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각종 체육행사와 문화행사의 거점으로 활용되고 있는 세종시민운동장이 시민들의 체육활동 공간으로 확대 운영될 전망이다. 세종시는 오는 6월경 ‘세종특별자치시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의 개정 작업이 완료되면 시민들이 일정 금액의 사용료를 내고 천연잔디구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일반 시민에게 천연잔디구장을 개방하지 않았지만 지난해부터 천연잔디구장의 활용방안을 고민한 결과 시민들에게 개방하는 안이 검토되면서 관련 조례 개정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세종시설관리사업소는 천연잔디 관리를 위해 9,000만 원 규모의 유지관리용역을 발주하는 등 전문적인 잔디관리를 하고 있다. 조례 개정이 완료되면 일반 시민들이 천연잔디의 부드러움과 푹신함을 느끼며 다양한 체육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세종시민운동장은 오는 21일 열리는 복사꽃 마라톤대회와 제22회 복숭아 축제의 주 무대로 결정돼 문화행사 공간으로 활발히 이용되고 있다. 또 여자프로축구 스포츠토토의 홈구장으로서 홈 개막전과 리그전 전용으로 활용 중이다. 정희상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18일 시청 여민실에서 박한길 애터미 회장의 후원금 배분 전달식과 나눔특강을 열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최민호 시장과 박한길 애터미 회장, 박상혁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배분기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박한길 애터미 회장이 지난해 세종시에 기탁한 8억 4000만 원을 세종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 각 시설·기관에 배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활용해 달라는 박 회장의 뜻에 따라 기탁금 중 5억 4000만 원은 세종시 관내 장애인복지관, 보훈단체, 새뜰보호작업장 등 11곳에 배분됐다. 또 청소년, 장애인들의 자립지원과 저소득 주거환경개선 등을 위해 세종종합사회복지관 등 19곳에 3억 원을 전달했다. 박한길 애터미 회장은 이어진 나눔강연에서 “애터미를 창업하고 몇 달 만에 겨우 받은 첫 월급 200만 원에서 20만 원을 떼어 사무실 근처 초등학교에 급식비를 지원한 것이 나눔의 시작이었다”며 “나눔은 작더라도 바로 지금부터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는 18일 봄철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계룡산국립공원 수통골탐방지원센터 일원에서 민·관 합동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전개했다. 국민안전주간(4.15.~4.21.)을 맞아 범국민적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안전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된 이날 캠페인에는 시, 유성구, 대전교통공사, 전기·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 등 안전관련 단체 회원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봄철 안전위험요인 집중신고기간 운영 및 안전사고 예방수칙, 산불 및 화재예방, 안전신문고를 통한 신고 문화 확산, 안전점검의 날(매월4일), 대전시민안전보험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이와 함께 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캠페인과 함께 각 기관 홍보 매체 및 SNS 홍보와 시민 대상으로 리플렛, 안전생활 가이드북 및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온·오프라인 집중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임묵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봄에는 산불 및 화재사고 등 안전사고가 빈번하다”라며 “지속적인 홍보와 점검으로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박경귀 아산시장은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백의종군 길 전국 걷기대회’ 코스(효의 길)를 방문해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백의종군 길’은 이순신 장군이 중상모략으로 28일간 의금부에 갇혀있다가 관직이 박탈된 채 초계(합천)에 있던 도원수 권율 장군을 찾아가는 총 640㎞의 긴 여정을 재현한다는 취지로 조성됐고, 이번 현장점검이 이루어진 ‘효의 길’은 연장 15㎞로 장군의 ‘효’ 정신을 되새기는 구간이다. 오는 4월 27일에 개최되는 ‘백의종군 길 전국 걷기대회’는 지난해에도 3,300여 명이 참가하여 성황리에 치러진 행사로 올해에는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참가가 예상되어 읍면동 순회 버스도 운행할 계획이다. 시는 백의종군 길 구간인 곡교천의 구석구석 숨겨진 아름다움과 풍성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전지 및 잡목 제거 작업을 시행해 성공적인 행사 준비에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박경귀 시장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안전하고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철저한 준비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가 260.86억원 규모의 2024년 산업통상자원부 바이오산업 기반 구축 공모사업인 '차세대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 제조혁신공정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본 사업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에 걸쳐 총 260.86억 원(국비 100억 원, 도비 48.69억 원, 시비 111.31억 원, 민자 0.86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사업의 주요 내용은 휴먼마이크로바이옴 공정개발혁신센터 구축, 차세대 마이크로바이옴 제조공정 실증 지원, 마이크로바이옴 산업의 전문인력 양성 등이다. 휴먼마이크로바이옴은 기존 의약(합성 바이오의약품)의 한계 극복을 통한 다양한 질병의 치료 및 예방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이미 세계 주요국에서는 관심 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산업분야이다. 아산시는 지난 2022년 선정된 298억원 규모의 산업부 공모사업인 '국가재난 슈퍼박테리아 신종바이러스 대응 차세대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진단 기술개발 기반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과기부 공모사업인 '휴먼마이크로바이옴 선도연구센터(MRC)'에 선정된 바 있다. 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가 배방읍 모산로 182-14에 신축 건립한 ‘배방복합커뮤니티센터’의 개관 준비를 마치고 18일에 개관식을 열었다. 이번에 새로 개관하는 ‘배방복합커뮤니티센터’는 부지면적 15,078㎡, 연면적 5,646㎡ 지상3층 규모로 ‘다함께 돌봄센터(1층)’, ‘공수스포츠센터(1층 수영장, 2층 체육관)’, ‘배방도서관(1~3층)’으로 구성됐으며 총사업비는 약 202억 원이 투입됐다. 개관식에 참석한 박경귀 아산시장은 “사람과 지역 중심의 생활 기반시설 구축으로 쉽고 편리한 여가생활 여건이 마련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새롭게 단장된 센터에서 지역주민분들이 다양한 문화·체육·복지 등 향상된 정주 여건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배방복합커뮤니티센터는 2019년 ‘생활 SOC복합화 사업’ 공모에 선정돼, 2022년 6월 착공, 2024년 2월 준공했으며, 에너지절약을 위한 녹색건축인증,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인증,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등 친환경 건물로 계획 시공됐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전세계 52개국 99개 도시에서 활동 중인 한인 최고경영자(CEO)들이 한 자리에 모인 ‘제25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도는 이날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에서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박종범 (사)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회장, 최재구 예산군수, 월드옥타 회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폐회식을 개최했다. 올해 대회는 충남 홍보관, 지역상품 홍보·판매전, 투자유치설명회, 수출상담회 등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는 호평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전 부지사는 “예산 그린바이오산단, 천안·홍성 국가산단, 베이밸리 등 대한민국 4차산업 중심지인 충남을 월드옥타 회원들에게 직접 보여준 만큼 앞으로 더 큰 성과가 기대된다”며 “참석 회원 모두 ‘보부상의 고장’ 예산에서 소중한 추억을 가지고 안전하게 귀국하기를 바란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지난 16일 개회식에 이어 17일 스플라스 리솜 1층에서 열린 수출상담회에는 전세계 34개국 67개 도시에서 바이어 186명이 방문해 충남의 우수한 지역상품에 대한 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18일 육군 제32보병사단, 공군 20전투비행단 등 관내 군복무 중인 타 지역 출신 모범 장병 100여 명을 대상으로 충남시티투어를 진행했다. 충남시티투어는 타 지역 출신 장병들의 충남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애착심을 고취해 관군 간 유대를 증진함으로써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자 마련했다. 올해 첫 충남시티투어는 부여·보령 일원에서 진행해 장병들에게 백제 문화유산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도내 뛰어난 자연 경관을 감상하는 시간도 가졌다. 장병들은 부소산성, 궁남지 등 백제 문화유산과 국내 최장 해저터널인 보령해저터널 등 지역 명소들을 둘러보고 스카이바이크, 해저터널 홍보관 등도 체험·견학했다.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은 “지역방위와 도내 각종 재난 발생 시 일선에 투입돼 힘써주는 장병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면서 “이번 투어가 충남을 더 알아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지난 1월 발생한 대형 화재로부터 상처를 씻고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충남 서천군 서천특화시장 임시 상설시장이 오는 25일 개장한다. 서천군에 따르면 개장을 앞둔 임시 상설시장은 지난 2월 서천군과 충남도, 현대건설이 특화시장 복구에 힘을 합치는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서천군과 ㈜플랜엠의 임시 상설시장 긴급 복구 업무협약 체결로 시작됐다. 이에 플랜엠은 같은 달 막구조물·모듈러 설치 착수 및 기초공사 착공에 들어갔으며 3월에는 전기·통신·설비 등 공사가 진행됐다. 총사업비 55억 원(도비 20억·군비 35억)이 투입된 임시 상설시장은 총면적 4,361㎡의 규모로 막구조(2,700㎡), 모듈러(1,551㎡), 컨테이너(72㎡) 등으로 구성, 총 226개 점포가 들어선다. 1층으로 구성된 막구조(2,700㎡)에는 수산물동 104개소, 식당 12개소, 농산물동 33개소가 2층으로 구성된 모듈러(1,551㎡)에는 74개 일반동 점포와 1층으로 구성된 컨테이너(72㎡)에는 일반동 3개소가 입점한다. 이에 군은 개장일을 맞아 이번 주 내로 일반동을 대상으로 소방 검사를 시행하고 막구조물·모듈러의 막바지 전기·통신·설비 공사를 마치는 대
오는 25일 서천특화시장 임시 상설시장이 개장한다. 지난 1월 22일 전기 누전으로 추정되는 대형 화재 참사로 특화시장 일반·수산·식당동이 전소된 지 95일 만에 지역경제 재도약을 발판을 마련한 것이다. 대형 화재 참사로 피해당한 상인들이 그나마 생업을 이어갈 임시 상설시장이 마련으로 기존 특화시장 서쪽 주차장 부지에 조성됐다. 임시 상설시장은 총면적 4,361㎡이며 대형텐트형 막구조는 2,700㎡ 규모로 수산물 104개, 식당 12개, 농산물 33개 등 149개 점포가 입점한다. 또한, 1,551㎡ 면적의 2층 모듈러 구조의 일반동에는 77개의 점포와 72㎡ 규모의 3동의 컨테이너에도 일반동 3개의 점포가 자리를 잡는다. 화재로 전소된 종전시장 건물은 철거하여, 개장식 행사 장소로 사용한 뒤 특화시장 재건축 전까지 주차장으로 조성, 이용객의 주차 편의에 제공된다. 25일 개장과 함께 27일까지 3일간 다채로운 개장행사 및 판촉 행사가 이어진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행사 기간 ‘온누리상품권’ 사용 활성화를 위해 서천특화시장에서 3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 임시 상설시장 개장에 맞춰 다음 달 8일까지 국산 수산물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금강으로 유입되는 충남 서천지역 최대 하천인 길산천과 연결된 직천에 기름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천군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지난 9일 오전 7시쯤 서천읍 동산길에 있는 한 방울토마토 시설재배사를 운영하는 A씨(70대)가 농작업을 하던 중 보일러 벙커-A 보관 탱크가 넘어져 약 1,000리터가 유출됐다. 이날 유출된 벙커-A는 시설재배사 인근 농수로를 통해 직천으로 유입돼 약 2㎞ 정도 흘러 길산천 합류 지점인 수문까지 다다랐다. 이 때문에 한때 금강과 연결된 길산천에 유입되는 아찔한 상황까지 연출되기도 했다. 이에 군은 노태현 부군수의 지휘하에 군청 직원 30여 명으로 방제단을 구성해 긴급 방제작업에 돌입했다. 우선 군은 혹시 모를 하천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직천과 길산천이 합류하는 지점의 수문을 폐쇄하는 등 유출 기름의 길산천 유입에 대한 원천 차단에 나섰다. 이어 수문 입구와 출구에 오일펜스 2개를 설치하고 흡착포를 이용해 하천에 유입된 기름을 긴급히 방지하는 등 분주한 방제작업을 진행됐다. 또한, 금강유역환경청에 이 같은 사고 발생을 알리고 추가 방제작업을 요청하는 한편 환경오염정화업체에 출동도 요청하는 등 관계
SBS 파워FM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에서 흐른 이야기를 듣고 동그랗다보다 둥그스름하다는 말을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47개의 동그라미를 그렸는데 그중 2개가 동그라미에 가깝다는 내용과 함께 “회사 생활이란 것도 47일 근무 중에 이틀이 동그라면 동그란 것입니다. 너무 매일매일에 집착하지 마십시오. 그렇다고 동그라미를 네모라고 하겠습니까, 세모라고 하겠습니까? 그저 다 찌그러진 동그라미들입니다. 우리의 일상도.”라는 결론을 냅니다. 바야흐로 벚꽃이 풍성히 맺힌 4월, 둥그스름한 나날들을 보내셨는지 묻고 싶습니다. 말간 꽃잎이 흩날리고 그 자리를 꿰차는 푸른 이파리의 향연. 꽃송이가 맺히고 터지고 떨어지는 보름이 채 되지 않는 시간은 찰나임에도 큰 울림으로 남습니다. 하루 사이에 야윈 가지에는 새살이 돋아나고, 하루 사이에 새살은 뽀얗게 물들고, 하루 사이에 초록이 무성히 자리하는 이 봄날. 생명의 신이는 소리도 없이 눈망울을 가득 채웁니다. 따스한 볕에 묻히는 조곤조곤한 말소리들과 유달리 찬란한 달의 모양새까지 아름다움을 찾아내지 않기란 더 어려운 봄날입니다. 가득 찬 개화의 아름다움을 나누고 싶고, 흩날리는 낙화의 공간을 함께 채우고 싶은, 작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재)세종특별자치시 사회서비스원은 18일 보람종합복지센터 강의실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세종소방서와 연계한 이날 교육은 위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골든타임의 중요성과 대처요령,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등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교육생 중 한 명은“이번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국가산단 TF팀 구성·실무회의 개최 등 18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국가산단 TF팀 구성·실무회의 개최 - 장항국가산단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관계기관과 주요 현안 논의 서천군이 지난 17일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이하 장항산단)의 투자유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관별 원활한 행정지원과 공조를 위해 관계 부서, 유관 기관 등 장항국가산단 TF팀을 조직하고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장항국가산단 TF팀’은 투자기업의 원활한 투자 진행과 조기 정착을 목표로 관계 기관인 ▲서천군청 투자활력과 및 환경보호과 ▲LH 단지사업팀 및 판매부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사로 구성됐다. 이날 이들은 장항국가산단 투자기업 현황, 장항국가산단 정주 여건 개선, 투자기업 입주 시 인허가 협의, 교통체계 개선 등의 현안 사항을 중점적으로 의논했다. 또한, 관계 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해 기업 투자유치 시 애로사항을 제때 파악해 신속하고 공백없는 지원 및 고충 해결에 적극 나서기로 약속했다. 김은이 투자활력과장은 “투자기업이 장항국가산단에 안정적이고 빠르게 정착·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TF팀도 기업과 상생하는 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 여학생 체육 활성화 지도역량 강화 연수 등 18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교육지원청, 여학생 체육 활성화 지도역량 강화 연수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 여학생 참여 종목 활성화를 위한 2024년 여학생 체육 활성화 지도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뉴스포츠 종목 중 하나인 킨볼을 주제로 하여 서천 관내 체육담당 교원 14명이 참석했다. 킨볼 규칙, 경기 방법에 관한 연수와 실제 교육 현장에서의 적용을 위한 연습게임 등을 진행해, 여학생 참여 종목 활성화를 위한 초석을 다졌다. 학교체육 진흥법에 근거한 여학생 체육 활성화는 코로나19 이후 여학생들의 체육활동 참여율 회복과 관심 재고를 위해 매우 중요한 과제다. 교육지원청은 여학생 체육활동 활성화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이번 배움자리에 이어 올해 하반기 서천교육지원청 여학생 킨볼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흥집 교육장은 “여학생체육활성화는 학교체육 진흥법에 근거할 뿐 아니라, 교육현장에서 매우 필요하다. 서천교육지원청은 킨볼 외에도 다양한 종목이 정착돼, 여학생 체육활동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매해 새로운 종목을 발굴해 연수를 이어갈 예정”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