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이주혜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은 2019년부터 다자녀가정을 위해 대학등록금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다자녀가정의 셋째부터 1인당 1회 1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인데요. 군 관계자는 지원자격에 해당한다면 즉시 신청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기자] 이번 지원사업은 서천지역의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인재 외부 유출 방지 및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접수기간은 오는 23일 수요일부터 3월 16일 수요일까지로 3주간 진행되며 직접 방문 또는 우편 접수로 신청 가능합니다. 직접방문 시에는 교육체육과 평생교육팀에 서류를 제출하면 됩니다. 신청 가능 대상자는 관내 고등학교 졸업자로 부 또는 모와 함께 신청 공고일 기준으로 3년 이상 서천군에 주소를 둔 자입니다. 또한 다자녀가정의 셋째부터 신청 가능하며 올해 대학교 신입생이어야 합니다. 다만 2019년부터 대학교 신입생이었을 경우에는 신청 가능한데요. 그 이유에 대해 군 관계자는 2019년부터 다자녀가정 대학등록금 지원 사업이 시작됐기 때문에 그 당시 신입생이었을 때 지원금을 수령하지 못했을 경우 지원할 수 있다고 전
[sbn뉴스=충남] 이주혜 기자 [앵커] 충남도 수자원연구소는 오는 28일까지 맞춤형 어업인 전문교육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기자] 맞춤형 어업인 전문교육에서는 분야별 생산, 가공, 귀어 등에 이르는 수산업 전반에 대해 다룹니다. 교육대상은 도내 어촌계, 내수면 어업계, 여성어업인, 수산업 경영인 등 수산업 종사자와 예비 어업인이며 교육비는 무료입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안전재해예방, 어선어업, 양식어업, 수산물 가공 및 유통, 친환경 어업 육성, 귀어지원, 해양쓰레기 관리 등으로, 현장실습형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계획입니다. 도는 이 교육을 통해 어가소득 향상과 함께 새로운 어업활력을 창출한다는 목표입니다. 교육을 희망하는 어업인 단체는 도 수산자원연구소 누리집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도 수산자원연구소 기술보급과, 태안사무소로 방문하거나 팩스로 신청 가능합니다.
[sbn뉴스=서천] 이주혜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은 지역 내 농업인의 생활안전 도모를 위해 43억 7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농업정책보험 가입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자] 농업정책보험은 ‘농업인안전보험’, ‘농기계종합보험’, ‘농작물재해보험’ 등 3종으로 이뤄져 있으며 이 보험에 가입한 농업인에게 보험료의 75~90%를 지원합니다. 또한 최근 이상기후가 지속되며 재해 위협이 커짐에 따라 군은 농작물재해보험에 군비 3억 1000만 원을 추가 편성해 기존 최대 80%였던 보조율을 올해 최대 90%까지 높이며 농가 부담을 줄였습니다. 보험은 가까운 지역농협에 방문해 가입 가능합니다. 단, 농업인안전보험, 농기계종합보험은 연중 가입 가능하지만 농작물재해보험은 작물별 가입 시기에 맞춰 가입해야 합니다.
[sbn뉴스=서천] 이주혜 기자 [앵커] 이어서 지역의 교육 소식을 앵커리포트로 전해드립니다. [기자] *서천교육지원청, 공동체비전고등학교 기숙사 증축공사 현장 방문 점검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 교육지원청 관계 공무원 및 전진석 충남교육청 부교육감과 함께 공동체비전고등학교 기숙사 증축공사 현장을 방문 점검했습니다. 이날 점검은 교육시설 건설 현장점검으로 사전 대응체제 확인과 근로자 생명·신체 보호를 위해 실시됐습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현장 구조 안전성 확보 ▲추락위험 시설물 관리 상태 ▲화재 예방 ▲건설공사 안전관리계획서 확인 ▲학교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안전 의식 개선 등으로 이루어졌습니다. 한만희 교육장은 “전국적 안전사고 발생으로 건설현장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며 “학교·교육청·현장 관계자가 합심하여 꼼꼼한 현장점검으로 안전보건관리 사각지대를 효과적으로 줄여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sbn뉴스=충남] 이주혜 기자 [앵커] 충남도는 지난 1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준비상황을 살피는 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기자] 이날 도는 박람회 관련 연계사업 추진 계획과 세부 과제 등을 공유하고 운영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도는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위한 연계사업으로 홍보 15건, 안전 14건, 프로그램 24건 등 약 75억 원을 투입해 총 5개 분야 67건을 추진합니다. 중점 과제는 ▲2022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 연계 홍보 ▲행사장 및 다중이용시설 등 안전 점검 강화 ▲대중교통 편익 시설 개선 및 운송체계 구축 ▲제8회 환황해 포럼 개최 ▲자원봉사자 운영 지원 등입니다. 도는 조직위‧보령시와 추진상황을 지속 공유하고 미비점을 점검‧보완하는 등 총괄 지원부서인 해양수산국을 필두로 박람회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입니다. 행사는 ‘해양의 재발견, 머드의 미래가치’를 주제로 오는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한 달간 보령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진행합니다.
[sbn뉴스=부여] 이주혜 기자 = 충남 부여지역 한 양계장에서 보수공사를 위해 용접하던 중 화재가 발생해 60대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충남소방본부와 부여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1시 44분경 부여군 장암면 지토리의 한 양계장에서 보수공사를 위해 용접하던 중 화재가 발생해 A모(60)씨가 숨졌다. 이날 화재로 양계장 1동 1200㎡과 집기류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5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화재 당시 양계장 내부 지붕 아래에서 용접 작업을 했던 A씨가 미처 빠져나오지 못하고 것으로 보고 있다. 불은 소방 장비 20대와 소방 인력 53명을 투입, 약 1시간 20분 만에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용접 과정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sbn뉴스=서천] 이주혜 기자 [앵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지난 2018년부터 산업‧농공단지에 근무하는 청년 근로자를 위해 매월 5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 중입니다. 충남 서천군도 작년부터 이 사업을 진행했는데요. 그 결과, 서천군 산업단지 고용환경 개선에 효과를 보여 올해도 서천군에 있는 79개 산업‧농공단지에 재직 중인 청년을 대상으로 사업을 시행 중입니다. 자세한 소식 앵커리포트로 전해드립니다. [기자] 청년교통비 지원사업은 산업·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2018년도부터 시작했습니다. 현재 이 사업은 대전·충남·세종·충북 등 15개 광역지방자치단체가 실시하고 있습니다. 서천군도 사업의 만족도가 높아 지역 내 산업·농공단지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청년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꾸준히 시행하고 있습니다. 권지현 서천군 투자유치과 주무관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2020년 청년교통비 지원사업 만족도 조사 결과, 설문 응답자의 약 92% 정도가 만족하고 있다고 답변해주셨습니다. 이 사업에 투입되는 비용은 9,985만 원이며 올 한 해 동안 진행됩니다. 다만 예산 소진 시에는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신청 대상은
[sbn뉴스=내포] 이주혜 기자 [앵커] 충남도는 지난 1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시군 체육 분야 정책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기자] 이날 도와 시군이 공유한 체육 정책의 주요 업무는 ▲도민 건강 증진을 위한 범도민 ‘걷쥬’ 35만 명 가입 추진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공동 유치 등입니다. 올해 도는 걷쥬 앱 고도화, 전문 관리인력 확보 등 앱 안전 관리를 위한 기반을 구축해 가입자 수 35만 명을 목표하고 있습니다. 또한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공동 유치를 위해 서명 운동 독려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며 이밖에 다양한 협력 활동에 도와 시군이 함께 힘을 모을 계획입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체육 정책의 가장 큰 동반자로서 올해 충남체육 발전에 시군 체육회의 역할을 기대한다”며 “올해도 ‘체육하기 좋은 충남’을 위해 함께 달려가자”고 말했습니다.
[sbn뉴스=내포] 이주혜 기자 [앵커] 충남도 청소년진흥원은 청소년들이 온라인에서 소통할 수 있는 ‘청플’ 앱을 개발했습니다. [기자] 청플은 청소년 관련 정보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앱으로 ▲청소년활동 ▲청소년참여 ▲청소년봉사 등 세 가지 분야가 있습니다. 이 앱은 2020년 열린 도 청소년 정책 제안 대회에서 우수상에 선정된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동아리 ‘B.C.C'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됐습니다. 청소년들은 앱을 통해 도내 청소년친화시설에 대한 정보, 지역 사회에 의견 제시 및 참여 기회, 자기 주도적 비대면 봉사활동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최현아 센터장은 “청플 앱이 청소년들에게 자기 주도적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비대면 놀이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주혜 기자 [앵커] 지난 11일 충남 서천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2 서천군 균형발전사업 및 현청사 공동화대응 통합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기자] 이날 보고회에서는 노박래 서천군수 주재로 부서별 균형발전사업 및 현청사 공동화 대응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 등에 대해 토론했습니다. 군은 총 1896억 원 규모의 37개 균형발전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점검 및 관리 체계를 운영하고 전 부서 차원의 협력으로 사업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입니다. 또한 군은 신청사 건립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현청사 주변 공동화 대응을 위해 ▲현청사 복합문화 공간 조성 ▲역사문화공원 조성 ▲군청로 특화거리 조성 ▲주변마을 생활여건 개선의 총 4대 전략에 따라 총 513억 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주혜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과 서천군MG새마을금고가 지난 10일 서천군 5만 인구활력을 위한 출생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기자] 이번 협약에 따르면 2022년 1월 1일 이후 서천군에서 출생한 아이의 명의로 새마을금고 통장 개설 시 새마을금고에서 출생 축하금을 최대 20만 원 지원하고 군에서는 홍보와 신청 안내 등을 협조합니다. 출생 축하금은 서천군새마을금고에서 10만 원, MG새마을금고 재단에서 10만 원으로 총 20만 원을 지원하며 재단 예산 소진 시에는 10만 원으로 감액 지급됩니다. 신청 접수는 출생신고 후 구비서류를 지참해 새마을금고 장항본점 또는 서천점으로 방문 신청 가능합니다.
[sbn뉴스=서천] 이주혜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은 인구소멸지역 중 한 곳입니다. 군은 해마다 심각해지는 저출산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군민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진행 중인데요. 따라서 올해도 영유아 교통안전용품 지원사업과 고교생 안심택시 사업 등을 꾸준히 추진해 인구감소를 막아보겠다는 방침입니다. 이주혜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우선 올해도 어김없이 한국어린이안전재단에 위탁해 영유아 교통안전용품 지원사업을 추진합니다. 이번 사업에 소요되는 예산은 2600만 원이며 2022년 관내의 모든 출생아를 대상으로 지원이 이뤄집니다. 지원용품은 카시트 또는 어린이 안전세트 중 1개를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올해부터 어린이 안전세트 구성이 변경돼 지원되는데요. 기존 응급용품, 안전벨트 조절기 등 5만 원 상당의 안전세트를 금년부터 10만 원 상당의 어린이 안전세트로 변경됩니다. 따라서 올해부터 제공되는 어린이 안전세트는 차량용 공기 살균기, 차량용 소화기, 구급함 키트, 옐로카드 등입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추진되는 이유에 대해 “어린이 안전 확보를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및 저출산 위기 극복 기여”라고 답했습니다. 장진 서천군 안전
[sbn뉴스=내포] 이주혜 기자 [앵커] 충남도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및 저탄소 식생활문화 확산에 나섭니다. [기자] 지난 10일 도는 도청 상황실에서 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로컬푸드 확산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저탄소 식문화 확산을 통한 ESG 가치를 실천하기로 했습니다. 따라서 두 기관은 협약에 의해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코리아 그린푸드데이’ 추진 협력 ▲지역단위 먹거리 선순환 체계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상생 실천 ▲농업‧농촌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협력사업을 추진합니다. 양승조 지사는 “이번 협약은 저탄소 식문화 확산 및 ESG 실천 문화를 확산해 나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도민들도 저탄소 식문화 실천 및 로컬푸드 활성화에 적극 참여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주혜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은 코로나19 확산세가 크게 증가하는 상황에서 지역 내 공공시설 411개소를 휴관합니다. [기자] ▲경로당 364개소 ▲독거노인 공동생활홈 13개소 ▲노인대학 6개소는 오는 13일까지, ▲서천군노인복지관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오는 18일까지 휴관합니다. 또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센터 ▲서천군여성문화센터 ▲서천군가족누리센터 ▲종합교육센터 ▲공공체육시설 21개소는 오는 20일까지 휴관합니다. 이와 함께 ▲미디어문화센터 ▲기벌포영화관 ▲기벌포생활문화센터 ▲문화예술창작공간 ▲성경전래지기념관은 개관은 하지만 오는 20일까지 프로그램 운영을 중단하며 ▲장항도시탐험역 ▲장항농어촌공공도서관 ▲아르코공연연습센터 서천은 프로그램을 축소해 운영합니다. 한편 ▲장항스카이워크 ▲서천 치유의 숲은 정상적으로 운영합니다. 군은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추이를 지속적으로 살피고 이에 따른 추가적인 조치를 강구할 방침입니다.
[sbn뉴스=대전] 이주혜 기자 [앵커] 대전시는 관내 건축공사장 및 노후건축물에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시 건축구조안전 자문단을 구성‧운영합니다. [기자] 자문단은 최근 광주시 신축 아파트 공사장 붕괴사고와 지난해 해체공사장 붕괴사고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등 시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건축구조 안전에 대한 전문적인 관리를 위한 대책의 하나로 구성됐습니다. 또한, 건축구조기술사 3명과 대학교수 3명 등 총 6명의 지역 건축구조 분야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지역의 대형건축공사장,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 대규모 해체공사장에 대한 건축구조 분야 안전점검 및 자문 등 전문가로서 시 건축안전관리 활동을 지원합니다. 이번에 발족한 자문단 위원들은 건축구조 전문지식의 나눔과 기부 차원에서 참여하는 것으로 대전시의 사회적 자본 확충 측면에서도 좋은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