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천안] 변덕호 기자 = 충남 천안시가 내부 정보를 활용한 공직자 부동산 투기 관련 전수조사 범위를 총 16개 사업으로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앞서 천안시는 ▲부성 ▲용곡 ▲성성지구 3개 도시개발사업 공직자 부동산 투기 관련 전수조사를 계획했으나, 시민들의 불신 해소를 위해 범위를 16개 사업으로 확대키로 했다. 확대되는 대상 사업지는 ▲백석5지구 ▲구룡지구 ▲오색당지구 ▲목천응원지구 ▲축구종합센터 등 도시개발사업을 비롯한 ▲직산 도시첨단산단 ▲북부BIT 일반산단 ▲제5‧6일반산단 ▲성거일반산단 ▲풍세2일반산단 ▲에코밸리 일반산단 ▲천안테크노파크 일반산단 조성사업 등이 포함됐다. 현재 재직공무원의 개인정보제공동의서 취합을 끝내고 관련 사업지역 내 3900여 필지를 대상으로 지난 10년간 토지거래내역과 지방세 신고‧부과자료 등을 대조해 내부정보 이용을 통한 부동산 취득사례와 보상금 등 사적 이득 취득 여부를 조사 중이다. 주요사업부서 근무 직원 등에 대해서는 배우자와 직계존비속까지 동의서를 제출 받아 추가 조사할 계획이다. 공직자의 부동산 투기 등 비위사실을 발견했을 경우에는 천안시청 홈페이지 부패공직자 신고 및 공직비리익명신고를 통해 신고‧제보하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지목현실화사업을 통해 군민의 재산권 불편을 해소하고 33억 원 규모의 부담을 경감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지난달 31일 서천읍 신송리․구암리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현장설명회를 개최해 사업 개요와 추진 방법 등을 설명했는데요. 군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주민이 필요한 사항을 먼저 파악해 현장에서 직접 도움을 줄 수 있는 적극행정을 펼 방침입니다. 자세한 내용을 변덕호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군은 지난 31일 서천읍 신송리 소재 곰솔주민휴게실 주차장에서 지목현실화사업 현장설명회를 열어 사업 개요와 추진방법 등을 설명했습니다. 이를 통해 측량대행 및 설계비 등 약 33억 원의 군민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지목현실화사업은 농지․산지법 시행 이전 또는 양성화 가능한 토지거나 행정절차를 이행했음에도 신청이 없어 지목이 불일치하는 토지를 ▲과세자료 공시지가 ▲건축물대장 ▲정사영상 등을 활용해 재산권 행사에 차질이 없도록 조율하는 지적행정복지입니다. 군은 오는 2024년까지 사업을 추진해 농지․산지법 시행 이전 및 양성화 가능한 토지의 지목을 현실화하고, 공공사업 완료 후 지목변경이 정리되지 않은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지난 1일 ‘2021 서천군 군민평가단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습니다. [기자] 이날 회의에 노박래 서천군수와 한선교 군민평가단장, 평가단 의원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군의 주요 성과와 올해 군정 주요 업무, 평가단 운영 계획 등을 논의했습니다. 평가단은 지난해 군정 주요성과 영상을 시청한 뒤, 올해 군정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 들었습니다. 이어 ▲오는 5~6월 주요 사업장 현장평가 ▲7월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 실적 보고회 제언 ▲9월 제4기 군민평가단 위촉 등 향후 평가단 업무 일정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노 군수는 군민 평가단의 활동으로 군정이 발전하고 있는 것 같다며 감사함을 나타냈습니다. 노박래 / 서천군수 (평가단 여러분들이) 많은 부분들을 현장도 보시고 의견도 주시고, 실제로 업무에 대한 조율 이런 것들을 도움을 주시는데... 한선교 단장은 군정의 장점을 살리고 단점을 보완하는 취장보단의 자세로 평가단 운영을 이어가겠다고 전했습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은 지난 1일 마서면 주민자치센터 개관식을 개최해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기자] 군은 마서면 개동리 24번지 일대 연면적 420㎡ 부지에 총 예산 22억 원을 투입해 지상 1층 규모로 주민자치센터를 건축했습니다. 센터는 지난해 12월 완공됐으며, 올해 3월에는 사용 승인받았습니다. 경관 심의, BF 인증 등을 받아 ▲일반 주민과 ▲어린이 ▲노약자 ▲장애인 등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건축됐습니다. 건물 내부는 주민 의견이 최대한 반영돼 ▲다목적실 ▲마주침 공간 ▲교육실 ▲사무실 등 편의시설로 구성돼있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노박래 군수는 초창기 주민자치센터 건축 부지를 설정하기가 쉽지 않았지만,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개관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함을 전했습니다. 노박래 / 서천군수 앞으로 이 장소가 배움터 회의장소 주민이 만나고 즐겁게 건강을 위해서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이 됐는데요. 정말 잘 쓰여 질 것으로 믿습니다. 사업 관련 군 관계자는 마서면 주민이 주민자치센터를 언제든 마음 놓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sbn뉴스=내포] 변덕호 기자 [앵커] 충남도가 지난달 31일 전국에서 처음으로 자치경찰위원회 시범 운영에 돌입했습니다. [기자]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은 도청 직원 22명과 충남경찰청 파견 직원 13명 등 2과 6팀 35명으로 구성됩니다. 자치경찰행정과는 ▲서무 ▲인사 ▲회계 등 사무국 운영지원 전반을, 자치경찰협력과는 자치경찰사무 협력․조정 업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도는 도청 별관 2층에 위원회 사무실을 마련했으며, 지난 31일 인사발령을 통해 직원 배치를 완료했습니다. 위원회를 이끌 초대 위원장에는 오열근 단국대학교 명예교수가, 이시준․김석돈 전 충남경찰청 총경과 이상희․이대환 변호사 등이 위원으로 임명됐습니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충남 자치경찰위원회가 전국에서 최초로 출범하는 만큼, 시범운영 등 미비점을 보완해 전국을 선도하는 충남형 자치경찰 모델을 만들겠다고 전했습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앵커] 계속해서 지역의 소식을 변덕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서천교육지원청, 제76회 식목일 맞이 청렴-식목행사 실시 서천교육지원청이 지난달 31일 지원청 내 화단에서 제76회 식목행사를 실시했습니다. 한만희 교육장 및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에 진행된 이날 행사는 화단 내 나무 심기와 청사 주변 환경정화 청렴 활동으로 이루어졌으며, 교육지원청 직원뿐만 아니라 민원인과 군민들에게도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습니다. *서천군, 한산모시 후계인력 육성교육 운영 서천군이 한산모시의 전통 계승과 후계 기능인 양성을 위해 한산모시 후계인력 육성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5일부터 10월 26일까지 7개월 간 운영합니다. 교육은 사단법인 한산모시조합에서 주관하며 7개월간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에 한산모시 전통문화교육관에서 총 62회 진행될 예정으로, 교육내용은 모시째기, 모시삼기, 모시날기 등 모시직조의 전 과정으로 구성됩니다. *국립생태원, 4월 1일 ‘제1회 멸종위기종의 날’ 선포식 개최 국립생태원이 지난 1일 제1회 멸종위기종의 날‘ 선포식 기념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한국서식지외보전기관협회와 공
[sbn뉴스=서산]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사회적경제기업 온라인 오픈마켓 입점 지원을 본격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일 서산시는 서산시민센터에서 온라인 마케팅 교육 및 오픈마켓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옛향기마을방앗간 외 7개소의 사회적경제기업이 교육에 참석했다. 목표는 5월 말까지 참여기업 1개소당 1품목 상세페이지 제작과 6월 내 온라인 마켓 입점이다. 서산시는 앞으로 개별 컨설팅을 추진해 ▲네이버페이 ▲11번가와 같은 인기 있는 온라인 매장에 입점토록 지원할 계획이다.
[sbn뉴스=서산]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산시 중앙호수공원에 핀 벚꽃이 호수와 어울려 아름다운 장면을 연출하고 있다.
[sbn뉴스=천안] 변덕호 기자 = 박상돈 충남 천안시장이 1일 오전 실내 테니스장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코로나19 백신을 접종 받았다. 이날 박상돈 시장의 AZ 접종은 백신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고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박 시장은 “일부 시민 여러분께서 백신에 대한 불안감을 갖고 계신 것을 알고 있지만, 세계보건기구와 식약처에서 안전하다고 발표된 바 있으며 백신만이 제일 빠른 일상 회복의 길이므로 적극 동참해 달라”며 “백신수급에 따라 접종대상자를 확대해 나가겠고 빠른 시일 내에 전 시민이 안전하게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천안시는 1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 3만여 명에 대한 화이자 접종을 시작했다.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시골 지역에 버스를 투입해 편의성을 높이고, 이동 시 안전은 물론 접종 후 이상반응 관찰을 위해 별도로 간호사를 배치한 상태다.
[sbn뉴스=내포] 변덕호 기자 [앵커] 충남도가 지역 내 벤처투자를 활성화하고자 대전·세종·충북,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벤처투자와 손을 맞잡고 ‘충청 지역뉴딜 벤처펀드’를 조성합니다. [기자] 지역뉴딜 벤처펀드는 지역의 주요 공공기관과 지자체, 모태펀드가 공동으로 펀드를 조성해 중소벤처기업 유망산업 및 혁신기업 등에 투자하는 것을 골자로 합니다. 충청 지역뉴딜 벤처펀드 조성 규모는 ▲국비 450억 원 ▲공공기관 300억 원 ▲지자체 150억 원 등 총 900억 원으로, 지자체 150억 원은 도를 비롯한 충청권 4개 지자체가 공동 출자해 조성합니다. 우선 모태펀드, 한국수자원공사, 지자체 출자를 통해 충청 지역 뉴딜 벤처펀드 모펀드를 만들고, 모펀드와 민간자금을 더해 지역 혁신기업 등에 투자하는 약 1300억 원 규모의 자펀드를 조성하는 방식으로 운영합니다. 주요 투자 대상은 ▲충청권 소재 중소․벤처 기업, 혁신기업 ▲규제자유특구 관련 기업 ▲물 산업 기업 등입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충청지역 중소·벤처기업 육성과 투자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다짐하고, 도내 혁신기업에 대한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만18세 이상 군민 4만7000명 접종을 목표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과 선제 검사에 돌입합니다. 군은 지난 11일까지 만65세 미만 고위험시설관련 대상자 843명에 1차 접종을 완료했으며, 25일부터는 만65세 이상 대상자 751명을 접종했는데요. 오는 4월 16일부터는 75세 이상 주민 1만382명을 대상으로 접종할 방침입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기자] 서천군에 따르면, 지난 11일까지 관내 만65세 미만 고위험의료종사자․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등 1차 백신 접종 완료자는 총 843명. 지난 25일부터는 3~4월 접종대상자인 만65세 이상 고위험시설관련자 751명에 대한 접종을 완료했습니다. 또한, 오는 4월 16일부터 75세 이상 주민 1만382명과 노인시설 거주․이용자 등 735명을 대상으로 백신을 접종합니다. 군은 다음 달 6일까지 접종 대상자를 파악해 전산 상에 등록할 예정이며, 같은 달 16일 이후에는 예방접종센터를 개소해 백신 접종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 군은 지난 29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예방접종센터 모의훈련을 실시했습니다. 훈련은 접종대상자 30명이 센터에 방문해 화이
[sbn뉴스=보령·서천] 변덕호 기자 [앵커] 지난 28일 밤사이 충남 보령·서천 앞바다에서 죽은 밍크고래 두마리와 상괭이 한 마리의 사체가 조업 중인 어선 그물에 걸려 발견됐습니다. [기자] 29일 보령해경에 따르면, 28일 오후 6시 10분경 서천군 홍원항 서쪽 12㎞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 A호 그물에 밍크고래와 상괭이 각 1마리의 사체가 발견됐습니다. A호 그물에 걸린 밍크고래의 크기는 길이 5m 80㎝ 둘레 3m 20㎝, 무게 2.5톤으로 확인됐고, 상괭이는 길이 1m 30㎝ 둘레 80㎝, 무게 40kg으로 확인됐습니다. 같은날 오후 4시 30분경에는 보령시 대천항 남서방 40㎞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 B호에서 그물에 걸린 밍크고래 사체가 발견됐습니다. B호 그물에 걸린 밍크고래는 길이 5m 25㎝에 둘레 3m 20㎝, 무게는 2.3톤으로 확인됐습니다. 보령해경은 각 홍원항과 대천항으로 입항한 두 선박을 대상으로 표피의 작살 흔적 등을 확인한 결과 불법 포획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장항읍 성주리 일원 노후 주택을 개선하고자 30일 한국해비타트와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기자] 군은 장항읍 성주1리와 원수1리에 위치한 노후화된 가구 41호와 인근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합니다. 이 자리에 노박래 서천군수를 비롯해 윤형주 한국해비타트 이사장, 정해순 서천군 도시건축과장 등 사업 관계자 8명이 참석해 협약 추진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노 군수는 이번 협약이 또 하나의 기폭제가 돼 침체된 동네가 다시 살아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노박래 / 서천군수 원수리와 성주리 주변 정비와 도로 개설(사업으로) 그늘지고 침체된 이쪽 동네에 큰 희망의 바람이 일어날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어, 윤 이사장은 안락한 주거 환경에서 살지 못하는 사람들이 아직도 많아 안타깝다며, 서천군과 협약을 맺고 사업을 추진하는데 큰 보람을 느낀다고 뜻을 밝혔습니다. 한편, 군 이번 사업에 총 3억6400만 원을 투입해 대상 가구에 ▲슬레이트 지붕 ▲장판 ▲싱크대 등을 지원하며, 오는 6월까지 수리를 완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n뉴스=내포] 변덕호 기자 [앵커] 충남도가 2050년 탄소중립 실천을 약속하고, 서산 군 비행장 민항 건설 조기 추진을 촉구하기 위해 제20회 지방정부회의를 개최했습니다. [기자] 먼저, 양승조 충남지사와 각 시장·군수는 2050 탄소중립 이행 실천을 공동으로 선언했습니다. 이들은 2050 탄소중립 이행 공동선언을 통해, 국제사회와 대한민국 정부의 2050 탄소중립 계획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탈석탄·탄소중립 금고 지속 확산 및 화석에너지→재생에너지 전환 촉진, 지역사회·기업 등이 참여하는 거버넌스형 탄소중립 실천 시책 추진 등을 약속했습니다. 이어, 서산 군 비행장 민항 건설 조기 추진 공동 결의문을 선언했습니다. 이를 통해 전국 광역단체 중 유일하게 공항이 없는 충남에 하늘 길이 놓이길 220만 도민은 간절히 바라고 있다며, 정부의 ‘제6차 공항 개발 중장기 종합계획’에 서산민항을 반영하고, 올해 사업 조기 추진을 촉구했습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코로나19 감염병 확진자의 이동동선을 신속히 파악하기 위해 전화기반 안심콜 출입명부 시스템을 구축합니다. [기자] 군은 오는 4월부터 코로나19 감염병 종식 전까지 전화기반 출입명부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습니다. 군은 기존 QR 코드와 명부 수기 작성으로 출입자를 파악했으나, 안심콜 출입명부 시스템을 구축해 간편하게 출입을 관리할 수 있게 됩니다. 안심콜 출입명부는 이동통신사에 지정 번호를 부여받아 해당 장소에 배너를 설치해 전화 인증으로 출입하는 시스템입니다. 시스템 구축 대상 장소로는 ▲군청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맑은 물 사업소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 총 19개소입니다. 군 관계자는 이달 말까지 시스템을 준비해 오는 4월 둘째 주부터 시행한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