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충남] 이주영, 이태검, 황희서 기자
[앵커]
계속해서 지역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기자]
◆판교리 심동리 주민들이 가꾼 꽃밭, 반응 좋아
판교면 심동리 주민들이 마을에 꽃을 심는 등 마을을 가꾸기 위한 노력이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만들어진 꽃밭에 어린이집 아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견학을 오기도 하고, 근처 납골당 방문객들이 꽃밭에 들러 구경하는 등 주변 반응이 좋은 모습입니다.
◆국립생태원, 수령 300년 이상 된 ‘올리브 나무’ 눈길
국립생태원 에코리움 입구에 대형 올리브나무 화분이 전시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국립생태원에 전시된 올리브나무의 수령은 약 300년 정도이며, 2017년 스페인 동남부 무르시아에서 도입된 세 그루입니다.
지난 2020년에는 전시 중인 올리브 나무가 국내 처음으로 개화하기도 했습니다.
◆서천군, 직장인 대상 ‘건강 톡! 고혈압·당뇨 교실’ 운영
서천군은 지난 22일 고혈압·당뇨병을 앓고 있는 직장인 4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 톡(Talk)! 고혈압·당뇨 교실을 운영했습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혈압·혈당 기초검진을 통한 의사와 건강상담 ▲자기혈관나이 및 누적 스트레스 측정 ▲고혈압·당뇨병 질환 이론 교육 및 식습관 관리, 건강체조 등 총 7가지 내용으로 구성됐습니다.
한편, 프로그램은 건강관리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으며, 6월부터 9월까지 총 4회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