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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행정> 1분기 소비투자 집행률 충남 1위 등 1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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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1분기 소비투자 집행률 충남 1위 등 1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1분기 소비투자 집행률 133.15% 충남 1위


서천군이 올해 1분기 소비투자 집행 추진결과 549억 원을 집행해 당초 목표액 412억 원보다 137억 원 초과 집행해, 133.15%의 집행률을 나타냈다.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소비(인건비, 물건비) 부문 예산(275억 원 집행, 151.00%), 투자(시설) 부문 예산(274억 원 집행, 119.02%) 등 전 분야에서 재정을 고르게 집행해 충남 15개 시·군 중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코로나19로 지역경제 침체가 가속화하는 가운데 행정의 주도적인 역할이 중요함에 따라 연초부터 이교식 부군수를 단장으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하고 주 1회 부서별 집행계획을 점검하는 등 예산의 차질 없는 집행에 행정력을 총 동원했다.

또한 팀장 중심의 현장행정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자금 운용과 행정안전부 신속집행 지침에 따른 신속한 절차 이행, 대규모 SOC 사업 조기 완료 등으로 지역발전의 직접적인 군민 체감 효과를 높이기 위해 노력해왔다.

노박래 군수는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 군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도적인 대응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상황이다”며 “지속적으로 전 행정력을 동원해 지역 경제 조기 활성화와 군민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천군, 지목현실화사업 적극적인 지적행정 추진


지난달 31일 서천군이 신송리 마을회관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군 관계자 및 LX서천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지목현실화사업과 부동산등기 이전특별조치법, 드론시연회 등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목현실화사업은 농지·산지법 시행 이전 또는 양성화가 가능한 토지이거나 행정절차를 이행했음에도 신청이 없어 지목이 불일치하는 토지 약 5천여 필지를 과세자료·공시지가·건축물대장·정사영상 등을 활용해 2024년까지 모두 현실화해 재산권 행사 불편을 해소하고 지적행정의 복지를 실현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지적공부 상 농지는 현황이 다를 경우 농지취득자격증명원의 발급이 되지 않아 매매, 증여 등 소유권 이전을 할 수 없고, 양성화에 소요되는 비용의 부담과 관련 절차 등의 정보를 알지 못해 재산관리에 큰 어려움이 있었다.

특히, 농지전용 양성화 대상 토지는 담당공무원이 현황측량 및 조사 등을 직접 수행해 양성화에 소요되는 부담을 줄이면서 조건에 따라 필요한 분할측량·농지전용부담금 등 최소한의 비용만으로 처리 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노박래 군수는 “이번 사례를 통해 군민의 요청이 있기 전 한발 앞선 적극행정으로 지적행정의 복지를 실현하는 계기로 삼아 앞으로도 군민이 감동할 수 있는 사업을 계속 발굴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천군은 농지전용 양성화 신청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토지 소재지 읍·면별로 방문접수를 시행하며, 대상이 확정되면 대상자에게 개별 우편안내를 할 예정이다.


◇서천군, 충남장애인체전 본격 준비...9월 2일 개최


서천군이 오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제27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본격 준비에 나선다.

지난달 31일 군은 ‘준비위원회 회의’를 갖고 5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충남장애인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충남장애인체전 준비위원회 신규위원인 △김용수 ㈜코츠 대표, △이병헌 서천군장애인복지단체협의회장 △김병관 서천교육지원청교육과장 등 8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 충남장애인체육대회 기본계획 보고와 준비위원회 운영 규정 및 대회운영비 편성예산안 15억 8천만 원(도비 1억 200만 원, 군비 14억 7800만 원)에 대해 심의·의결 했다.

한편 현재 코로나로 인해 대회 준비에 어려움이 있으나 대회 준비 절차를 준비-점검-마무리-실행-결산 5단계로 나누어 진행 중에 있으며 주민과 선수단 보호를 위한 코로나 방역 대책을 대회기간 전·중·후로 나누어 경기장, 숙소, 음식점 등에 대한 세부 방역 대책을 마련해 대회 참가자 모두가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제27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서천종합운동장을 주경기장으로 17개 경기장에서 개최되고, 관내 시설규격에 맞는 경기장이 없는 수영 종목은 천안에서, 볼링 종목은 보령에서, 그리고 탁구 종목은 부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서천군, 서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3개소 적발

서천군이 최근 일부 지자체에서 지역사랑상품권 불법 환전 행위가 잇따라 적발됨에 따라 군의 상품권 가맹점 부정유통 일제 점검을 3월 31일까지 실시했다.

군은 한국조폐공사의 통합관리시스템을 이용해 상품권 환전 데이터, 현금영수증 미발급 데이터, 주민신고 등을 토대로 사전 분석을 거쳐 부정유통 의심 가맹점 7개소에 대한 강도 높은 현장 조사를 했으며 이 중 가맹점 3개소가 적발됐다.

적발된 가맹점은 모두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해 수취한 상품권을 환전한 행위로 친지, 지인 등의 명의로 상품권을 구매해 정당한 거래 없이 상품권을 환전했으며 군은 사안의 심각성을 고려해 가맹점 1개소에 대한 서천사랑상품권 가맹점 직권취소를 결정했다.

서천군 관계자는 "부정유통을 막기 위해 주민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의심되는 정황이 있을시 군청 지역경제과(041-950-4120)로 신고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서천군, 백신접종 행정지원 희망근로 참여자 모집

서천군(이 원활한 코로나19 백신접종 추진을 위해 1일부터 6일까지 ‘2021년 희망근로 백신접종 행정지원 사업’참여자 45명을 모집한다.

참여대상은 만18세 이상 만65세 미만 근로능력이 있는 서천군민으로, 사업의 중요성을 고려해 연령에 따라 가산점을 부여해 선발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자는 국민체육센터에 위치한 예방접종센터에서 1일 4시간 근무를 하며, 열체크 및 현장접수 지원, 거동불편 접종자 도움 등 백신접종 행정지원 업무를 하게 된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사본, 기타 증빙서류를 지참해 접수기간 내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지역경제과 일자리공동체팀(☎041-950-4132)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희망근로 지원사업은 백신접종 행정지원 외에도 생활방역, 환경정비사업 등 2차례로 나눠 4월 중순 이후에 총 144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서천군, 기본형 공익직불사업 신청·접수 시작

서천군이 2021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지난 3월 12일, 군 농정과는 금년도 직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읍·면 산업팀장 및 담당자를 대상으로 직불금 교육을 실시하고 민원인의 불편함을 최소화 하고 행정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

공익직불사업은 농업활동을 통한 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소득 보전을 위해 기존의 쌀·밭 직불사업을 개편해 전년도부터 시행하고 있는 직불금 제도로서 농업인 요건에 따라 각각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나눠 11월에 지급할 예정으로, 농업인은 농지형상 및 기능유지 등 총 17개의 준수사항을 이행해야 한다.

금년도 직불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자는 신청서, 임차인인 경우 임대차계약서 등 경작증빙 서류를 구비해 기한 내 농지소재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해야 하며, 소농직불금을 신청하는 자는 농가구성원 정보 확인을 위해 주민등록등본과 가족관계증명서를 추가 제출해야 한다.

공통적으로 직불금 지급대상자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농업경영체정보에 등록되어 지급대상 농지를 1000㎡이상 경작하고 있어야 하며 ▲2016년~2019년 중 1회 이상 쌀·밭·조건불리직불금을 정당하게 지급받은 자 ▲후계농업경영인 또는 전업농으로 선정된 자 ▲신청 연도 직전 3년 중 1년 이상 지급대상 농지에서 농업에 종사한 자 중 하나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이때, 지급대상 농지는 17년~19년 중 1회 이상 쌀·밭 직불금을 정당하게 받은 농지만 해당하며, 현재 적법하게 농지의 형상 및 기능을 유지하고 있어야 한다.

공통조건을 갖춘 농업인에게는 면적구간별 단가를 적용해 ha당 100~205만 원의 면적직불금을 지급하며, 공통조건을 포함한 농가구성원의 영농규모(0.1~0.5ha이하) 등 8개 소농 조건을 갖춘 농업인에게는 면적과 상관없이 연 120만 원의 소농직불금을 지급한다.

단, 공익기능 유지를 위한 농업인 준수사항 17개 항목을 위반한 경우에는 위반 항목별로 총 지급액의 10%를 감액지급하며 ▲전년도 농업 외 소득이 3천700만 원을 초과한 자 ▲지급대상농지의 경작면적이 0.1ha 미만인 자 ▲9월 30일 이전 경영체 등록이 삭제된 자 등은 지급대상자에서 제외한다.

기본형 공익직불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청 농정과 친환경농업팀 (041-950-4104), 읍면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문의하면 된다.


◇서천군, 수산자원보호 직접지불제 신청·접수

서천군이 ‘수산자원보호 직접직불제’ 신청을 이달 말까지 접수받는다.

수산자원보호 직불금을 받기 위해서는 총허용어획량(TAC) 할당준수를 기본의무로 하고 △일시적·자율적 조업중단 △어선감척 △생분해성어구사용 △해양포유류 혼획 저감장치 부착 △해양쓰레기 수거 등 선택의무를 2개 이상 준수해야 한다. 또한, 수산 공익직불제의 공통 준수사항인 관련 교육 이수, 수산관계법령 준수 등을 충족해야 한다.

지급 규모는 2t이하 소규모 어선은 1척당 연150만원을 정액 지급하고, 2t 초과하는 어선은 톤수별 구간에 따라 연65~75만 원의 단가를 적용해 차등지급하며, 개인은 최대90t(6000만원), 법인은 최대140t(9250만원)으로 한정된다.

수산자원보호 직불금을 받고자 하는 어업인은 관련 신청서류를 구비해 4월 30일(금)까지 서천군청 해양수산과(041-950-4163)로 신청하면 되고, 신청절차와 신청방법, 자격요건, 제출서류 서식 등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직불금은 신청어업인 중 심사를 통해 8월 지급대상자를 선정하고 9~10월 이행점검을 거쳐 12월에 지급할 예정이다.


◇지속가능지역재단, 찾아가는 일자리버스 구직자 발굴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 지난달 19일과 26일 2회에 걸쳐 지역민을 대상으로 ‘서천군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를 실시했다.

충남일자리진흥원과 공동으로 운영한 ‘서천군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는 총 35명의 서천군민이 참여해 19일은 서천휴먼시아아파트 단지 입구에서, 26일은 서천 봄의마을 광장에서 진행했다.

이번 일자리버스에서는 전문 직업상담사가 구직자 취업상담과 일자리 정보를 제공해주고, 취업 컨설턴트가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방법과 면접전략 등을 컨설팅 해주는 One-stop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동시에 지역 내 기업체 현장면접도 함께 진행했다.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은 행사에 참여한 구직자들 중 8명을 대상으로 지역 내 기업체에 일자리를 알선했으며, 남은 구직자들도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서천농기센터, 고추 육묘상 관리 철저 당부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최근 일교차가 커지며 고추 육묘상 관리에 세심한 주의가 요구됨에 따라 현장대응 TF팀을 중심으로 현장지도에 나섰다.

고추는 육묘기간이 70~80일로 길고 모종 상태에 따라 초기 수량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육묘상 환경관리 및 총채벌레, 진딧물 등 병해충 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최근 일교차가 심해지고 있어 고추의 저온 피해가 발생하지 않기 위해서는 적정 온도(주간 25~28℃, 야간 15~20℃) 유지가 중요하다.

야간 전열 온상의 온도는 15℃ 이상으로 설정하고 보온 덮개를 활용해 저온과 과습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며, 주간에는 적절한 환기를 통해 고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물을 줄 때는 오전 10~12시 사이에 20℃ 정도의 미지근한 물을 뿌리까지 내려가도록 충분히 공급해야 한다. 또한 고추 육묘 시기에는 잘록병, 잿빛곰팡이병, 총채벌레 등의 발병에 대비해 적용약제로 예방위주의 방제를 실시하며 발병했을 경우에는 신속히 적용약제를 살포해 확산을 막아야 한다.

특히, 칼라병 감염 매개충인 꽃노랑총채벌레 방제를 위해 육묘하우스 내 측면과 출입문 주변에 있는 월동 잡초와 잔재물을 필히 제거해야 하며, 육묘기간 중 1~2회 적용약제 방제로 철저히 차단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바이러스 감염여부를 신속하게 진단할 수 있는 진단키트를 활용하고 있어 바이러스 발생이 의심 될 경우 농업기술센터 원예특작기술팀(041-950-6642)으로 시료접수 후, 정확한 진단을 받아 피해를 최소화해줄 것을 당부했다.


◇서천군, 한산모시 후계인력 육성교육 운영


서천군이 한산모시의 전통 계승과 후계 기능인 양성을 위해 한산모시 후계인력 육성교육 프로그램을 4월 5일부터 10월 26일까지 7개월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산모시짜기는 지난 2011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세계적으로 보존해야 할 우리의 전통문화유산임에도 모시제작 종사자들의 극심한 고령화로 전통 단절 위기에 놓여있어 서천군은 사단법인 한산모시조합과 함께 후계 기능인 육성 교육을 운영하게 됐다.

교육은 사단법인 한산모시조합에서 주관하며 7개월간 매주 월요일, 화요일에 한산모시 전통문화교육관에서 총 62회 진행될 예정으로, 교육내용은 모시째기, 모시삼기, 모시날기, 모시매기, 모시짜기 등 모시직조의 전 과정으로 구성됐다.

한산모시에 관심이 있는 5명의 수강생이 7개월간 명품 한산모시가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한 교육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릴 예정이다.


◇서천군, 제10기 자연환경해설사 기본양성과정 개강


지난달 30일 서천군이 서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자연환경해설사 기본양성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22명의 교육생이 참여하는 이번 교육과정은 작년까지는 서천군조류생태전시관에서 교육을 진행했으나 올해는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더 넓은 공간인 청소년수련관에서 개강식을 갖고 조류생태전시관을 비롯해 국립생태원, 금강하구, 서천갯벌 일원에서 오는 4월 27일까지 총 21과목 80시간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해설 기법 및 시연 등 해설 안내 분야와 생태관광과 생태복지의 이해, 생물자원의 이해, 생태학 개론 등 자연환경의 이해 분야, 슬로시티와 역사문화의 이해 등 인문사회환경의 이해 분야, 커뮤니케이션 분야 등으로 구성됐다. 본 과정은 80%이상의 출석과 필기시험 60점 이상, 해설시연 2회 70점 이상의 자격을 갖추면 최종 수료증이 발급되며 시연평가의 난이도가 높은 편이다.

구승완 관광축제과장은 “최근 관광 트랜드는 가족과 함께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즐기는 체험관광이 주를 이루고 있고 특히 코로나19로 거리두기 여행을 할 수 있는 생태관광이 더욱 주목받고 있어 이번 교육을 통해 생태관광 분야를 책임지는 실력을 갖춘 자연환경해설사가 양성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서천군은 2012년 환경부로부터 자연환경해설사 양성기관으로 지정받아 약 119명의 해설사를 배출했다.


◇서천군, 장애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기본교육 실시


지난 30일 서천군이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에서 2021년 장애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32명을 대상으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내가 만드는 행복한 일터’를 주제로 장애인일자리 사업의 이해, 장애인인식개선,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 소방안전 교육과 일자리 참여자의 고충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일자리 참여자 송 모 씨는 “장애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사회참여 기회가 주어져 매우 즐겁고 보람된 하루하루를 보낸다”고 말했다.

노원래 사회복지실장은 “장애를 극복하고 자립적인 삶을 위해 노력하는 일자리 참여자분들의 근로의지에 큰 감명을 받았고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 및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1월부터 장애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32명이 행정기관, 지역 내 복지시설과 단체 등에 배치되어 행정업무 보조, 복지서비스 지원 요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서천군, 영농승계 청년농업인 역량강화 교육


지난달 31일 영농승계를 준비하는 청년농업인 4-H 회원 40명을 대상으로 청년농업인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부모의 농업을 승계하고자 농촌으로 유입되는 청년농업인이 늘어남에 따라 가업승계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해결해 안정적 가업승계를 유도하고자 추진됐다.

코로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된 이번교육에서는 포스트코로나 대응전략, 미래농업 신소득원 개발, 양성평등 실천, 팀빌딩 프로젝트 체험 등 청년농업인의 비전설정 및 인적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행복한 일터·삶터·쉼터를 주제로 한 양성평등 교육은 영농정착과정에서 발생하는 남여갈등에 대한 대처와 인식개선 내용을 담아 가정을 꾸리고 농촌으로 정착한 젊은 농장주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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