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산]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산시가 고독사 예방을 위한 '밤새안녕, 모바일 안심 서비스'를 4월부터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중장년층 단독가구, 자살시도자(우려자), 우울증 가구 등을 대상으로 전화 연결로 상태를 확인하는 서비스다. 특정기간 동안 통화기록이 없거나 자동안부콜(ARS)에도 응답이 없을 경우 실시간 안부확인 알림이 통보돼 즉시 살펴보는 방식이다. 서산시는 사전 신청한 400여 명의 시스템 등록을 마쳤으며, 내일(1일)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무료로 제공되는 이 서비스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소재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한편, 서산지역의 2월 말 기준 단독가구는 8835가구로 서산시는 올해 1400가구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30일 충남 서천군 시초·서면·판교·한산·마산·종천·장항 등의 소식을 전한다. ◇시초면 주민자치위원회, 건강플러스 통합사례회의 개최 지난 29일 시초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위원회 보건의료분과장, 시초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서천군 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 사회복지실 희망복지팀, 서천군보건소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의 건강취약계층을 위한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일간 거동을 못하고 있는 지역 어르신의 지원 대책을 논의했다. 어르신의 구조 요청이 있어 공중보건의와 방문간호사가 가구에 긴급 방문했으며 낙상으로 인한 골절이 진단되어 맞춤형복지팀과 119의 도움으로 입원 치료를 하게 됐다. 어르신은 장기간의 영양부족, 사회단절 등으로 건강이 위협받고 있었으며 거동이 불편한 고령의 부부가 살기에 주거환경이 열악했다. 이에 희망복지팀에서 의료비 긴급지원 및 자체사업인 희망디딤돌사업을 통해 후원금을 정기지원하고, 반찬서비스를 연계했다. 소식을 접한 시초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취약 가구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민관의 역할을 분담하기로 했고, 서천군 사회복지협의회‘좋은 이웃들’에서는 낙상예방과 재활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지난해 어린이집 친환경 식품비 지원을 시작, ‘어린이집부터 고3까지 밥 걱정 없는 충남’을 완성한다고 30일 밝혔다. 충남도는 올해 유·초·중·고·특수학교 학생과 어린이집 원아 등 34만여 명을 대상으로 무상급식비, 친환경 식품비 등 1774억여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올해 무상급식 대상은 총 2962개교·원 34만4365명이다. 지난 2018년부터 시작한 유치원 무상급식은 497개원 2만5820명을 대상으로 한다. 유치원 무상급식 예산은 95억6890만 원으로, 연간 단설·사립 220일, 병설 190일, 1인 1식 1740원 씩 산출했다. 사업비 투입 비율은 도 20%, 시군 30%, 도교육청 50% 등이다. 초등학교 무상급식은 423개교 12만1689명, 중학교 무상급식은 186개교 5만7498명이다. 초등학생은 1인 190일 1식 평균 2334원 씩 539억6356만 원, 중학생은 1인 190일 1식 평균 3067원 씩 335억990만 원을 지원한다. 고등학교 무상급식은 119개교 5만7802명이, 특수학교는 9개교 1152명이 대상이다. 사업비는 1인 190일 1식 평균 3547원 씩, 고교가 383억252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29일 충남 서천군 화양·장항·기산·판교·종천·서면 등의 소식을 전한다. ◇화양면주민자치위, ‘2021년 충남형 주민자치회 시범사업’ 선정 화양면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26일 ‘2021년 충남형 주민자치회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화양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번 시범사업 공모 선정으로 총 9000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주민자치회로의 원활한 전환을 위해 1년 동안 단계별 컨설팅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2017년 출범한 화양면 주민자치위원회는 그동안 주민자치센터 운영과 각종 공모사업 참여, 봉사활동 등으로 지역 발전과 주민자치 활성화에 앞장서 왔다. 자치위원회가 자치회로 전환되면 보다 권한과 책임이 강화된 주민참여 대표기구로서 역할을 하게 되며, 지역의 현안을 주민이 직접 진단부터 해결까지 주도적으로 이끌어나가게 된다. ◇화양면, 산불예방 특별교육 실시 지난 26일 화양면이 산불 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대형산불특별대책 기간(3.13.~4.16.)을 맞아 산불감시원을 대상으로 산불예방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큰맘할매순대국 장항점 꾸준한 선행 실천 지난 26일 큰맘할매순대국 장항점이 홀몸어르신들에게 위로를 드
[sbn뉴스=예산] 조주희 기자 = 충남 예산군이 관내 5개 지역에 체육센터 확충을 추진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5개 지역을 살펴보면, ▲삽교천체육공원 조성사업 ▲광시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덕산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사업 ▲봉산농촌복합체육시설 확충사업 ▲무한천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 등이 추진된다. 먼저, 삽교천 체육공원 조성사업은 삽교읍 두리 764 일원에 총사업비 65억 원을 투입해 파크골프장, 족구장, 풋살장, 자전거도로, 다목적광장, 수변산책로, 교하쉼터 등을 갖춘 체육공원을 계획하고 있다.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내년에 착공해 2025년에 준공할 예정이다. 광시국민체육센터는 광시면 광시한우테마공원에 총사업비 33억6000만 원을 투입해 연면적 1200㎡에 실내체육관, 샤워실, 탈의실, 화장실, 관람석, 사무실, 창고 등으로 구성해 조성될 예정이다. 이달 조달청에 사업수행능력평가공고를 의뢰했으며, 오는 5월에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해 내년에 준공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덕산복합문화체육센터는 덕산면 신평리 534번지에 총사업비 73억6000만 원을 투입해 연면적 2851㎡에 1층 문화센터, 2층 다목적체육관으로 구성돼 지어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2021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신청 대상자는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직불금을 1회 이상 정당하게 받은 자이다. 신규 신청자는 신청 직전 3년 중 최소 1년 이상, 0.1㏊ 이상 경작자 또는 연간 농산물 판매액이 120만 원 이상인 농업인과 후계농업인, 전업농업인 또는 전업농육성대상자로 선정된 농업인 등이다. 지급대상 농지는 2017년∼2019년까지 쌀·밭·조건불리직불금을 1회 이상 정당하게 받은 농지가 대상이다. 다만, 농업 외의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 원 이상인 자와 논·밭농업에 이용되는 농지 면적이 0.1㏊미만인자, 농지처분 명령을 받은 자는 제외된다. 소농직불금은 영농 종사기간, 농촌거주기간, 농외소득, 농지면적 0.5㏊이하 등 소규모 농가 요건을 충족하면 연 120만원의 ‘소농직불금’을 받게 된다. 그 외 농가는 경작면적의 구간별 단가를 적용해 100∼205만원/ha의 ‘면적직불금’을 받게 된다. 공익직불제 시행에 따라 영농일지, 영농폐기물 관리, 마을공동체 공동활동, 농업·농촌 공익증진 교육 등 17개 사
[sbn뉴스=천안] 변덕호 기자 = 충남 천안시가 4월 1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과 노인시설 거주·이용·종사자를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26일 천안시에 따르면, 기존 4월 7일부터 접종을 시작하려 했으나, 6일 앞당겨져 1일부터 접종하게 됐다. 천안시에 주소를 두거나 거주하는 194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인 75세 이상 어르신은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예약제로 진행되므로, 접종을 원하는 어르신은 관할 읍면동에 사전 신청 해야 한다. 접종 장소는 실내배드민턴장과 실내테니스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다. 천안시는 사전 등록부터 이동, 접종, 귀가, 접종 후 모니터링까지 예방접종 전 단계를 지원한다. 특히 홀로 사는 노인 등에 대해서는 전화와 방문 등의 방법으로 접종 후 이상반응 모니터링을 3일 간 실시하는 등 안전한 접종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 노인복지법에 따른 노인주거복지시설의 거주자 및 종사자, 주야간보호 및 단기보호서비스의 이용자와 종사자도 순차적으로 예방접종을 받게 된다. 노인시설은 접종 예약일정에 따라 시설별 안전한 방법으로 예방접종센터에 내원해 접종을 받게 되며, 이후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25일 충남 서천군 마서·화양·마산·문산·판교·종천 등의 소식을 전한다. ◇자원봉사센터, 청소년 반찬나눔 사업 추진 지난 23일 서천군자원봉사센터가 지역 내 40여 가정을 대상으로 청소년 반찬나눔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의 아동과 청소년 중에서 자원봉사 거점캠프 상담가와 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담당자의 추천을 받아 대상자를 선정했다. 반찬 메뉴는 청소년들의 선호도가 높은 육류를 이용한 제육볶음과 소시지야채볶음 등 균형 잡힌 식단이 될 수 있는 식재료를 선정해 서천군여성자원봉사회의 조리로 봉사활동이 진행되었으며 완성된 반찬은 거점캠프, 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전달했다. 서천군자원봉사센터는 매월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과 청소년에게 지속적인 반찬 지원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항읍, 차량부착 안내판을 통한 산불예방 홍보 지난 24일 장항읍이 산불감시원들에게 산불예방 홍보 차량부착 안내판을 배부했다. 기존에 배포했던 홍보물·플래카드 등과 더불어 차량부착 안내판을 통해 산불예방 홍보에 더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함재현 대표, 서천읍 ‘좋은이웃사
[sbn뉴스=천안] 변덕호 기자 = 지난 24일 양승조 충남지사가 난치병으로 투병 중인 이봉주 선수를 응원하기 위해 이봉주 선수의 고향 집을 찾았다. 이날 양 지사는 천안시 성거읍 소우리에 위치한 이봉주 선수의 고향 집을 방문, 이 선수와 어머니 공옥희 여사를 만났다. 양 지사는 이 자리에서 이 선수의 쾌유를 바라는 도민 모두의 마음을 전하며, 이 선수를 위로하고 격려했다. 양 지사는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보스톤 마라톤 우승, 올림픽 은메달리스트로 국민에게 큰 힘과 용기를 주었던 국민영웅 이봉주 선수가 원인 모를 병으로 달릴 수가 없다”며 안타까움을 표한 뒤 “이봉주 선수가 힘차게 달리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성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24일 충남 서천군 화양·기산·시초·종천 등의 소식을 전한다. ◇서천지역자활센터, 새봄맞이 현충시설 봉사활동 지난 23일과 24일 서천지역자활센터가 지역 내 현충시설인 충령사와 마산 새장터 3.1운동 기념비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20여 명의 자활사업 참여자와 자활센터 종사자들이 충령사와 새장터 3.1운동 기념비 주변의 잡초 및 낙엽제거, 쓰레기 수거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충령사는 서천군 출신으로 국토방위를 위해 헌신하신 전사자와 유공자의 위패를 모신 사당으로 1968년 건립했으며, 2021년 현재 680여 명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새장터 3·1운동 기념비는 1919년 3월 29일 마산면 신장리에서 전개된 만세운동을 기리기 위해 1987년 건립되었고 해마다 그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화양사랑후원회, 사랑담은 반찬 나눔 실시 지난 23일 화양사랑후원회와 화양적십자회가 지역 내 거동불편 어르신과 장애인등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담은 반찬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후원회와 적십자 회원 7명이 돼지불고기, 오이김치 등을 직접 만들어, 대상자가정을 방문해 반찬을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23일 충남 서천군 장항·종천·서면·화양·판교 등의 소식을 전한다. ◇이유림 씨, 장항읍에 마스크 1000개 기부 이유림 씨가 장항읍에 KF마스크 1000개를 기탁하며 ‘좋은 이웃 138호’로 선정됐다. 지난 2월에도 나눔을 실천한 이유림 씨는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후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항읍, 산불감시원 진화차량 운용 훈련 지난 22일 장항읍이 산불예방을 위해 산불감시원을 대상으로 산불진화차량 운용 훈련을 실시했다. 날씨가 건조해지고 청명·한식 일이 다가오는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 기간(3월 13일부터 4월 18일까지)’을 맞아 대형산불 발생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해 산불감시원을 대상으로 호스작동법, 연결법 등 산불 진화차량 사용법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서천읍, 찾아가는 복지읍장으로 취약계층 지원 지난 22일 서천읍이 찾아가는 복지읍장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차상위 계층인 대상자에게 최소한의 생활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올해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된 생계급여제도를 신규 연계했으며, 동시에 대상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안내하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22일 충남 서천군 기산·한산·마산·문산·판교·비인 등의 소식을 전한다. ◇김재현 윤정복지재단 대표, 서천읍 좋은이웃사촌 100호 선정 지난 19일 김재현 윤정복지재단 대표가 서천읍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기부릴레이 좋은이웃사촌 100호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기산면, 봄철 산불감시원 역할 강조 지난 19일 기산면이 산불감시원을 대상으로 봄철 산불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3월 13일부터 4월 18일까지)’ 건조한 날씨가 계속돼 산불발생 위험이 높고 다가오는 4월 청명·한식을 맞아 산을 찾는 사람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불 감시원의 역할이 중요해져 시행됐다. ◇한산면에 올해도 행복 가득 도시락 배달 지난 19일 서천군노인복지관과 한산면이 한산면 지현2리 경로당 인근에서 도시락 40개를 만들어 지역 어르신에게 나눴다. 서천군노인복지관은 지난해 실시한 행복밥차 도시락 사업의 만족도가 높아 올해도 사회적 거리두리를 준수하며 서천군 내 24개 경로당을 찾아가 반찬과 국을 포함한 5찬 석식 도시락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산보건지소, 찾아가는 방문진료 큰 호응 지난 19일 한
[sbn뉴스=천안] 변덕호 기자 = 충남 천안시가 난치병으로 투병 중인 이봉주 선수 돕기에 나선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난 15일 방영된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이봉주 복벽 이상 운동증 투병 근황을 접하고 “이봉주 선수는 천안 출향인사로 천안시가 중심이 되어 이봉주 선수를 도와야 한다”며, 천안시체육회와 이봉주 선수를 돕기로 협의했다. 박상돈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천안공무원노동조합에서 이봉주 선수 돕기에 동참하기로 했다. 천안시체육회에서도 한남교 체육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여해 이봉주 선수를 돕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박상돈 시장은 “하루속히 쾌차해 이봉주 선수가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 출신인 이봉주 선수는 천안성거초등학교와 천안천성중학교를 졸업하고 1996년 제26회 애틀란타 올림픽마라톤 은메달,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 마라톤 금메달 등 많은 대회에서 수상하며 국민 영웅으로 사랑을 받았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18일 충남 서천군 화양·기산·마산·종천·비인·판교·서면 등의 소식을 전한다. ◇화양면, 세계 물의 날 기념 대청소 실시 지난 17일 화양면이 금강변에서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에 행정복지센터직원 및 이장단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천과 생활환경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청소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기산면, 찾아가는 산불예방 홍보 지난 17일 기산면이 봄철 산불예방을 위해 내동리 마을을 찾아가 산불예방 홍보 활동을 펼쳤다. 본격적인 영농활동이 시작됨에 따라 농업부산물 소각 증가로 산불발생 위험 또한 높아져 주민의 산불 예방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인 만큼 농업인을 대상으로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의 소각금지, 담배를 피우거나 담배꽁초를 버리는 행위금지 등 산불예방 수칙을 이행해줄 것을 홍보했다. ◇마산면, ‘가치있는 Two-데이’ 사업 강화 마산면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가치있는 Two-데이’ 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코로나19로 가족 간, 이웃 간 왕래가 줄어 위기가구 발생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마산면 복지전담팀과 민간 명예복지공무원이 대상자 가구를 함께
[sbn뉴스=천안] 변덕호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착한임대인 운동' 재확산을 위한 '코로나19 위기극복 지역상생 범시민 운동'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천안시는 착한 임대인의 임대료 인하에 대한 지원과 세제 혜택 등을 홍보하고, 임대인과 임차인간의 상생협력방안을 모색하는 범시민 참여 운동을 펼칠 예정이다. 먼저 지난해 1월부터 오는 6월 중 3개월 이상 임대료 10% 이상을 인하한 착한 임대인을 대상으로 ‘착한 임대인 인증’을 발급한다. 인증서는 각종 착한 임대인 혜택을 받을 때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임대인과 임차인이 착한 임대료 인하 협약을 체결해 임대인이 시청 일자리경제과로 인증서를 신청하면, 천안시는 자격을 확인하고 착한 임대인 인증서를 발급하게 된다. 올해 임대료를 3개월 이상 인하한 착한 임대인은 7월 재산세(건축물)과 9월 재산세(토지)에 대해 임대료 인하 비율에 비례해 감면 받을 수 있다. 감면 신청은 이달 중 임시회에서 통과되면 7월부터 받을 예정이다. 또 착한 임대법인은 6월말까지 지방세 세무조사를 유예신청하면 접수된 날부터 다음연도 말까지 세무조사를 유예 받을 수 있다. 임대주택 20호 이상 등록된 임대사업자 중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