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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영상> 서천군, 130억 투자해 마산면 전면 개조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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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서천] 이주영 기자 

[앵커] 
 
서천군이 마산면의 특화발전을 위해 25개 사업에 130억 원을 투자합니다. 

[기자] 

지난 2일 서천군은 마산면의 특화발전과 사람이 행복한 공간을 조성하고자 25개 사업에 총 130여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지역의 근간인 농업을 발전시키고 고부가가치화를 위해 하천 및 경작로 등의 농업기반시설 정비에 70억 원을 투자하고, 블루베리 등의 특화품목 육성에 4억 원, 토양개량제 지원에 1억 8000만 원 등의 고부가가치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어,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지역발전 위한 주민들의 잠재력을 키우기 위해 생활쓰레기 처리 사업에 5500만 원, 건강마을 만들기에 6600만 원, 3.1운동을 기념해 주민들의 소통공간을 마련하는 신장리 거점개발 사업에 4억 원 등을 투자합니다.

또한, 아이들의 육아와 돌봄을 위한 나눔복지센터 설치에 8억 원, 마을LPG 보급에 3억 원, 주거환경개선에 4억 3000만 원을 투자해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마산면은 서천군 특작을 선도하는 곳으로 농업이 미래인 지역으로 발전시켜, 풍요롭고 사람향기가 진한 공동체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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