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내포] 이주혜 기자 [앵커] 충남도가 도정 핵심 과제인 서산공항 건설을 위해 예비 타당성 조사에 대한 대응을 강화합니다. [기자] 한국개발연구원이 수행 중인 예타는 여객 수요와 사업비, 편익 등에 대한 분석 결과를 토대로 5월 중간회의와 7월 최종회의를 거쳐 9월에 완료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도는 먼저 항공 관련 관계 기관과 대학 등의 인사로 전문가 그룹 TF를 구성해 추가 항공 수요 산출과 경제성 논리 개발 등 대응 전략을 마련합니다. 또한 여객 수요 및 사업비 분석 등 경제‧정책성 평가에 대비해 향후 6개월 간 대응 용역을 추진합니다. 서산공항이 예타를 통과하면 ▲연내 기본계획 수립 ▲2023년 기본 및 실시설계 ▲2024년 착공 ▲2026년 개항 등의 절차를 밟아 충남의 하늘길이 열리게 됩니다.
[sbn뉴스=서천] 이주혜 기자 [앵커] 제 297회 충남 서천군의회 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는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맑은물사업소, 공공시설사업소 등 4개의 부서가 올해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를 했는데요. 이날 김경제 의원은 맑은물사업소측에는 광역상수도 보급, 유부도 수도관로 교체 등을, 공공시설사업소측에는 장항 송림숲 안전펜스 설치 등에 대해 당부했습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기자] 지난 20일 서천군의회 본회의장에서는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맑은물사업소, 공공시설사업소의 순서로 올해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습니다. 보건소측은 ‘군민이 행복하고 건강한 100세 장수군 실현’을 위한 전략목표로 올해 주요업무를 계획했다고 밝혔습니다.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첨단농업 혁신으로 신소득원 개발과 농촌활력 증진’을 목표로 나아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맑은물 사업소측은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하수정화처리로 수도행정 신뢰도 향상’을 목표로 활동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보고 후, 김경제 의원은 광역상수도 보급과 관련해 장기적 계획을 자세하게 세워서 하반기부터라도 점차 개선돼 군민들이 깨끗하고 안정적인 생활용수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경제 서천군의회 의원
[sbn뉴스=대전] 이주혜 기자 [앵커] 대전시는 지난 18일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상생협력과 디지털 트윈대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기자] 디지털 트윈은 컴퓨터에 현실 속 사물의 쌍둥이를 만들고 현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컴퓨터로 시뮬레이션함으로써 결과를 미리 예측하는 기술을 말합니다. 이번 협약은 고해상도 3차원 도시모델을 포함한 공간정보 데이터와 플랫폼 구축을 통해 대전형 디지털 뉴딜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특히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주도형 지역균형 뉴딜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추진하는 ‘디지털 트윈 기반의 지능형 재난 예측 플랫폼 구축’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sbn뉴스=서천] 이주혜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3개 기업과 2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임인년 새해 기업 유치 신호탄을 쐈습니다. [기자] 지난 20일 서천군은 군수실에서 원수농공단지 입주기업인 코츠와 수입 육류 가공식품 제조기업, 탈모 예방 제품을 개발하는 의학연구소와 투자협약 200억 원을 체결했습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코츠는 공장 부대시설을 오는 2023년까지 52억 원을 투입해 증설합니다. 수입 육류 가공식품 제조기업은 장항국가산업단지 3만2229㎡에 88억 원을 투자해 육류 가공 공장을 신설합니다. 이 공장을 통해 수입에 의존했던 육가공제품을 국내에서 가공해 유통할 예정입니다. 탈모 예방 제품을 생산하는 의학연구소는 장항국가산업단지 6095㎡에 60억 원을 투자해 연구와 제품 생산을 위한 공장을 신설합니다. 이 공장은 서천군의 미래 신성장동력인 ‘해양바이오산업 클러스터’의 하나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서천군은 이들 3개 기업의 투자가 완료되면 약 60여 명의 신규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올 들어 더욱 불안해진 국제정세로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입주를 약속해줘 고맙다”며 “산단 내 주거,
[sbn뉴스=내포] 이주혜 기자 [앵커] 충남도는 지난 1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충남 메세나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기자] 도는 기업들이 문화예술에 지원함으로써 사회 공헌과 국가 경쟁력에 이바지하는 메세나를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메세나협회와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를 통해 협약 기관은 도민 문화 향유 기회 및 지역예술인 예술 활동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문화예술 후원 활성화, 충남메세나협회 설립‧운영을 위한 지원 등 지역 메세나 문화 정착에 협력키로 했습니다. 협약 이후에는 충남개발공사가 메세나 활성화를 위한 ‘충남 문화예술 릴레이 후원’의 1호 참여자로 충남문화재단에 2000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도는 올해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릴레이 기부 행사 참여자를 꾸준히 모집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주혜 기자 [앵커] 노박래 충남 서천군수는 지난 15일 서천군수협 물김 수매현장을 방문해 어민들과 관계자를 격려했습니다. [기자] 노 군수는 서천물김의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서천군수협 물김 위판장을 찾아 어민들에게 올해 물김 생산 현황과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습니다. 올해 물김은 현재 생산계획 4만 2000톤 대비 36%인 약 1만 5000톤을 생산 중입니다. 현재 계속되는 한파의 영향으로 생산량이 다소 감소한 상태이지만 향후 기상 상태가 좋아지면 생산량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위판 가격은 10% 정도 상승해 서천군수협 기준 물김 1자루에 최대 14만 1000원, 서천서부수협 기준 최대 12만 4000원 사이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주혜 기자 = 임인년 새해를 맞아 충남 서천군이 3개 기업과 2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하고 기업유치에 대한 신호탄을 쏘았다. 서천군은 20일 군수실에서 원수농공단지 입주기업인 ㈜코츠와 수입 육류 가공식품 제조기업인 ㈜삼O무역, 탈모 예방 제품을 개발하는 ㈜에코OOO의학연구소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서천지역 내 일자리 창출 상승 곡선이 지난해 이룬 성과와 이어져 침체한 지역 경기 정상화를 되찾는 활력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군에 따르면 원수농공단지에 입주한 향토기업인 ㈜코츠는 비금속광물에서 무기물질 기초 소재를 생산하는 전문기업이다. 이 기업은 오는 2023년까지 52억 원을 투자해 공장 부대시설을 증설할 예정이다. ㈜삼O무역은 해외 유명 브랜드의 육가공 제품을 국내에 유통하는 전문기업이다. 육가공 제품울 유통하는 이 기업은 그동안 전량 수입에 의존해오던 육가공 제품을 국내에서 가공해 유통할 계획이다. ㈜삼O무역은 장항국가산업단지 3만2229㎡에 88억 원을 투자하여 육류 가공 공장을 신설할 예정이다. ㈜에코OOO의학연구소는 탈모 예방과 관련한 샴푸, 화장품 등을 연구, 생산하는 전문 바이오기업이다. 이 기업은 미래 신성장동력
[sbn뉴스=내포] 이주혜 기자 [앵커] 충남도가 농어업용 협동로봇 등 미래 신성장 동력 강화를 위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기자] 도는 농어업과 축산업이 발달한 만큼 농어업용 협동로봇을 미래 먹거리 중 하나로 꼽았으며 농어업 인구 고령화 등 사회문제 해결 및 농가소득 향상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실감형 플랫폼 구축은 가상 박물관 및 유사 문화재 추천 시스템 구현, 미래도시의 메타버스화와 유사 도시 비교 채널 활용, 인공지능-메타버스 도입을 위한 민관연 결합 플랫폼 기반 구축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또한 양자컴퓨팅 산업 거점화는 뛰어난 연산능력을 가진 양자컴퓨팅 산업을 확대하는 것으로 핵심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거점 연구 기반 조성 및 지속 성장 기반 마련이 핵심입니다. 도는 발굴된 사업에 대해 심층연구를 진행하고 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sbn뉴스=서천] 이주혜 기자 [앵커]충남 서천지역의 발전을 선도하는 서천 청년들이 모인 곳. 바로 서천청년회의소인 서천JC입니다. 서천JC는 창립 44주년을 기념하고 지난해 실무진의 이임과 함께 올해 실무진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행사를 개최했는데요. 지난해 서천JC 김민석 회장은 임기 동안 못다 한 사업을 차기 회장을 도와 이루겠다는 약속을, 올해 서천JC의 최근영 회장은 회원들과의 소통으로 지역발전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노박래 군수를 비롯한 지역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 군수는 축사를 통해 앞으로의 서천 JC의 활약을 응원했습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기자]지난 14일 서천 아름다운웨딩컨벤션에서 서천청년회의소 창립 제44주년 기념식과 작년 및 올해 실무진의 이‧취임식이 성대하게 열렸습니다. 1978년, 서천 청년회의소가 창립됐고 벌써 창립 44주년이 됐습니다. 그동안 서천 JC는 ‘조국의 미래 청년의 책임’이라는 JC슬로건을 바탕으로 서천사회 발전과 회원역량강화에 중점을 두고 열정적으로 달려왔습니다. 노박래 군수는 이날 “서천JC 덕분에 서천이 많이 발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숭고한 이념으로 우리지역이 빠르게 발전하기를
[sbn뉴스=서천] 이주혜 기자 [앵커] 서천가득몰은 충남 서천의 사회적 경제 기업 제품이 한가득 모인 온라인 쇼핑몰입니다. 이번 설날을 맞아 서천가득몰은 9가지 서천 특산품을 담은 모아드림세트를 사전예약으로 판매 중인데요. 또한 좋은 제품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라이브 커머스를 처음 시도한다고 합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기자] 2022년 설 명절을 맞아 서천가득몰에서는 작년 추석에 이어 9가지 서천 특산품을 담은 서천 모아드림세트의 사전예약을 받고 있습니다. 서천 모아드림세트로 구성된 9가지 상품은 건멸치, 건표고, 누룽지, 조미김, 천연비누, 모시양말, 구운란, 야채즙, 소곡주잔 등입니다. 예약기간은 오는 23일까지이며 300세트 한정판매로 진행됩니다. 송미옥 팀장은 작년 설부터 매 명절을 겨냥해 서천의 사회적 경제 기업 제품을 알리기 위해 선물세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송미옥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팀장 명절을 겨냥해서 서천의 사회적 경제 기업 제품을 알리기 위해 선물세트를 구성·판매하게 됐습니다. 서천가득몰에서는 서천의 우수한 사회적 경제 기업들의 좋은 제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군은 우수한 서천 기업의 제품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sbn뉴스=서천] 이주혜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정부의 새로운 거리두기 연장조치를 다음달 6일까지 적용합니다. [기자] 군은 사적모임 인원을 현행 4인에서 6인으로 완화했지만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세와 사적모임이 크게 증가하는 설 연휴기간을 고려해 그 외의 거리두기 조치는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식당·카페에서의 모임은 6인 저녁 9시까지 가능하지만 방역패스 적용에 따라 접종 미완료자의 경우 1인 단독이용만 가능합니다.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목욕탕 등은 저녁 9시까지만 이용이 가능하고 영화관, PC방, 마사지업소 등은 저녁 10시까지로 운영시간이 제한됩니다.
[sbn뉴스=내포] 이주혜 기자 [앵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청년농업인 안정정착 컨설팅 우수사례집’을 발간했다고 지난 16일 밝혔습니다. [기자] 이번 책자는 지난해 추진한 청년농업인 컨설팅 사업의 우수사례를 모은 것으로 청년농업인이 창농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컨설팅을 통해 극복하는 과정을 담았습니다. 컨설팅 추진사례와 성과분석 결과가 자세하게 설명돼 있어 청년농업인뿐만 아니라 미래 농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도움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우수사례집은 도 농업기술원 홈페이지의 농업기술정보에서 간행물자료 메뉴에서 볼 수 있습니다.
[sbn뉴스=대전] 이주혜 기자 [앵커] 대전시자치경찰위원회는 기관 로고를 최종 선정했습니다. [기자] 위원회에 따르면 선정된 로고는 영문자 ‘D'와 ’J'로 대전시를 나타냈으며 경찰의 상징인 참수리를 역동적으로 표현해 대전시와 대전경찰이 협력해 대전시민에게 지역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강한 의지를 담았습니다. 로고는 지난해 12월 대전시소를 통해 진행한 시민 설문을 통해 선정됐습니다. 설문에는 총 1316명이 참여했으며 그중 551표로 최다 득표한 로고안을 바탕으로 색상 및 세부적인 디자인을 추가해 최종 선정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주혜 기자 [앵커] 머무는 문화관광 실현을 위해 충남 서천 종천면 일원에 대규모 관광단지 조성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며 빠른 행보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서천군은 김성관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지원단 T/F팀을 실무진 20명을 구성해 ‘서천 설해원 관광단지’의 원활한 사업추진에 대한 지원에 박가를 가하고 있는데요 군은 이번 개발로 체류형 관광기반시설 확보, 일자리 창출 등 여러 긍정적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주혜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는 ‘서천 설해원 관광단지’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T/F팀의 회의가 진행됐습니다. 이날 김성관 부군수는 지역에 내놓을 만한 숙박시설이 없어 그동안 체류형 관광이 어려운 현실에서 좋은 기회라며 이번 관광단지 조성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능동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성관 / 서천군 부군수우리 서천군은 대규모 리조트나 호텔 등 숙박시설이 없어서 체류형 관광으로 이뤄지기 힘든 것이 현실입니다. 우리 군은 머무는 문화관광을 실현하기 위해서 지난해 6월 새서울그룹과 함께 관광단지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이번 사업 지원단인 T/F팀은 단장인 김성관 부군
[sbn뉴스=충남] 이주혜 기자 [앵커] 충남도는 지난 1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한국 산업의 공급망 취약성 개선을 위한 ‘2022 제1차 경제 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기자] 이번 회의는 최근 전 세계 에너지‧자원의 수출 제한으로 국내 산업의 공급망이 불안정한 가운데 도가 수출 제한에 따른 산업 위기가 발생치 않도록 공급망 취약성 개선에 행정력을 집중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도는 이날 제시된 ▲원자재 공급망 안전 관리 방안 ▲올해 주요 경제 이슈 등을 검토해 지역 경제 위기 대응 시책을 구체화할 계획입니다. 이날 양 지사는 “도는 ‘충남 산업 관련 공급망 전담팀(TF)’을 운영해 대외 의존도 비중이 높은 품목을 대상으로 전 세계 공급망을 관찰하며 선제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