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앵커] ‘마을로 찾아가는 문화예술제’가 오는 22일과 23일 충남 서천군 판교면과 종천면에서 진행합니다. [기자] 이번 문화예술제는 코로나19 방역 준수사항 지침에 따라 진행되는 비대면 형식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입니다. 프로그램으로는 ▲비대면 예술 체험 ▲당신만을 위한 힐링 음악회 ▲나도 모델 사진 촬영 등 주민들의 집 마당이나 창문 너머 골목에서 거리두기로 행사를 진행합니다. 한편, 마을로 찾아가는 문화예술제는 ‘국민 공감·농어촌 동행 기부금 사업’으로 한국 마사회가 지원하고 한국예총 서천지회가 주최·주관합니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충남 서천지회는 오는 22일과 23일, 판교면과 종천면에서 ‘마을로 찾아가는 문화예술제’를 개최한다. 이번 사업은 국민 공감·농어촌 동행 기부금 사업으로 한국 마사회가 지원하고 서천지회에서 주최·주관해 진행하는 비대면 형식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의 방역수칙을 준수한 비대면 예술 체험 △당신만을 위한 힐링 음악회 △나도 모델 사진 촬영 및 인화된 액자 증정 △아름다운 시 나눔 △풍물놀이 등으로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문화예술제를 준비하는 모든 참여자는 진행 전 주변 방역과 손 소독, 체온 측정을 하고 마스크와 안면보호 마스크(페이스 쉴드)를 착용할 방침이다. 서천지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에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이번 마을로 찾아가는 문화예술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17일 유부도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서천지속협, 서천군생태관광협의체, 서천군자연환경해설사협회 회원 및 위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최근 반려동물 양육가구의 증가에 따라 동물 진료의 적정성 확보를 위해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관내 동물병원 5개소를 대상으로 운영 실태 점검에 나선다. △진료부 비치 및 진료사항 기재 여부 △약품 유효기간 확인 △동물병원 중요사항 변경신고 여부 △진료 없이 처방전, 진단서, 증명서 등 발급의 수의사법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군은 위반사항이 있는 경우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관련 규정에 의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또한, △수의사 전자 처방전 의무화 △동물병원 과징금 제도 도입 △과태료 부과기준 개정 등 수의사법 개정사항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 시초면은 지난 17일 이장단, 새마을협의회 등 관계 기관·단체, 주민 30 여명과 함께 ‘추석맞이 내 고장 가꾸기 대청소’를 실시했다. 명절을 앞두고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해 지역과 마을에 대한 애향심을 되새기고, 주민들이 함께 청소하며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는 후암리 마을 일대를 시작으로 각 마을에서 대대적인 청소를 시작하고, 청소를 마친 뒤 버스승강장 화분 가꾸기, 주변 도로 제초작업, 마을회관 청소 등을 실시했다.
[sbn뉴스=서산]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시행하는 음식물쓰레기 무상 수거를 연말까지 연장한다. 애초 4월 말부터 9월까지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데 따른 조치다. 대상은 소형음식점(200㎡ 이하 음식점)이며 2880여 개 업소가 해당된다. 방법은 무상수거태그(Tag)가 부착된 전용수거용기에 배출하면,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 중 수거한다. 무료수거 지원으로 소형음식점들은 한 달 평균 1만5000원, 8개월간 약 12만 원의 음식물쓰레기 처리비용을 절약하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sbn뉴스=아산] 신혜지 기자 = 충남 아산시 모종동 203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아산 모종2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지난 17일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수립 고시를 받았다. 이 사업은 환지방식 민간도시개발사업으로 개발면적 22만9,005㎡에 1,425세대 3,135명 규모다. 해당지구 토지소유자들로부터 2017년 11월 도시개발구역 지정을 제안 받았고, 시는 모종동 일원의 개발압력 증대에 따라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도시개발을 통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난개발 방지를 위해 2017년 12월 제안을 수용했다. 아산 모종2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총사업비 536억을 투입해 2023년 12월 준공목표로 공동주택, 준주거, 단독주택 등 주거용지 8만9,711㎡(39.2%)와 도로, 주차장, 공원 등 기반시설용지 13만9,294㎡(60.8%)를 구성할 예정이다. 특히, 사업지구 내 신리초등학교(존치)의 증축을 위해 추가 학교용지를 확보했고, 학교 주변으로 보도 및 공공공지를 두어 학생들의 보행환경을 개선하였다. 또한 안전시설인 ▲신호·과속카메라 ▲주정차 단속카메라 ▲스마트 횡단보도 ▲정온화 기법 등을 반영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sbn뉴스=서산]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전국 최초로 자체 '보조금 지원 종사자 처우개선 및 후생복지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그동안 일부 국비지원시설은 지원받은 보조금을 대부분 운영비로 편성해 인건비는 최저임금 수준으로 지급되고, 임금규정이 없는 지역아동센터 등은 단체 간 임금 편차가 크거나 연봉 동결 등으로 불만이 제기돼 왔다. 이에 서산시는 지난 1월 인건비 예산지원 개선 연구 용역을 통해 통일된 인건비 지급규정을 제시하고 종사자 간담회 및 설문조사를 거쳐 보조금이 투명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시 자체 인건비 규정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비정규직 20여 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도 했다. 이로써, 그동안의 같은 업무에도 상이했던 임금 체계를 바로 잡고, 후생복지 지원으로 종사자들의 근무환경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복지기관의 한 시설 종사자 A씨는 “보건복지부와 여성가족부의 임금체계가 달라 같은 업무에도 심각한 인건비 격차가 있었는데 격차를 없애고 호봉도 인정받게 돼 일할 맛 난다”고 말했다. 또, “거기에 근무환경 개선과 연가보상비, 건강 검진비, 복지포인트 등을 받을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다고 하니 더욱 직장에 소속감
[sbn뉴스=천안] 신혜지 기자 = 충남 천안시의 카드형 지역상품권인 ‘천안사랑카드’에서 삼성·LG페이 사용이 가능해진다. 18일 천안시는 내년부터 삼성·LG페이에서 천안사랑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올해 말까지 해당 업체, 운영사와 협의를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또 시민들의 요청이 많았던 대중교통에서도 활용 가능하도록 티머니·캐시비 등 대중교통카드 관련 업체와 협의 중에 있다. 연내에는 대중교통에서 천안사랑카드를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천안사랑카드는 이달 현재 866억 원을 일반발행했으며 여기에 정책발행까지 더하면 총 1,093억 원을 발행해 천안시는 당초 목표액 100억의 10배에 달하는 성과를 냈다. 지난 4월 7일 발행한 천안사랑카드는 현재 11만2480명이 가입했고 발행 6개월 만에 당초 목표액 100억의 10배 규모를 발행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 일등공신으로 자리매김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올 한해 시민들의 많은 사랑으로 천안사랑카드의 발행규모가 크게 확대됐다”며 “천안사랑카드 기능을 지속해서 확대해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예산확보 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천안] 신혜지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역학조사 과정에서 접촉자 등을 고의적으로 은폐한 천안 203번 확진자를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 18조’에 따라 지난 16일 고발 조치했다.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감염병대응센터는 203번 확진자에게 감염병 관련 법률 및 위반 시 조치사항에 대해 사전 고지한 후 이동동선과 감염경로 등을 파악하고자 수차례 유선으로 역학조사를 진행했으나, 해당 확진자는 방문장소와 접촉자가 없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GPS 위치정보와 그 이후 발생한 확진자가 203번과 만났다는 진술을 바탕으로 심층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동동선과 접촉자를 고의적으로 은폐한 사실이 확인됐다. 해당 확진자가 역학조사 과정에서 이동동선과 접촉자에 대해 숨김없이 진술했었더라면 추가 감염을 막을 수 있었던 상황이었으므로 고발을 통해 책임을 묻기로 했다. 앞서 천안시는 이전에도 역학조사 과정에서 사실을 누락·은폐한 확진자 2명과 접촉자 1명에 대해서도 고발조치를 하였으며, 자가격리 무단이탈자 16명에 대해서도 고발조치 및 안심밴드 착용 등 확진자, 접촉자, 자가격리자에 대한 모니터링을 철저하게 실시하고 있다.
[sbn뉴스=천안] 신혜지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소상공인의 민간 배달앱 수수료 부담을 줄이는 ‘천안형 공공배달 사업(가칭)’을 추진한다. 사실상 배달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배달의민족’ 등 민간배달앱 플랫폼사의 높은 배달 중개수수료와 광고비 등을 낮추고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천안형 공공배달앱 사업을 추진한다. 민관 협력 방식으로 이뤄지는 이번 사업 진행을 위해 시는 오는 29일까지 배달수수료를 2% 이하로 낮추는 내용을 담은 관련 배달앱 플랫폼사의 제안서를 접수한다. 배달 플랫폼사는 현재 운영 중인 배달앱에 지역화폐(천안사랑카드) 결제 기능을 추가해야 하며, 2% 이하의 저렴한 중개 수수료를 적용해야 한다. 천안시는 제안서 심사를 거쳐 참여 민간앱 플랫폼사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후 가맹점 모집 등을 준비해 12월 공공배달앱을정식 오픈할 계획이다. 현재 민간 배달 플랫폼사의 광고비, 수수료 등을 합한 가맹점 부담이 약 7~17%인 점을 고려하면 최대 15% 가량 수수료가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그동안 민간 배달앱 플랫폼사의 높은 수수료와 코로나19로 가장 큰 고통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천안형
[sbn뉴스=아산] 신혜지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제1회 충남독서대전’의 일환으로 온가족이 집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충남독서대전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개발, 오는 18일부터 독서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충남독서대전의 가장 큰 특징은 도서관에 방문하지 않고도 비대면으로 다양한 독서체험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제1회 충남독서대전’ 전용 앱은 크게 ▲충남독서대전 알아보기 ▲매직AR도서관 ▲AR북큐레이션 ▲AR포토존 스탬프투어 ▲우리지역 도서관 가상체험 ▲아산시립도서관존 ▲핑크히포존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전용 앱에는 AR(증강현실)기술이 곳곳에 접목되어 더욱 실감난 체험을 제공한다. 충남독서대전 알아보기를 통해 독서대전 개최 안내와 함께 랜선개막방송, 작가소개, 온라인 전시 등 독서대전에 대한 주요일정 및 온라인 콘덴츠 영상이 제공된다. 매직AR도서관 코너를 통해 올해의 작가 어린이 부문에 선정된 ‘나는 개다’라는 책을 스캔하면 3차원의 큰 강아지가 튀어나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으며, 아산시중앙도서관의 2층 리딩데크 벽면에 스마트폰을 비추면 수십 권의 날아다니는 책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도 있다. 물론 도서관에 오지 않고 집에서도 사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귀성객 및 성묘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성묘 및 벌초 방역대책을 추진한다. 성묘, 벌초 및 봉안시설 방문을 자제하고 부득이하게 방문 시 상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타인과 2미터이상 거리 두기를 실시하며, 침방울이 튀는 행위, 음식을 먹는 행위 및 신체접촉을 자제할 것을 권고했다. 또한, 벌초는 가능한 지역농협 및 아산시산림조합의 벌초대행서비스를 이용하라고 당부했다. 아산시공설봉안당을 비롯한 봉안시설에 방문할 때는 각 시설에 사전 예약하고 정해진 시간에 방문해 밀집되는 것을 피해야 한다.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www.ehaneul.go.kr)의 온라인 성묘 시스템을 이용하면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성묘를 할 수 있다.
[sbn뉴스=서산]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코로나19 자가격리 무단 이탈자 8명을 고발했다. 이들은 격리 중 쓰레기를 버리거나, 담배를 피우러 나간 경우, 격리 중 친척집에 가는 등 격리지침을 어겼다. 서산시는 사전 예고한 바와 같이 강력하게 ‘무관용 원칙’에 따라 확인 즉시 8명을 서산경찰서에 고발 조치하고 처분을 기다리고 있다. 자가격리 지침은 ▲격리장소 이탈금지 ▲독립된 공간 혼자 생활 ▲가족·동거인·타인과 대화 등 밀접접촉 금지 ▲진료 시 관할 보건소 연락 등이다. 이를 위반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한다. 지난 11일 서산을 방문한 예산#3은 역학조사에 비협조하면서 동선 공개 및 방역소독을 늦춰 혼선을 준 점에 대해 16일 충남 예산시에 고발 의뢰했으며, 현재 고발조치 됐다. 서산시 자가격리자는 16일 기준 192명으로, 전원 매일 2회 모니터링하고 불시 점검으로 격리수칙 준수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코미디 연극 ‘수상한 집주인’을 오는 23일 저녁 7시 문예의전당과 유튜브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선보인다. 극단 ‘좋은사람’의 수상한 집주인은 외국 유명 각본가 마이클 쿠니의 작품으로, 주인공이 눈앞에 닥친 문제를 회피하기 위해 거짓말을 하고, 거짓말이 또 다른 거짓말로 이어지며 벌어지는 해프닝이 담겨 있다. 거짓말이라는 사건의 중심이 되는 소재로 숨 돌릴 틈 없는 빠른 전개가 이어지며, 오합지졸 캐릭터들이 질러대는 재치 있는 장면들로 관람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선착순 50명의 현장 관객을 맞이하며 동시에 인터넷 서천군 공식 유튜브 채널 ‘요즘서천’에서 실시간으로 송출된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현장 공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서천군민에 한해 소수 인원만 관람할 수 있는 점에 많은 양해를 바라며 온라인을 통해서도 감상할 수 있으니 많은 시청을 바란다”며 “지역경제 침체 등 많은 어려움을 함께하고 있는 군민 여러분께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통해 잠시나마 기쁨을 전할 기회가 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