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본격적인 마늘 파종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충남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지역 농가에 파종 전 우량 씨마늘 선별과 소독을 당부하고 있다. 올해 긴 장마와 태풍으로 마늘 저장 중 종구의 병해충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종구 선별 시 마늘쪽의 갈변증상과 발근 부위에 상처가 없는 것으로 선별하며 흑색썩음균핵병, 잎마름병, 선충, 응애 등 씨마늘을 통해 전염될 수 있는 병해충 예방을 위해 철저한 종구 소독을 실시해야 한다. 씨마늘 소요량은 품종, 재배지 및 재식거리에 따라 다르나 보통 재배의 경우 한지형 70~80접, 난지형 50~60접 정도 필요하므로 파종 면적에 맞도록 사전에 준비해야 한다. 씨마늘 종구의 크기는 난지형은 5~7g, 한지형은 4~5g이 적당하며 선별된 종구는 파종 1일 전 양파 자루에 넣어 소독 전용 살균제와 살충제를 혼용한 약물에 1시간 정도 침지 후 그늘에서 물기를 제거하고 파종하되 5~7㎝ 깊이로 심어야 한다. 적정 파종 시기는 난지형은 9월 하순~10월 상순, 한지형은 10월 중·하순으로 너무 늦게 파종하면 월동 전 발근이 불량해 동해 또는 한해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적기에 파종해야 한다. 파종 후에는 수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한 노광현·김지영 부부를 장항읍 좋은이웃 106, 107호로 선정했다. 이 부부는 이날 각 100만 원씩 총 200만 원을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노 씨 부부는 “매번 기부를 할 때마다 느껴지는 나눔이 주는 기쁨의 감정들이 소중하고 큰 행복감으로 다가온다”며 “앞으로도 힘닿는 데까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이 태권도 훈련장 활용을 위해 지난 2월 50억 원을 들여 착공한 국민체육센터 보조체육관이 연말까지 준공될 전망이다. 현재 공정률 60%를 보이고 있는 보조체육관은 지상 2층, 연면적 1895㎡(약 573평) 규모로 1층에는 품새장, 사무실, 화장실과 2층에는 관람석과 방송실 등이 만들어진다. 서천군은 태권도대회, 태권도 승단 심사, 선수 선발전 장소, 서천군 소속 태권도 선수 훈련장으로 활용해 서천군이 태권도 메카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그동안 태권도대회 등 각종 행사 시 겪어온 선수 대기·준비 공간 부족 문제도 해소될 예정이다. 서천군 관계자는 “이번에 구축한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각종 대회와 전지훈련 유치에 힘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앵커] 지난 5월 25일, 파일 19개에서 기울어짐 현상이 확인되며 공사가 중단된 충남 서천군 신청사 건립과 관련해 서천군과 서천군의회의 불꽃 튀는 신경전이 이어졌습니다. 기초파일 기울어짐 현상에 대해 서천군의회는 “책임소재를 따져야 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서천군은 “잘잘못을 따지다 공사를 진행하지 못한다”며 현장에서 30여 분간 실랑이를 벌였습니다. 그 현장을 담아봤습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기자] 정해순 / 서천군 도시건축과장 책임을 가려야 됩니다. 책임을 가리려면 상당 기간 시간이 소요되잖아요. 김경제 / 서천군의회 의원 그러면 책임을 가리지 않고 덮으려고 그러는 거예요? 정해순 / 서천군 도시건축과장 아니 이것을 책임을 가리려면 전문가 집단을 구성해야지 않겠습니까. 김경제 / 서천군의회 의원 아니 언제. 이게(신청사) 땅속에 들어간 다음에? 정해순 / 서천군 도시건축과장 공사를 그러면 못 하게 되는 거죠. 공사를 하지 말아야죠. 서천군의회는 지난 11일 신청사 건립현장에서 ‘신청사 안전 문제에 대한 책임소재’와 관련해 서천군과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신청사의 확실한 안정성이 담보되려면, 기초파일이 기울어진 상황에 대한
[sbn뉴스=내포] 신혜지 기자 [앵커] 충남지역은 매년 10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기러기·오리류 등 약 30만 마리가 찾아오는데요. 충남도 동물위생시험소가 본격적인 겨울철새 도래시기에 앞서 주요 철새도래지 13곳을 대상으로 조류인플루엔자 AI 예찰활동 강화에 나섰습니다. [기자] 올해 우리나라와 동일한 철새이동경로 상에 있는 대만, 베트남 등 주변국에서 AI 발생 급증함에 따라, 시험소가 야생조류를 통한 AI 유입 여부를 조기 검색한다고 밝혔습니다. 시험소는 철새도래지에 대한 분변검사를 지난해보다 앞당겨 선제적으로 실시할 계획입니다. 검사량도 전년 3900점에서 5200점으로 확대해 추진합니다. 특히, AI 잠복감염 가능성이 높은 오리류를 대상으로 이들이 주로 서식하는 금강호, 천수만, 삼교호 등에 대한 정밀검사를 강화, 철새 도래 상황에 따른 단계별 대응도 높일 방침입니다.
[sbn뉴스=내포] 신혜지 기자 [앵커] 충남도서관은 지난 14일 도청 상황실에서 ‘도지사 인증 우수도서관’ 5개관을 선정해 기관표창과 포상금을 수여했습니다. [기자] ‘우수도서관 도지사 인증제도’는 도가 자체 개발한 평가 지표를 통해 도내 61개 공공도서관 대상 우수도서관을 발굴·육성하는 제도입니다. 선정결과 최우수도서관은 ▲공주시 웅진도서관이 우수도서관에는 ▲서천군 장항농어촌공공도서관 ▲충남도교육청서부평생교육원 ▲충남도부여교육지원청부여도서관 ▲충남도홍성교육지원청홍성도서관 등 4개관이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번 평가 항목은 ▲도서관 경영 ▲인적 자원 ▲정보 자원 ▲도서관 서비스 등이며, 도서관별 특성화 시책을 중심으로 한 정성평가 비중을 강화했습니다. 우수도서관 5개관은 기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최우수 1000만 원, 우수 각 500만 원을 수여 받았습니다. 충남도서관은 “매년 우수도서관을 발굴해 도내 도서관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여건이 열악한 곳은 원인 분석·운영 지원 등을 통해 고르게 발전할 수 있도록 토대를 다지겠다”고 말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은 오는 25일까지 ‘삶기술학교@판교캠퍼스'에 참여할 청년 예술가 20명을 모집합니다. [기자] 모집대상은 만 19세에서 39세 사이의 청년으로, ‘문화예술 특화 한달 살기’를 주제로 웹드라마 제작과 예술 활동 등을 하며 한 달 동안 판교면에서 생활하게 됩니다. 지역 청년과 외부 청년이 만나는 이야기를 담은 웹드라마 ‘도토리가 너무해’의 제작을 중심으로, 몬드라곤팀아카데미와 연계해 글로벌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한, 판교면의 명인에게 배우는 삶 배움 워크숍,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 공동텃밭 프로젝트, 마을지도 프로젝트 등 과정을 포함해 문화예술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교육비와 거주공간, 프로젝트에 필요한 활동비는 전액 서천군에서 지원하며, 판교면에 방치된 도토리묵 공장과 빈집, 판교역사 내 빈 사무실 등을 활용해 주민교류, 거주, 공동사무실 등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선거관리위원회가 소액 다수의 정치후원금 기부문화 활성화를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정치문화 조성 홍보 활동을 펼칩니다. [기자] 선관위는 최근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과 충남도 내 확진자 발생 등을 고려해 캠페인·선거체험교육 등 대면홍보 방식이 아닌 전광판, 배너, 현수막, 포스터, 언론매체 등을 활용한 언택트 홍보를 전개할 방침입니다. 정치후원금은 정치후원금센터에 접속해서 기부할 수 있으며,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통해 연간 최대 10만 원까지 전액 공제가 가능합니다. 서천군 선관위는 “정치후원금은 국민에게는 정치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정당과 정치인에게는 깨끗한 정치자금을 조달해주며, 민주정치가 발달하는 토대가 되는 중요한 기반이 된다”며 성숙한 정치문화 조성에 동참해줄 것을 전했습니다. 한편, 정치후원금은 특정한 정당·정치인을 후원하고자 하는 개인이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후원회에 기부하는 ‘후원금’ 제도와 정치자금을 정당에 기부하고자하는 개인이 선거관리위원회에 기탁하는 ‘기탁금’ 제도가 있습니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오는 22일까지 ‘마을로 찾아가는 생태교육’에 참여할 마을을 모집한다. 교육 주제는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우리 마을도 그렇다’로 각 마을의 생태적 가치와 정체성을 발견할 수 있는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는데 초점을 뒀다. 교육은 생태교육 전문가인 복권승 강사가 이론 교육 1시간, 체험 교육 1시간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3개 마을을 모집해 10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마을당 2시간씩 교육을 진행한다. 참여 신청은 마을 소재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하면 된다. 구승완 관광축제과장은 “지난 5월 시초면 봉선리에서 실시한 마을 교육이 큰 호응을 얻어 서천군 모든 마을로 확대해 실시하게 됐다”며 “주민들의 서천의 아름다운 생태자원 가치 인식과 생태계 보전 실천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교육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15일 마동초등학교에서 ’2020년 온 마을이 함께하는 등교맞이 내 고장 학교다니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온 마을이 함께하는 등교맞이와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서천교육지원청 Wee센터 직원들과 마동초등학교 교직원이 동참해 실시했다. 이날 마동초등학교 통학버스에 승차해 학생들의 등굣길을 따뜻하게 맞이하고, 손세정제를 나눠주는 등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격려와 위로를 보냈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 서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거동이 불편해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이장단이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60가구에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sbn뉴스=천안] 신혜지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지하수 등을 생활용수로 사용해 오던 163개 마을 6400여 가구에 광역상수도를 조기 보급한다. 2021년부터 2025년까지 농촌지역 마을상수도를 광역상수도로 전환하는 이 사업은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진행된다. 그동안 광역상수도가 보급되지 않은 농촌마을은 자체 지하수를 개발해 마을상수도 시설 163개소를 설치 운영하고 있지만, 수량부족이나 17개소 시설은 수질기준에 부적합 하는 등 위험성이 높고 안정적 수돗물 공급이 어려웠다. 또 대다수 마을은 마을안길까지만 상수관 공사를 하고 상수관에서 건물로 들어가는 급수관은 수용가에서 공사비를 부담하게 돼 있어 급수공사비에 대한 경제적인 부담감으로 광역상수도 사용을 보류해 왔다. 천안시는 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총 7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할 계획이다. 충남도로부터 도비를 지원받아 이번 광역상수도 전환사업을 추진하고, 현재 진행 중인 농촌생활용수개발사업도 병행한다. 농촌생활용수개발사업 시행 시에는 대지경계선까지 관로를 확대 설치하고, 내년에는 우선 마을상수도 수질기준 부적합 시설 및 상수도로 인한 피해지역에 수용가 경계까지 관로공사
[sbn뉴스=천안] 신혜지 기자 = 충남 천안시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시청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오는 26일 개최한다. 올해 직거래 행사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안전성 확보를 위해 드라이브 스루(승차구매) 형태로 이뤄진다. 사전 주문제와 현장구매 형태로 나뉘어 26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천안시청 의회동 맞은편 주차장에서 열린다. 사전 주문제는 9월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신청서를 접수한다. 사전 주문제 희망 시민은 이메일(nlsmls@korea.kr)로 구매품목을 주문하고, 주문내역의 해당 금액을 사전주문서에 안내된 생산업체 계좌에 입금한 후, 26일 행사 당일에 농산물을 수령해가면 된다. 현장구매를 희망하는 시민은 당일 차량을 이용해 농산물 구입 전 행사장 안내소에서 현금 또는 카드로 선결제후 구매품목을 받아가면 된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농협, 농업인 등 12개 생산자 단체가 참가해 천안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하늘그린 천안배, 거봉포도를 비롯해 잡곡, 표고버섯, 천안흥타령쌀, 연미주 등 천안 내에서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 13개 품목을 시중보다 최대 20%까지 저렴하게 판매한다.
[sbn뉴스=아산] 신혜지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지난 15일 온양교통운수(주), 아산여객(주),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아산시지회에 마스크 5000매를 전달했다. 이번 마스크 전달은 지난 4일부터 추진되고 있는 일상생활 마스크 쓰기 ‘최고의 백신은 마스크입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앞서, ㈜스페커는 ‘최고의 백신은 마스크입니다!’ 문구가 부착된 마스크 5000매와 디자인 마스크 5000매 등 총 1만매를 아산시에 기부했다. 이날 운송업계에 전달된 5000매의 마스크를 제외한 5000매의 디자인 마스크는 향후 사회복지시설에 배부해 마스크 쓰기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활용할 예정이다. 설진영 ㈜스페커 대표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물품을 후원하게 됐다”며 “힘든 시기이지만 모두가 힘을 모아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회사 차원에서도 지속적으로 마스크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산]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산시 읍내동 양유정 일원이 주민 주도로 새롭게 태어나고 있다. 지역 주민들로 주민협의체를 구성하고 보조 사업비를 통해 주민들 스스로 깨끗하고 안전한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며 이목을 끌고 있다. 읍내동 양유정 일원 주민협의체는 대표적으로 ▲클린데이 운영 ▲안심마을 만들기 ▲마을가드닝 등 도시재생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클린데이는 매주 넷째 주 목요일 정기적으로 마을정화 활동하는 것으로 7월부터 마을주민들이 다함께 거리에 나가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미화하고 있다. 그중 재활용 폐지, 고철, 헌 옷 등은 수거해 매각하고, 그 수입금은 불우이웃돕기 성금 및 인근 초등학교 발전기금으로 기부한다. 안심마을 만들기는 주민들이 우범지 및 화재 위험지역 등을 순찰해 범죄 및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사업이다. 지난 8월 주민협의체와 서산 서부자율방범대(대장 김정일)가 업무협약을 체결해 순찰 교육을 진행하기도 했으며, 주민들이 3인 1조로 주 3회 방범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마을가드닝 사업은 골목별 테마형 꽃길조성, 아치형 식물터널, 소원나무사업 등 마을환경을 단장해 마을의 이미지를 개선하는 것으로 도로 및 공원에 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