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서산 3.5℃
  • 대전 3.3℃
  • 홍성(예) 3.6℃
  • 흐림천안 2.7℃
  • 흐림보령 3.0℃
  • 흐림부여 3.0℃
  • 흐림금산 4.4℃
기상청 제공

【시사】<세종> 2학기부터 유·초·중·고 '전면 등교' 추진하나

URL복사


[sbn뉴스=세종] 임효진 기자 = 코로나 19감염이 줄지않고 오히려 변이 바이러스까지 확산되는 가운데  오는 2학기부터 전국 유·초·중·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전면 등교'하는 방안이 추진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원격수업 장기화로 인한 교육 격차 문제가 심각하다고 판단한 데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12일 뉴스1등에 따르면  교육부가 2학기에는 학생들이 되도록 더 많이 등교하는 방안을 준비중이며, 가능하면 각급학교에서 전면 등교까지 포함해 시행할 수 있도록 논의가 진행 중이라는 관계자의 말을 전했다.

이 관계자는 "구체적인 방안이 나온 것은 아니다"라면서도"기존 학교 밀집도 기준을 완화하는 방안이 될 수도 있고 새로운 등교 원칙을 정하는 방안이 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교육부는 방역당국이 고령층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이 마무리되는 오는 7월부터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용하겠다고 밝힌 데 따라 이와 연계한 새 학사운영 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교육부는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등교 인원을 1단계 때는 3분의 2 이하(조정 가능)▲1.5단계 때는 3분의 2 이하를 적용하고 있다.

또한  ▲2단계 때는 3분의 1 이하(최대 3분의 2까지 가능) ▲2.5단계 때는 3분의 1 이하 ▲3단계 때는 전면 원격수업 등으로 제한하는 학교 밀집도 기준에따라 실시하고 있다.




포토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