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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가> 정진석 "수많은 선거 치러봤지만 12대 총선 이후 이런 네거티브는 처음"


[sbn뉴스=서울] 신수용 대기자 =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공식선거 운동기간이 채 1주일도 남지 않은 가운데 여야 중진들도 총력지원에 나섰다.


당내 최다선인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5선/충남 공주·부여·청양)은 지난달 31일 오후 유세차에 올라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지지와 정권심판을 외치며, 충청 출향인의 지지를 호소했다.

정진석 의원은 이날 서울 동작구 태평백화점 앞에서 열린 집중유세에서 "(4.7 서울시장보궐선거와 부산시장 보궐 선거처럼) 이런 네거티브·흑색선전·마타도어가 지저분하게 난무하는 난장의 정치는 처음 본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제가 2000년 16대 총선에서 당선돼 정치를 시작해서 수많은 선거를 치러봤고, (1985년) 12대 총선부터 (한국일보)정치부 기자를 했으니 얼마나 선거 현장을 많이 봤겠느냐"면서 이처럼 대여공세를 폈다.

정 의원은 "내곡동 땅 가지고 그러는데 본질이 뭐냐. 50년 전에 논밭이던 땅을 오세훈 후보 부인이 상속받았을 뿐, 무슨 개발 정보를 얻어서 투기를 한 게 아니다"며 "정부 보상을 (처가) 가족들이 8분 해서 나눴다. 측량 현장에 나왔느니, 안 나왔느니 생채기를 내려 하는 것에 서울시민은 절대 속아넘어가지 않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이게 왜 이러는지 아느냐. 지금 여당이 초조한 것"이라며 "서울시장 집무실에서 여직원을 농락한 결과로 선거를 다시 치러 후보를 내는 것도 파렴치한데, '피해 호소인' 대표격인 세 사람을 캠프에 앉히니 20~30대 여성이 등을 돌리고 40대도 무너지는 것 아니냐"고 공격 수위를 높혔다.

이와 함께 "많은 선거를 치러본 정진석이 규정하는 선거의 본질은 심판"이라며 "흐름을 살펴보면 중도층이 대거 민주당에 등을 돌리고 대이동을 시작했다. 중도층이 제1야당 국민의힘을 뒷받침해주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도 했다.

정 의원에 이어 같은 당 호남출신인 정운천 의원은 "문재인정권의 불공정과 분열의 정치를 4·7 보궐선거에서 심판해야 호남도 살릴 수 있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또 "4년 전에 시대정신이 '공정과 통합'이라고 해서 문재인 대통령이 '특권과 반칙 없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하고 대통령이 됐는데 어떤가"라며 "지금 공정한 대통령이냐. 특권과 반칙이 없는 세상이 됐느냐"고 물었다.

이어 "4년전 5월 10일 취임식에 뭐라고 했느냐. 국민통합이 시작되는 날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라고 하지 않았느냐"며 "지금 국민통합이 되고 있느냐. 갈기갈기 찢어지고 있지 않느냐"고 겨냥했다.

전북 고창 출신으로 보수정당 공천을 받아 2010년 전북도지사·2012년 총선에 이어 2016년 전주 완산에서 마침내 지역민의 선택을 받아 원내에 입성한 정 의원은 지난해 총선에서는 비례대표로 재선 고지에 올랐다.

이후 '김종인 비상대책위' 체제에서 호남권을 대표하는 의원으로서 국민통합위원장을 맡고 있다.

정운천 의원은 "국민통합위원장이 돼서 호남을 살리기 위해 김종인 위원장과 함께 5·18 묘역을 갔다"며 "8월 19일에 김종인 위원장이 5·18 묘역에 가서 무릎을 꿇고 사과한 것은 다들 알지 않느냐"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이후로 호남도 차차 변하고 있다"며 "서울시민 여러분이 이번에 꼭 심판을 해줘야 호남도 살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지지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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