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이 18일 청각장애인, 난청어르신과 아이가 있어 초인종 사용이 어려운 미취학 아동 양육 가정 28가구를 대상으로 초인등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초인등은 현관에 설치된 벨을 누르면 집 안에 설치된 수신기에 불이 들어와 방문객 호출을 확인 할 수 있고, 위급상황 발생 시에도 빠른 대처를 돕는다. 김인우 신창면장은 “초인등이 청각장애인 및 난청어르신 뿐만 아니라 아이가 어려 초인종 사용이 부담스러운 가정의 고립을 예방하고 이웃과 소통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 신창면은 18일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을 대상으로 인적안전망 강화를 위한 2024년 1차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을 통해 행복키움추진단원들은 ‘위기가구발굴, 이웃이 중요’라는 주제의 동영상 강의를 시청하며 인적안전망의 필요성을 다시한번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희성 단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인적자원의 중요성을 한번 더 깨닫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단원들이 보다 지역 복지 활성화에 앞장서는 선두 주자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 온양1동은 지난 17일 행정복지센터 상담실에서 독거노인 생활관리사를 대상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김무선 찾아가는보건복지팀장이 강사로 나서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 ▲위기가구 특성별 징후 및 가구 방문 시 유의 사항 ▲복지 모니터링 상담 기록지 작성 방법 등에 관해 교육했다. 유정순 온양1동장은 “평소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 연계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서로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 둔포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17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성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월례회의, 식료품 나눔활동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정윤희 양성평등 교육강사를 초빙하여 성폭력 예방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의 기본 소양인 성인지 감수성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회의에서는 지난달 활동 보고와 함께 5월 활동 계획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고, 저소득 30가구를 방문하여 식료품 전달과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유영숙 단장은 “건전한 가치관을 확립할수 있는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둔포를 대표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의 역량을 강화하여 더 밝은 둔포가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배환 둔포면장은 “교육을 통해 둔포면행복키움추진단이 소외계층을 위해 더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없는 둔포를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산시가 26일부터 5월 2일까지 서울 롯데백화점 명동점에서 ‘서산시 우수 농특산물 기획 판매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기획 판매전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시를 대표하는 우수 농특산물로 구성된 선물 세트 등 다양한 상품을 소개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진행된다. 선보일 상품들은 어리굴젓, 감태, 조청 등 서산시의 우수 농특산물 40개 품목 66종이며 관내 12개 업체가 참여한다. 특히, 서산시에서 엄격한 심사로 선정해 품질을 보증하는 ‘서산명인’ 상품을 중심으로 다양하고 신선한 농특산물을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또한 기획 판매전에는 업체별 전문 판매 사원이 배치되며 구매 유도를 위한 시식과 함께 3만 원 이상 구매한 소비자에게는 보냉·보온 가방이 증정된다. 김갑식 서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서산시의 우수 농특산물을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와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기초 지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산시는 18일 제17기 서산시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하고 1회차 교육을 성황리에 실시했다고 밝혔다. 제17기를 맞이한 서산시농업인대학은 양념채소 과정 37명, 스마트농업(딸기) 과정 37명 등 74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과정별로 10월까지 18회, 총 80시간 교육이 진행된다. 이날 서산시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열린 입학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서산시의회 의원, 지역 농업 관계자, 교육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입학식 이후 진행된 1회차 교육은 농총진흥청장을 역임한 민승규 박사가 ‘서산 농업의 미래 상상’을 주제로 AI가 바꾸는 농업의 미래에 대해 강의했다. 한편 양념채소 과정은 지역 주요 작목인 마늘, 생강, 양파를 기본으로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는 배추, 부추, 고추 등 경제작물의 재배 방법을 교육한다. 올해 처음으로 개설된 스마트농업(딸기) 과정은 스마트팜 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진행하고 시설 내 딸기 재배를 위한 다양한 관리법을 교육한다. 시는 두 과정을 이론교육과 함께 현장학습, 체험 등 다양하고 알찬 교육으로 구성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당진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8일 치매 환자와 가족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참가자들은 2km 이상 구간을 걸으며‘뇌튼튼 게임’, ‘치매 바로 알기 OX 퀴즈’, ‘포토 부스’ 등 다양한 이벤트를 참여하였으며 치매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치매 예방을 실천하며,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이 같이 어울릴 수 있는 만남의 장이 마련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치매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당진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모바일 ‘걷쥬’앱을 활용한 ‘치매 극복, 걷쥬와 함께하는 14일간의 기적’을 오는 4월 28일까지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앱 내 당진시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하여 해당 챌린지를 신청한 후 14일간(4.15.~4.28.) 84,000보 이상 달성하면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당진시는 오는 30일까지 스마트원예단지 입주대상자 16명을 모집한다. 올해 하반기에 스마트원예단지가 준공되면, 입주대상자들은 2025년부터 온실 신축과 운영이 가능할 것이다. 스마트원예단지 위치는 당진시 고대면 슬항리 1217-3번지 일원으로 규모는 11헥타르(ha)이다. 구획별로 0.4 ~ 1헥타르(ha)까지 총 16구획 입주 대상자를 모집한다. 임대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5년씩 총 10년까지 가능하며, 임대계약 종료 후에는 입주자에게 매각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주민등록상 ‘24년 1월 1일 이전 당진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39세 이하 청년(1984.1.1.~2005.12.31.)으로 △스마트팜 전문교육 수료(예정)자 △관련학과 전공 졸업자 △경영 실습 임대농장 운영 경력 1년 이상인 자이다. 신청 기간은 지난 15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며, 농업정책과 친환경원예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당진시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당진시보건소는 제15호 한방장수마을로 송악읍 방계리를 선정하고, 18일 방계리에서 선포식을 개최했다. 제15호 한방장수마을 선포식에는 마을 주민과 시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선정된 한방장수마을은 △한방진료(침, 뜸, 건강상담) △한방 기공 체조 △건강 레크레이션 △인지발달을 위한 만들기 △어르신 맞춤 건강 교육(낙상 예방, 심뇌혈관질환 예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1년 동안 지원받는다. 한방장수마을은 의료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의료 취약지역의 건강 형평성 제고를 위한 사업이다. 한방장수마을 선정은 노인인구 비율, 마을 주민들의 의지와 운영 장소 등을 고려해 보건소에서 선정한다. 방계리가 선정된 데에는 안태환 이장과 구본훈 노인회장의 열정과 추진력이 가장 큰 힘으로 작용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한방장수마을 사업’이 의료 혜택을 받기 어려운 지역의 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의료 취약지역의 건강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더 나은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을 구상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재단법인 당진시청소년재단 송악청소년문화의집은 2024년 송악·신평·송산지역 초·중·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교사협의체 홍보를 통하여 지난 4월 17일 송악중학교, 송악고등학교, 신평중학교, 신평고등학교 교사 11명으로 교사협의체가 구성이 됐다. 교사협의체는 교사 간 교류와 교사들의 소통 창구의 역할을 하며 당진시 교사와 당진시 청소년들을 위한 협의체로 운영된다. 이번 교사협의체 위촉식과 기관장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하여 교사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방안을 연중으로 계획하여 운영하고자 한다. 2023년 송악·신평·송산지역에 있는 초·중·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송악청소년문화의집과 교사의 “소통 이야기”를 진행해 송악청소년문화의집 소개 및 프로그램 홍보와 교사 간 소통과 관계의 중요성을 다루어 교사협의체 구성에 대한 중요성을 안내하여 송악중학교, 송악고등학교, 신평고등학교 5명으로 교사협의체를 구성하여 초등학교 교사를 위한 목공프로그램도 운영했으며, 연말 교사와 학생으로 이루어 사제동행 프로그램도 진행을 했다. 2023년 교사협의체 구성에서 달라진 점이 있다면, 교사협의체 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롬동 맞춤형복지팀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새롬 건강복지상담실’을 운영한다. 새롬 건강복지상담실은 맞춤형복지팀 간호직 공무원과 사회복지직 공무원이 경로당 이용 주민을 대상으로 보건교육, 건강상담 등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새롬동은 교육을 희망하는 경로당 대상으로 마네킹과 자동심장충격기(AED)를 활용한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성인 하임리히법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또 어르신들이 직접 건강 조사표를 작성하고 혈압·혈당을 측정해 본인의 건강 상태를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새롬동은 지난 16일 새뜸마을 3단지 경로당에서 처음 이뤄진 교육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사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새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안내문 배부 등 복지 홍보에 앞장설 예정이다. 김지원 새롬동장은 “응급상황을 마주했을 때 어르신들이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경로당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을 마련했다”며 “지속적으로 상담실을 운영해 주민들에게 보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보건소가 걷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걷기 생활의 실천을 위해 세종호수공원에서 ‘화목한 날 함께 걷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5월 7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총 8회 운영될 예정이다. 함께 걷기 프로그램은 걷기 전 간단한 스트레칭, 바르게 걷는 방법, 걷기 자세 교정, 함께 걷기 등으로 구성되며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 특히 전문 운동 강사와 호수공원 중앙광장 일원을 함께 걸으며 걷기의 중요성과 바르게 걷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총 7회 이상 참여자에게는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도 지급된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선착순으로 50명을 모집하며 오는 24일부터 네이버 폼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는 프로그램 시작 전까지 ‘워크온’ 앱 내 화목한 날 함께 걷기 커뮤니티에 가입해야 한다. 강민구 보건소장은 “걷기 등 신체활동은 건강증진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꼭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올바른 걷기 자세를 알기 위해 다양한 챌린지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시립도서관이 제44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장애인 등 독서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도서관 서비스를 운영한다. 먼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과 거동 불편자 등에게 도서를 무료로 집까지 배달해 주는 책나래 서비스 대출 권수를 1인 5권에서 10권으로 확대한다. 대출은 30일 동안 가능하며 이번에 시행되는 책나래 대출 권수 확대는 5월까지 유지할 예정이다. 또 시립도서관 4층 종합자료실에는 점자도서와 큰 글자 도서, 장애를 다룬 도서를 전시해 장애인 인식 개선과 특수 도서에 대한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종합자료실 내 장애인 열람석에는 독서확대기, 소리증폭기, 점자 라벨러 등 14종의 독서 보조기기가 있고 점자도서와 큰 글자 도서 1,700여 권이 비치돼 있다. 시립도서관은 ▲지하 및 지상의 점자블록 설치 ▲촉지도 안내판 설치 ▲장애인 주차구역 도색 등을 통해 장애인 등 이용 약자를 위한 환경 개선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독서취약계층을 비롯한 모든 이용자가 도서관에 자유롭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이달부터 시작한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을 오는 30일까지 받는다. 임업직불금은 이달 30일까지 신청해야만 지급 대상으로 인정되므로 기한 내 신청을 반드시 완료해야 한다. 신청은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등록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임업직불금 신청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김민식 산림공원과장은 “자칫 신청 기간을 놓쳐 직불금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달라”며 “신청 대상자는 오는 30일까지 조속히 신청을 완료해 달라”고 당부했다. 임업직불금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 누리집에 등록된 신청 공고문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 산림청 임업직불제 안내 전화(1588-3249), 시군구 산림부서와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산림조합으로 연락하면 상세한 안내와 자료를 받을 수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각종 체육행사와 문화행사의 거점으로 활용되고 있는 세종시민운동장이 시민들의 체육활동 공간으로 확대 운영될 전망이다. 세종시는 오는 6월경 ‘세종특별자치시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의 개정 작업이 완료되면 시민들이 일정 금액의 사용료를 내고 천연잔디구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일반 시민에게 천연잔디구장을 개방하지 않았지만 지난해부터 천연잔디구장의 활용방안을 고민한 결과 시민들에게 개방하는 안이 검토되면서 관련 조례 개정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세종시설관리사업소는 천연잔디 관리를 위해 9,000만 원 규모의 유지관리용역을 발주하는 등 전문적인 잔디관리를 하고 있다. 조례 개정이 완료되면 일반 시민들이 천연잔디의 부드러움과 푹신함을 느끼며 다양한 체육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세종시민운동장은 오는 21일 열리는 복사꽃 마라톤대회와 제22회 복숭아 축제의 주 무대로 결정돼 문화행사 공간으로 활발히 이용되고 있다. 또 여자프로축구 스포츠토토의 홈구장으로서 홈 개막전과 리그전 전용으로 활용 중이다. 정희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