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지역 숙소를 이용하면 최대 5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행사가 진행된다. 1일 충남도는 오늘(1일)부터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도내 숙박시설 예약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한민국 숙박대전(지역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업에 참여하는 온라인 여행사(OTA) 9곳에서 숙박 예약 시 개인당 1회 할인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다. 할인쿠폰을 사용해 투숙 가능한 날짜는 이달 9일부터 30일까지로, 최소 7만 원 초과 숙박 상품 결제 시 5만 원 숙박 할인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쿠폰을 발급받은 뒤에는 유효시간(당일 오전 10시부터 익일 오전 7시) 내 숙박시설 예약에 사용해야 한다. 시간 내 사용하지 않거나 예약 취소 등으로 사용하지 못한 경우엔 자동 무효 처리된다.
[sbn뉴스=예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예산군의 랜드마크 예당호 출렁다리 방문객 수가 개통 937일 만인 오늘(28일) 500만 명을 돌파했다. 예당호 출렁다리는 지난 2019년 4월 6일 개통 이후 5월 26일 100만 명, 8월 22일 200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해 1월 11일 300만 명, 10월 30일 400만 명, 그리고 올해 10월 28일 5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날 예산군은 예당호 출렁다리 문화광장에서 500만 번째 행운의 주인공에게 축하 꽃다발과 기념선물을 전달했다. 기념선물은 예산황토사과와 리솜 VIP이용권으로 각각 예산능금농협조합,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후원했다. 후원 업체 대표가 직접 선물을 전달해 방문객 500만명 달성 기념의 의미를 더했다.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가 SRT 여행 전문가가 선정한 최고의 국내 여행지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SRT어워드는 국내 여행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난 9월 한 달 동안 독자 설문(9231명)을 통한 1차 심사와 여행 작가, 전문가 등의 평가를 반영해 올해 최고의 여행지를 선정했다. 공주시는 SRT 매거진에게 '세상의 둘도 없는 공주'라는 타이틀로 조명됐다. 특히, '연미산자연미술공원'은 뛰어난 자연과 공주를 대표하는 마스코트인 곰과 관련한 거대한 설치미술 작품을 만날 수 있어 사랑을 받고 있다고 소개됐다. 백미고을 음식문화거리를 비롯해 제민천을 중심으로 한 원도심의 매력도 최고의 여행지로 손색 없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정섭 공주시장은 "공주가 국내 최고의 여행지로 2년 연속 선정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여행객에게 건강과 힐링을 주는 관광지가 되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는 한편, 단계적 일상 회복을 대비해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겠다"고 말했다.
[sbn뉴스=금산] 권주영 기자 = 충남 금산지역에서 ‘기적의 도서관 마법의 숲 책’ 축제가 내달 13일 개최된다. 금산군은 기적의 도서관 이용 아동들이 책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마법의 숲을 주제로 오는 내달 13일 금산향교, 충효예광장, 비호산 유아숲 체험원 일원에서 책 축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위드 코로나에 발맞춰 아이들의 관심사와 사회적 이슈, 교육적 의미 등을 고려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인형극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향교 둘러보고 선정 도서 읽기, 친환경 에코백 꾸미기, 천연 허브 미스트 만들기, 유아숲 체험원 탐험 및 자연물 액자 만들기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6세부터 초등 6학년 어린이와 지역주민이며 오는 11월 1일부터 11월 10일까지 금산평생학습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을 받는다. 독서 체험 부스 참여 신청 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1시간 간격으로 부스당 7명씩 이용할 수 있다. 동 시간대에 최대 2개 체험행사 참여가 가능하고 참여 모집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세부 인원은 조정될 수도 있다. 마법의 숲 책 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립
[sbn뉴스=세종] 이정현 기자 =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준비에 발맞춰 세종시티투어 운행이 재개된다. 세종시는 오는 25일부터 예방접종 완료자에 한해서 ‘세종시티투어’ 운행을 25일부터 다시 시작한다고 밝혔다. 최근 관내 코로나19 안정세를 고려하고 ‘위드코로나시대’의 안착과 단계적 일상회복 준비를 위해 운영 재개를 결정하게 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코로나19 감염위험이 남아 있어 이용자, 차량에 대해 방역수칙 준수와 방역 활동을 벌이고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전까지는 3일 이내 PCR 검사자나 접종완료자만 예약제로 운영할 방침이다. 그동안 세종시티투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 7월 1일 운행을 개시했지만, 재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정에 따라 운행개시 후 3주 만에 중단했다. 시티투어 주요 운영은 행복도시투어, 힐링투어, 공주연계투어 등 그동안 이용객들의 호응이 컸던 테마 코스 위주로 진행된다. 이용 방법은 시 누리집과 시 관광협회를 통한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이용 요금은 성인 2000원, 청소년 1000원이며, 보훈대상자, 장애인, 경로 대상자 등 취약계층은 무료이다. 시 관계자는 “가을철 관광명소를 포함한 세종시티투어 운행에 많은 관심을
[sbn뉴스=예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예산군이 '제5회 예산장터 삼국축제'를 백종원 국밥거리에서 내달 3일부터 7일까지 개최한다. 올해로 5회를 맞는 '예산장터 삼국축제'는 당초 10월 중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축제 일정과 대면 프로그램을 대폭 축소해 11월로 연기했다. 또한 전시와 관람, 농특산물 판매 행사 위주로 전환해 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추진될 예정이다. 축제는 '고백(go-back) 예산장터 삼국'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11월 3일 국화 전시장 점등식과 삼국 주제 전시관 개관을 시작으로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온라인 프로그램으로는 ▲삼국삼품과 이행시 공모전 ▲패러디 포스터 공모전 ▲라이브 커머스 ‘힘내라 예산장터!’ ▲예산제패 삼국완뽕챌린지 ▲삼국 룰렛이벤트 ‘삼국알고 경품받고’ ▲‘내가 삼국 홍보대사’ ▲실시간 생중계 ‘예당호 빛밤 불꽃쇼’ 등이 펼쳐진다. 오프라인 프로그램으로는 국화 거리 전시회인 ‘삼국 국향대전 예산에 국화꽃이 피었습니다’가 예산장터 백종원국밥거리를 중심으로 관내 곳곳에서 거리두기 방식으로 펼쳐진다. 아울러 삼국콘텐츠 스토리 전시관 ‘삼국 삼색’과 예산 옛사진 전시회 ‘예산의 정, 회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지난 18일 충남 태안군 원북면 청산리에 활짝 핀 코스모스가 가을의 정취를 알린다. 이 코스모스는 원북면에서 추진 중인 마을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꽃길 조성과 함께 쓰레기 수거 등으로 아름다운 길을 만들었다.
[sbn뉴스=청양] 권주영 기자 = 충남 청양군이 스냅사진 촬영 여행의 주인공이 될 참가자를 19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 19일 청양군에 따르면, 모집 대상은 일반인 커플로 부부도 참여 가능하다. 선정된 커플(부부)에게는 여행 경비와 전문 사진작가의 스냅사진 촬영 기회를 제공한다. 1박 2일간 진행될 여행 캠페인은 사진작가와 함께하는 3시간을 제외하고는 자유롭게 여행 코스를 결정할 수 있다. 신청은 청양군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능하며, 당첨자 발표는 27일이다. 선정된 4쌍의 커플은 오는 30일부터 11월 7일 사이에 여행 일정을 잡아 1박 2일간 참여하면 된다. 캠페인 중 촬영된 스냅사진 일부는 청양군 관광 홍보를 위해 사용되며, 당첨자들은 SNS 계정에 1건 이상 여행 후기를 게시해야 한다.
[sbn뉴스=논산] 권주영 기자 = 근대역사 문화가 숨 쉬는 충남 논산시 강경에서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2021 강경문화재야행’이 개최된다. 논산시는 18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올해 3회를 맞는 ‘강경문화재야행’을 온택트와 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오프라인 행사는 조선 3대 시장으로서 명성을 누렸던 강경포구와 강경젓갈공원, 강경구락부, 옥녀봉 일원에서 개최된다. 또 3일간 ‘강경문화재야행’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중계되며, 개막식, 강경 스타와 시간여행, 퓨전 재즈, 국악 등 문화예술 공연은 물론 문화유산 퀴즈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강경 출신 탤런트 강부자가 들려주는 ‘그땐 그랬지’와 ‘해설로 만나는 강경문화재 기행’ 등이 소개된다. 오프라인 행사는 대흥천변과 강경구락부에서 진행된다. 주요 행사는 강경의 옛 모습과 현재를 비교하는 사진 전시회, 강경 청소년들이 들려주는 근대건축 이야기, 옛날 교복과 한복 및 소품을 활용한 근대 생활 문화체험 등 이다. 더불어 관람객들의 이동을 안내하기 위한 청사초롱 길과 문화재 조명, 열기구 등을 설치해 아름다운 강경의 야경 경관을 조성, 관람객들
[sbn뉴스=금산] 권주영 기자 = 충남 금산군 인삼관 광장에 국화꽃 정원이 조성돼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금산군은 군민과 관광객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10월 말까지 국화꽃 정원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정원은 봉황천을 상징하는 봉황을 주제로 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작품을 자체 제작해 전시했다. 특히 국화 향기를 느낄 수 있도록 봉황 조형물 주변으로 국화를 풍성하게 배치했다. 아울러 LED조명을 활용해 야간에도 정원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봄부터 정성 들여 국화를 키웠다”라며 “이번 국화꽃 정원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의 마음이 치유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sbn뉴스=당진] 권주영 기자 = 충남 당진시 왜목마을에서 요트체험이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이번 '왜목마을 요트체험교실'은 지난 2015년 국내 최초로 무기항·무원조 요트세계일주에 성공한 김승진 선장을 기념해 진행된다. 왜목항은 당시 김승진 선장의 항해 때 출항지, 입항지다. 전문가의 지도 아래 제공되는 이번 체험은 육상에서는 요트세계일주 홍보관 관람과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해상에서는 왜목 인근바다에서 세일링 항해체험을 안전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단순한 승선 체험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체험자들의 조종도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로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으로만 예약(네이버 ‘왜목마을요트’ 검색 후 예약진행) 가능하다. 선착순 사전 예약제(초등학교 4학년 이상, 400명)로 운영될 예정이다. 1회 탑승 인원 제한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 진행될 예정이며, 전일과 당일 기상 상태에 따라 취소 또는 연기될 수 있다.
[sbn뉴스=부여] 권주영 기자 = 충남 부여군이 멋진 가을날 백마강 자전거 라이딩과 버스킹 공연, 공예를 모두 만날 수 있는 '2021 제1회 부여 자전거 버스킹'을 오는 16일 개최한다. 행사는 16일 낮 12시부터 음악과 마을풍경이 함께 어우러지는 마을한바퀴 자전거행진을 시작으로 ▲개별 자전거 투어 ▲규암마을 공예체험 ▲아트큐브 전망대에서 온종일 즐기는 버스킹 등으로 꾸며진다. 버스킹은 ▲독특한 연주곡을 보유한 '그루브어스'(14:00) ▲재즈 버스커 '김홍석'(15:00) ▲싱어송라이터 '에이다인'(16:30) ▲감성 보컬 '사운드 힐즈'(17:30) 등이 참여한다. 이 밖에도 자전거여행과 더불어 공방 체험 할인권, 규암마을 인근 식당 할인권 증정 등 SNS 이벤트도 진행된다. 세부 일정과 이벤트 등은 사비공예문화산업지원센터 블로그 또는 먹스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가 '대청호 오색빛 호박축제'를 두메마을과 온라인 홈페이지, 유튜브 채널 등에서 비대면으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축제는 오늘(14일)부터 현장 방문을 통해 두메마을 야외 호박터널, 호박탑, 국화 포토존과 황금논밭, 거대억새숲 등 가을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집에서도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호박밥상 밀키트 체험·소통 콘텐츠 ▲호박마을 랜선여행 ▲호박마을, 대청호를 배경으로 한 나만의 일러스트 등이 온라인에서 진행된다. 오는 21일부터는 홈페이지를 통해 호박마을 인생샷 공모전에도 참여할 수 있다. 23~24일에는 대청호 오백리길(대청댐, 명상정원)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핼러윈데이 잭오랜턴 만들기 온라인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하고 미니호박, QR 리플릿 등을 배부한다. 이외에도 호박 퀴즈, N행시 짓기, 참여후기 경품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과 참여도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sbn뉴스=논산] 권주영 기자 = 지난 13일 '2021 온택트 강경젓갈축제'가 충남 논산시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축제 개막식에서는 '강순의 김치 명인의 집콕 강경젓갈 김치 담그기'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퍼포먼스는 사전에 판매한 젓갈김치키트 구매자를 비롯해 수많은 관람객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오후 7시부터 판매를 시작한 500개의 젓갈김치키트는 20분 만에 완판되며 강경젓갈의 인기를 실감했다. 강경젓갈축제추진위원회는 관람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즉석에서 김치키트와 어리굴젓 키트의 앵콜 판매를 결정했다. 앵콜 판매 수량으로 확정된 김치키트 500개, 어리굴젓 키트 200개는 오늘(14일) 오전 10시부터 강경젓갈축제 공식홈페이지에서 판매되고 있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가을이 찾아온 충남 보령이 붉고 노란 단풍과 갈빛 억새로 물들었다. 7일 보령시는 가을을 맞아 많은 사람은 피하고 자연은 가까이 할 수 있는 언택트 관광지를 추천했다. 성주산은 붉은 단풍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다. 성주산에는 느티나무, 굴참나무, 졸참나무, 때죽나무, 고로쇠나무 등이 자생한다. 가을이면 노란빛에서 붉은빛으로 번져가는 단풍의 스펙트럼이 펼쳐진다. 올해 성주산 단풍은 이달 중순부터 물들기 시작해 이달 말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1000여 그루의 은행나무를 자랑하는 청라 은행마을은 노랗게 물들었다. 청라 은행마을은 수령 100년이 넘는 토종 은행나무 30여 그루를 비롯해 모두 1000여 그루가 있는 우리나라 최대의 은행나무 군락지다. 오서산은 갈빛 억새로 출렁인다. 정상을 중심으로 약 2km의 주 능선은 온통 억새밭으로 뒤덮였다. 청소면 성연리와 청라면 명대계곡 등산로를 통해 억새를 보며 산행을 즐길 수 있다. 이밖에도 대천해수욕장과 무창포해수욕장에서 여름과는 또 다른 바다를 만날 수 있으며, 인근 대천항과 무창포항, 오천항에서는 대하와 전어, 해삼, 꽃게를 비롯한 싱싱한 제철 수산물도 맛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