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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3.9 대선> 이낙연 "경선 밋밋해...결선까지 가야 활기와 감동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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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서울] 신경용 대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는 20일  민주당 경선과 관련. "(민주당 경선이)결선까지 가면 활기와 감동, 경쟁력이 생길 것"이라고 주장했다.


현지 보도들에 의하면 이 전 대표는 추석 연휴 셋째 날인 이날 목포 동부시장을 방문해 "경선이 지금처럼 밋밋해서는 정권 재창출이 어렵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호남을 위해 뭔가 더 보탬이 되는 일을 하고 정치를 떠나겠다"라며 "호남에서 나서 호남에서 자랐고 호남에 제 뼈를 묻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추석 연휴 이후 예정된 호남 순회 경선 투표에 임하는 각오를 다진 뒤, "호남이 해야 하는 역할이 더 커졌다"라고 말했다.

그는 "순회 경선이 활력을 키울 것인가 사그라들 것인가는 호남에 달렸다"라며 호남의 중요성을 부각시켰다.

추석을 하루 앞두고 목포의 전통시장을 찾은 이 전 대표는 장바구니를 어깨에 메고 과일, 채소, 고기, 떡 등을 사며 시장 상인을 격려했다.

파란색 바람개비를 손에 든 지지자 30여 명이 이 전 대표의 목포 동부시장 방문을 동행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여수 진남시장과 여객선터미널로 이동해 전남도민에게 지지 호소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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