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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

【시사】<영상> 선출직 서천 공직자 평균재산 8억9000만원...공직자윤리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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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앵커]


충남 서천지역 선출직 공직자의 평균재산이 8억9000만 원이라는 통계가 나왔습니다.


충남도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지난 25일 도내 각 시‧군 의회 의원과 충남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대상자 175명의 재산변동 신고내역을 공개했습니다.


[기자]


서천군의원들의 재산 현황을 보면 ▲이현호 의원이 36억2061만6000원으로 전년 대비 5억8116만6000원 증가 ▲김경제 의원이 20억3095만 원으로 전년 대비 9768만8000원 증가 ▲노성철 의원이 8억7276만7000원으로 전년 대비 4661만1000원 증가했습니다.


이어 ▲나학균 의장 4억214만8000원 전년 대비 6585만6000원 증가 ▲강신두 부의장이 2억1146만4000원 전년 대비 4228만1000원 증가 ▲조동준 의원이 2억2511만8000원 전년 대비 7368만7000원 증가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아진 의원은 4억1154만1000원으로 전년 대비 1억571만4000원 감소했습니다.


노박래 서천군수의 재산총액은 2억870만7000원으로, 재산순위는 15명의 단체장 중 14위입니다.


전익현 충남도의원 재산총액은 5억4302만4000원으로 1억9713만1000원 증가했고, 양금봉 충남도의원은 3억7519만6000원으로 1억8575만3000원 증가했습니다.


재산공개내역은 공직자 본인과 배우자, 본인 직계 존‧비속의 재산변동 사항 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충남도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이번 신고 내용에 대해 오는 6월 말까지 심사를 실시하고, 심사 결과 불성실 신고 사실이 발견될 경우 경중에 따라 보완 명령, 경고, 과태료 부과, 해임 요구 등의 조치를 취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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