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충남] 이시은 기자 [앵커]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지난 25일 과장 간담회를 통해 도민의 민원에 귀 기울일 것을 강조했습니다. [기자] 충남도에 따르면 김태흠 지사는 “도민들이 접수하는 민원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법과 규정부터 찾지 말고, 일단 도민의 이야기를 먼저 들어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잘못된 법과 규정이 있으면 이를 개선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러한 적극행정을 펼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책임은 도지사가 지겠다.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해 달라”고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김 지사는 과장뿐 아니라 모든 직원이 열정적으로 업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하며 성과를 내는 도정을 위한 각오를 다졌습니다.
[sbn뉴스=대전] 이시은 기자 [앵커] 대전시가 지난 26일 ‘대전바이오벤처 오픈랩’ 개소식을 개최했습니다. [기자] 대전바이오벤처타운 안에 조성된 ‘대전바이오벤처 오픈랩’은 대전시 4대 핵심 전략 사업 중 하나인 바이오사업 일환으로 조성된 창업지원 공간입니다.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대전바이오벤처 오픈랩' 개소는 지역 바이오 창업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시범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며 오는 2월 입주 기업을 모집할 예정입니다. 이석봉 시 경제과학부시장은 이 날 개소식에서 “지역의 우수한 바이오 벤처 기업들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오는 30일부터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다는 소식입니다. [기자] 정부는 지난 20일 발표를 통해 실내 마스크 착용을 의무에서 권고로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는 지난 2020년 10월 이후 2년 3개월 만입니다. 발표에 따라 학교, 음식점, 극장 등 실내 다중이용시설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지만 감염취약계층 보호 차원에서 의료기관, 약국, 감염취약시설, 대중교통 등에서는 마스크 착용 의무가 당분간 유지됩니다. 한편, 정부는 일시적으로 확진자가 증가할 가능성을 우려해 방역 수칙 준수 및 고위험군 백신 접종 등을 권고했습니다.
[sbn뉴스=대전] 이시은 기자 [앵커] 대전시가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의 성금 기탁 소식을 전했습니다. [기자]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25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천만 원을 지정 기탁했습니다. 기탁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대한전문건설협회 김양수 대전시회장, 이동현, 이형우, 윤태연 대전시부회장, 주진광 사무처장과 정태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여했습니다. 대전시는 전문건설협회의 기탁금은 어려운 이웃돕기와 관련한 대전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지난 25일 2022년 인구통계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기자]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서천군 전입 인구는 전출 대비 99명 많은 3986명입니다. 서천군은 이번 통계 결과와 관련해 27년 만에 서천군 내 전입전출 인구가 순증으로 돌아선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서천군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사망자 증가, 전년 대비 출생자 수 감소 등으로 5만 인구를 수성하지 못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sbn뉴스=충남] 이시은 기자 [앵커] 충남도가 지난 26일 다문화 어울림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기자] 충남도는 도내 외국인 주민, 다문화 가족 등의 증가에 따라 이들의 지역 정착 및 도민의 다문화 인식 제고를 위해 다문화 어울림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충남도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총 15억 5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다문화가족 자녀 세계적 인재 양성 △다문화가족 취·창업 지원 △상호 문화 이해 교육 △다문화 신문 발간 등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김범수 도 여성가족정책관은 “다문화사회의 갈등 통합 및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우리 사회의 다문화 수용성을 높여가는 정책이 필요한 만큼 도내 다문화 인식 제고에 힘쓰고 다문화가족과 외국인주민 등 정책 수요자가 만족할 수 있는 사업의 발굴, 추진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계속해서 지역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기자] *서천군,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 개최 서천군이 지난 25일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는 김성관 부군수를 포함한 8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날 첫 회의를 통해 모금된 기금에 관한 운용 계획안을 심의하고 추진 현황을 공유했습니다. 한편,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는 운영 전략 수립 및 방향 설정 등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서천소방서, 자동확산소화기 설치사업 진행 서천소방서가 지난 26일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자동확산소화기 설치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자동확산소화기란 화재 발생 시 자동으로 소화약제를 분사해 진화하는 소화용구로, 화재 위험성이 높은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를 대상으로 설치가 이루어졌습니다. 서천소방서는 화목보일러 화재사고의 경우 주택화재로 이어질 위험은 물론 도서·산간 지역으로 이루어진 지역 특성상 산불로 이어질 위험도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영상편집 / 윤은솔
[sbn뉴스=서천] sbn서해방송 = 2023년 1월 20일 충남 서천군의 ▲서면에서 열린 군민과의 대화, 송전선로·부사호 수상태양광·부사간척지 임대 등 숙원 과제 언급돼 ▲서천군,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 제출을 당부 ▲서천군, 마을 안녕과 풍어 기원하는 '마량리 당제' 개최 ▲NH농협 서천군지부·서천군선관위, ‘공정 선거’ 다짐 등 지역소식을 전한다. 또 충남도와 대전 지역의 ▲충남도, 청년 주택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약속 ▲충남도, 도내 도시가스 공급회사 두 곳에 '총 1억 5천만 원' 성금 받아 ▲대전시, 대전 미래전략 2040 그랜드플랜 수립 착수 ▲이장우 "국가정원 및 자연휴양림 조성할 예정" 등을 보도한다.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지난 18일 2023년 군민과의 대화가 충남 서천군 서면에서 진행됐습니다. 송전선로부터 부사호 태양광 발전시설 문제까지. 특히 서면에서는 지금까지도 화두에 오르는 크고 작은 문제가 있는데요. 서면의 숙원 과제에 대한 주민들의 목소리를 앵커리포트로 전해드립니다. [기자] 지난 18일 충남 서천군 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군민과의 대화가 진행됐습니다. 그간 송전선로부터 부사호 태양광 문제까지, 크고 작은 이슈를 겪고 있는 주민들은 행사장을 가득 채우며 서면의 이야기를 전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군민과의 대화가 시작하고 가장 처음 나온 이야기는 바로 송전선로. 한 주민은 송전선로 문제와 관련해 여태껏 진전이 없음을 지적했습니다. 특히 비용 문제가 거론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군에서 특별하게 비용을 편성해야하는 것 아니냐고 꼬집었습니다. 군 관계자는 비용 문제가 있어 진전이 어려운 점을 인정하는 식의 답변을 하며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한 주민은 부사호 태양광 발전시설 문제를 거론했습니다. 부사호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에 대한 주민들의 찬반 대립으로 2년 전부터 서면이 분열되었다는 우려
[sbn뉴스=충남] 이시은 기자 [앵커] 충남도가 지난 18일 청년의 주택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기자] 충남도는 이번 사업에 총 10억 8500만 원을 투입해 도내 주소를 두거나 둘 예정인 만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주택임차보증금 이자를 최대 3.5% 지원할 예정입니다. 충남도에 따르면, 이달 중 사업공고가 나갈 예정이며 온라인 신청·접수를 통해 대상자 선정 및 대출 추천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필영 부지사는 “앞으로도 청년이 바라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 및 추진해 청년이 살고 싶은 충남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sbn뉴스=대전] 이시은 기자 [앵커] 이장우 대전시장이 지난 18일 대전의 산림 자원을 활용해 국가정원과 자연휴양림을 조성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자] 이장우 시장은 이 날 열린 시정브리핑을 통해 대전시 서구 노루벌 일원에 국가정원을, 장동산림욕장 일원에 계족산 자연휴양림을 조성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대전시에 따르면, 노루벌 국가정원의 경우 사업비 130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올해 조성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하고 세부 정원시설 계획을 수립할 예정입니다. 계족산 자연휴양림의 경우 사업비 291억 원을 투입해 2026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이장우 시장은 “대전을 찾는 관광객에게 더욱더 머무르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습니다.
[sbn뉴스=충남] 이시은 기자 [앵커] 충남도가 지난 18일 도내 도시가스 공급 회사 제이비주식회사와 미래엔서해에너지로부터 총 1억 5천만 원의 성금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기자] 충남도에 따르면, 김태흠 지사는 각각 한권희 제이비주식회사 대표로부터 5000만 원을, 박영수 미래엔서해에너지 대표로부터 1억 원을 기탁 받았습니다. 김 지사는 두 대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겨울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제이비주식회사는 아산 소재 기업으로 천안을 포함한 9개 시군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으며, 미래엔서해에너지는 당진 소재 기업으로 서산을 포함한 5개 시군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 서면 마량리 일원에서 자연유산 민족행사인 마량리 당제가 개최됩니다. [기자] 마량리 당제는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열릴 예정으로 마을 주민의 안녕과 풍어를 기원하는 행사입니다. 이번 행사는 어부의 안전 조업과 풍어를 기원하는 선창제로 시작해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당제, 마을의 액운을 막기 위해 장승을 세우는 거리제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서천군에 따르면, 군민과 관광객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이색적인 볼거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sbn뉴스=대전] 이시은 기자 [앵커] 대전시가 지난 18일 대전 미래전략 2040 그랜드플랜 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기자]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 미래전략 2040 그랜드플랜은 민선 8기 최우선 핵심과제로 선정된 사업 중 하나로 대전 도시 진단과 미래 전망 및 도시경쟁력 지표 등과 관련된 방안을 담을 계획입니다. 대전시는 이번 사업의 수립 용역을 대전세종연구원,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유진도시건축연구소 등 3개 기관이 컨소시엄으로 수행하는 등의 보고회 내용을 공유했습니다. 이장우 시장은 “대전의 미래전략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착수한 만큼 시대와 정권의 변화에도 흔들림 없는 확고한 대전의 미래 발전계획을 수립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의무자를 대상으로 특별징수명세서를 작성해 제출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기자]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의무란 내국법인 및 국내에 사업장이 있는 외국 법인을 대상으로 이자·배당 소득을 지급할 때 법인세 원천징수세액의 10%를 법인지방소득세로 특별 징수해 신고 및 납부한 자를 말합니다. 서천군은 해당자의 경우 2월 28일까지 위택스를 통해 전산매체 등으로 제출하거나 또는 서천군청 재무과를 방문해 서면 제출할 것을 안내했습니다. 홍경숙 재무과장은 “정확하고 원활한 2023년 법인지방소득세 정산업무처리를 위해 기한 내에 특별징수명세서를 꼭 제출해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