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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미담> 16일 충남 서천군 장항·기산·한산·마산·시초·문산 등의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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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16일 충남 서천군 장항·기산·한산·마산·시초·문산 등의 소식을 전한다.

◇장항식자재마트, 개업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 기부


지난 15일 장항식자재마트가 개업 기념으로 축하화환 대신 받은 쌀 300kg(10kg, 30포)와 두유 480개(20박스)를 장항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김완중 대표는 “좋은 일에 함께하고자 축하화환 대신 쌀로 개업 선물을 받아 기부를 결정했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행복하고 따뜻한 추석이 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서천읍, 추석맞이 취약계층에 온정의 손길


15일 서천읍이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서천교회’를 ‘좋은이웃사촌 108호’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교회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에 식료품꾸러미 15박스(1박스 5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산면, 추석맞이 무연고 분묘 벌초


16일 기산면이 16일 한가위를 앞두고 남녀 새마을지도자, 지역주민, 주민자치위원회, 공무원 등 45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연고 분묘 벌초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해 지역 주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되었으며, 참가자들은 화산리 무연고 분묘 50여기의 벌초 봉사활동을 벌였다.


◇한산면, 한산전통시장에서 보건·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16일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한산면, 한산보건지소가 한산전통시장 대목장을 맞아 보건·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해 달라며 ‘작은틈새 이웃찾기’와 ‘보건지소 중심 커뮤니케어 사업’을 홍보했다.

한산면은 거리 홍보를 통해 전통시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보건·복지 위기가구 발굴 요청 홍보물과 코로나19 예방용 마스크를 전달하며 본인이나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행정복지센터 혹은 보건지소로 꼭 연락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2021년 10월부터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이 대폭 완화함에 따라 신청 방법을 몰라 지원을 못 받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홍보를 실시했다.


◇마산면, 찾아가는 복지면장 어려운 이웃 방문


마산면이 추석 명절을 맞아 독거노인을 방문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취약계층을 돌보는데 앞장서고 있다.

전종석 마산면장은 지난 15일 지역 내 A어르신을 비롯해 평소 홀로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고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이웃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시초면, 한가위 앞두고 환경정비 구슬땀


16일 시초면이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주요 도로변과 마을 환경정비에 나섰다.

지난주부터 시작된 환경정비는 지역 내 유관기관 직원과 주민들이 참여해 도로변에 무성하게 자란 풀을 말끔하게 제거하고 불법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마을별로 대청소를 실시하는 등 주민들이 명절을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문산사랑후원회, 추석선물 꾸러미 전달


지난 15일 문산사랑후원회가 추석을 맞아 저소득 독거어르신 36가구에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추석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문산사랑후원회 회원들의 소중한 후원금으로 준비된 추석선물 꾸러미는 식자재와 생활용품 등 110만 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됐다.


◇종천면협의회, 무연고 분묘 벌초 봉사


지난 16일 종천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당정리 소재 공동묘지에서 남녀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연고 분묘를 벌초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후손이 없어 방치된 채 잡초가 무성한 무연고 분묘 주변을 벌초하고 미관을 해치는 잡목을 제거하는 등 공동묘지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하인숙 씨, ‘행복을 더하는 비인’ 11호 선정


16일 ‘행복을 더하는 비인’ 제11호 기부자로 하인숙 씨가 선정됐다.

하 씨는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면민을 위해 써달라고 후원금 50만 원을 행복비인후원회에 기탁했다.


◇마서면, 추석 명절 맞이 사랑 전해져


지난 15일 서천재림교회와 삼육수산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마서사랑후원회에 김 200상자(2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서천재림교회와 삼육수산은 작년에도 마서사랑후원회에 김을 기탁하고, 취약계층을 위해 겨울철 난방유를 지원하는 등 온정을 나누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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