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황희서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오는 16일과 23일 한산모시관에서 ‘가을 휴크닉’을 운영하고, 피크닉 물품 대여, 공연·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기자] 한산모시관 휴(休)크닉은 방문객에게 힐링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진행되는 무료 피크닉 프로그램으로, ▲매트, 텐트 등 피크닉 패키지 대여 ▲야외 그린플레이 놀이공간 ▲공연·전시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프로그램은 10시~1시, 2시~5시로 1일 2회 운영하며, 23일 2시~5시에는 반려견 동반이 가능합니다. 모집대상은 회당 10팀이며, 신청은 오는 8일 9시 서천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링크를 통해 선착순으로 이뤄집니다.
[sbn뉴스=서천] 황희서 기자 [앵커] 내년 지방선거 이전, 충남 서천군의 도의원 의석수가 2석에서 1석으로 줄어들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같은 불안 기류 속에서 선거구 획정 기준에 생활권·교통과 같은 비인구적 요건도 포함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지난달 29일 발표한 ‘선거구 유지를 위한 담화문’을 통해 “인구만 고려한 획정 방법이 농촌지역의 대표성을 약화시키고 있다”며 주민과 자치단체들의 연대를 호소했는데요. 다가오는 12월 국회 정개특위 심의에서 이 같은 지역사회의 요구가 반영돼 새로운 국면을 맞을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앵커리포틉니다. [기자] 가파른 인구 감소세로 서천군의 도의원 의석 수가 2석에서 1석으로 줄어들 수 있다는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노박래 서천군수가 지난달 29일 ‘광역의원 선거구 유지를 위한 담화문’을 발표하고 의석수 유지를 촉구했습니다. 담화문에는 선거구 획정에 인구뿐만 아니라 면적, 생활권과 교통 등 비인구적 요소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지역 균형 발전을 이뤄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는데요. 서천군의 도의원 의석 수 축소 불안감은 지난 2018년 헌법재판소의 판결에서 비롯되기 시작했
[sbn뉴스=내포] 황희서 기자 [앵커] 충남도가 지난달 28일 아산에 위치한 경찰대에서 도내 ‘국립경찰병원 설립’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기자] 이번 토론회는 양승조 충남지사와 이철구 경찰대학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아산 경찰타운 내 국립경찰병원 설립 필요성과 실현 방안을 논의하고, 국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충남도는 국립경찰병원 설립 시 ▲충남 서북권 주민 및 비수도권 경찰공무원 숙원 사업 해결 ▲재난 의료 거점 병원 확보를 통한 국가 공공의료체계 구축 ▲감염병 발생 시 조기 확산 방지 ▲감염병 관리 고도화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국립병원과 민간의료 서비스가 모두 도시 지역으로 몰리고 있다”며 “충남의 경우 2019년 진료비 역외유출 비용이 1조 3885억 원에 달한다”고 공공의료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또 “아산시는 KTX와 전철, 경부선과 서해안고속도로 등이 연결돼 전국 어디서나 접근성이 뛰어나며, 경찰대와 경찰인재개발원, 경찰수사연수원이 경찰타운에 위치해 있어 입지 조건도 좋다”고 말했습니다.
[sbn뉴스=내포] 황희서 기자 [앵커]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조직위와 NH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가 지난달 29일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NH농협은행 후원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기자] 이번 협약은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조직위원회와 NH농협은행이 내년 개최 예정인 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협력사업을 수행하고자 마련됐습니다. NH농협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후원금 3억 원을 조직위에 전달하고, 박람회 개최 시 전시·홍보관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조직위는 후원금을 해양주제관 설치와 사회적 약자 지원에 활용하고, 공식 후원사를 위한 홍보관 제공, 추진 사업 홍보와 기업 브랜드 제고 활동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통해 충남도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내년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해양의 재발견, 머드의 미래 가치’를 주제로 보령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입니다.
[sbn뉴스=서천] 황희서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은 ‘하반기 지방세 이월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11월 말까지로 지정하고, 기간 동안 강력한 체납처분 및 체납액 징수에 나설 예정입니다. [기자] 서천군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체납문제 해결을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지방세 체납 정리단’을 구성하고, 체납차량 합동 번호판 영치팀과 광역징수기동팀을 활용한 징수활동을 전개해 이월체납액 최소화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특히,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과 차량 압류 및 공매 처분 ▲관허사업제안 ▲신용정보등록 ▲출국금지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서천군은 지난 8월 말까지 체납처분을 통해 이월체납액 18억4500만 원 중 10억1300만 원을 징수했으며, 납부안내문과 문자 발송, 현수막 게시 등 비대면 홍보활동을 통해 납세자가 스스로 체납액을 납부할 수 있도록 홍보했습니다. 서천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행정제재 및 체납처분 유예 등 자립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줄 계획”이라며 “체납 처분에 따른 불이익이 없도록 체납자들의 자진 납부를 당부한다”고 말했습니다.
[sbn뉴스=서천] 황희서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내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증가하고 있는 반면, 연휴를 기점으로 신규 확진자는 오히려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가 지난 27일 발표한 4분기 백신접종 계획을 통해 지역 내 소아·청소년과 임신부, 그리고 고위험군의 ‘부스터샷’ 접종이 10월부터 시행될 예정인데요. 이로 인해 특히 고령인구가 많은 서천지역의 방역망은 더 촘촘해질 것으로 기대 되면서, sbn서해방송이 앞으로 이뤄질 백신 접종 내용을 알아봤습니다. 앵커리포틉니다. [기자] 서천군은 지난 2월부터 전 군민 코로나19 백신 무료 접종을 추진하며, 8월말 인구 51,036명을 기준으로 3분기까지 80%이상 접종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지난 23일 기준 1차 접종 완료자는 40,368명으로 군 인구대비 약 80%이며, 얀센 백신 포함 2차 접종 완료자는 31,376명으로 약 61%에 달합니다. 하지만 추석 이후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연휴 여파가 본격화될 것으로 우려되는 가운데, 정부가 4분기 백신접종 계획을 발표하며 내달부터 소아·청소년, 임산부,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에 속도를 낼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sbn뉴스=내포] 황희서 기자 [앵커] 충남교육청은 지난 24일 계룡지역에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계룡교육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습니다. [기자] 이날 개소식은 김지철 교육감, 최홍묵 계룡시장, 윤재은 계룡시의장,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조철기위원장을 비롯한 교육관계자 및 지역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계룡교육지원센터는 계룡지역의 교육지원청 부재에 따른 지역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학생·학부모의 교육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총사업비 8억여 원을 투입해 약 9개월의 준비 기간을 거쳐 지난 27일 본격적인 업무를 개시했습니다. 센터에는 장학사 등 6명의 교직원이 근무하게 되며, 주요 업무는 ▲놀뫼종합체험센터 운영 ▲자유학년제, 고교학점제 지원 ▲교육복지, 저소득층 학생 지원 ▲학생상담과 위클래스 지원 ▲특수교육 지원 ▲진로진학 상담 지원 ▲학원 및 교습소 감독 등입니다. 개소식에 참석한 김지철 교육감은 “센터 개소로 계룡지역 학생, 부모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교육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sbn뉴스=서천] 황희서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에서 지난 26일과 27일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발생하며 누적 127명을 기록했습니다. [기자] 지난 26일 확진된 서천 125번 확진자와 126번 확진자는 서울지역 거주자로, 연휴기간 다른 지역 확진자와 접촉했습니다. 이후 여행 차 방문한 서천지역에서 안내문자를 통해 검사를 받은 뒤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난 27일 확진된 서천 127번 확진자 역시 타지역 거주자로, 서천군보건소 방문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서천군은 확진자를 소관 기관으로 이관할 계획이며, 역학조사를 통해 밝혀진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입니다.
[sbn뉴스=서천] 황희서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내달 10일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아이 낳기 좋은 서천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기자] 서천군보건소는 행사 당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서천특화시장과 군청 사거리 등 시가지를 돌며 서천군의 출산장려 제도를 홍보하고 저출산 극복을 위한 의식 전환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서천군 출산장려금 지원 제도는 ▲첫째아 500만 원부터 다섯째아 3000만 원까지 장려금 지급 ▲분만비 최대 40만 원 지급 ▲산후건강관리비 최대 100만 원 지급 ▲초음파·기형아·고위험군 검사 쿠폰 지원 ▲산모와 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등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또한, 임산부 참여자를 대상으로 ▲힐링 숲 속 태교 ▲요가 ▲꽃꽃이 강좌 등을 마련해, 임산부들의 안정적인 태교를 돕고 있습니다. 이문영 서천군보건소장은 “현재 청년층 저출산이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되고 있다”며 “출산 관련 지원 내용을 적극 홍보해 임산부가 걱정 없이 출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sbn뉴스=서천] 황희서 기자 [앵커] 최근 충남 서천군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외국인 근로자 유입이 급감하면서, 양식철을 맞은 어가에서 불법체류자들을 고용하는 경우가 적지 않은데요. 이들의 상당수가 지역 간 이동이 많고, 사적모임 등의 행선지도 불분명하기 때문에 방역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다는 큰 문제점이 있습니다. 군에서는 이를 방지하기 위해 단발적인 선제검사와 백신접종 등을 실시하고 있지만, 보다 더 장기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앵커리포틉니다. [기자] 충남 김 유통량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서천지역에서는, 양식장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를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서천서부수협 김양식협의회에 따르면, 현재 관내 김 양식장에 고용된 외국인 근로자는 2~300명대에 육박했고, 군이 투입한 계절근로자는 41명인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해 외국인 근로자 유입이 급격히 감소하면서, 곧 양식철을 맞이하는 사업장들은 일손 부족으로 어쩔 수 없이 불법체류자라도 고용해야 하는 실정입니다. 서천 소재 김 양식업체 지금 현재 합법적으로 쓰려고 해도 코로나 때문에 비행기 같은 게 안 뜨고 그러니까 외국인들이
[sbn뉴스=서천] 황희서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에서 지난 21일부터 오늘 24일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발생하며, 누적 124명을 기록했습니다. [기자] 지난 21일 확진 판정을 받은 서천 122번 확진자는 지난 14일 확진된 119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동 동선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지난 23일 확진된 123번 확진자는 연휴 기간 경기 평택시에서 방문한 확진자와 접촉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또한, 오늘 확진된 124번 확진자도 연휴 기간 시흥시 확진자와 접촉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보건당국은 123번과 124번 확진자의 이동 동선과 접촉자 등을 역학 조사 중이며, 이를 통해 밝혀진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입니다.
[sbn뉴스=서천] 황희서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은 지역에 거주하는 청년의 안정적인 생활보장을 위한 ‘청년 행복 주거비 지원사업’ 3분기 참가자를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모집합니다. [기자] 청년 행복 주거비 지원사업의 신청대상은 서천군에 주소를 둔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인 무주택 세대주 청년으로, 월세 60만 원 이하 또는 전세보증금 1억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해야 합니다. 또한, 무주택자용 대출을 받아 지역 내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 대출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 금액은 ▲1인 가구와 부부가정은 15만 원, 미성년 자녀가 있는 경우 자녀수에 따라 ▲2인 17만 원 ▲3인 20만 원 ▲4인 23만 원 ▲5인 24만 원 ▲6인 이상 29만 원을 지급합니다. 지원기간은 최대 2년이며, 지급기간 중 자녀를 출생할 시 서천군에 출생신고를 하면 지원기간 1년 연장이 가능하고 지급액도 상향됩니다. 단, 생계·주거급여 등을 지원 받는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주택소유 및 분양권 소지자, 재산세 과세표준액 기준 소유재산 1억 원 초과자, 신청 공고일 기준 확정일자가 6개월 미만인 자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청년 행복 주거비는 분기별로 신청하며,
[sbn뉴스=서천] 황희서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은 380억 규모의 행정안전부 재해예방사업으로 ‘종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23일 밝혔습니다. [기자] ‘종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총사업비 380여억 원을 투입해 서천군 종천면 신검리에서 당정리에 이르는 종천천 2.11km 구간의 하천정비를 실시해 내수침수 등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이번 사업으로 홍수 발생 시 통수단면 부족으로 인한 범람과 본류 수위 상승에 의한 침수발생을 방지함으로서, 저지대 농경지와 가옥의 내수침수 발생과 같은 재해를 예방하고,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서천군은 2022년 실시설계를 거쳐 2026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며, 앞으로 행안부와 충남도, 지역주민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예정입니다.
[sbn뉴스=태안] 황희서 기자 = 어제(22일) 오후 8시 7분경 충남 태안군 안면읍 소재의 한 농가창고에서 불이 나 약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날 화재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조립식 창고 1개 동과 이앙기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51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태안소방서는 냉장고 전선에서 발화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sbn뉴스=서천] 황희서 기자 [앵커] 최근 충남도의 서천군 종합감사 결과에서 나온 기간제·공무직 공직자 채용 논란에 대하여, 또 다른 시각에서 군민들의 기대수요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2000년대 들어 서천군의 행정 규모와 인구변동 추이 등을 종합해 보면, 지속적인 행정 규모의 확충에 비교해 양질의 행정서비스는 군민들의 피부에 와 닿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또한, 재정자립도가 낮은 군에서는 국비 일부로 직원 인건비를 충당하는데, 그만큼 주민들의 혜택은 줄어드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커지고 있는데요. 이에 sbn서해방송은 2002년 7월부터 시작된 나소열 전 군수의 12년 군정과 2014년 7월부터 2020년까지 노박래 군수의 군정 기간에 군청 직원 일반직과 공무직의 현황을 정보공개를 통해 파악했습니다. [기자] 원활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서천군청 직원 채용이 늘고 있는 가운데, 2002년부터 2020년까지 일반직 125명과 공무직 204명이 채용되는 등 총 297명이 증원돼 2020년 12월 말 기준 일반직 745명과 공무직 172명 등 직원은 총 917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직원 917명의 인건비는 연간 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