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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단독> 전국 시도지사 평가서 충남 양승조 9위·충북 이시종 10위·대전 허태정 11위·세종 이춘희 1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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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명의 전국교육감 중 충청교육감 평가 김병우(7위) 설동호(8위) 김지철(9위) 최교진(12위) 중위권
1만5천명조사, 광역단체장 1위는 7개월 째 이재명, 2위 김영록, 3위 이철우...권영진 3단계 점프
1만7천명조사, 교육감은 전남 장석웅 1위, 제주 이석문 2위.. 리얼미터 조사
주민생활만족도 대전 5위 충남9위 세종14위 충북 16위


[sbn뉴스=대전] 신수용 대기자 = 전국 15개 시도지사(서울·부산제외)의 직무수행 평가 결과 이재명 경기지사가 연속 7개월 간 1위인 가운데 충청권 4개시도 지사는 9위-12위의 중위권으로 나타났다.

충청권 4개시도지사 평가는 양승조 충남지사가 9위를, 이시종 충북지사 10위를, 허태정 대전시장 11위, 이춘희세종시장이 12위로 중하위권을 차지했다.
 
17개 시도교육감 중에는 김병우 충북교육감이 7위를 설동호 대전 교육감 8위,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9위였고  상승세를 타던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12위로 나왔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지난해 11월(23일~30일)과 12월(23일~29일) 전국 18세 이상 1만5천명(15개 광역단체별.1000명씩),또는 1만7천명(광역시도교육감별 1000명씩)

15개시·도지사(서울,부산시제외)와 17개 시·도교육감의 직무수행을 조사한 결과(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를, <본지>가 분석해보니 이처럼 나왔다.

◇충청권 4개 시도지사 직무수행 평가

12월 조사에서 15개 광역단체장 전체의 평균 긍정평가는 47.2%(-1.6%포인트, 11월 48.8%)로, 평균 부정평가는 39.8%(+1.8%포인트, 11월 38.0%)로 집계됐다.

앞서 지난해 9월 조사에서 15개 시도지사 전체의 평균 긍정평가(지지율)는 49.5%(+0.3%p, 8월 49.2%)로, 평균 부정평가는 37.9%(-0.4%p, 8월 38.3%)로 분석됐었다.

충청권 시도지사 가운데 지지율(‘잘한다’ 긍정평가)분석결과, △충남 양승조 지사(-2.6%p, 45.8%)가 지난달과 동일한 9위였다.

이어 △충북 이시종 지사(-3.4%p, 45.1%)가 두 계단 내린 10위 △대전 허태정 시장(-2.7%p, 43.5%)이 한 계단 내린 11위 △세종 이춘희 시장(-0.4%p, 41.0%)이 한 계단 오른 12위에 올랐다.


◇충청 외 전국 시도지사 직무수행 평가

15개 광역단체장(서울시장·부산시장 제외) 평가 조사에서, 경기 이재명 도지사의 ‘잘한다’라는 긍정평가가 64.5%로 2.1%p하락했으나 7개월 연속 1위를 기록했다.

다음으로 △전남 김영록 지사는 0.6%p 상승한 63.7%로 2위를 유지했고, 1위와의 격차는 0.8%p(-2.7%p, 11월 3.5p → 12월 0.8%p)로 전월 대비 2.7%p나 좁혀졌다.

1위 이재명 지사와 2위 김영록 지사는 60% 이상의 긍정평가를 기록했다.

또한 △경북 이철우 지사는 53.7%로 0.3%p 하락, 순위는 3위를, △제주 원희룡 지사(-2.0%p, 50.7%)가 지난달과 동일한 4위 △전북 송하진 지사(-1.0%p, 49.4%)가 지난달과 동일한 5위 △광주 이용섭 시장(-1.4%p, 48.3%)이 한 계단 오른 6위로 상위권로 집계됐다.

아오 △강원 최문순 지사(-1.7%p, 48.2%)가 한 계단 내린 7위 △대구 권영진 시장(+2.0%p, 47.7%)이 세 계단 오른 8위 △경남 김경수 지사(-4.8%p, 39.7%)가 한 계단 내린 13위 △인천 박남춘 시장(-3.0%p, 38.1%)이 지난달과 동일한 14위 △울산 송철호 시장(-1.5%p, 28.9%)이 지난달과 동일한 15위로 최하위로 조사됐다.

리얼미터는 "대구 권영진 시장(+3위, 11월 11위 → 12월 8위)의 순위 변동이 두드려졌다"라며 "대구와 전남을 제외한 나머지 광역단체장 모두 긍정평가가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충청권 4개 시도교육감 직무수행 평가

2020년 12월 조사에서 교육감 전체의 평균 긍정평가는 39.7%(-1.0%p, 11월 40.7%)로, 평균 부정평가는 38.4%(+0.3%p, 11월 38.1%)로 집계됐다.

앞서 지난해 9월 조사에서 17개 시도교육감 전체의 평균 긍정평가는 40.6%(+0.3%p, 8월 40.3%)로, 평균 부정평가는 38.9%(-1.2%p, 8월 40.1%)로 집계됐다.


17명의 시도 교육감중에 △충북 김병우 교육감(-3.8%p, 39.7%)이 무려 세 계단 내린 7위 △대전 설동호 교육감(-3.3%p, 39.2%)이 두 계단 내린 8위 △충남 김지철 교육감(-3.8%p, 38.4%)이 두 계단 내린 9위 △세종 최교진 교육감(+0.4%p, 36.9%)이 한 계단 오른 12위로 중위권을 기록했다.

◇충청 외 전국 17개 시도 교육감 직무수행 평가

2020년 12월 전국 17개 시도 교육감 평가 조사에서는 △전남 장석웅 교육감의 ‘잘한다’라는 긍정평가가 11월 조사 대비 0.3%p 오른 51.5%로 20개월 연속 1위를 △제주 이석문 교육감은 0.7%p 내린 47.6%로, 경북 임종식 교육감은 0.3%p 내린 43.5%로 각각 2위와 3위를 유지했다.

이어 △대구 강은희 교육감(+2.9%p, 43.3%)이 여섯 계단 오른 4위 △전북 김승환 교육감(+0.4%p, 43.2%)이 지난달과 동일한 5위 △울산 노옥희 교육감(+0.5%p, 41.6%)이 세 계단 오른 6위로 상위권을 형성했다.

다음으로 △경기 이재정 교육감(-3.5%p, 38.1%)이 두 계단 내린 10위 △강원 민병희 교육감(-2.4%p, 38.0%)이 한 계단 내린 11위 △광주 장휘국 교육감(+1.8%p, 36.2%)이 세 계단 오른 13위였다.


또, △서울 조희연 교육감(-4.3%p, 35.8%)이 두 계단 내린 14위 △부산 김석준 교육감(+0.3%p, 35.2%)이 지난달과 동일한 15위 △인천 도성훈 교육감(-2.5%p, 33.7%)이 두 계단 내린 16위 △경남 박종훈 교육감(+0.1%p, 32.6%)이 지난달과 동일한 17위로 최하위로 조사됐다.

리얼미터는 이와 관련 "대구 강은희 교육감(+6위, 11월 10위 → 12월 4위), 울산 노옥희 교육감(+3위, 11월 9위 → 12월 6위), 광주 장휘국 교육감(+3위, 11월 16위 → 12월 13위)의 순위 변동이 두드려졌다"고 설명했다.

◇충청 4개 시도 주민생활 만족도

2020년 12월 조사에서 17개 광역단체 전체의 평균 주민 생활 만족도는 55.3%(-2.1%포인트, 11월 57.4%)로, 평균 불만족도는 38.7%(+2.3%포인트, 11월 36.4%)로 집계됐다.

앞서 지난 9월 조사에서 17개 시도 전체의 평균 주민생활 만족도는 58.0%(+0.6%p, 8월 57.4%)로, 평균 불만족도는 36.0%(-0.6%p, 8월 36.6%)였다.

충청권 4개 시도의 주민생활 만족도에서 △대전(-4.0%포인트, 57.8%)이 지난달과 동일한 5위△ 충남(-1.6%p, 54.7%)이 한 계단 오른 9위였다.


반면 △세종(-0.3%p, 51.8%)이 한 계단 오른 14위 △ 충북(-4.1%p, 50.2%)이 다섯 계단 내린 16위로 각각 조사됐다.

◇충청 외 전국 17개 시도 주민생활 만족도

2020년 12월 전국 광역시도 주민 생활 만족도 평가 조사에서는△ 전남이 1.8%p 내린 63.9%의 만족도로 20개월 연속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경기는 1.7%p 내린 63.6%로, 제주는 4.3%p 내린 59.3%로 각각 2위와 3위를 유지했다.

 제주의 주민생활 만족도는 2019년 12월 이후 12개월 만에 60%대를 이탈했다.

이어 △광주(-1.8%p, 57.9%)가 세 계단 오른 4위 △서울(-5.0%p, 56.9%)이 두 계단 내린 6위로 상위권을 형성했다.

다음으로 △강원(-4.7%p, 56.0%)이 한 계단 내린 7위 △대구(-1.4%p, 55.8%)가 한 계단 오른 8위 △부산(+1.4%p, 54.4%)이 세 계단 오른 10위 △인천(+2.4%p, 54.3%)이 다섯 계단 오른 11위 △경남(-4.3%p, 53.3%)이 네 계단 내린 12위로 중위권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전북(-1.8%p, 52.1%)이 한 계단 내린 13위 △경북(-1.3%p, 51.2%)이 한 계단 내린 15위 △울산(-2.0%p, 46.8%)이 지난달과 동일한 17위로 조사됐다.

리얼미터는 "인천(+5위, 11월 16위 → 12월 1위)과 충북(-5위, 11월 11위 → 12월 16위), 경남(-4위, 11월 8위 → 12월 12위)의 순위 변동이 두드려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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