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금산군은 행정안전부 통합데이터분석센터 김철 센터장이 지난 18일 실무진과 함께 군청 내 디지털플랫폼 운영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22년 행정데이터와 민간데이터를 분석하고 시각화한 플랫폼을 통해 데이터 기반 행정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행정 업무 지원을 위한 빅데이터 12종 140개 메뉴로 구성된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행정안전부 김준희 공공데이터국장 방문에 이은 두 번째 공식 방문으로 군의 데이터기반행정과 디지털 플랫폼의 운영 모습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이뤄졌다. 특히, 금산군의 데이터기반행정에서 보여준 선진적인 접근과 투명한 운영이 다른 지자체의 모범이 될 수 있음을 직접 보고 이를 기반으로 다른 지자체에 적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행정 운영 모델을 개발하는 데 집중하기로 했다. 김철 센터장은 "금산군의 디지털플랫폼은 여러 지자체 중에서도 특별히 뛰어난 혁신과 효율성을 보여주고 있다“며 ”이 플랫폼을 통해 제공되는 서비스 모델은 다른 지자체에 적용할 만한 가치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혁신적 접근이 국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금산군은 올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및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빈집 활용 리모델링에 1동당 최대 7000만 원을 지원한다. 리모델링은 보일러 교체, 지붕‧부엌‧화장실 개량, 내‧외부 마감 공사 등을 진행하며 공사 완료 후에는 4년간 귀농‧귀촌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위한 무상 임대주택으로 운영된다. 대상자는 1년 이상 거주하지 않은 빈집 중 상태가 양호한 1등급 또는 2등급 단독주택 소유자로 오는 5월 2일까지 금산군청 도시건축과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 규모는 충남도 내 30동이다. 금산군 빈집 활용 리모델링 지원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군청 도시건축과에 문의하면 된다. 이외에도 군은 관내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슬레이트 처리, 빈집 철거, 주택개량 사업 등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빈집을 활용해 귀농·귀촌인이나 청년, 신혼부부 등에게 새로운 보금자리를 제공하는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며 “주민들께서 관련 내용을 파악하실 수 있도록 관내 주택 현황자료를 확인해 알리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금산군은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관내 안전취약시설 82개소를 대상으로 2024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주민 의견 수렴과 자체 발굴을 통해 어린이 이용시설, 숙박시설, 다중이용시설, 전통시장 등을 점검 대상을 선정했다. 군은 민간 전문가와 공무원, 관계 기관이 합동으로 점검을 진행해 현장에서 시정이 가능한 시설은 즉시 바로잡고 안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는 시설은 정밀 진단을 통해 보수·보강할 방침이다. 군은 지난해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총 68개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곳에 대한 안전조치를 취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내실 있는 점검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교 내 불법촬영 근절을 위해 6개 경찰서(둔산, 유성, 중부, 서부, 유성, 대덕)와 합동하여 4월1일부터 19일까지 관내 중 ‧ 고등학교(104교)를 대상으로 불시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관내 중 ‧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이번 불시점검은 시(지역)교육청 담당자, 관할 경찰을 3인 1조로 구성하여 최첨단 전파탐지기 및 적외선 불법촬영카메라 탐지장비를 활용해 화장실뿐 아니라 불법촬영 우려가 있는 샤워실과 탈의실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불시점검 결과 관내 학교에는 불법촬영을 목적으로 한 카메라 설치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점검 과정에서 불법촬영카메라 설치 위험이 있는 곳을 찾아 이에 대한 지도 및 시설 보수를 학교에 요청했다. 또한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올해부터 전문성 있는 불법촬영기기 탐지 전문업체에 점검을 위탁하여 점검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디지털 성교육 강화를 바탕으로 불시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경각심을 높이겠다.”라며 “관계기관과 합심하여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평생학습관 예절지원센터는 태어날 아기의 지성과 인성, 감성을 위한 태교 교실을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운영했다고 밝혔다. '행복한 예비부모 태교 교실'은 태교의 중요성과 올바른 부모상 정립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태교 교실 참여가 어려웠던 직장인을 위하여19:00~21:00까지 야간강좌로 운영했다. 교육내용으로는 태담 태교(태아 커뮤니케이션), 손 태교(애착 인형 만들기), 음악과 함께하는 다례(茶禮) 태교 등 분야별 태교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운영했으며, 예비 부모, 임산부 부부 총 16명(부부 8쌍)이 참여했다. 태교 교실에 참여한 한 임산부는“남편과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시간을 배려해 주셔서 좋았다.”라며 “여러 가지 태교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수업 덕분에 태교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알게 되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대전평생학습관 정인기 관장은“행복한 엄마, 아빠에게서 행복한 아기가 태어난다는 말처럼 이번 태교 교실을 통하여 엄마 아빠가 된다는 것을 자랑스러워하시고 소중한 생명을 태어나게 하는 주인공이 되시기를 기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교육연수원은 유ㆍ초ㆍ중등 교원 교육전문직원 및 지방공무원 343명 대상으로‘2024년 명강연 콘서트(1기)’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명강연 콘서트는 대전교육연수원의 인문 소양 특화 연수로 연간 총 5회에 걸쳐 운영하며, 예술ㆍ환경ㆍ과학ㆍ철학ㆍ인문 분야 등 각 분야별 명강사를 초청하여 변화하는 미래사회의 경향을 반영하고, 교원의 인문학적 소양과 창의ㆍ융합 교육 역량을 신장하는 강연 프로그램이다. 많은 대전교육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4월 17일, 테너 이민호 외 5인의‘클래식과 함께 하는 봄날 산책’이 명강연 콘서트의 첫 문을 열었다. 2기는 5월 29일 곽재식 숭실사이버대학교 교수의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 3기는 6월 19일 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의‘생명을 구하다, 세상을 구하다’, 4기는 10월 16일 김헌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HK부교수의 ‘전쟁터로 간 소크라테스’, 5기는 11월 19일 장동선 궁금한뇌연구소 대표의 ‘AI시대, 교육은 어떻게 바뀌게 될까?’라는 주제로 실시될 예정이다. 명강연 콘서트(1기)에 참여한 대전둔산중학교 이복래 교사는 “바쁜 학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진로교육원은 4월 19일에 진로교육원에서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와 2024년 세종창업체험교육센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진로교육원장 고충환, 홍익대학교 이승희 부총장 등 창업체험교육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학생 창업 문화를 확산하고 창업가 정신 함양을 위한 학교 현장을 지원을 활성화하는 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진로교육원은 세종시 관내 학교와 세종창업체험교육센터의 협력체계 구축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창업체험교육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홍익대학교는 세종시교육청 관내 창업동아리 학생 대상 특강, 세종시 창업아이디어경진대회 개최,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 참여 활성화 등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고충환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세종시 학생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튼튼한 미래의 발판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양 기관은 상호 협력하여 내실 있는 세종창업체험교육센터가 운영되도록 노력하겠으며, 대학을 비롯한 지역사회 창업 기반을 활용한 창업체험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세종교육 3대 핵심정책과제인'교육활동 중심 학교' 추진과 학교지원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2024년 7월 1일 자 조직개편을 시행한다. 세종시교육청은 2012년 7월 1일 자 출범 이후 학교 신설과 학생 수 증가 등에 따라 조직을 확대하면서 성장 기반을 튼튼하게 다져왔다. 하지만, 최근 세수 감소로 인한 지방교육재정 악화와 정부의 지방공무원 총정원 동결 기조 유지 등의 요인으로, 세종시교육청은 성공적인 교육정책 추진을 지원하는 여건이 매우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교육활동 중심 학교를 지원하기 위한 체제로의 전환을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조직문화를 성찰하고 정책사업, 인사·조직, 예산 등을 합리화하기 위한 치열한 논의과정을 거쳐 왔다. 이번 2024년 7월 1일 자 조직개편의 핵심은 세종교육 3대 핵심정책과제인 교육적 책무와 자율성이 강화된 교육활동 중심 학교 구현을 위한 행정조직 재설계다. 교육청 내․외부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조직개편 TF팀 추진단 협의 등 과정을 거쳐 학교지원 전담기구로 직속기관인 ‘학교지원본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특수학교 학교생활기록부(학적) 업무담당자 및 희망교사 약 90여 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연수’를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생의 성장과 학습과정, 결과에 대한 객관적이고 충실한 학교생활기록부 기재과 더불어 관리 등에 대한 학교의 전문성과 책무성 강화를 위해 계획됐다. 주요 내용으로 출결, 성적처리, 학적, 학교폭력 조치사항 기재, 학생부 정정 절차 및 권한 부여 등에 관한 유의사항을 포함한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및 점검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안내했다. 특히. 학교폭력 조치상황 관리 기재 일원화 및 보존 기간 변경, 2022 개정교육과정 순차 적용에 따른 창체 입력 변경 등의 훈령 개정 사항과 4세대 나이스 변경 내용 등의 2024학년도 주요 개정 사항 및 처리요령을 중심으로 학교생활기록부 현장지원단의 전문 선생님을 초청하여 실무위주 강의로 학교 현장의 업무 수행을 지원했다. 이날 연수에 참석한 업무담당자는 소속 학교에서 교원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의 책무성 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독립적이고 효율적인 감사업무 수행을 위해 개방형직위인 4급 상당 감사관 1명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에 임용되는 감사관의 임기는 오는 2024년 7월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2년간이다. 지원 자격은 중앙행정기관 또는 지방자치단체에서 감사 관련 업무를 3년 이상 담당한 5급 이상의 공무원, 판사‧검사‧변호사 등으로 3년 이상 근무 경력이 있는 사람 등이다. 임용되는 감사관은 감사제도 운영 및 감사계획 수립, 소속기관(각급 학교 등) 감사, 반부패・청렴대책 수립 등 교육청 감사분야 전반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5월 1일부터 9일까지이며, 감사관 지원 희망자는 서류를 갖춰 세종시교육청 운영지원과 인사팀에 방문 또는 우편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김현숙 운영지원과장은 “세종시교육청은 전문 역량을 갖춘 감사관을 임용하여 감사업무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9일 국제교육교류센터에서 관내 유치원 통합학급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유치원 통합학급 담당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대상 유아에 대한 원활한 통합교육 지원과 유치원 통합학급 담당 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먼저, 세종이음학교 박선화 선생님이 ‘특수교육대상 유아의 놀이지원’이라는 주제로 수업 현장에서 장애 어린이와 비장애 어린이가 어떻게 상호작용하여 수업에 참여할 수 있는지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박선화 선생님의 강의로 평소 특수교육대상 유아의 수업 참여 방법에 고민이 많았던 유치원 통합학급 담당 교사들이 특수교육에 대한 깊은 지식을 얻고 넓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어서, 유치원 통합학급 담당 교사들은 함께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통합교육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수업 지도 방법을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박은주 유초등교육과장은 “통합교육은 어려서부터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는 마음가짐에서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유아 시기부터 기틀을 잡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세종누리학교 놀이터에 휠체어 그네 설치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2016년 성악가 조수미 씨가 장애 학생의 놀이 및 여가생활 증진을 위해 누리학교 놀이터에 ‘휠체어 그네’를 기증했으나, 안전기준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사용할 수 없었다. 지난해 10월 행정안전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함께 관련 기준을 각각 고시에 명시하면서 ‘휠체어 그네’가 놀이터에 설치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특히, ▲휠체어 무게를 고려해 최대 160kg까지 탑승할 수 있을 것 ▲휠체어 그네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 고정되는 장치가 있을 것 ▲그네 하부 끼임 사고 방지를 위해 그네와 지면 사이의 최소 간격은 230mm를 유지할 것 등의 여러 안전기준이 반영됐다. 이날 행사는 최교진 교육감 등 내・외부 관계자 15명 및 세종누리학교 고등, 전공과 학생 30명이 함께 참여해 휠체어 그네 조성에 힘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내・외부 관계자들은 테이프 자르기, 휠체어 탑승식 등에 참석했으며, 세종누리학교 학생들은 신난 표정으로 휠체어 그네에 탑승하여 마음껏 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의회 의원 연구모임인 '아산시 스포츠재단 설립에 관한 연구모임'(연구회장 김은아 의원)이 지난 16일 기획행정위원회실에서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아산시 스포츠재단 설립에 관한 연구모임'은 연구회 회장 김은아 의원을 비롯해 신미진 의원(연구회 부회장), 윤원준 의원(연구회 간사), 이기애 의원, 맹의석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국 스포츠재단 설립 현황 등 내용 공유 ▲연구 용역 주요 과업 지시 및 범위 설정 논의 ▲용역사 선정계획 등 제1차 회의 때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기초적인 정보공유 및 구체적인 용역사 선정과 관련된 논의가 진행됐다. 김은아 의원(연구회장)은 “연구 결과물의 질적 향상을 위해 용역 계약 전 충분한 협의와 논의가 필요하다”며 “앞으로 연구모임 활동에 있어서 아산시 체육 단체들과 소통할 수 있는 간담회 등을 계획하여 상생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나아가 아산시의 체계적인 스포츠 활성화 방안들을 확보하여 이번 연구모임의 구체적인 결과물을 도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연구모임 성과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모임은 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예산군의회가 자율방범대 재해보상을 위한 법령 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군의회는 19일 제299회 예산군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이정순 의원(비례대표·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자율방범대 재해보상을 위한 법령 개정 건의안’을 채택했다. 건의안에 따르면 자율방범대 활동 중 사고가 발생한 경우 재해 보상의 법적 근거가 없어 관련 법령을 개정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한편, 의용소방대 활동 중 발생한 재해에 대하여는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에 요양보상, 장애보상, 장례보상, 유족보상 등에 관한 규정이 명문화되어 있어 두 단체간 형평성에도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이 의원은 “자율방범대와 의용소방대는 생계를 뒤로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기 위해 나선 훌륭한 분 들이다.”면서 “자율방범대도 의용소방대와 동일한 재해보상의 법적 근거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건의안에는 ▲ 10만 자율방범대원의 안전사고 대책 마련, ▲ 자율방범대 재해보상을 위한 관련 법령 개정을 건의하는 내용이 담겼다. 군의회는 이 건의안을 국회와 행정안전부 등 관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예산군의회는 19일 열린 제29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태금 의원(가선거구·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예산군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의 핵심 내용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골든 타임을 놓치지 않고 즉각적인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상설교육장 운영과 찾아가는 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이동교육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명시한 점이다. 조례안에는 ▲교육계획 수립 ▲교육 대상 및 내용 ▲상설교육장 및 이동교육장 운영 ▲교육기관, 의료기관 등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의 세부 규정을 담고 있다. 김 의원은 “심폐소생술은 응급상황에서 생존율과 회복률을 두 배 이상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조례가 시행되어 많은 군민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아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 의원은 “군에서도 충분한 의료장비 확보와 함께 원활한 교육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지난 제297회 예산군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심폐소생술은 생명을 지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