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예산군보건소는 지난 16일 보건소 건강홀에서 읍면 간호직 공무원과 보건소 각 팀별 업무 협업 등 올해 주요 사업추진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2019년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일환으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간호직 공무원이 처음 배치 후 5년차에 접어들고 있으며, 주요 연혁을 돌아보고 현재 운영 현황, 타지역 현황 등을 살피면서 앞으로 보건소와 함께 나아갈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기초생활수급권자, 장애인, 암환자 등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의료비 지원 서비스부터 임산부, 영유아, 노인 등 생애주기별 맞춤 보건 서비스 내용을 공유했으며, 읍면 간호직 공무원이 방문상담을 통해 지역민을 대면했을 때 대상자에게 적합한 보건 서비스와 연계할 수 있는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읍면에 배치된 간호직 공무원은 복지인력과 협업해 통합사례관리, 위기가구 발굴, 찾아가는 복지상담 등 지역민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 사업 전반을 읍면 간호직 공무원과 공유해 서비스 체계를 강화하고 공무원의 직무역량을 높일 계획”이라며 “군민이 보건과 복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예산군은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2023년 12월 결산법인을 대상으로 오는 4월 30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할 것을 당부했다.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대상은 ‘법인세법’에 따른 법인세의 납세의무가 있는 내국법인과 외국법인이며, 해당 사업연도에 소득이 없거나 결손법인도 신고 대상이다. 또한 둘 이상의 사업장이 있는 법인의 경우 각각의 사업장 소재지 지방자치단체에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해야 하며, 둘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대상 사업장이 있음에도 하나의 지방자치단체에만 신고한 경우 또는 수기납부서로 납부 후 신고서를 제출하지 않은 경우 무신고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아울러 올해는 지방세법 개정으로 법인지방소득세 분할납부 제도가 도입돼 납부할 세액이 1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1개월 이내(중소기업은 2개월) 분할납부할 수 있어 일시납부가 어려운 납세자는 분납 신청을 통해 납세부담을 완화할 수 있다. 법인지방소득세는 위택스를 이용하면 지방자치단체 방문 없이 빠르고 편리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으며, 군 재무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도 신고할 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예산군은 공동주택 단지 내 공용시설물의 유지·보수비용을 지원하는 ‘2024년 공동주택관리지원 보조사업’으로 관내 대상단지 40개소에 보조금 총 5억원을 지원한다. 군은 사용검사(승인) 후 10년 이상 경과한 관내 공동주택 185개 단지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았으며, 총 71개 단지로부터 신청을 접수했다. 군은 신청 단지에 대해 공동주택지원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0개소 단지에 대해 △내외부 균열보수 및 도장공사 △옥상 방수공사 △승강기 교체·보수공사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설치 공사 등 노후화된 공동주택의 시설개선 사업비로 총 5억원의 보조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군 관계자는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717개 단지에 56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며 “앞으로 노후 공동주택 단지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더 많은 단지가 지원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예산군은 갈수기를 대비해 내포 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방류하는 처리수를 목리천, 신경천 상류에 일일 1만톤 규모로 4월부터 11월까지 홍예공원 징검다리 연못과 자미원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물의 재이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지방자치단체 관할 지역 내 물 재이용을 종합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해 수자원 활용 효용성을 높일 것을 권장하고 있다. 이에 군은 내포 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처리된 재이용수를 방류 수질에 맞춰 일일 약1만톤씩 공급 중이며, 날씨 상황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내 징검다리 연못과 자미원은 용봉산 지류에서 내려오는 자연수 유입이 매우 적은 실정이며, 군은 두 연못의 수질 및 수량을 유지하기 위해 내포신도시 계획 당시 내포하수처리장 재이용수를 홍예공원으로 연결하는 4.3㎞의 관로를 설치하고 매년 갈수기에 재이용수를 공급 중이다. 지난 3월 말 기준 내포신도시 인구는 약 3만6500명으로 내포하수처리장 생활하수량은 일일 약1만3000톤이 유입됐다. 내포하수처장은 현재 1단계 일일 2만2000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보령시는 지난 17일 웅천읍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들을 직접 만나 다양한 고충을 듣고 해결하기 위한 2024년 찾아가는 시민고충처리위원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운영을 시작한 보령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를 확대해 올해는 시민에게 가까이 다가가 고충 민원 해결을 위해 직접 현장 방문에 나선다. 찾아가는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17일 웅천읍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16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고충·생활, 행정, 세무 등 다양한 분야의 상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상담은 사전 및 현장 신청이 모두 가능하며, 신청 후 편의에 맞게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의 상담 운영 일정에 맞춰 방문하면 된다. 김동일 시장은“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민원 해결에 있어 시와 시민의 통로 역할을 하는 중요한 소통창구다”라며“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통해 더욱더 시민의 권익 보호와 여러 민원 해결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운영 시작 후 지금까지 총 35건의 고충민원을 처리해 시민불편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보령시는 지난 17일 주산면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구기선 부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유족, 지역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5주년 주렴산 3.1만세운동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만세운동 기념행사는 보령문화원이 주관하여 독립만세 운동의 뜻을 되새기고, 민족자존의 기치를 높인 지역출신 애국지사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개최됐다. 행사는 주산면 풍물농악단 공연을 시작으로 추모헌화, 3.1운동 경과보고,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공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구기선 부시장은 기념사에서“일제강점기 어두운 시대 상황 속에서도 나라와 민족을 위해 큰 뜻을 실천하고 독립운동에 헌신한 분들의 삶을 오래도록 기억하겠다”며“대한민국을 굳건히 지켜내시고, 위대한 역사의 수레바퀴를 전진시켰던 모든 순국선열, 애국지사께 깊은 존경의 마음을 바친다”고 말했다. 한편 주렴산 만세운동은 1919년 4월 17일 주렴산에서 전개된 독립만세운동으로 배재학당을 다니던 이철원(李哲源)선생이 서울의 3.1만세운동을 고향에 알리기 위해 동지 18명과 주렴산 국수봉에 올라 횃불을 밝히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는 23일 오후 4시 신세계 엑스포타워 20층 D-유니콘라운지에서 올해 일곱 번째‘대전혁신기술교류회(DITEC)’를 개최하여, 이차전지와 수소 에너지 기술 등 차세대 에너지 혁신기술을 선보인다. 이번 교류회에는‘세상 바꿀 전기화시대 신기술’이라는 주제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연순화 에너지저장연구단장과 강경수 수소연구단장, 김준우 성과확산실장을 초대했다. 이날은 특히, 수소에너지 개발에 필수적인 알카라인 수전해 기술개발 동향을 공유하고, 이차전지 개발과 산업 응용 방안도 소개한다. 주제 발표 후에는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 등 기술교류 네트워킹과 함께 기업 상담도 동시에 진행하여, 실제 기업들의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 등을 현장에서 수렴한다. 교류회는 23일 오후 4시, 신세계 엑스포타워 20층 D-유니콘라운지에서 개최되며, 창업기업인을 포함하여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선희 전략사업추진실장은 “이번 대전혁신기술교류회는 전기화시대의 핵심인 이차전지와 수소에너지 분야를 창업기업이 접목할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는 제54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20일 오후 2시부터 한밭수목원 원형광장에서 시민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올해는‘우리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오히려 좋아’라는 주제로 시민들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방법을 직접 체험하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이 불편함이 아닌 지구를 구하고, 더 나아가 탄소중립포인트 혜택으로 돌려받는 긍정적인 일이라는 의미를 전달할 계획이다. 주요 체험으로는 ▲꿈돌이 가족 키링 만들기 ▲목재 공예 체험 ▲ 탄소중립 게임 ▲환경퀴즈 맞추기 ▲기상물품 만들기 등 10가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대전지방기상청이 참여하여 기후변화주간의 의미를 더하게 된다. 기상청 공모전 수상인 기상기후 사진을 전시하여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이해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아울러 지구의 날 당일인 4월 22일 오후 8시에는 공공건물뿐만 아니라 한빛탑과 엑스포 다리, 월드컵경기장, 백화점 등 주요 상징 건물에서도 각 가정의 시민들과 함께 10분간 전기 소등 행사를 진행한다. 이상근 대전시 기후환경정책과장은“이번 지구의 날을 계기로 많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는 하절기 기온 상승으로 대기 중 오존(O3) 농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4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오존경보제를 시행한다. 오존은 눈, 코 등 감각기관을 자극하고 고농도로 장기간 노출 시 기도 및 폐 기능을 약화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에 대전시는 오존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고농도 오존이 발생했을 때 시민들에게 신속히 알리는 오존경보제를 시행한다. 오존경보는 1시간 평균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주의보, 0.3ppm 이상이면 경보, 0.5ppm 이상이면 중대경보가 발령된다. 대전시는 이를 위해 시와 보건환경연구원, 자치구에 경보상황실을 운영하고 오존 농도가 기준을 초과할 경우 대전지역을 동부(동구‧중구‧대덕구)와 서부(서구‧유성구) 2개 권역으로 나눠 오존경보를 발령할 계획이다. 경보 발령 시 언론사, 학교 등 유관기관과 대기오염경보 문자메시지 서비스 신청자에게 팩스와 문자로 상황을 전파하고, SNS와 대기환경전광판 등을 활용하여 경보사항을 알릴 예정이다. 한편 대전시는 오존의 발생을 줄이기 위해 전기자동차 등 친환경차 보급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이장우 시장과 대전시 경제사절단은 4월 21일부터 27일까지 6박 7일 일정으로 중국 난징시와 시안시, 베트남 빈증성과 호치민시를 방문하는 국외 출장을 떠난다. 이번 중국 국외 출장은 난징시 자매결연 30주년 기념행사 및 교류강화 협약, 대전세계지방정부연합(2022 UCLG) 총회를 계기로 우호도시 관계인 시안시와의 지속적인 문화교류를 확장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와 함께 베트남 국외출장에서는 바이오, 정보통신기술 등 관내 기업을 중심으로 경제사절단을 꾸려 판로개척을 위한 빈증성 고위관료들과의 간담회를 주선할 계획이다. 또 대전 의료관광 및 대전광역시한의사회의 호치민 의료봉사 현장도 방문할 계획이다. 21일 첫 일정으로는 난징시 국제우의공원에 유럽, 미국 도시 등 자매도시들의 조형물과 대전시 상징조형물이 조성될 부지를 미리 관람하고, 난징대학교에 유학 중인 대전대학생들과 부자묘관광지에서 대전시 관광사진전을 관람할 예정이다. 22일에는 난징시장과 자매도시 30주년을 기념하여 과학도시 대전 상징 조형물을 난징시 국제우의공원에 설치할 디자인을 결정하게 된다. &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홍성군보건소가 비만 없는 건강한 삶을 위한 주민 인식개선에 나섰다. 보건소는 지난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생애주기별 비만예방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교직원과 학생, 일반 주민 등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대상을 직접 찾아가 일상생활 속 실천할 수 있는 비만예방 수칙을 홍보하고, 비만의 위험성과 예방법을 안내했다. 지난 9일 홍성중 교직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시작하여 11일에는 복개주차장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17일에는 갈산중·고등학교 교직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비만에 대한 인식개선 홍보 ▲포스터와 리플릿을 활용한 정보제공 ▲1대1 맞춤형 영양상담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금연·절주사업과 연계한 건강홍보도 함께 진행하며 비만 예방관리 및 건강생활실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정식 보건소장은 “현대인의 잘못된 식습관, 운동부족, 과도한 음주 등으로 비만 위험이 커지고 있다.”라며“지속가능한 예방사업을 통해 군민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홍성군이 공중화장실 이용객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안심 공중화장실’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10개소를 시작으로 단계적 비상벨 설치에 나섰던 군은 ‘충남형 안전한 우리동네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관내 주요 공중화장실 78개소에 스마트 비상벨을 신규 설치하여 화장실 안전 인프라를 대폭 보강했다. 터치 방식으로 작동되는 비상벨은 신체 어느 부위로든 신고가 가능하며 비상벨이 작동되면 경보음이 울리고 경찰서 상황실과 양뱡향 연결이 가능하다. 비상상황 시 365일 24시간 원격 모니터링 및 지원이 가능하며, 정전 시에도 최대 10시간 비상 구동이 가능한 배터리가 탑재되어 있어 긴급 상황에도 신속 대응이 가능하다. 군은 연차별 로드맵에 따라 관내 비상벨 설치 확대, 불법촬영 수시점검, 안전거울 설치 등 화장실 범죄 사전 예방활동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유철식 환경과장은 “주민 누구나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하겠다.”라며 “적극적인 시설 투자와 제도 개선으로 ‘안심 공중화장실’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홍성군이 보건복지부에서 공모한 ‘3단계 상병수당 시범사업’의 군단위 전국 최초 수행지역으로 선정되어 오는 7월부터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상병수당은 업무상 재해가 아닌 일반 질병과 부상 발생으로 경제활동이 어려운 경우에도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득을 보전하는 제도로, 질병과 부상으로 경제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홍성 근로자들에게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현재 10개 지역에서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홍성군을 비롯한 4개 신규 선정지(홍성, 원주, 전주, 충주)를 포함하여 오는 7월부터 총 14개 지자체로 확대 시행될 방침이다. 이번 시범사업의 신청 대상은 가구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소득 하위 50%) 취업자(자영업자 포함)이며, 재택·외래·입원 등 요양방법과 상관없이 업무 외 질병·부상으로 일을 하지 못한다고 판정된 기간 동안 일 47,560원의 급여를 받을 수 있다. 대기기간은 7일이며, 보장기간은 최대 150일, 최대 713만원까지 소득 보전금 지원이 가능하다. 김현기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상병수당 사업을 통해 아픈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치료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가 지난 3월 한 달간 시민 투표를 진행해, ‘2024년 아산시 올해의 한 책’을 ‘어린이 저학년’, ‘어린이 고학년’, 청소년, 성인 분야별로 1권씩 선정했다. 투표 결과 ▲‘어린이 저학년’ 부문에 '야옹이 수영교실'(신현경 저, 북스그라운드 출판) ▲‘어린이 고학년’ 부문에 '수상한 고물상'(박현숙 저, 북멘토 출판) ▲청소년 부문에 '오백년째 열다섯'(김혜정 저, 위즈덤하우스 출판) ▲성인 부문에 '메리골드 마음세탁소'(윤정은 저, 북로망스 출판)이 각각 선정됐다. 아산시립도서관은 선정된 도서를 활용해 작가 초청 강연회, 독후감 대회, 한 책 연계 독서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와 독서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아산시립도서관 전유태 관장은 “아산시 올해의 한 책을 매개로 도서관에서 함께 소통하고 독서를 통한 문화적 경험을 공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와 ㈜금호리조트는 지난 16일 취약계층 아동의 가족기능 강화를 위해 가족친화 프로그램인 ‘함께라서 행복’, ‘텐트밖은 드림’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아동·가족친화 프로그램을 통해 드림스타트 참여 아동의 가족기능을 강화하고 요보호아동의 원가정 복귀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금호리조트(주)는 글램핑 숙박권과 스파비스 이용권을 제공해 아동의 정서 함양과 안전한 보호를 위해 시와 공동협력한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학대아동 등 취약계층 아동은 대부분 가족기능 약화로 발생한다”며, “이번 협약으로 글램핑장에서 회복의 시간을 가지며 아동과 양육자가 소통과 공감을 통해 행복한 가정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아산시는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가족친화 프로그램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효곤 금호리조트 총지배인은 “취약계층 아동 가족친화 프로그램으로 아동의 가족기능 회복에 도움을 드리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리조트(주)는 음봉면에 소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