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당진] 이주영 기자 = 지난 30일 오후 7시 59분경 충남 당진시 합덕읍 대전리에 위치한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로 블록조 1동 115㎡ 및 일반창고 15㎡가 전소됐으며, 당진소방서 추산 9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아궁이 취급 부주의로 인한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되며, 당진소방서는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sbn뉴스=서천] sbn서해방송 = 5월 28일 충남지역의 충남·충북·경북 3개 지사 “서해~동해 이을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해야" ▲‘소방차 못 가도 불 끈다’ 충남소방, 배낭소방호스 개발 성공 ▲충남도, 탄소배출 감소 위한 ‘충격공작소’ 가동 ▲ 보령·군산 앞바다서 표류 사고 잇따라...해경, 26명 구조 ▲화력발전 온배수 활용한 ‘친환경 양식장’충남 당진에 가동 등을 보도한다. 또, 서천지역의 ▲“화력발전 가동 중단·송전선 지중화해야”...충남 서천서 ‘탈석탄 도보행진’ 열려 ▲올해 한산모시문화제 어떻게 열리나...내달 11일 온·오프라인 행사 시작 ▲ 내년도 정부 예산확보·현안사업 추진 놓고 충남 서천지역 정치권 온도차...왜 ▲ 27일 서천군 코로나19 확진자 발생...누적 92명 ▲서천군, 자연환경해설사 기본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서천군, 가정위탁 아동 양육보조금 월 21만원으로 인상 ▲찾아가는 건강교실, 치유의 숲으로 나들이가요! ▲문산사랑후원회, 가정의 달 맞아 ‘행복 담은 반찬 서비스’ 실시 ▲서천군, 노동력 절감 핵심기술 ‘벼 드론직파 현장 연시회’ 개최 등 지역소식을 전한다.
[sbn뉴스=내포] 이주영 기자 [앵커] 지난 25일 천안 독립기념관 겨레누리관에서 충남, 충북, 경북 등 3개 도의 지사들이 모여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사업’의 정부 사업 신규 반영을 촉구했습니다. 세 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국민과의 약속이자 국가균형발전 실현 및 신성장 동력 창출의 원동력이 될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최종안에 반영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기자] 지난 25일 양승조 충남지사 이시종 충북지사 이철우 경북지사가 한 자리에 모여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촉구 공동건의문’을 채택했습니다. 이들은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제19대 문재인 대통령 공약 및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반영된 사업”이라고 설명하며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공청회에서 신규가 아닌 추가 검토 사업으로 반영돼 지역 발전을 기대하던 주민들의 상실감이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양승조 지사는“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동서 지역 간 협력과 상생은 물론,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며 균형발전을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국가계획 신규 반영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sbn뉴스=서천] 이주영 기자 [앵커]내년도 충남 서천군 정부 예산확보와 주요 현안사업 추진상황을 놓고 지역 정치권이 서로 다른 온도 차를 보였습니다. 이는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둔 정치인들이 저마다 해당 지역구 사업 확대로 정치적 입지를 굳히고자 하는 한편 서천군은 사업 완성도를 높여 경기 활성화를 기대하려는 기조가 다르기 때문으로 풀이되는데요. 특히 동부권과 서부권으로 나눠진 서천지역에 굵직한 사업들이 장항 지역에만 쏠렸다는 지적이 나와 나름 지역적 배려 차원의 사업을 추진하는 서천군 측면에서 해당 지적이 달갑지 않은 모양새입니다. 앵커 리포트입니다. [기자] 서천군이 지난 14일 2022년 정부 예산확보 및 군정 현안 공조를 위해 마련한 ‘국회의원 도의원 초청 정책간담회’ 자리에서 내년도 현안사업 추진이 특정 지역에만 쏠려 균형발전이 저해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양금봉 도의원은 이 자리에서 현안사업의 다수가 장항읍에 쏠린 상황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큰 그림을 요구하면서 서부권 홀대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양금봉 / 충남도의회 의원 서천군 자체 내에서도 동부권, 서부권으로 나누자 치면 모든 사업 자체가 (
[sbn뉴스=내포] 이주영 기자 [앵커] 지난 19일 충남소방본부가 세계에서 가장 빠르고 길게 소방호스를 펼칠 수 있는 ‘배낭소방호스’를 개발하고 전술 실험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조선호 충남소방본부장은 “이번 배낭소방호스 개발로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지역에서도 빠른 화재 진압이 가능할 것”이라며 “세계적으로 혁신적인 소방전술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기자] 소방대원이 배낭을 메고 걸어가기만 하면 소방호스를 연장할 수 있는 배낭소방호스가 개발됐습니다. 앞서, 지난달 23일 충남소방본부는 배낭소방호스 실증을 위해 청양군의 한 임야에서 1차 전술 실험을 실시했는데, 이날 소방호스를 200m까지 전개하는 데 성공한 바 있습니다. 지난 11일에는 1차 실험을 토대로 배낭소방호스를 멘 6명의 대원이 호스연장거리를 600미터까지 늘리는 실험을 추가 실시했는데 이 실험에도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12일에는 천안 청수동의 주택 밀집 지역에서 2개조가 동시에 소방호스 200미터를 연장해 화재를 진압하는 실험을 진행했는데, 방수 거리 15m로 중단 없는 화재진압이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특히, 이번 실증 실험을 통해 소방호스배낭 활용
[sbn뉴스=서천] 이주영 기자 [앵커]지난 19일 기후위기 충남행동과 서천 미세먼지고압송전선로피해대책위가 주최한 탈석탄 도보행진이 진행됐습니다. 이들은 인근 주민들에게 고통을 안겨주는 화력 발전소 가동 중단과 송전선로 지중화가 하루 빨리 이뤄지길 바라는 염원을 담아 이번 도보행진을 추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기자] 지난 19일, 충남행동과 서천 미세먼지고압송전선로피해대책위원회가 ‘대한민국 2030년 석탄발전소 조기 폐쇄’라는 슬로건 아래 도보행진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행진에는 충남 기후위기행동, 충남환경연합, 당진환경연합, 탈석탄 특별위원회 등 총 40여 명의 인원이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대기오염과 기후변화의 주범인 석탄화력 발전소 가동 중단과 주민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송전선로 지중화를 위해 이번 탈석탄 도보행진을 진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황성렬 기후위기 충남행동 공동대표는 해외 기준에 비해 뒤떨어지는 우리나라의 기후 변화 대응 방안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며 “화력발전을 줄여야하는 데 증설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황성렬 / 기후위기 충남행동 공동대표 기후 위기를 헤쳐 나갈 수 있는 길을 오히려 역행하고 있어서 기후위기 충남행동에서 행동에
[sbn뉴스=내포] 이주영 기자 [앵커]지난 20일 충남도가 충남사회혁신센터와 함께 사회혁신 생활실험의 일환인 ‘충격공작소’ 본격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기자] 충남도가 지구온난화, 기상이변 등 기후 위기와 탄소배출에 대응하기 위해 ‘충격공작소’를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폐자원 업사이클링을 통해 충남의 품격을 높이자는 의미를 담고 있는 ‘충격’공작소에서는 3.5톤 윙바디 트럭에 폐플라스틱 분쇄기, 3D 프린터, 레이저 가공기 등 장비를 구축하고 있으며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각종 생활물품 제작 체험이 가능합니다. 충격 공작소에서 운영 중인 프로그램으로는 ▲폐현수막으로 플리츠 가방 만들기 ▲안 입는 티셔츠 리폼하기 ▲플라스틱 병뚜껑으로 생활소품 만들기 ▲3D 프린팅으로 망가진 부속품 만들기 등이 있습니다. 도민 20명 이상의 공동체라면 누구나 무료로 충격공작소의 출동을 요청할 수 있으며, 충남사회혁신센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신청이 가능합니다.
[sbn뉴스=서천] 이주영 기자 [앵커]지난해 코로나19로 아쉽게 취소됐었던 충남 서천지역의 대표 축제 '한산모시문화제'가 올해 온라인 대동제 형식으로 개최됩니다. 지난 2월 서천군 한산모시문화제 추진위원회는 ‘제31회 한산모시문화제 기본계획 보고회'에서 올해는 기약 없이 취소나 연기를 할 수 없다고 판단하고 온라인 행사를 결정했는데요. 2주 앞으로 다가온 올해 한산모시문화제가 어떤 모습으로 찾아올지 짚어봤습니다. 앵커 리포틉니다. [기자]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됐던 한산모시문화제가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됩니다. 서천군이 주최하고 한산모시문화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제31회 한산모시문화제’는 일부 체험행사만 한산모시관 일원에서 진행되며 대부분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앞서, 노박래 군수는 제31회 한산모시문화제 실행계획 보고회에서 “한산모시는 우리민족의 우수한 전통문화 유산으로 축제 또한 대동제로서 계속되어야 한다”며 코로나19로 위기 속에서도 축제를 개최하는 배경을 설명한 바 있습니다. 올해 한산모시문화제는 환경과 시대에 빠르게 발맞춰 지속가능한 축제를 이어가자는 의미를 담은 ‘친환경 축제 선포식’을 시작으
[sbn뉴스=당진] 이주영 기자 [앵커]화력 발전소에서 버려지는 열에너지를 활용해 '친환경 수산물 양식'을 추진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온배수양식장이 충남 당진시에 문을 열었습니다. [기자] 충남도는 지난 24일 ‘당진화력발전소 온배수 활용 첨단 친환경 양식장’ 준공식을 개최했습니다. 이 양식장은 전체 4만㎡의 부지에 수조 90개와 창고동, 전기실, 침전조 등을 설치해 총 1만 6270㎡로, 육상 양식장 중에는 국내 최대 규모입니다. 당진온배수양식장은 당진화력발전소가 발전소 냉각수로 사용한 뒤 배출한 온수를 수산물 양식에 사용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이에 대해 충남도 관계자는 ”발전 온배수를 활용하면 한겨울에도 적은 에너지로 양식을 지속할 수 있어 비용 절감 효과가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당진온배수양식장에서는 현재 새우 300만 마리를 양식 중으로, 연간 125톤을 생산할 계획입니다. 이에 따른 연 매출액은 25억 원, 순수익은 6억 7000만 원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충남도는 앞으로 양식수산물 무항생제 인증과 양식장 요소중점관리기준 인증 등을 거쳐 이 양식장에서 생산한 수산물을 학교급식 등에 납품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sbn뉴스=서천] 이주영 기자 [앵커]서천군이 지난 20일 군청 상황실에서 자연환경해설사 기본양성과정 10기 교육을 마친 16명의 교육생과 함께 수료식을 가졌습니다. [기자] 서천군은 2012년 이후 매년 국립생태원, 충남연구원 등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교수인력을 중심으로 자연환경해설사 기본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 10기 교육생들은 약 1개월간 교육에 참여하며 해설 기법 및 시연 등 해설 안내 분야를 비롯해 생물자원의 이해, 생태학개론 등 자연환경의 이해, 인문 사회 환경의 이해, 커뮤니케이션 분야 등을 학습했으며, 재시험자를 포함해 최종 16명이 수료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교식 부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교육을 수료한 수료생분들께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안전한 생태관광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인 만큼, 실력 있는 해설사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주영 기자 [앵커]계속해서 지역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기자] ◇서천군, 가정위탁 아동 양육보조금 월 21만원으로 인상 충남 서천군이 기존 15만원씩 지급하던 가정위탁 아동 양육보조금을 21만원으로 올려 6만 원 가량 인상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서천군에는 15세대 20명의 아동이 가정위탁아동으로 보호되고 있으며, 위탁아동을 보호하는데 필요한 비용을 일부 보전하기 위해 매달 가정위탁 아동 양육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찾아가는 건강교실, 치유의 숲으로 나들이가요! 지난 18일 충남 서천군 한산보건소에서 고혈압․당뇨 진단자 10여 명을 대상으로 종천면 치유의 숲 체험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치유의 숲 걷기 행사를 통해 족욕, 소리치유, 아로마 테라피, 온열치유, 통나무 명상 해독체조 등의 체험을 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문산사랑후원회, 가정의 달 맞아 ‘행복 담은 반찬 서비스’ 실시 서천군 문산사랑후원회는 지난 20일 지역 내 식사지원이 필요한 가구에게 반찬을 나눠주는 ‘행복 담은 반찬 서비스’를 실시했습니다. 행복 담은 반찬 서비스는 홀로 식사를 준비할 수 없는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등 취약계층 15가
[sbn뉴스=예산] 이주영 기자 = 지난 24일 낮 12시 43분쯤 충남 예산군 신양면 만사리의 한 농로에서 78살 남성 A씨가 몰던 트랙터가 논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가 트랙터에 깔려 예산종합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안타깝게도 숨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sbn뉴스=서천] 이주영 기자 [앵커] 지난 14일 충남 서천군이 2022년 정부예산 확보 및 군정 현안 공조를 위해 ‘국회의원 도의원 초청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서천군은 장항선 복선전철화, 지식산업센터 건립 등 76개의 내년도 국비 확보 사업을 설정하고 목표액을 2558억으로 잡았는데요. 이 자리에서 김태흠 국회의원은 “정부 예산 확보를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겠다”고 말하며 간담회에 참석한 서천군 관계자들에게 상호 협력을 부탁했습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기자] 김태흠 의원이 “정부 예산 확보를 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을 것”이라며 “지역주민과 관계자들도 한 팀이 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공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 14일 열린 간담회에 노박래 서천군수와 김태흠 국회의원, 전익현, 양금봉 도의원을 비롯해 3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정부예산 확보 및 군정 현안 공조를 위한 2021년 서천군 국회의원·도의원 초청 정책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태흠 의원은 지역 인프라, 경제 등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다 줄 ▲장항선 복선 전철화 ▲바이오특화 지식산업센터 건립 ▲판교지구 다목적 사업등의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sbn뉴스=충남] 이주영 기자 [앵커] 지난 17일 양승조 충남지사가 이용섭 광주시장을 만나 일본 방사능 오염수 배출과 관련해 공동 대응에 나서자며 협력을 요청했습니다. 양승조 지사는 이날 만남을 시작으로 자치단체장 등을 만나 후쿠시마 오염수 배출과 관련한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기자] 지난 17일 광주를 찾은 양 지사는 이용섭 시장에게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오염수 배출에 대응하려면 전국적인 공조 체제를 구성해야 한다”며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양 지사는 이 자리에서,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배출 관련 전국 시도지사 공동대응기구 출범 협력 등을 이 시장에게 요청했습니다.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배출 관련 공동대응기구 설립은 양 지사가 지난달 13일 제안한 방안으로, 오는 21일 제47차 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서 이 방안이 논의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이어,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에 대응하는 지자체 간 협력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양 지사는 앞으로도 이웃 광역자치단체장 등을 만나 각종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날 양 지사는 대전․세종․충남 미래 모빌리티 혁신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추진
[sbn뉴스=서천] 이주영 기자 [앵커] 충남 서천경찰서가 지난 3월 15일부터 시행된 자치경찰제에 맞춰 ‘THE 든든한 치안센터 만들기’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경감 급 센터장 배치를 통해 지역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문제점을 해결하는 지역 치안 활동인 이 사업에 대해 호욱진 서천경찰서장은 ‘치안 인프라 확대’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호욱진 서장은 “서천지역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 치안 인프라를 확대하는데 힘쓰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기자] 서천경찰서가 올해 2월부터 시초․기산․종천․문산․마산․화양 등 6개 면의 치안센터에 경감급 치안센터장을 배치하고, 도보 순찰, 자전거 순찰 등을 통해 지역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호욱진 서장은 “지역 내 경찰 활동이 닿기 어려운 곳에도 치안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추진 배경을 밝혔습니다. 호욱진 / 서천경찰서장 서천 지역 내에서도 기존의 경찰 활동이 덜 미치는 곳이 있었어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에도 저희 치안 서비스를 확대해드리기 위해서 이 제도를 시행하게 됐습니다. 6개의 기존의 치안센터에는 조금 더 설치해야하는 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