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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영상> ‘한산모시짜기, 어린이를 만나다’…서천군, 10월까지 총 11회 프로그램 운영


[sbn뉴스=서천] 이태검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으로 ‘한산모시짜기, 어린이를 만나다’ 프로그램을 시작합니다.

한산모시짜기 무형문화재인 방연옥 선생님의 모시짜기 시연과 한산모시의 유래를 유쾌하게 풀어낸 창작인형극 ‘신비한 옷’ 관람, 그 밖에도 다양한 체험이 있다고 하는데요.

한산모시짜기와 어린이들의 만남을 전해드립니다.

앵커리포틉니다.

[기자]

실이 담긴 북을 좌우로 옮기는 손과 박자에 맞춰 앞뒤로 움직이는 발에는 반세기가 넘는 세월이 담겨 있습니다.

지난 16일 한산모시관 전통문화교육관에서 열린 ‘한산모시짜기, 어린이를 만나다’는 무형문화재 방연옥 선생님의 모시짜기 시연으로 시작됐습니다.

8살부터 모시짜기를 시작해 무형문화재가 된 방연옥 선생님은 “시연을 하고 있으면 아이들이 좋아하고, 아이들이 제법 모시를 알고 있다”며 뿌듯함을 내비쳤습니다.

방연옥 /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14호 한산모시짜기 기능보유자 
저는요 국가무형문화재 한산모시짜기 제14호 방연옥입니다. 제가 시연을 하고 (있으면) 아이들이 좋아하고 모시를 제법 알더라고요. 

이어서 인형극단 또봄의 ‘한산모시 이야기, 신비한 옷’ 관람이 이어졌습니다. ‘신비한 옷’은 한산모시가 한산면의 건지산에서 시작됐다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구성된 창작인형극입니다. 

이예숙 / 인형극단 또봄 대표 
옛날부터 건지산에서 모시풀을 전해 받아서 한산모시가 시작됐다는 한 줄의 전설이 있어요. 그 한 줄의 전설을 가지고 창작극을 만든거죠

이예숙 대표는 “아이들이 인형극을 통해 한산모시짜기에 대해 즐겁게 알아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한산모시 알리기에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예숙 / 인형극단 또봄 대표
(인형극을 통해) 지역을 좀 더 즐겁고 재미있게 알아가는 그런 아이들이 됐으면 좋겠거든요. 저희가 (한산모시 알리기에) 일조하고 싶은 생각도 있습니다.

또, 아이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퀴즈 대결과 껍질을 벗겨 말려놓은 모시풀인 태모시를 가늘게 만드는 태모시짜기, 한산모시 촉감놀이까지 체험할 수 있습니다.

문화재청이 후원하는 이 프로그램은 관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10월 31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입니다.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한산모시짜기와 어린이들의 만남이 이뤄지는 한산모시관에서 sbn뉴스 이태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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