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이주혜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은 충남도로부터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기자] 서천군은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올해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했습니다. 이 기간 ‘인명피해 제로, 주민 불편 최소화’를 목표로 대설 및 한파 대비 자체 비상근무반 운영, 선제적 제설 작업 등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재난 시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읍·면 단위까지 단체 대화방 개설과 공무원, 생활관리사, 자율방재단 등으로 구성된 ‘재난 도우미’를 활용해 취약계층의 한파 피해 예방을 위한 안부 확인을 실시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서천군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실시간 기상상황 모니터링을 통해 마을방송시스템 263개소, 전광판 10개소 등을 활용해 주민들에게 기상 상황을 조기 예보하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sbn뉴스=충남] 이주혜 기자 [앵커] 충남도는 농업기반시설 24개 지구가 농식품부의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신규 지구로 선정돼 국비 1300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기자] 수리시설 개보수는 기존 노후 양·배수장, 저수지 개·보수 및 용·배수로를 보강해 농민에게 직접적인 영농편의를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신규 선정 지구는 수원공분야 15개 지구 882억 원, 용·배수로 분야 9개 지구 418억 원입니다. 그동안 예산이 부족해 유지관리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번 국비 확보로 재해 예방, 물 손실 최소화, 영농편의 기반시설을 구축할 수 있게 됐습니다. 충남도는 올해 연말까지 세부설계와 시행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빠른 시일 내에 사업에 착수해 사업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입니다.
[sbn뉴스=서천] 이주혜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농가 경제 부담 완화 및 경영안정 도모를 위해 시행 중인 ‘농업인 월급제’의 신청을 오는 11일까지 해당 지역 농협에서 받습니다. [기자] 농업인 월급제는 수확 철인 가을에 편중된 농업 소득을 안정적으로 배분하기 위해 벼 수매 약정 체결금액의 60% 이내에서 최대 300만 원까지 3월부터 10월까지 8회에 걸쳐 월급 형식으로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신청 대상은 서천군에 주소를 두고 관내 6개 농협과 자체 수매 출하 약정을 체결한 벼 재배농가 중 농업인 월급제를 희망하는 농가입니다. 박명수 서천군 농정과장은 “2018년 지원 조례를 제정한 이후로 연평균 500여 농가가 월급제를 신청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있다”며 “농업인 월급제에 많은 관심을 갖고 신청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sbn뉴스=충남] 이주혜 기자 [앵커]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오는 14일까지 귀어학교 5기 교육생을 모집합니다. [기자] 선발된 교육생은 귀어학교에서 합숙하며 귀어귀촌 정책 및 자금 지원 사업 안내, 어업·양식업·창업 등에 필요한 이론 교육 및 체류형 현장 체험 실습을 실시합니다. 교육생은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인 귀어인 또는 귀어 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총 15명을 선발합니다. 신청은 응시 원서, 자기소개서 등 필요한 서류를 구비해 도 수산자원연구소에 방문 또는 우편, 팩스, 전자우편으로 접수 가능합니다.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시민의 안정적 어촌 유입을 이끌고 미래 수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주혜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에 발맞춰 공공문화시설의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기자] 먼저 서천군미디어센터는 ‘셀프 사진 스튜디오’와 ‘실버 장항 극장’을 다시 시작합니다. 셀프 사진 스튜디오는 주민들이 카메라 앞에서 직접 리모컨을 작동해 자유롭게 사진을 찍고 인화까지 받을 수 있는 사업입니다. 또한 실버 장항 극장 프로그램은 노인층을 대상으로 국내외 추억의 영화를 상영하는 사업입니다. 서천군문화예술창작공간에서는 마크라메, 목공예, 유리공예, 포크아트 등의 4가지 체험교실 프로그램 운영 준비를 마치고 참가자를 모집 중입니다. 서천군 관계자는 “다채로운 창작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일상에 활력이 더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주혜 기자 [앵커] 계속해서 지역의 소식을 앵커리포트로 전해드립니다. [기자] *서천군 화양사랑후원회, ‘꿈나무 지원 사업’ 추진서천군 화양사랑후원회는 지역 아동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꿈나무 지원 사업’을 추진해 지역사회에 감동을 전하고 있습니다. 후원회는 지난 2일 화양초등학교에 학교발전기금으로 150만 원을 후원하고 신입생 6명에게는 장학금이 담긴 꿈나무 예금통장을 전달했습니다. 또한 위기가정의 고등학생에게 매월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서천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튼튼건강교실’ 운영올해 서천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들의 균형 잡힌 성장과 발달을 위한 식생활 실천 교육인 ‘튼튼건강교실’을 운영 중입니다. 지난달 21일부터 지난 3일까지 7개소 지역아동센터 120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1차 저염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자체 제작한 동영상 ‘싱겁게 먹어요’를 시청하고 ‘저염 건강간식 고구마 치즈볼 만들기’ 체험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2차 저당 교육은 오는 8월에 진행할 계획입니다.
[sbn뉴스=서천] 이주혜 기자 [앵커] 오늘인 4일 사전투표를 시작으로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본격 진행됩니다. 충남 서천군은 이번 선거로 한창 분주한 모양새인데요. 특히 이번 선거에서는 코로나 확진자 및 격리자인 군민들을 위한 투표 시간이 정해져 있다고 합니다. 자세한 소식 앵커리포트로 전해드립니다. [기자] 지난 2월 25일 기준으로 서천군 유권자는 4만 5974명입니다. 오늘인 4일과 5일 서천군 역시 사전투표가 진행됩니다. 서천군 13개 읍·면에 각 1개씩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됩니다. 세부 장소는 ▲장항읍행정복지센터 ▲서천읍 서천문예의전당 ▲마서면주민자치센터 ▲화양주민자치센터 ▲기산면복지회관 ▲한산면주민자치센터 ▲마산면문화활력소 ▲시초면민의집 ▲문산마을도서관 ▲판교노인건강교실 ▲종천면주민자치센터 ▲비인행복나눔센터 ▲서면주민자치센터 등입니다. 사전투표는 전국 어디에서나 투표가 가능하기 때문에 선거 당일 투표가 어려운 사람이 투표하기에 적합한데요. 반면 선거 당일인 오는 9일은 2월 9일 기준으로 본인의 주소지에 따라 지정된 투표 장소에서 투표를 해야 하기 때문에 사전에 본인의 투표 장소를 확인해야 합니다. 지정된 투표
[sbn뉴스=대전] 이주혜 기자 [앵커] 지난 3일 허태정 대전시장은 서구국민체육센터, 대전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도안동로 확장공사 현장 등을 방문해 코로나19 방역수칙 이행사항과 주요사업 추진상황 등을 점검했습니다. [기자] 먼저 서구국민체육센터를 찾은 허 시장은 방역수칙 이행과 이용자 관리상황 등을 점검한 후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 속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방수 시공 등 시설유지보수를 지원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어 대전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을 방문한 허 시장은 “아동보호체계를 구축하고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도안동로 확장공사 현장을 찾은 허 시장은 “공사 인접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마지막까지 세심하게 공사를 마무리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sbn뉴스=대전] 이주혜 기자 [앵커] 지난 2일 대전시는 ‘디지털 트윈대전’ 구축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알리는 ‘정보화전략계획 및 실증사업 추진 착수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기자] ‘디지털 트윈대전’은 대전시 전역을 현실세계와 유사한 가상의 공간에 3D로 구현하고 각종 행정데이터를 이용한 모델을 개발해 시뮬레이션을 통해 문제를 사전에 예측하고 예방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입니다. 우선 시는 올해부터 2023년까지 서구 둔산동 등 9개동 일원에 시민들과 함께 만드는 ‘디지털트윈 기반 지능형 재난 예측플랫폼’을 구축해 실증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정보화전략계획을 수립하고 민·관·산·학 협업체계를 구축해 대전시 전역으로 디지털 트윈대전 사업을 확대한다는 구상입니다.
[sbn뉴스=서천] 이주혜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올해 미세먼지 저감 및 군민이 안심하는 대기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에 총 51억 원을 투입합니다. [기자] 주요 사업은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11억 원 ▲친환경자동차 보급지원 35억 원 ▲생활주변 미세먼지 저감사업 5억 원 등으로 분야별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은 도로 미세먼지 배출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노후 경유차의 조기퇴출을 위해 조기폐차 지원 200대,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 100대, 건설기계 엔진 교체 20대, 노후경유차의 LPG차 전환 구입 40대 지원 등 이동 오염원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저감에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친환경 자동차 구매 보조금 지원, 생활 주변 미세먼지 저감 사업 등으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미세먼지 저감 사업을 적극 추진합니다.
[sbn뉴스=충남] 이주혜 기자 [앵커] 충남도 인재개발원은 지난해 말 교육생 주차장에 설치한 태양광 설비를 이달부터 정상 가동합니다. [기자] 도 인재개발원은 지난해 7월부터 실시설계용역을 거쳐 12월 3억 7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교육생 주차장 104면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완공했으며 올해 1월까지 시범 운영을 마쳤습니다. 또한 지난달 24일 한국전기안전공사로부터 사용 전 검사를 진행해 설치 적합 여부와 안전성을 확인받았고 이달부터 설비를 정상 가동키로 했습니다. 설치한 태양광 발전 설비의 용량은 연간 210㎿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160.2㎾ 규모입니다. 이를 통해 도 인재개발원 연간 전기요금 8000만 원의 27.5%에 달하는 연간 2200만 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sbn뉴스=대전] 이주혜 기자 [앵커] 대전시는 ‘소상공인 스마트 상점 기술보급 공모사업’에 참여할 ‘스마트 상점가’를 오는 11일까지 공개 모집합니다. [기자] ‘스마트 상점가’는 온라인·비대면 소비확산 등 시장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 점포에 ▲키오스크 ▲스마트미러 ▲서빙로봇 등 스마트기술을 접목해 소상공인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입니다. 신청대상은 소상공인 점포가 밀집되어 있고 상인회, 번영회 등 상권 내 상인으로 구성된 조직 등 조직화된 사업주체가 있는 상점가입니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상점가 소상공인은 최대 500만 원을 지원받게 되며 다수의 스마트기술을 도입하는 선도형 스마트 상점은 최대 1천 500만 원을 지원받게 됩니다. 신청방법 등 세부적인 사항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이 가능합니다.
[sbn뉴스=대전] 이주혜 기자 [앵커] 대전시는 ‘도시를 디자인하다, 삶을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제14회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지난 3일 밝혔습니다. [기자] 공모 주제는 ▲신탄진 먹자골목 간판개선 사업 ▲공사장 가설울타리 그래픽 디자인 ▲전통문화체험공간 디자인 ▲쌈지공원 복합 주차장 조성 ▲월평 어울림 숲 조성 등 5개 대전시 현안사업을 지정과제로 선정했습니다. 공공디자인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6월 20일부터 24일까지 대전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됩니다. 공모 분야는 ‘시각 디자인 분야’, ‘공간 디자인 분야’, '시설물 디자인 분야‘ 등 3개 분야로 나누어 실시됩니다. 당선작은 전문가 심사위원회를 거쳐 7월 중 홈페이지에 공지되며 우수작품은 작품집으로 발간되고 별도로 전시될 예정입니다.
[sbn뉴스=서천] 이주혜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출산과 양육 지원을 위해 3명 이상의 다자녀 가정에 대해 자동차 취득세를 감면합니다. [기자] 감면 대상 차량은 승용차, 15인승 이하 승합차, 1톤 이하 화물차, 250cc 이하 이륜차 등으로 자동차 취득일 현재 만 18세 미만의 자녀가 3명 이상인 경우 취득세를 감면하고 있습니다. 6인승 이하 승용차는 취득세를 최대 140만 원까지 그 외 차량은 200만 원까지 100% 감면하고 초과 시 85%를 감면합니다. 취득세를 감면받기 위해서는 차량을 등록할 때 가족관계증명서나 주민등록등본을 첨부해 ‘지방세 감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됩니다. 단 감면받은 후 등록일로부터 1년 이내에 사망, 혼인, 운전면허 취소 등 부득이한 사유 없이 소유권을 이전할 경우 감면받았던 금액을 납부해야 합니다.
[sbn뉴스=서천] 이주혜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2022 농업‧농촌 RE100 실증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17억 8600만 원을 확보했습니다. [기자] ‘재생에너지 100%’의 약자인 RE100은 사용하는 전력량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캠페인입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 선정으로 화양면 금당리, 창외리에 2023년까지 ▲마을 에너지 사용량 진단 컨설팅 ▲마을 유휴부지에 공동 재생에너지 발전시설 설치 ▲주택, 농업생산‧가공‧유통 시설에 자가소비용 재생에너지 발전시설 설치 ▲경로당, 마을회관 등 공동 이용시설에 대한 에너지 효율 향상 리모델링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특히 마을발전소 사업의 경우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운영‧관리해 발전수익을 지역 에너지 취약계층 복지사업 및 마을 공동기금 등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