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황희서·이주영·이주혜 기자
[앵커]
계속해서 지역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기자]
◆국립생태원, 청소년 미세먼지 측정 프로그래밍 강의
국립생태원이 지역 청소년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통신기술 분야에 대한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환경 및 정보통신기술에 대한 인식 증진을 위해 “미세먼지 측정 프로그래밍 강좌를 진행합니다.
국립생태원과 서천기후변화교육센터의 협업으로 기획한 이번 강좌에는 서천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중학생 16명이 참여하며, 7월 3일을 시작으로 10일, 17일 총 3회에 걸쳐 진행합니다.
◆서천군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다락방’ 주말 캠핑체험 실시
서천군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다락방’이 지난 3일 서면에 마련된 글램핑장에서 방과후아카데미 주말체험 ‘스위치 캠핑데이’를 진행했습니다.
청소년들이 기획하고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학업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보물찾기, 물총놀이, 보드게임, 팀별 활동 등으로 운영됐습니다.
서천군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코로나19와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국립생태원, 종이공작과 생태정보를 접목한 ‘에코 페이퍼아트’ 시리즈 4편 발간
국립생태원은 종이공작에 생태정보를 담은 ‘에코 페이퍼아트’ 시리즈 4편 ‘갯벌을 걷는 도요새’를 7월 5일 발간합니다.
‘갯벌을 걷는 도요새’는 어린 아이들이 쉽게 활용하도록 종이를 뜯어서 접을 수 있는 놀이 부분과 새들의 생태 정보를 알려주는 도감 부분을 함께 구성했습니다. 종이 예술이라는 예술 분야가 생태 콘텐츠와 결합하여 생태‧예술‧교육 융합콘텐츠로 재탄생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국립생태원 출판부는 “독자들에게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는 ‘페이퍼 아트’를 통해 생물다양성 가치를 알리고자 했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