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이태검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장항 송림 해찬솔길에서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둘레둘레 행복한 걷기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기자] 25일 장항 송림 해찬솔길에서 서천군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둘레둘레 행복한 걷기 행사’가 열렸습니다. 자연과 함께하는 걷기를 통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추진된 오늘 행사는 서천읍 사할린한인 어르신 49명, 한산면 어르신 46명이 참가해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됐습니다. 서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개회식을 열고 준비운동 후 송림 해찬솔길 걷기, 노인인권 즉석 퀴즈와 경품증정, 사진 공모전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졌습니다. 서천군노인복지관은 서천군보건소, 서천군체육회, 서천군자율방범연합대의 지원 협력을 이끌어 내며, 이번 행사에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인원을 제한하고 체온 측정과 거리두기 관리에 만전을 기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이태검 기자 [앵커] 4억20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조성한 충남 서천 ‘장항제련소 굴뚝 조명‘이 예산 낭비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조동준 서천군의원은 행정사무감사에서 장항제련소 굴뚝 경관 조성사업 결과에 대해 “홍보한 게 없고 그 흔한 보도자료 한번 안 낸 것 같다”라며 “제련소 굴뚝에 4억2000만 원을 들였지만 목적에 맞지 않는다”고 아쉬움을 토로했습니다. 조 의원은 또 “효과를 낼 수 없는 사업을 진행해서 예산을 낭비하고 있어 군민들이 이해할 수 없을 것”이라며 예산 사용 전반에 대해서도 문제 삼았습니다. 보도에 이태검 기잡니다. [기자] 지난 22일 열린 2일차 서천군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조동준 의원이 금강하구 야간경관 조성사업 중 하나인 ‘장항제련소 굴뚝 경관 조성사업’ 결과에 대해 쓴소리를 냈습니다. 조동준 의원은 완공 후 홍보에 대해 “홍보한 게 없고 그 흔한 보도자료 한 번 안낸 것 같다”며 “4억2000만 원이나 들어간 사업에 왜 그렇게 관심이 없었냐”고 말했습니다. 조동준 / 서천군의원사업 마무리하고 장항제련소 경관조명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어요? 구승완 / 서천군 관광축제과장그 부분에 대해서 홍보도 좀 했고요 나름대로
[sbn뉴스=서천] 이태검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 화양면이 깔끔미방 6개소와 감시카메라 12대를 설치하는 등 자치계획형 참여예산사업을 통한 지역 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습니다. [기자] 서천군 화양면이 2021년 자치계획형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구축한 깔끔미방과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카메라가 지역의 쾌적한 환경 조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두 사업은 매년 심각해지는 전반적인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들이 참여해 선정했습니다. 총 사업비 1억 원으로 6개 마을에 깔끔미방을 설치하고 4,900만 원으로 이동식 불법투기 감시카메라 12대를 설치했습니다. 홍경숙 화양면장은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한 사업을 통해 마을 환경을 바꿀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조성과 의식 고취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시설 설치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관리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sbn뉴스=서천] 황희서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고추재배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칼라병이 확산됨에 따라 재배농가들을 대상으로 적기방제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기자]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는 3~4월 높은 기온으로 인해 바이러스 매개충인 총채벌레의 발생이 증가했으며, 칼라병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칼라병, 즉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는 매개충인 꽃노랑총채벌레에 의해 전염이 확산되며 고추 생산과 품질에 큰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 감염된 고추는 최대한 빨리 제거해 확산을 막고, 총채벌레의 철저한 예방적 방제를 실시해야 합니다. 한편, 농기센터는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진단 키트를 활용하고 있으며, 현장에서 샘플 채취 후 신속하게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이태검 기자 [앵커] 국립생태원과 해양환경공단이 국내 내륙․연안 습지 생태계의 보전과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기자] 국립생태원과 해양환경공단은 지난 23일 해양환경공단 회의실에서 국내 내륙․연안 습지 생태계의 보전 및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교류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주요 협력 사항으로 ▲생태계 보전 및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조사·연구 협력 ▲습지 생태계 보전 및 관리에 관한 정보공유 및 국내·외 협력 ▲생태계 보전 및 현명한 이용에 관한 교육·전시·홍보 ▲전문인력 교류 및 시설, 장비, 공간 등의 공동 활용이 있습니다. 이밖에도 기관 간 원활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국내 람사르습지도시의 확대․발전을 논의하기 위해, 24일부터 25일까지 람사르고창갯벌센터에서 ‘람사르습지도시 합동워크숍’을 가졌습니다. 박용목 국립생태원장은 “두 기관이 협력하여 국가 습지보전 정책을 지원하고, 국내 습지도시를 국제적 수준의 습지도시로 성장 시켜 나감으로써 우리나라 습지 보전의 국제적 위상을 드높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이태검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의 관용차량 관리가 미흡하다며 명확한 관리 기준을 세워 차량관리에 내실을 다져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김아진 의원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서천군 관용차가 군 규모에 비해 굉장히 많은데, 알고 보니 내부 연수가 지난 차량들을 실과 요구가 있을 때 이관해서 재사용 하고 있다”며 명확한 기준이 없는 차량 사용 문제를 지적했습니다. 김 의원은 또 “심지어 차량 구매 후 한 달에 한 번도 운행되지 않은 차량도 있었다”며 부문별한 신차 구입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보도에 이태검 기잡니다. [기자] 지난 21일 열린 1일차 서천군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김아진 군의원이 관용차량 관리 미흡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김아진 의원은 “서천군이 내부연수가 지난 차량을 실과에서 요구가 있을 때 이관해서 재사용 하고 있었다”며 “필요성을 입증하는 증빙자료, 계획서를 작성하고 있냐”며 불투명한 재사용 과정의 기준을 지적했습니다. 김아진 / 서천군의회 의원(관용차량이) 예상외로 굉장히 많다고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알고 봤더니 내부연수가 지난 차량들은 실과에서 요구가 있을 때 이관을 해서 재사용 하고 있죠? 홍성갑 / 서천군
[sbn뉴스=서천] 이태검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서천 문예의 전당 대강당에서 전통예술브랜드 ‘천년의 사랑, 모시 꽃피다’ 공연을 개최합니다. [기자] 서천군이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천 문예의 전당 대강당에서 전통예술브랜드 ‘천년의 사랑-모시 꽃 피다’ 공연을 진행합니다. 이번 공연은 방방곡곡 문화공감 문예회관 기획공연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서천군 전통예술단 ‘혼’이 출연해 유네스코 인류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한산모시 짜기와 충남 무형문화재 제21호 서천 부채장의 공작부채를 모티브로 공연을 펼칠 예정입니다. 23일부터 24일까지는 오후 2시와 7시 일일 2회 공연이 진행되며, 25일은 오후 2시 공연만 진행돼 총 5회의 공연이 예정돼 있습니다. 23일 오후 7시 공연은 서천군 공식 유튜브 채널 ‘요즘서천’을 통해 공연 실황을 생중계로 송출해,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군민들도 온라인으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이번 공연이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며 “풍성하게 마련된 공연들을 더 많은 군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지역 내 방역과 안전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이태검 기자 [앵커] [기자] 서천군이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지역 내 방치된 빈집을 전수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정비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조사결과 전체 주택 수의 2.7%에 달하는 833동의 빈집이 파악됐으며, 이 중 10년 이내 발생한 빈집은 492동으로 전체 동수의 59.1%를 차지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빈집의 상태, 방치기간, 소유자 및 권리관계는 물론 빈집의 안전 상태에 따라 1~4등급으로 분류했습니다. 조사결과 철거대상인 4등급이 전체 빈집의 절반에 가까운 406동인 것으로 확인돼 정비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와 관련해 서천군은 지난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노박래 군수가 주재하는 ‘빈집 실태조사 결과 보고회’를 열어 빈집정비실적, 정비계획에 대한 보고와 향후 빈집정비계획을 논의했습니다 정해순 서천군 도시건축과장은 “최근 5년간 빈집정비를 위해 2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530동의 빈집을 정비했으나 농촌인구 감소로 빈집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체계적인 대책은 물론 예산확보가 절실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빈집이 증가하며 마을 경관을 훼손하고 우범시설로 방치되고 있어 보다 체계적인
[sbn뉴스=서천] 이태검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으로 ‘한산모시짜기, 어린이를 만나다’ 프로그램을 시작합니다. 한산모시짜기 무형문화재인 방연옥 선생님의 모시짜기 시연과 한산모시의 유래를 유쾌하게 풀어낸 창작인형극 ‘신비한 옷’ 관람, 그 밖에도 다양한 체험이 있다고 하는데요. 한산모시짜기와 어린이들의 만남을 전해드립니다. 앵커리포틉니다. [기자] 실이 담긴 북을 좌우로 옮기는 손과 박자에 맞춰 앞뒤로 움직이는 발에는 반세기가 넘는 세월이 담겨 있습니다. 지난 16일 한산모시관 전통문화교육관에서 열린 ‘한산모시짜기, 어린이를 만나다’는 무형문화재 방연옥 선생님의 모시짜기 시연으로 시작됐습니다. 8살부터 모시짜기를 시작해 무형문화재가 된 방연옥 선생님은 “시연을 하고 있으면 아이들이 좋아하고, 아이들이 제법 모시를 알고 있다”며 뿌듯함을 내비쳤습니다. 방연옥 /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14호 한산모시짜기 기능보유자 저는요 국가무형문화재 한산모시짜기 제14호 방연옥입니다. 제가 시연을 하고 (있으면) 아이들이 좋아하고 모시를 제법 알더라고요. 이어서 인형극단 또봄의 ‘한산모시 이야기, 신비한 옷’ 관람이 이어졌습니다. ‘신비한
[sbn뉴스=서천] 이태검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마산면 문화활력소에서 국민정책디자인단 시범사업 주민 환경 교육을 열었습니다. [기자] 서천군이 지난 17일 마산면 문화활력소에서 서천군 국민정책디자인단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환경리더양성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지난해 행정안전부 국민정책디자인 우수사례로 선정돼 올해 시범사업으로 진행되는 ‘우리마을 쓰레기를 부탁해’ 사업의 일환인 이번 교육은,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이며, ‘쓰레기 문제의 겉과 속’이라는 주제로 공주대 환경교육과 이재영 교수가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서천군은 마산면 주민자치회 환경분과 위원들을 지역 환경리더로 양성하고 쓰레기 문제에 대한 주민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을로 찾아가는 현장교육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또 지역 맞춤형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드론을 활용한 쓰레기 배출지 조사, 청소년 참여를 통한 마을쓰레기 지도 제작, 쓰레기 배출 유인책 등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sbn뉴스=서천] 이태검 기자 [앵커] 서천군이 지난 17일 서천특화시장에서 G.E.M 콘서트를 개최했습니다. [기자] 지난 17일 서천특화시장에서 G.E.M 콘서트가 열렸습니다. 서천군이 고객과 지역주민, 상인 등 시장이용자 문화커뮤니티 구축을 통해 잠재고객의 시장 유입 과 방문기회 확산을 목적으로 주최한 겁니다. GEM콘서트는 ‘서비스 품질을 추구하는, 즐거움이 넘쳐나는, 아름다운 문화가 함께하는’의 의미로 서천특화시장이 서천군의 보석이라는 의미 또한 담고 있습니다. 이날 공연은 오후 1시와 3시에 열릴 예정이었지만 더운 날씨로 인해 오전 10시와 12시로 변경됐으며 서림 국악원의 고고장구와 풍물 공연으로 채워졌습니다. 오는 19일에는 장구 퍼포먼스 공연이 오후 1시와 3시에 진행되며 앞으로도 지역 동호회와 예술인들의 다양한 공연이 준비중입니다. 매주 토요일과 5일장이 열리는 날, 1일 2회 공연으로 개최되는 GEM콘서트는 9월까지 지속 운영됩니다.
[sbn뉴스=서천] 이태검 기자 [앵커] 전통주를 만들고, 크리에이터가 되고, 가상화폐와 주식을 배우는 학교가 있다면 어떨까요? 충남 서천군이 운영하는 ‘청년학교’에서는 이 모든 게 가능하다고 하다고 합니다. 살아 숨 쉬는 교육이 있는 곳, 서천 ‘청년학교’를 sbn뉴스가 다녀왔습니다. 앵커리포틉니다. [기자] ◆‘청년학교’, 여러 분야 전문지식 교육을 통한 취·창업 목적서천군 지속가능지역재단 사회적경제지원팀은 지난 5월부터 서천에 거주 중인 만 18세~45세까지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지식 교육을 통해 취․창업까지 연계하는 프로그램인 청년학교를 열었습니다. ◆지난달 ‘브루마스터 전문가 양성과정’ 성공적 마무리첫 번째로는 술의 역사와 제조․유통 과정 등을 배우는 ‘브루마스터 전문가 양성과정’을 진행했습니다. 청년학교 관계자는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수강생들이 자연스럽게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소통하는 기대 이상의 결과도 볼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김현아 /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사회적경제지원팀 체험형식의 프로그램이다보니까 소통을 많이 하게 되더라고요. 나중에는 이제 개별적으로 만나서 대화도 하게 되고 앞으로 뭘 할 지 고민도 많이 (
[sbn뉴스=서천] 이태검 기자 [앵커] 서천군이 조류생태전시관과 서천 갯벌에서 자연환경해설사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습니다. [기자] 서천군이 조류생태전시관과 서천 갯벌에서 관내 자연환경해설사를 대상으로 지난 7일과 8일, 14일과 15일에 걸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서천의 갯벌과 갯벌 바닥에 서식하는 저서생물, 조류생태 등 습지와 관련된 이론 교육과 서천 갯벌을 방문하는 현장교육으로 이뤄졌습니다. 갯벌생태계에 대한 해설능력과 프로그램 진행에 필요한 스토리텔링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섭니다. 구승완 서천군 관광축제과장은 “이번 교육이 관내 자연환경해설사분들께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생태관광 프로그램 개발과 자연환경해설사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여 서천군 생태관광 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sbn뉴스=서천] 이태검 기자 [앵커] 마량리 동백나무숲과 서천화력발전소 폐부지를 활용해 관광지를 조성하는 ‘마량리 해돋이 마을 사업’이 착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동백나무숲 해상데크 산책로와 바다 위에서 낚시를 즐길 수 있는 낚시데크가 조성될 예정인데요. 더 큰 관광지로 발돋움할 서면 마량리를 이태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서천군의 가장 서쪽에 위치한 서면 마량리, 한국 최초의 성경전래지 기념관과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마량리 동백나무숲, 일출․일몰이 아름다운 서해바다가 있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서천군은 마량리 해돋이 마을의 지역 경관 개선과 소득증대를 목적으로 2019년 3월 한국농어촌공사와 계약을 체결해 마량리 동백나무숲, 서천화력발전소 폐부지를 활용한 ‘서면 마량리 특화개발사업’을 추진했습니다. 2019년부터 2020년까지는 주민설명회, 주민교육, 사업추진위원회의, 선진지 견학 등 지역주민과의 협의에도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정성을 들여 지역주민들과 상의하고 의견을 맞췄다”며 주민협의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노박래 / 서천군수정성을 들여 지역주민들과 처음부터 전부다 상의하고 의견을 맞춰서 지금 다 마무리 절차를
[sbn뉴스=서천] 이태검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 판교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1 찾아가는 도시재생대학 ’알쓸도잡’이 열렸습니다. [기자] 지난 7일 서천군 판교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1 찾아가는 도시재생대학 ‘알쓸도잡’이 개최됐습니다. 지난달 27일 한산면을 시작으로 지난 4일 비인면을 거쳐 마지막으로 판교면에서 열린 겁니다. 공식적인 도시재생대학은 6~8회의 수업을 진행해야 하지만 바쁜 농사 일정을 소화하는 면민들을 위해 1회의 가벼운 도시재생 컨설팅 형식으로 진행됐습니다. 김종길 /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이가 아파요 많이 썩었어요 (그런데)임플란트하고 오시면 맛있게 드실 수 있죠? (도시재생은) 그런 거랑 똑같습니다 김종길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도시재생의 개념, 서천군 도시재생사업의 현황, 주민 참여 필요성과 역할, 도시재생 성공사례 등의 교육내용을 알기 쉽게 전달하며 주민들의 호응을 이끌어냈습니다. 이지현 도시재생지원센터 코디네이터는 “한산, 판교, 비인 지역에 찾아가는 교육서비스를 운영하여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저변 확대시키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며 “주민의 적극적인 관심도에 따라서 해당 지역에 도시재생사업을 발굴 및 추진해 나갈 가능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