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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산업> 아산 온양온천시장 지원센터 건립 '순항'...기존 건물 97% 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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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아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온양온천시장 복합지원센터' 건립이 97%의 기존 건물 철거 공정률을 보이며 순항하고 있다.

18일 아산시에 따르면, 센터 건립을 위해 지난달 14일부터 위해 온천동 41-2 일원 기존 온양상설시장 건물을 철거하고 있다.

향후 7월 초까지 온양상설시장 건물 주변 비가림 시설을 철거하고 철거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아산시 관계자는 "철거 공사를 마치고 2022년 온양온천시장 복합지원센터가 완공되면 온양온천시장이 한층 더 경쟁력 있는 시장으로의 도약할 수 있는 큰 기회가 될 것"이라며 "상인 스스로 철거공사에 적극 협조하고 시와 업체에 억측성 민원을 제기하지 않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온양온천시장 복합지원센터 건립은 지난 2019년 5월 중소벤처기업부 주차환경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되는 사업이다.

사업비 166억 원(국비 66억, 시비 100억)으로 지상 1층 상가, 2층 고객지원센터 및 주차장, 3~4층 주차장(총 주차면수 210면)으로 조성되며 2021년 8월 착공, 2022년 7월 준공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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