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이용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는 오는 13일 진행되는 충남 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분야에 대비해 집중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기술경연대회는 화재, 구조, 구급분야의 현장 소방기술경연을 통해 팀 단위 결속력 및 현장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경연대회에 참가하는 4명의 전문 응급처치 팀은 일상에서 심정지 환자가 발생한 현장에 출동하는 가상 시나리오에 따라 팀 소생술의 역할부여, 기본심폐소생술, 약물투여, 전문 기도기 삽입 등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대회 출전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경연대회는 오는 8월 13일부터 14일까지 소방본부 주관으로 아산소방서에서 도 대표 선발전이 열릴 예정이며, 이번 대회 최우수 팀은 9월 예정된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이은경 서천소방서 구조구급팀장은 “바쁜 현장 활동 업무에도 불구하고 대회를 위해 열심히 훈련한 대원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며, “대원들의 땀방울 하나하나가 헛되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이용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는 장마전선으로 인해 중부지방 등 호우경보가 지속되면서 여름철 집중호우 발생 시 행동요령 안내 및 홍보에 나섰다. 여름철 국지성 집중호우는 많은 인명 및 재산피해를 불러오는 대표적인 여름철 위험기상 중 하나로 현재 우리 관내에 호우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기상특보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하고 풍수해 대비 대응장비를 점검하는 등 긴급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집중호우 시 행동요령으로는 ▲자주 물에 잠기는 지역, 산사태 위험지역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 ▲실내에서는 문과 창문을 닫고 외출 자제 ▲침수 위험지역 차량접근 금지 ▲계곡이나 비탈면 가까이 가지 않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 ▲공사장 근처 접근 금지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집중호우 발생 시 행동요령을 숙지하여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며 “장마철, 집중호우 등에 대비해 지속적인 수방장비 유지관리 등 대응태세를 구축해 지역주민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이용재 기자 = 충남 서천군은 지난 5일 군농업기술센터, 농정과, 읍·면 산업행정팀장, 지역농협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농작물 병해충 지역방제협의회를 개최했다. 벼농사 종합방제 적기를 중만생종 기준 8월 5일부터 15일까지로 설정,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혹명나방, 멸구류 등을 중점 방제키로 협의했다. 2차 방제가 필요한 논은 1차 종합방제 후 7~10일이 적기이며 벼 이삭과 잎에 피해를 주는 세균성벼알마름병, 이삭도열병, 이삭누룩병, 혹명나방 등을 동시에 방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원예작물에 대해서는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발생이 급증하는 탄저병, 세균성점무늬병 등에 대한 방제가 이뤄지도록 당부했다. 최근 산란기에 이른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미국흰불나방 등에 대해서도 철저한 방제로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연속 강우와 집중호우에 대비한 배수로 정비 및 지주 설치, 농업 관련 시설 안전점검 등의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김조원 서천군 식량작물기술팀장은 “유례없는 긴 장마로 병해충 방제시기를 놓칠 경우 급격한 피해 확산의 우려가 있어 적기방제가 매우 중요하다”며 “협의회에서 논의한 내용을 농
[sbn뉴스=서천] 이용재 기자 [앵커] 김, 소곡주 등 충남 서천군 사회적기업들의 상품을 만날 수 있는 판매 행사가 춘장대해수욕장에서 열렸습니다. 김 업체 해미S&F영어조합법인, 소곡주 업체 가온누리 등 6개 기업이 저마다 준비한 상품을 오는 9일까지 홍보‧판매합니다. 이용재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춘장대해수욕장 캠핑장 일원, 김‧소곡주‧떡 등 서천군 특산품들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지난 1일부터 오는 9일까지 진행되는 ‘사회적경제기업 행복드림장터’ 현장입니다.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는 장터에서는 서천마산협동조합 등 6개 기업이 2개 부스로 나눠 저마다 생산한 상품들을 선보입니다. 해미S&F영어조합법인에서 조미김‧김자반을, 농업회사법인 가온누리에서 한산소곡주를, 에덴영농 고수록식품에서 떡을 준비했습니다. 또, 서천마산협동조합에서는 구운 유정란, 오석영농조합법인에서는 누룽지를, 뜰엔향기협동조합에서는 천연 모기퇴치제 등을 판매합니다. 사은품 행사도 진행됩니다. 소곡주의 경우 1.8L 이상 구매하면 8,000원 상당의 소곡주가 추가로 증정됩니다. 소곡주를 제외한 모든 제품은 1만 원 이상, 김 종류는 8,500원 이상 구매하면
[sbn뉴스=서천] 이용재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 가을 열릴 예정이던 ‘자연산 전어·꽃게 축제’를 취소했습니다. [기자] ‘자연산 전어‧꽃게 축제’는 매년 17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가을철 서천의 대표 축제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취소 결정됐습니다. 지난 2001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왔던 축제가 취소된 것은 올해가 처음입니다. 올해 축제는 취소됐지만 홍원항과 마량포구, 서천특화시장, 장항전통시장 등 서천 각지에서 제철 전어와 꽃게를 맛볼 수 있으며, 서천군은 코로나19 방역에 총력을 다할 방침입니다. 한편, 전어와 꽃게는 9월이 제철로 서천군은 이 시기에 맞춰 축제를 개최해 왔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용재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가을감자 농가를 대상으로 ‘농작물재해보험’ 신청을 오는 21일까지 접수합니다. [기자] 이번 사업은 재해로부터 감자농가의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추진되며, 보험료는 최대 80%까지 지원됩니다. 사업 대상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하고 ‘가을감자’를 경작하는 농업인과 농업 법인입니다. 보험료는 식재 내역‧재배 지역‧과거 보험금 지급 경력 등 농가별마다 다르게 산정됩니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거주지 지역농협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됩니다.
[sbn뉴스=서천] 이용재 기자 [앵커] 계속해서 지역의 소식을 이용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국립생태원,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서울개발나물’ 발견 국립생태원이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으로 지정된 서울개발나물을 경남 양산시 낙동강 일대에서 발견했다고 전했습니다. 1902년 서울 청량리에서 처음 발견된 서울개발나물은 1967년부터 다시 모습을 감춰 멸종된 것으로 알려졌는데, 44년 만에 재발견됐습니다. *장항초, 마을공동체 방학맞이 행사 진행 장항초등학교는 지난달 30일부터 31일 이틀간 지역주민과 학부모와 함께하는 방학맞이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과 학부모들은 코로나19 장기화 속 1학기를 무사히 마쳤다며 서로를 격려했습니다.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 취약계층 대상 건강식 전달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는 관내 취약계층의 무더위 관리를 돕기 위해 지난달 31일 건강식 전달 행사를 가졌습니다. 후원회는 물김치, 동태찌개, 불고기 등의 반찬이 담긴 건강식을 전달하며 안부 확인과 말벗 활동을 펼쳤습니다. sbn뉴스 이용재입니다.
[sbn뉴스=서천] 이용재 기자 = 충남 서천군 마산면은 5일 주민자치센터에서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23명을 대상으로 ‘다함께 안녕! 행복한 마산’을 실시했다. 교육을 통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에 대한 주민 이해를 높여 복지사각지대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교육에는 이길량 면장이 강사로 나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에 대한 이해, 노인복지 서비스, 폭염 대응 요령, 코로나19 예방 수칙 등을 교육했다.
[sbn뉴스=홍성] 이용재 기자 = 지난 4일 오전 11시 57분경 충남 홍성군 홍동면 구정리 한 마을 축사 앞에서 60대 남성 A씨가 트랙터와 함께 하천으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트랙터를 타고 폭우로 쓸려온 토사를 치우다 하천으로 추락, 트랙터에 깔리고 말았다. A씨는 출동한 소방대원들에게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홍성소방서와 경찰서는 장비 오작동 여부 등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sbn뉴스=서천] 이용재 기자 = 충남 서천군 조류생태전시관에서 운영 중인 ‘에코히어로즈의 모험’이 환경부 인증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정됐다. 교육과 게임을 결합한 환경교육 콘텐츠로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 관광객들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준비한 프로그램이다. 환경부는 프로그램의 질적 수준을 향상하고 지속적인 사후 관리로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친환경성, 우수성, 안정성 등을 심사해 우수 프로그램을 지정하고 있다. 3년마다 재평가가 이뤄져 2023년까지 우수 프로그램의 효력을 가진다. 구승완 서천군 관광축제과장은 “세계적인 철새 도래지 서천의 생태자원, 교육, 문화 콘텐츠를 조류생태전시관과 접목해 준비한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게임과 관광을 동시에 즐긴다는 점에서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에코히어로즈의 모험은 사전·현장 접수가 가능하며 참가비는 1인당 2000원으로 전시관 입장료는 별도이다. 운영은 1일 3회(오전 10시, 오후 1시, 오후 3시)이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매회 3팀으로 참여를 제한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조류생태전
[sbn뉴스=서천] 이용재 기자 = 충남 서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일 서면자원봉사 거점캠프 특화사업인 ‘안전한 서해 바다’를 시작했다. 청소년 4~5명과 성인 봉사자 1명을 1개 조로 편성, 오는 14일까지 매일 2개 조가 서면 춘장대해수욕장 일원의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 사업이다.
[sbn뉴스=서천] 이용재 기자 = 충남 서천군에 많은 비가 내리며 크고 작은 피해가 이어지자 이교식 서천부군수가 현장을 점검하며 주민 불편 해소에 나섰다. 서천에는 7월 중 다섯 차례 이상의 호우주의보와 경보가 발효되며 한 달간 450mm가 넘는 비가 집중적으로 내렸다. 지속적인 집중호우 발생 예보에 따라 이교식 부군수는 재해위험·산사태 우려 지역을 사전 점검하고 대비책 마련을 강조하여 강우량 대비 피해를 최소화했다. 이 부군수는 또한, 지난달 31일 집중적인 호우와 강풍으로 지역 내 사면 유실, 산사태, 주택 침수 등의 피해가 발생한 지역을 방문해 신속한 복구를 주문했다. 이교식 부군수는 “이달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지며 피해 우려가 컸지만 군과 주민들의 노력으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상황”이라며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주민들의 생활에 어려움이 없도록 대비하겠다”고 전했다. 서천군은 집중호우에 대비해 피해 우려 시설물 전수점검 추진과 빗물펌프장, 우수저류시설 등 재해예방 시설들을 시험 가동하는 등 재난 지원체계를 점검했다. 또한, 호우특보 발령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7개 실무반 17명을 편성, 비상 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sbn뉴스=서천] 이용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는 지난달 30일 화양면 봉명리 돈사 구조현장에서 드론을 활용해 신속한 현장대응을 펼쳤다고 전했다. 당시 현장상황은 누전으로 인해 환풍시설이 차단되어 내부의 가스가 방출되지 못해 돼지 600여 마리가 폐사됐다. 서천소방서 진압대원 및 구조․구급대원들은 가스로 인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주변 현장수색을 실시하였고, 접근이 어려운 장소는 드론을 투입함으로써 지상에서 볼 수 없는 안전사각지대를 촬영해 주민과 대원의 안전을 확보했다. 김준규 서천소방서 구조구급센터장은 “소방드론은 화재현장뿐만아니라 인명검색, 실종자 수색, 동물구조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대원의 안전 확보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에서 소방드론을 적극 활용해 군민과 대원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이용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 가을 열릴 예정이던 ‘자연산 전어·꽃게 축제’를 취소했다. 가을 전어는 9월에 지방질이 가장 풍부하고 뼈가 부드러워져 맛이 좋다고 알려졌으며, 꽃게 또한 살이 통통하게 오르는 시기로 찾는 이가 많아 서천군은 이 시기에 축제를 개최해 왔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어 군민 안전을 위해 내린 결정”이라며 “축제는 취소됐지만 홍원항과 마량포구, 서천특화시장, 장항전통시장 등 서천 각지에서 제철 전어와 꽃게를 맛보실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자연산 전어·꽃게 축제'는 2001년 처음 시작해 제철 전어와 꽃게를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어 매년 17만 명 이상이 찾는 등 서천의 대표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sbn뉴스=서천] 이용재 기자 = 충남 서천군 종천면은 3일 종천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일자리 사업 참여자 44명이 참여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했다. 종천 희망일자리 참여자는 11월 말까지 지푸라기 공예 만들기, 해안가 환경 개선, 논 그림 제초 작업·안전 관리, 도로변·가로공원 제초 작업·꽃길 조성, 경로당 환경 정비 등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