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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행정> 천안시, 1회 추경 2360억 증액...코로나19 방역·경제 회복 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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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천안] 변덕호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코로나19 방역과 경제 회복을 위한 제1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예산 규모는 본예산 2조2600억 원보다 2360억 원(10.4%) 늘어난 2조4960억 원이다. 일반회계는 1750억 원이 증가한 1조9050억 원, 특별회계는 610억 원 증가한 5910억 원이다.

일반회계 세입재원은 본예산 편성 이후 국도비 보조금 증가분 등 지원수입 828억 원, 순세계잉여금(총세입예산과 총세출예산의 차액) 정산분 포함 보전수입 등 523억 원, 교부세 확정분 190억 원, 지방세·세외수입 증가분 208억 원 등이다.

일반회계 사업별로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선별진료소 운영 13억 원 ▲백신접종센터 운영 6억 원 ▲자가격리자 생활비지원 38억 원을 편성했다.

또 경제 분야에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30억 원 ▲노인일자리사업 24억 원 ▲희망근로 지원사업 8억 원 ▲천안사랑상품권 할인판매 보전금 5억 원 ▲공공근로사업 5억 원 ▲지방투자촉진보조금 23억 원을 지원한다.

주요 현안사업으로는 ▲축구종합센터 도시개발사업 90억 원 ▲천호지 수변경관 개선사업 40억 원 ▲대로2-1호선(봉명2구역구간)확장 20억 원 ▲불당지구 우수저류시설 15억 원 ▲용곡~청수동간 철도건널목 입체화사업 10억 원 ▲흥타령춤축제 12억 원  ▲기초연금 89억 원 ▲국가유공자 참전명예수당 8억 원을 투입한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천안시의회 제241회 임시회에 상정돼 오는 5월 4일 의결을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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