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7 (금)

  • 구름많음서산 19.5℃
  • 구름많음대전 21.9℃
  • 구름많음홍성(예) 21.7℃
  • 구름많음천안 20.7℃
  • 구름많음보령 21.1℃
  • 구름많음부여 21.8℃
  • 구름조금금산 21.5℃
기상청 제공

【시사】<속보> WHO, "인도발 델타바이러스가 전염성 가장 강해...85개국 확산"

URL복사


[sbn뉴스=서울] 신경용 대기자 = WHO(세계보건기구) 가 인도발(發) 코로나 19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지금까지 확인된 변이 바이러스 가운데 가장 전염성이 높다"고 밝히며 주의를 촉구했다.

   
외신들에 따르면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25일(현지시각)화상 언론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은 델타 변이가 최소 85개국에서 확산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변이(의 출현)이 예상되며 계속 보고될 것이며, 그것이 바이러스가 하는 것이고 그들은 진화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나 우리는 코로나19의 전염을 막으면서 변이의 출현을 막을 수 있다"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은 또한 마리안젤라 시망 WHO 사무차장도 "1∼2달 안으로 코로나19 백신의 긴급 사용이 추가로 승인될 것이라고 전망했다"고 보도했다.
   
시망 사무처장은 "지금까지 최소 3개 백신 제조사로부터 긴급 사용 승인을 위한 서류를 제출받았다"러면서 이처럼 말했다.
   
최소 3개 백신제조사가 긴급 사용 승인을 받게 될 경우 코로나19 백신 공동 구매·배분을 위한 국제 프로젝트인 코백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급이 가능해진다.
   
WHO는 현재까지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 존슨앤드존슨(J&J)의 유럽 자회사인 얀센, 모더나, 시노팜과 시노백이 각각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긴급 사용을 승인했다.
  



포토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