행하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경기 부양에 나선다는 것. 추석 전인 25일부터 29일까지 3일간을 비롯해 추석 이후 매주 금요일마다 청사와 사업소 등의 구내식당을 휴무하고 외부 식당을 이용할 예정이다. 특히 특정 식당으로의 몰림을 방지하기 위해 사전에 국‧소별로 안분한 지역의 식당을 이용하게 된다. 청사에서 거리가 있는 면 지역의 식당 이용 활성화를 위해서는 기존 중식시간을 60분에서 90분으로 연장 운영해 소속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아산시 관계자는 “올해 초 경찰인재 개발원에 우한교민이 수용되었을 당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주간 외부 식당 이용 캠페인을 운영해 3800만원의 지역 경기 부양 효과를 이끌어냈었다”며 “이번 민간식당 이용 캠페인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권에 단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아산] 신혜지 기자 = 충남 아산시가 관내 4개 어린이집과 시간제보육 센터를 통해 시간 단위로 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시간제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간제보육 서비스는 어린이집 대신 가정에서 양육하는 아동 중 부모가 병원 이용, 취업 준비, 가족 돌봄, 단시간 근로 등의 사유로 일시적 보육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시간 단위로 보육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제도다. 시간제보육 어린이집 이용 대상은 6개월 이상 36개월 미만의 아동이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임신육아종합포털 또는 전화를 통해 월 최대 80시간 이내 필요할 때 필요한 만큼 사전에 서비스를 예약할 수 있다. 시간당 보육료는 4000원이지만 양육수당을 받는 아동은 3000원의 정부지원이 적용돼 1000원만 아이사랑카드로 결제하면 된다. 시간제보육 센터는 만 24개월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6시까지며, 전화로 예약 가능하다.
[sbn뉴스=서산]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산시가 2024 충청남도체육대회 유치에 성공했다. 서산시에서 충청남도체육대회가 열리는 것은 지난 제54회(2002년), 제64회(2012년) 이후 12년 만이다. 지난 22일 충남체육회 회의실에서 열린 충남도 종합체육대회위원회에서는 대회 유치를 신청한 4개 시군(공주·서산·논산·금산) 중 서산시를 최종 선정됐다. 코로나19로 올해 대회 개최예정이었던 당진시와 내년이었던 보령시는 각 1년씩 순연됐다. 서산시 관계자는 "대회 유치가 확정된 만큼 서산시체육회와 함께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sbn뉴스=아산] 신혜지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코로나19로 가중된 학부모의 돌봄 양육부담을 해소를 위해 아동 1인당 20만 원의 '2차 아동양육 한시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번에 2차 지원금은 1차 아동돌봄쿠폰과 달리 초등학생까지 대상이 확대됐으며 별도의 신청 없이 지원금 20만 원이 계좌로 현금 지급된다. 미취학아동은 아산시에서 아동수당 수급계좌를 통해 지급하고 초등학생 등은 아산시교육지원청을 통해 스쿨뱅킹 계좌 등을 활용해 지급한다. 지급대상은 9월 기준 아동수당 수급자 2만1058명이며 예산은 국비 42억 원 규모이다. 기타 문의사항은 미취학생은 아산시청, 초등학생은 아산교육지원청으로 연락하면 된다.
[sbn뉴스=서산]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추석을 맞아 추진한 온·오프라인 특판 행사에서 1억5000여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서산시는 서산뜨레, 우체국 쇼핑몰과 연계한 온라인 할인행사, 현대백화점 신촌점 기획전 등을 통해 이같은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서산시는 비대면 소비 활성화를 위해 ▲제20전투비행단 대상 온라인 직거래장터 ▲하반기 TV광고 ▲홈쇼핑 ▲김장철 온라인 할인행사 ▲라이브커머스 사업 등 다양한 방식의 판매를 계획하고 있다. 임종근 서산시 농식품유통과장은 “코로나19로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패턴에 대응해 온라인 할인판매 및 상품개발 등 다양한 농특산물 소비 활성화에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이 매년 각 분야에서 귀감이 되는 주민에게 수여하는 ‘2020 새서천대상’ 수상자에 박병구(사진 왼쪽) 씨, 김재현(사진 오른쪽) 씨가 선정됐다. 박병구 씨는 지역개발 부문에서, 김재현 씨는 사회봉사 및 효행 부문에서 각각 이름을 올렸다. 올해 수상자는 지난 21일 이교식 부군수를 비롯한 심사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심사위원회에서 투표를 통해 결정됐다. 박병구(65) 씨는 쌀전업농서천군연합회장으로서 선진 농업 도입에 앞장섰으며 서천군 연합공동방제단 출범으로 고령화로 인한 농가의 일손 부족과 병해충 문제 해결에 기여했다. 또한, ‘벼농사를 이야기하는 사람들’의 회장으로서 법인의 들녘경영체 192ha를 조직해 가공용 벼 1100톤을 생산 후 CJ ‘햇반’의 원료 계약재배로 안정적인 유통망을 구축, 지역개발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김재현(69) 씨는 사회복지법인 윤정복지재단 대표이사로 2014년부터 저소득가정 아동들이 상급학교 진학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복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관계 기관 업무협약 등 협력체계를 구축해 아동학대 예방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배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