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내포] 이주영기자 [앵커] 충남도가 ‘충남 농정 10개년 계획 수립 3차 토론회’를 개최하고 농업‧농촌의 지속가능성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기자] 충남도는 지난 15일‘충남 농정 10개년 계획 수립 3차 토론회’를 개최하고 경제‧사회적 구조전환 가속 속에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의 역할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지속적인 인구유출로 인한 지역의 활력 저하와 기본생활 인프라 취약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지역의 활성화를 모색하고자 마련됐습니다. 이날 성주인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미래 농촌변화 전망과 대응전략’을 주제로 발표하며 농촌 주거 및 정주여건 개선, 생활서비스 확충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 활력 제고 3가지를 농촌재생의 기본 방향으로 제시했습니다. 이어 강호진 주한네덜란드대사관 농무관은 ‘네덜란드 농업농촌 정책에 대한 한국농정의 시사점’을 주제로 발표하며 ▲AI 정밀농업, 자율재배, 드론방제, 로봇농업으로 대표하는 스마트농업 ▲순환농업 등 네덜란드 농업 트렌드를 발표하며 ▲토지의 규모화를 위한 지속적 정책 ▲청년농 육성 ▲실용적 농업교육 프로그램 ▲농업 R&D 인력양성 및 연구 품질 향상을 제안했습니
[sbn뉴스=서천] 이주영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춘장대해수욕장 개장을 하면서 코로나19 검역소 설치, 드론 투입 등 방역․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모습입니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춘장대해수욕장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이에 대한 대비를 하는 모습입니다. SBN 서해방송이 춘장대해수욕장 방역상황과 드론을 활용한 안전관리가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지 알아봤습니다. 보도에 이주영 기잡니다. [기자] 충남도의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서천군이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의 안전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검역소 설치, 드론 활용 등 방역․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먼저, 군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도둔리 인근 춘장대해수욕장 진입로 5개소에 검역소를 설치하고 민간근로자 70여명과 공무원 400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고 있습니다 . 검역소에서 일하고 있는 한 민간 근로자는 검역소를 통과하는 사람들 중에 “화를 내는 분들도 많다”며 코로나19 방역 관리 중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재현 / 검역소 민간근로자 (춘장대해수욕장에) 오시는 분들이 협조해주시는 분들이 많은데 약간 화를 내시는 분들도 많이
[sbn뉴스=서천] 이주영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 장항읍의 장항고등학교가 신축교사를 준공했습니다. 노후된 건물에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추진된 이번 신축교사 사업으로 학생들의 안전뿐 아니라 학업 환경 개선, 타 학교의 모범이 되는 사례가 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주영 기잡니다. [기자] 기존의 장항고등학교 본관동은 2017년 12월 정밀안전진단 결과 구조안전에 위험이 있는 안전등급 D등급으로 판정돼 재난위험시설로 최종 지정된 바 있습니다. 최동우 장항고등학교 교장은 학교가 재난위험시설로 지정됐던 만큼 “노후된 시설로 학교가 위험한 상황에 노출 되어있었다”고 신축교사 사업 추진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최동우 / 장항고등학교 교장조적조(구조)이다 보니까 크랙이 가서 몇 십 년이 지난 후에는 빛이 들어오고 비가 새고 상당히 위험한 상황에 노출이 되어있었어요. 이에 보다 쾌적한 환경 속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자 교직원과 교육공동체 모두가 노력해 충남교육청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본관 신축 추진 계획을 수립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장항고등학교 신축교사 설립은 2019년부터 2020년도까지 두 차례에 걸쳐 총사업비 57억여 원이 투입돼 지상 3층 총연면적 2,989㎡ 규모의
[sbn뉴스=내포] 이주영 기자 [앵커] 충남도가 1년 앞으로 다가온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준비 상황 보고회를 열고, 성공 개최를 위한 결의를 다졌습니다. [기자] 충남도는 지난 13일 양승조 지사와 김동일 보령시장,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도 관계자 등이 참석한 보고회에서 기관별 상황 보고, 토론 등을 진행했습니다.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조직위원회는 ▲박람회 추진 조직 체제 완비를 통한 실행력 강화 ▲유관 기관·단체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유료 관람객 극대화 ▲보령 머드 산업체와 지속 협의 및 해양 신산업 기업 전수조사 등 추진 중인 사업을 설명하고 향후 추진할 계획을 보고했습니다. 충남도에 따르면, 도는 97억 원을 투입해 ‘도민이 함께 개최하는 박람회’ 분위기 확산 등 민간 참여를 증진하고 실·국별 70여 건의 박람회 활성화 전략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중점 과제로는 ▲해저터널 개통 기념 보령머드마라톤대회 연계 홍보 ▲행사장·다중이용시설 안전 점검 강화 ▲대중교통 시설 개선 및 운송체계 구축 ▲탈석탄 기후 위기 대응 국제 콘퍼런스 개최 ▲자원봉사자 운영 지원 등이 있습니다. 도는 이번 보고회에서 점검한 각종 사업 및 과제를 개
[sbn뉴스=대전] 이주영 기자 [앵커] 대전시가 반려동물 내장형칩 등록비용을 선착순으로 지원합니다. [기자] 대전시는 반려동물 내장형 칩 등록비용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2일 대전시수의사회와 ‘내장형 동물등록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반려견은 훼손된 내장형 칩을 교체하거나 외장형 칩 혹은 인식표를 내장형 칩으로 교체하는 경우, 반려묘의 경우에는 신규 등록을 하는 경우에만 지원됩니다. 내장형 동물등록 비용은 약 4~5만 원 정도이지만, 사업에 참여할 경우 2만 5천 원은 예산으로 동물병원에 지원되고, 반려동물 소유자는 1만 원의 부담금만 내면 됩니다. 내장형 동물등록은 쌀알 크기의 무선식별장치를 반려동물의 체내에 삽입하는 방식으로, 반려동물을 잃어버렸을 경우 동물등록정보를 통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이번 지원사업은 오는 19일부터 시작하며 선착순으로 2300마리의 등록비용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등록을 원하는 사람은 특별한 신청절차 없이 108개소의 동물등록대행 동물병원을 방문하면 됩니다.
[sbn뉴스=천안] 이주영 기자 = 어제(15일) 오전 9시 49분경 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의 도로에 주차된 불도저에서 불이 났다. 이날 불은 불도저를 태우며 소방서 추산 27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천안소방서는 불도저 엔진룸 기름 찌꺼기에서 발화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sbn뉴스=내포] 이주영 기자 [앵커]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1000명대를 훌쩍 돌파하고 있는 가운데, 13일부터 충남지역의 거리두기가 2단계로 상향됩니다. 사적 모임 허용 인원은 8명으로 줄어들고, 수도권과 가까운 천안·아산지역은 4명 이상 모이지 못하게 됩니다. 앵커 리포트입니다. [기자] 양승조 지사는 지난 12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13일 0시를 기해 도내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도내 사적 모임 인원은 무제한에서 8인 이하로 제한하고, 행사·집회는 100인 미만만 허용됩니다. 수도권과 인접한 천안과 아산은 사적 모임 인원을 4인으로 제한하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적용합니다. 이번 2단계 상향에 따른 시설별 방역수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1그룹 시설'인 유흥시설 5종과 콜라텍·무도장, 홀덤펍·홀덤게임장은 24시 이후 운영을 제한하며, 인원 제한도 8∼10㎡ 당 1명으로 강화합니다. '2그룹 시설'인 식당·카페는 24시 이후 포장·배달만 허용하며, 노래연습장은 24시 이후 운영을 제한하고 8㎡ 당 1명으로 인원도 제한합니다. 목욕장과 실내체육시설, 방문판매 등을 위한 직접판매홍
[sbn뉴스=대전·세종·내포] 이주영 기자 [앵커] 대전시, 세종시, 충남도가 지난 7일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 플랫폼' 출범식을 개최했습니다. [기자] '지역혁신 플랫폼'은 지자체와 대학을 중심으로 기업·연구소 등 혁신기관이 우수인재를 육성하고 지역에 취업‧창업·정착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연간 사업비는 국비 478억 원을 포함해 682억 원이며 향후 5년간 총 3410억 원이 투입됩니다. 충남대와 공주대를 비롯한 권역 내 24개 대학, 교육청, 연구소, 현대자동차, 삼성디스플레이 등 60여 개 기관 80여 개 기업이 참여합니다. 미래 이동수단인 모빌리티 혁신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모빌리티 소재‧부품‧장비와 모빌리티 정보통신기술을 핵심 분야로 선정해 인재양성, 기술고도화, 기업지원, 창업 활성화를 집중 지원합니다. 특히, 대전의 연구기반, 충남의 제조업기반, 세종의 실증기반을 결합해 '연구-실증-생산'의 상호보완적 협업체계를 구축하며 시너지 효과를 낸다는 복안입니다. 권역 내 24개 대학은 공동 학사조직인 대전‧세종‧충남 공유대학을 구축해 모빌리티 소재‧부품‧장비와 모빌리티 정보통신기술의 2개 융합학부를 설치하고 인재를 양성합니다. 현대자동차, 삼
[sbn뉴스=서천] 이주영 기자 [앵커] 서천군이 9월 2일 개최하는 제27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 준비에 한창입니다. 충남도가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한 상황에서 이번 대회 개최에 감염 확산 및 방역에 집중한다는 계획인데요. 준비위원회는 심각해지는 코로나19 상황을 염두에 두고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 했습니다. 어떤 내용이 논의됐는지 알아봤습니다. 앵커 리포트입니다. [기자]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무산됐던 충남도 장애인체육대회가 올해는 서천군에서 계획대로 진행됩니다. 대회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되며, 서천종합운동장 등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총 21개 종목의 경기가 열립니다. 지난 12일 개최된 제27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 준비위원회에서 서천군수, 장애인체육회 등 관계자들이 모여 대회 관련 상황을 논의하며, 코로나19 상황에서 유동성 있는 체육대회 추진방향을 설정했습니다. 이날 준비위원회의 개폐회식에 대한 부의안건 심의를 통해 ▲성화채화지 및 봉송구간 ▲개회식 성화주자 선발 기준 ▲개회식 주민 초청 여부 ▲꽃탑 설치에 따른 예산 전용 여부 ▲장애인 배려 택시 배정 여부 등 주요 안건이 심의·의결됐습니다. 서천군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코
[sbn뉴스=대전] 이주영 기자 [앵커] 대전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장대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첨단센서산업 육성을 위한 특화단지로 조성합니다. [기자] 지난 8일 대전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첨단센서산업 육성을 위한 장대 도시첨단산업단지 혁신성장센터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장대 도시첨단산업단지에 창업 ‧ 소통교류 ‧ 주거공간이 융합된 혁신성장센터를 건립하고 ‘첨단센터 특화단지’로 조성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합니다. 혁신성장센터에는 ‘첨단센서 신뢰성 지원센터’를 구축하고, 센서 소재 ‧ 부품 ‧ 장비 기술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전 주기에 걸쳐 센서산업을 육성 ‧ 지원하게 됩니다. 아울러 대전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장대산업단지 조기 조성, 지원센터 건립 등 인프라 구축과 센서기업 유치 등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사업도 함께 발굴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장대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장대동 일원 73천㎡ 규모로 조만간 재해영향평가 및 중앙산업단지계획 심의를 완료하고, 토지보상을 거쳐 2024년 산업단지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주영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보건소의 일부 업무가 그린리모델링 공사로 중단됩니다. [기자] 그린리모델링 공사는 서천지역 보건소와 보건지소 등 보건기관을 보수하는 공사입니다. 에너지 성능 개선을 목표로 석면 제거, 단열 보강 및 고성능 창호, 고효율 공조 시스템 및 조명 교체와 함께 구조, 노후도, 안전, 미관 등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됩니다. 서천군보건소는 내부 공사가 시작된 지난 9일부터 오는 8월 8일까지 ▲치과‧한방‧물리치료 등 일반진료와 검사 ▲건강진단결과서 발급 ▲채용신체검사 ▲운전면허 적성검사 업무 등이 중단됩니다. 단,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 ▲내과진료 ▲예방접종 ▲금연상담실 ▲영양플러스 등의 업무는 보건소 건물 옆 주민건강증진센터로 이전하여 운영됩니다. 서천군보건소의 모든 공사가 마무리되는 8월 9일에는 업무를 정상화한다는 계획입니다. 그린리모델링 공사 대상 6개소 중 도삼·장상·팔지·금복보건진료소는 사업이 마무리됐고, 화양보건지소는 이달 중순에, 서천군보건소는 9월 말 준공 예정입니다. 이진희 서천군 보건행정과장은 "이번 그린리모델링 사업으로 그동안 노후 된 보건기관을 이용하던 지역주민의 안전성 확보와 함께 쾌적한
[sbn뉴스=서천] 이주영 기자 [앵커] 충남 서천소방서는 지난 8일 화양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소방관 직업체험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자] 미래소방관 직업체험교실은 아동·청소년기에 소방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안전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 함양을 통해 안전한 사회를 확립하고자 시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날 체험교실에서는 ▲소방공무원 직업 및 소방서에서 하는 일 소개 ▲방화복 등 개인안전장비 착용 체험 ▲소방차량 및 장비 소개 ▲방수 체험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최경수 서천 소방서장은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통해 소방공무원을 꿈꾸는 아이들에게 올바른 직업탐색과 향후 진로를 준비하는데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더불어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해 조기에 안전의식을 심어주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전했습니다.
[sbn뉴스=태안] 이주영 기자 = 오늘(13일) 오전 12시 29분쯤 충남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의 한 펜션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태안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화재로 펜션 일반철골조 3개동과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는 피해를 입었다. 펜션에 투숙객이 없어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는 조사 중이다.
[sbn뉴스=서천] 이주영 기자 [앵커] 해양쓰레기로 인한 오염이 나날이 심해지면서 수많은 해양 동물들이 폐사하고 있습니다. 이에 해양수산부가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해결 방안으로 ‘어구‧부표 보증금제’를 제시하며 어민들의 협조를 부탁했습니다. ‘어구‧부표 보증금제’는 어구나 부표를 판매할 때 보증금이 포함된 가격에 판매하고 사용 후 반납하면 보증금을 돌려주는 제도입니다. SBN서해방송이 ‘해양플라스틱 쓰레기 저감정책 설명회’에서 해수부가 제시한 해당 제도에 대한 어민들의 의견을 들어봤습니다. 보도에 이주영 기잡니다. [기자] 지난 7일 서천군가족누리센터에서 해양수산부 해양보전과, KMI, 어촌어항공단 주관 ‘해양플라스틱쓰레기 저감정책 설명회’가 열렸습니다. 이날 설명회는 해양쓰레기 발생 현황 및 심각성을 시작으로, 해양쓰레기 문제의 해결책으로 해수부가 제시한 ‘어구‧부표 보증금제’에 대한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먼저, KMI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한 해에 바다로 유입되는 폐어구가 약 100만 톤에 이른다”며 “그로인해 죽는 대형 포유류가 1년에 65만 마리”라며 폐어구로 인한 해양파괴의 현실을 알렸습니다. 또,
[sbn뉴스=대전] 이주영 기자 [앵커] 지난 7일 대전시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 사업으로 반영된‘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사업 중 대전~세종 간 광역철도 사업의 조기 추진을 위한 공동건의문을 채택했습니다. [기자] 7일 발표된 공동건의문의 주된 내용은 충청권 메가시티 조성을 위한 선결과제인‘대전~세종 광역철도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조기 추진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하는 내용입니다. ‘대전~세종 광역철도 사업’은 대전 반석역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간 14km 구간을 대전도시철도 1호선으로 연결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사전 타당성조사 용역결과 약 1조 548억 원의 사업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업이 완료되면 대전시와 세종시간 교통량 분산 효과와 반석~세종정부청사 간 소요시간이 30분 이상에서 16분으로 단축되어 충청권 광역경제생활권 구축이 앞당겨 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대전~세종 광역철도의 건설되면 대전과 세종 시민이 광역철도 이용 혜택을 공유할 것으로 예상되며, 나아가 두 도시의 상생발전은 물론 충청권 메가시티 조성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