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지난 3일 충남 서천군에서 장동혁 보령·서천 국회의원의 의정보고회가 열렸습니다.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 열린 행사에 김기현, 윤상현 의원 등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들이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의원들은 입을 모아 장동혁 의원의 성과를 칭찬했는데요. 한편으로는 국민의힘 당원들이 모인 자리인 만큼 자신들이 당대표의 적임자임을 호소했습니다. 현장을 앵커리포트로 전해드립니다. [기자] 지난 3일 오전 10시 충남 서천군 문예의전당에서 장동혁 보령·서천 국회의원의 의정 보고회가 열렸습니다. 현장은 장동혁 의원의 첫 의정 보고회에 참여하기 위한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룬 모습이었습니다. 특히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한 달 여 앞둔 시기인 만큼, 이번 행사에는 김기현 의원, 윤상현 의원 등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들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의원들은 입을 모아 장동혁 의원을 ‘단기간에 최고의 성과를 내고 있는 의원’이라며 칭찬했습니다. 김기현 의원 (국회에) 들어오자마자 준비된 국회의원의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다 그래서 평가가 아주 좋은데... 윤상현 의원 김태흠 (당시) 의원이 가져왔던 국비보다 훨씬 많은 국비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이제 한 달 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충남 서천군 내 선거 레이스 열기는 더 뜨거워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장항 농협 조합장에 도전하는 윤배희 장항 농협 이사를 만나 이야기 들어봤습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기자]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가 이제 한 달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충남 서천군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공식적인 후보자 등록은 오는 21일 시작됩니다. 하지만 예비 후보들은 일찌감치 이번 선거 레이스에 출사표를 던지며 이번 선거의 열기를 더 뜨겁게 하고 있습니다. 지난 2일 장항농협 조합장 자리에 도전하는 윤배희 장항 농협 이사를 만나 출마 이유를 들어봤습니다. 윤배희 이사 (농업인 누구든) 필요한 게 있으면 발 벗고 나서서 앞장서서 도와드릴 수 있는 그런 농협을 만들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그는 농업을 생업으로 해온 만큼 농업에 대한 열정과 노하우를 조합원에게 나누며 농업인을 대변하는 장항 농협 조합장이 되겠다는 말을 덧붙였습니다. 농업인의 마음을 잘 알고 있다는 그는 특히, 영농자재 판매장 토탈 서비스 제공과 농업경영비 절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구체적으
[sbn뉴스=대전] 이시은 기자 [앵커] 이장우 대전시장이 지난 3일 일본 삿포로를 방문해 아키모토 가쓰히로 삿포로 시장과 교류 협력 활성화에 대해 의논했습니다.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자매도시인 일본 삿포로를 방문해 첫 일정으로 아키모토 가쓰히로 삿포로 시장을 접견했습니다. 이번 접견을 통해 이장우 시장은 오는 8월에 개최되는 대전 0시 축제에 삿포로시 시민대표단이 방문해 줄 것을 공식 요청했습니다. 또한 양 도시의 교류 협력 활성화를 위해 양 도시 시민들이 상대 도시 방문할 경우 입장료 및 교통 요금 등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방안과 청주공항과 삿포로시 신치토세 공항을 직항으로 연결하는 아이디어를 제안했습니다.
[sbn뉴스=충남] 이시은 기자 [앵커] 충남도가 지난 6일 6급 공무원 90명을 대상으로 정예공무원 양성과정 교육을 시작했습니다. [기자] 정예공무원 양성과정이란 도와 시군의 중간 리더 역할인 6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이론과 실무 수업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교육 연수생은 도내 시군 및 세종시 등의 6급 공무원 90명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공직 가치, 직무 가치 등 4개 분야의 교과 과정을 배우고 문화 체험, 국토 순례, 정책 연구 등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올해 교육은 오는 11월 24일까지 42주간 단계적으로 실시될 계획이며 김태흠 지사는 “10개월간 주어진 시간을 개인과 조직의 발전을 위해 굳건한 토대를 다지는 시간으로 만들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서천군민이 직접 부서별 중점과제를 선정하는 군민 투표를 오는 13일까지 실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기자] 서천군에 따르면, 이번 투표는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진행되며 투표 결과에 따라 부서별 1부서 1중점과제를 최종 선정해 관리할 방침입니다. 투표 참여 방법은 온라인의 경우, 국민생각함과 온국민소통이라는 국민정책참여 플랫폼에서 '군민이 뽑는 서천군 1부서 1중점과제’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의 경우, 각 읍면 주민자치회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투표 결과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점수를 합산해 계산될 예정입니다.
[sbn뉴스=충남] 이시은 기자 [앵커] 충남도가 제37대 김기영 충남도 행정부지사 취임 소식을 알렸습니다. [기자] 김기영 행정부지사는 충남 홍성군 출신으로 행정안전부 장관 비서실장, 행정서비스통합추진단장, 안전관리정책관, 대변인 등을 거쳐 이번 제37대 행정부지사로 취임됐습니다. 충남도는 김기영 부지사가 취임식을 대신해 김태흠 도지사에게 임명장을 수여 받은 뒤 도청 직원들과 인사를 나눴다고 전했습니다. 김 부지사는 지난 6일 임명된 이후 공식 업무에 들어갔으며 같은 날 기획조정실장으로 박정주 전 행정안전부 민방위과장이 임명됐습니다.
[sbn뉴스=대전] 이시은 기자 [앵커] 대전시가 지난 7일 2023년 대전 장애계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습니다. [기자]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장애인 단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신년사 및 격려사를 나눴습니다. 특히 이장우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장애인, 비장애인이 동등한 꿈과 권리를 누리는 사회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전했습니다. 한편 대전시에 따르면, 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23개 단체의 3만 여명이 소속되어 있으며 장애인단체총연합회지원, 권익증진 및 인식개선, 시립체육재활원 운영 등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에서 지난 4일 제11회 시초면 봉선리 천제단 대보름 축제가 열렸다는 소식입니다. [기자] 시초면 봉선리 천제단 대보름축제란 백제의 부흥을 염원하며 올렸던 기원제의 부활로 이번 행사는 풍년농사와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개최됐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200여 명의 면민은 제기차지, 윷놀이 등 민속놀이를 즐기고 시초면 풍물패의 공연을 관람하는 등 면민 화합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 날 김기웅 군수는 앞으로도 뜨거운 열정과 관심으로 시초면이 더욱 발전하길 기원한다”고 전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계속해서 지역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기자] *서천교육지원청, 2022년 청렴도 평가 ‘우수기관’ 선정 서천교육지원청이 지난 7일 보도 자료를 통해 2022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도 측정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전했습니다. 청렴도 측정과 관련해서는 △청렴 캠페인 △청렴 소통강사 교육 △청렴 동아리 봉사활동 △신규 공무원 청렴 UCC 공모 등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병관 교육장은 “이번 청렴도 평가 우수기관 선정은 모든 공직자의 노력으로 이뤄진 결과라며, 꾸준한 청렴 활동을 통해 서천교육행정의 청렴도 향상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천소방서, 신임 소방공무원 현장 적응 교육훈련 실시해 서천소방서가 지난 6일 신임 소방공무원 2명을 대상으로 현장 적응 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천소방서에 따르면, 훈련 내용으로는 ▲출동차량 탑재 장비 숙달훈련 ▲공기호흡기 등 개인보호장비 사용법 ▲유형별 화재 대응요령 등 입니다. 그밖에도 신임 소방공무원들은 멘토 소방공무원들을 통해 각종 상황에 따른 대처요령과 전문 노하우도 전수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영상편집 / 윤은솔
[sbn뉴스=서천] sbn서해방송 = 2023년 2월 3일 충남 서천군의 ▲홍성희·나기종·군수 측근 A씨 벌금형…한경석 검찰 구형 200만 원 ▲“혈액검사 안 해준다!”… 서천지역 결핵 환자 관리 개선 시급 ▲서천군, '바이오특화 지식산업센터' 준공 계획 밝혀 “25년 준공 예정” ▲서천군, ‘서천 김산업 진흥구역 지정 및 발전방안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서천소방서, 동계 수난구조 합동훈련 실시 등 지역소식을 전한다. 또 충남도와 대전 지역의 ▲김태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 간담회 통해 도내 복지 논의해 ▲충남도 농업기술원, 농촌지원사업 76억원 투입 밝혀 ▲대전시, '안전취약시설 특별 기동감찰' 운영 ▲대전교육청 "신학기 준비 철저할 것" 당부해 등을 보도한다.
[sbn뉴스=충남] 이시은 기자 [앵커]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지난 1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기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란 지역의 복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민관 협력 기구 중 하나로, 지역사회보장계획 전반에 대한 심의 및 자문 등의 역할을 하는 기구입니다. 김태흠 지사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도 관계 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시군별 사무국장 등과 도내 복지 현안과 건의 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노인·장애인·저소득층과 같이 어려운 사람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이들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종사자들의 처우를 개선해 전체적인 복지의 질을 높여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앵커] 우리나라의 결핵 환자는 과거에 비해 많이 감소해 2020년 기준 국내 전체 결핵 환자 수는 2만5,350명으로 5년 전인 2015년 4만847명보다 약 절반 수준입니다. 충남 서천군 역시 이런 감소세 영향을 받아 2022년 기준 결핵 환자 수는 33명으로 조사돼 여전히 많은 군민이 결핵으로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서천군 보건소는 결핵 환자를 포함해 잠복 결핵 환자를 대상으로 주의 깊게 관리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지역 내 결핵 환자와 잠복 결핵 환자에 대한 검사와 간병비 및 교통비 지원 등 보건 행정서비스 제공이 미흡으로 한 것으로 드러나 개선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기자] 안재일 씨 “질병관리본부 지침이 그렇답니다. 65세 이상 나이 들어서 면역력이 떨어지면 발병하는 게 결핵인데 그걸 피 검사를 안 해준다고 하는 그런…” 이 영상은 지난 1일 민원인 안재일 씨가 sbn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질병관리청 지침에 따라 65세 이상 고령자는 혈액검사가 어렵다’는 군 보건소 직원의 답변에 분통을 터트리는 모습입니다. 그는 아버지와 결핵 환자인 어머니를 모시고 서면에 거주하는 군민으로, 그 역시 잠복 결핵 환자 대상으로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앵커] 지난해 6월 지방선거 과정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홍성희 충남 서천군의회 의원과 나기종 전 도의회 의원 후보, 김기웅 서천군수 측근 A씨 등이 법원으로부터 벌금형을 받았습니다. 한경석 서천군의회 의원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 구형 200만 원을 받았으며 현 김기웅 군수 측근인 B씨는 심리 공판에서 C씨의 신문이 진행됩니다. [기자] 대전지방법원 홍성지원 형사1부(재판장 도형석 부장판사, 송현정·박예지 판사)는 지난달 26일 결심공판을 통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홍성희 군의원에게 70만 원 벌금형을 선고했습니다. 홍 의원은 SNS를 통해 전 장항주민자치회 부회장을 현직으로 기재한 것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검찰과 홍 의원 측 모두 항소를 제기하지 않으면 1심에서 선고된 벌금 70만 원이 확정되고 홍 의원은 의원직을 유지할 수 있게 됩니다. 또 이날 나기종 전 도의원 후보도 70만 원 벌금형을 현 김기웅 군수 측근 A씨는 50만 원 벌금형을 받았습니다. 나 전 후보는 선거 공보물에 군산 서해대학 시간강사를 전임강사로 기재해 기소했으며 A씨는 정식 선거운동 기간이 아닌 날에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바이오특화 지식산업센터 준공 계획을 밝혔습니다. [기자] 서천군은 지난 1일 개최한 바이오특화 지식산업센터 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통해 바이오특화 지식산업센터 설계와 관련한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서천군에 따르면, 오는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상반기에 바이오특화 지식산업센터 설계를 마무리해 하반기에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바이오 관련 기업의 지원 기반을 구축하여 제조업과 지식산업 보육, 창업 양성을 통한 서천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기업 지원 인프라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n뉴스=대전] 이시은 기자 [앵커] 대전시가 안전취약시설 특별 기동감찰 운영해 시민 생활 속 안전 확보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자] 대전시에 따르면, 안전취약시설 특별 기동감찰 운영을 통한 감찰 대상기관은 대전시, 5개 자치구, 공사․공단 등이며, 예방 및 응급조치, 안전점검, 재난상황관리, 재난복구 등 재난관리 이행실태를 점검할 예정입니다. 특히 대전시는 △화재 취약 다중이용시설 관리실태 △공공건설 공사장 안전관리 이행실태 △제3종시설물 관리실태 등 3개 분야에 대한 감찰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덧붙여 수시로 현장을 찾아 안전취약시설을 발굴하는 등 특별 기동감찰 체제로 전환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