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 공동교육과정 운영학교 격려 방문 등 25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교육지원청, 공동교육과정 운영학교 격려 방문 서천교육지원청이 지난 24일 2024학년도 1학기 참학력 지역 연계 공동교육과정을 운영 중인 거점학교(서천고등학교)를 격려 방문했다.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참학력 지역연계 공동교육과정’은 교육지원청이 주관하여 지역 내 물적·인적 자원을 공유하는 체제를 구축하고 학생들의 교육과정 선택권을 보장하여 진로 연계에 도움을 주는 진로맞춤형 교육과정을 말한다. 학생들은 참학력 지역연계 공동교육과정을 통해 소인수 선택과목, 심화과목 등 학교에서 개설되지 않은 과목을 배워봄으로써 자기 주도적 진로 설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또한, 자신 학교에 개설된 과목 이외에도 원하는 과목이 개설된 거점학교로 이동하여 수업에 참여함으로써 유연하고 개방적인 교육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서천지역 연계 공동교육과정은 학생들의 과목 선택 기회 확대를 위하여 교양 과목인 심리학, 교육학, 공학 일반 그리고 진로 과목인 체육 전공 실기 기초 총 4개 강좌가 개설되었으며, 관내 4개교 약 35명의 학생이 3월 29일부터 수강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예산군이 오는 4월 29일 윤봉길 의사 상하이 홍커우공원 의거일을 기념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5일 예산군 국기 게양 관리 및 선양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윤봉길 의사 의거일을 국기 게양일로 지정했다. 군은 관내 태극기 게양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군청사 및 덕산면 충의사 일원에 가로등 배너를 설치해 태극기 달기 운동을 홍보하고 의거일 당일 관내 주요 도로변에 가로기를 게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충의사 도중도 일원에서 ‘제51회 윤봉길 평화축제’를 개최하고 윤 의사의 상하이 의거를 기념하는 한편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윤봉길 의사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잊지 않고 기억하기 위해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하니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판교행복경로당, 어울림센터로 이전 개소 등 25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판교행복경로당, 어울림센터로 이전 개소 판교행복경로당이 지난 24일 어울림센터에 이전하고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했다.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생기발랄 어울림센터는 지난 2월 준공됐다. 이에 판교면은 어르신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노인건강교실 프로그램을 참여할 수 있도록 기존에 있는 판교행복경로당을 어울림센터로 이전했다. 백운연 판교면 부면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면주민자치회, 완주군으로 선진지 견학 다녀와 서면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고산면에서 현장에서 배우는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서면주민자치회는 고산면 주민자치회를 만나 1시간가량 선진사례를 경청하고 지역을 위한 신규사업 추진에 도움이 되는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시초면, 봄철 산불조심 현수막 홍보 시초면이 최근 봄철을 맞아 산나물 채취로 입산자가 늘어남에 따라 마을별 마을주민들의 통행이 잦은 4곳을 선정해 현수막을 제작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의회가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시 일원에서 의원 역량 강화를 위한 의정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의정 연수는 김희영 의장 및 이기애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48회 임시회를 앞두고 행정사무감사 및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상호 간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자 마련됐다. 연수 1일 차에는 정창수 나라살림연구소 소장을 초빙해 예산 결산 심사와 실무 기법,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를 위한 의정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2일 차에는 법정 의무교육인 4대 폭력 예방 교육과 현지 선진지 견학이 있었다. 마지막 날에는 지방자치법 주요 쟁점과 조례 입법 및 국내외 지자체별 우수조례와 우수정책 등 사례 중심으로 살펴보면서 아산시 실정에 맞게 접목해 나갈 방안들을 모색했다. 김희영 의장은 “이번 의정 교육은 의원님들의 의견과 실질적 수요를 반영한 교육이었으며, 새롭게 배운 부분은 의원 여러분과 직원 여러분께서 확실히 숙지하시어 조례 제·개정 시 참고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정 현안에 관심을 두고 지역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예산군의회 김영진의원(라선거구·국민의힘)이 24일 오후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개최된 ‘제6회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시상식에서 주민생활편익 확대분야 장려상을 받았다.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은 지방 정치에서 자치분권 활동을 발굴하고 유능하고 건강한 지방정치인을 선정하는 상으로 사단법인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등이 후원하는 상으로 올해로 6회차를 맞이했다. 김 의원은 ▲농촌지역 일손 부족 해결, ▲지역 자원을 활용한 주민 여가시설 확충, ▲지역 학생들의 등·하교 개선, ▲ 민간·공고위탁 업무의 정립 등 주민생활편익 확대분야에 그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그동안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주민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고, 주민여러분의 민원해결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며 의정활동을 해온점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면서, “지역의 진짜 주인인 주민의 목소리가 저극적으로 반영되고 행정혁신을 통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 의원은 ‘예산군 농촌인력 지원에 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예산군의회는 19일 열린 제29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정순 의원(비례대표·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예산군 평생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개정된 조례의 주요 내용은 군의 평생교육 정책 수립 시 장애인 평생교육 기회 부여와 예산군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만들기 위한 군수의 책무를 명시한 점이다. 또한 개정 조례안에는 장애인 대상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개발·신설 명문화, ‘평생교육법’ 개정에 따른 용어 정리, 평생교육 진흥에 기여한 기관 및 개인에 대한 포상, 평생교육 강좌에 참여하는 강사에 대한 강사료 지급 근거를 마련하였다. 이 의원은 “예산군 인구 중 장애인은 2024년 2월 말 현재 총 7,441명으로 전체 군민의 9.4%를 차지하고 있다”며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을 위한 세심한 정책적 배려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이 의원은 지난해 9월 예산군의회 제293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예산군 평생학습관 건립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집행부에 전달하는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보인 바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남윤우)는 지난 23~24일 이틀에 걸쳐 직원 28명 대상으로 보령 및 태안 일원에서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조직 문화에 대응하며 직원의 역량을 향상하여 농업인 서비스 품질 향상하고 조직 소통 활성화를 통해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직무역량 향상을 위해 ▲직무역량 마인드 향상 및 조직내 나의 역할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 및 팀 빌딩 교육 ▲스마트팜 현장 벤치마킹이 진행됐으며 남윤우 소장은 “갈수록 어려워지는 농업환경 속에 이번 교육을 통하여 직원들이 본연의 역할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무연찬 및 다양한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힘이 되는 농업기술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직원 역량강화 및 소속감 향상을 위해 매월 직원회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연초마다 강의기범 연찬을 실시하고 각종 농업관련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직원들의 발표력 향상과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청양군이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청양사무소와 함께 합동조사반을 꾸려 정부관리양곡 보관창고 31개소를 대상으로 상반기 정기 재고조사를 실시했다. 정부관리양곡 재고조사의 목적은 정확한 재고량 파악으로 양곡 수급계획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관리과정에서 발생하는 착오와 부정유출 등의 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함이다. 군에는 총 31개의 정부관리양곡 보관창고가 있으며, 3월말 기준으로 7,262.1톤의 정부관리양곡을 보관중이다. 합동조사반은 정부관리양곡의 실재고량뿐만 아니라, 양곡의 품위, 적재기준 준수여부, 보관창고시설의 안전 등 전반적인 양곡관리 실태도 함께 조사·점검했다. 유태조 농정축산실장은 “올해는 정부관리양곡을 식량원조용 쌀, 사료용 현미 등으로 가공하기 위한 양곡의 반입·반출이 많았기 때문에 정확한 재고조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청양군보건의료원은 치매환자 가족의 마음을 헤아리는 소통 프로그램 ‘헤아림 가족교실’을 운영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헤아림 가족교실’은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 1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서로의 마음을 이해함으로써 심리적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상/하반기 각각 5회기에 걸쳐 운영된다. 2024년 상반기 가족교실은 4월 18일부터 5월 16일까지 매주 목요일 14시 부터 16시 치매안심센터 정산분소(정산보건지소 내)에서 운영될 예정이며, 주요 내용은 치매의 증상 및 치료에 대한 교육, 역할극을 통한 치매환자 이해와 돌봄에 관한 소통교육, 집단상담 및 미술치료 등이다. 청양군보건의료원은 “치매가족교실을 통해 치매환자 돌봄에 대한 지혜와, 스스로를 돌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청양군치매안심센터에서는 이 밖에도 치매가족 숲치유 프로그램, 힐링프로그램, 자조모임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심있는 치매환자 가족을 지속적으로 모집하고 있다. 궁금한 사항은 보건의료원 치매안심팀 으로 문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청양군은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생생국가유산 활용사업’을 오는 28일 시작으로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생생국가유산활용사업’은 국가유산에 내재한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하고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국가유산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상 문화유산은 충청남도 문화유산자료(1984. 5. 17. 지정)로 면암 최익현 선생의 위패가 봉안돼 있는 사당인 모덕사로 프로그램 일정에 따라 총 17회를 7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위기의 조선, 그리고 면암 최익현 △최익현과 역사 속으로 △우리가 가꾸는 면암의 발자취 3개로 이뤄져 있다. ‘위기의 조선, 그리고 면암 최익현’은 뮤지컬 관람, 모덕사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 활동으로 조선말기 유학자이자 항일의병활동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면암 최익현 선생이 살던 시대를 이해할 수 있도록 참가자가 연기자와 함께 창작극을 통해 다시 한번 면암 선생의 뜻을 되새길 수 있는 콘텐츠다. ‘최익현과 역사 속으로’ 프로그램은 유물전시관의 최익현 선생과 관련된 유물을 테마로 하여 직접 뛰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청양군이 지난 24일 한국 한인홍 홍콩유한회사 본사(홍콩 춘완웨스트)에서 이종필 청양부군수, 청양군의회 차미숙 의장, 농협(청양군지부, 청양・정산・화성) 관계자와 한국 한인홍 간의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행사는 참석자 소개에 이어 각 협약기관 대표 인사말씀, 청양군 농특산물 홍콩수출 경과 보고, MOU 협약서 서명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협약식은 최근 농업인구 감소와 고령화, 유통 환경 및 소비 트렌드 변화에 따른 농특산물 판매의 어려움과 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인한 소비 위축 등 농업인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청양군 농특산물의 지속적인 수출 확대 및 유지 △ 맞춤형 수출 상품개발 △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호 간 도움이 되는 기술 및 정보의 적극적인 교류 등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양군 농특산물의 공세적인 수출과 품목 다변화를 도모하여, 연간 약 100만 달러의 수출액을 기록하고 수출 경쟁력을 강화할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홍콩 내 청양군 농특산물이 현지 소비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지난 23일, 연무 주민자치회(회장 강신홍)는 논산시 관내에 위치한 ㈜비가림(대표 임양신)에서 연무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위한 75인치 TV를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기증된 TV는 연무 주민자치프로그램 수업에 활용될 예정으로, 주민들은 ㈜ 비가림의 소중한 기증으로 주민자치프로그램 참가 시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비가림 관계자는 “주민들이 즐겁게 살아가는 연무읍을 만들고 싶다.”며 “오랫동안 연무읍 주민들의 활력이 되어준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밝혔다. 이에 고강석 연무읍장은 “이번 기증으로 연무읍 주민들이 즐겁게 주민자치프로그램을 활동할 수 있도록 해주고 지역사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여 주시는 ㈜비가림(대표 임양신, 이사 박경식)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는 인사를 전했다. 한편, ㈜비가림은 매년 생필품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에 남다른 애정으로 따뜻한 관심과 배려를 실천하고 있어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논산시가 4월 24일 15시에 논산시 보건소 직원 130여명을 대상으로 논산 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3년 논산시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공유함으로써 과학적 근거에 기초한 지역보건사업 계획의 기반을 마련하였고, 윤찬수 전 아산시 부시장을 초빙해 “ 좋은 보고는 질서와 배려가 있습니다”를 주제로 교육함으로써, 업무를 처리하는 직원들의 공문서 작성능력 함양 및 기획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됐다. 논산시는 “시민 중심의 보건의료 환경조성을 위해 일회성 교육이 아닌 지속적으로 매월 직원교육을 실시해 직무수행 능력을 배양하여 시민이 행복하고 만족하는 보건의료행정이 되도록 항상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 보건소 직원으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역량개발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목표로 보다 적극적으로 보건의료서비스의 질을 향상시켜나가겠다 ”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논산시는 지난 24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장애인과 가족, 장애인시설 종사자와 지역사회 복지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논산시장애인단체연합회(회장 김주헌) 및 논산시사람꽃복지관(관장 김남흥)이 함께 주관한 올해 행사는‘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란 주제로 개최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모범장애인과 모범종사자, 장애인복지유공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표창 수여식이 진행되었으며, 대회사, 기념사, 축사,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이어 시각협회의 하모니카 연주, 발달장애인 회원들의 숟가락 난타, 척수협회의 합창과 치어리딩, 복지정책과 사회복지직 공무원과 수어통역센터 수어통역사가 함께 준비한 노래 등 축하공연이 이루어져 장애인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파하고 위로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1부 기념행사가 마무리됐다. 오후 2부 행사는 사람꽃복지관(이하 복지관)에서 주관해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진행하였으며 복지관 직원들로 구성된 직장인밴드 축하공연과 퀴즈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논산시가 관내 기업으로 하여금 시 농축산물을 우선 사용하도록 하는 협약을 이끌어냈다. 시는 민선 8기에 들어 논산이 가진 미래가치와 저력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기업유치전을 펼친 결과 5,500억 원 투자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본 협약은 기업 유치의 실질적인 위력을 보여주는 것으로 CJ제일제당, 빙그레, HY한국야쿠르트 등 28개 기업이 논산시 농축산물을 우선 사용하게 된다. 유통업계 공룡들의 전국적인 저가 공세가 확산되는 상황에서 지역 경제를 살린다는 취지로 관내 기업들이 힘을 모은 데 의미가 깊다. 지난 24일‘논산시-농업인단체(5)-논산시기업인협의회(28)-위탁급식기업(5)-논산시농업협동조합 운영협의회(3)’, 총 48개의 협약 주체들이 서명한『기업과 농업이 상생하는 농축산물 소비촉진 생생 협약』에는 기업들이 식품제조와 구내식당 운영에 사용되는 쌀, 야채, 축산물, 공산품을 논산시 생산품으로 우선 구매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번 협약으로 식품기업에서 소비될 논산 농식품은 연간 쌀 1,179톤, 계란 1,000만 알, 양파 170톤, 당근 221톤, 마늘 37톤 등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