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울·세종] 신수용대기자·권오주 기자 = 윤형권 전 세종시의원이 29일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에서 4·15 총선 예비후보 적격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윤 전의원은 4.15총선 예비후보등록이 가능하며, 예비후보등록자로서 제한적인 선거운동이 가능하다. 이로써 윤전의원이 예비후보에 등록하면 세종지역의 예비후보등록자는 현재 35명으로 늘고,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는 7번째가 된다.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는 이날 세종지역구 출마가 공식화된 윤형권 세종시의원에 대해 '적격' 판정을 내렸다. 민주당의 핵심관계자는 이날 본지와의 통화에서 "오늘 회의에서 윤 전 의원의 적격여부를 심사해 적격으로 판정했다"고 밝혔다. 윤 전 의원은 충남 공주출신으로 공주대 박사학위를 마쳤으며, 대전일보 기자를 비롯 세종시 도담동에서 재선시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해왔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당진시의회, #왜목마을, #서산, #서산시, #서산시의회, #육쪽마늘, #태안, #태
[sbn뉴스= 서울·세종] 신수용 대기자·권오주 기자=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4·15 총선과 관련,"지금 6명의 현역 의원과 세종등을 포함해 최소 10명 이상 지역구 당선자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최근 밝혔다. 25일 정의당 세종시당(위원장 이혁재)에 따르면 심 대표는 지난 21일 국회에서 가진 신년기자회견에서 "더불어민주당과의 선거연대는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심 대표는 "후보 단일화는 국민이 동의하지 않는다"며 "이번 선거는 미래를 위한 선택이기 때문에 미래 비전과 정책 중심으로 경쟁하겠다"고 주장했다. 심 대표가 4월 총선에서 10명이상의 승리자를 낼 목표로 잡은 지역구는 지금 6명의 현역 의원지역구와 세종을 비롯 호남, 제주, 영남등이다. 심 대표의 이같은 언급은 분구가 유력한 세종 등에서 정의당 후보가 해볼만하다는 평가속에 선거전이 본격화하면 당력을 총동원하면 좋은 결과가 기대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혁재 정의당 세종시당위원장은 이에대해 "심상정 대표 신년 기자회견 중 세종시 지역구 승리를 거론하셨다"라며 "막중한 책임감으로 승리로 나갈것"이라고 밝혔다. 심 대표는 “정의당의 목표는 20% 이상 득표와 다수의 지역구 당선자를 배출해 원내교섭단체
[sbn뉴스=서울·대전·세종] 신수용 대기자·권오주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 5부요인, 그리고 충청권 국회의원과 지자체장,교육감등 각계 명사들은 국민과 시민들에게 일제히 경자년 설명절인사 메시지와 덕담을 내놨다. ◆문 대통령 = 문 대통령은 '따뜻한 마음을 주고받는 설날이 되길 기원한다'는 내용의 동영상과 SNS글로 인사했다. 문 대통령이 쓴 대국민 설날 메시지는 다음과 같다."부모에게 감사하는 마음이 차례상처럼 넉넉하고,자식 사랑이 떡국처럼 배부른 설날입니다. 올해는 국민 모두가...‘확실한 변화’를 체감하면서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더 부지런히 뛰겠습니다. 댓돌과 현관문에는 크고 작은 신발이 가득하고, 따뜻한 마음을 주고받는 행복한 설날이 되길 기원합니다". ◆허태정 대전시장 = 사랑하는 대전시민 여러분, 온가족 친지여러분들과 함께 설명절을 즐겁게 보내시는지요. 지난한 해는 대전지역사회의 오랜 숙원인 모든 숙원을 이루어낸 한해였습니다. 이 결실은 대전시민 여러분이 힘과 의지를 모아 주셨기 때문입니다. 금년에는 미래도시 대전의 발전을 위한 한해로 만들겠다. 대덕특구를 기반으로 혁신성장을 이뤄내고, 동서간 균형발을 통해 대전시의 경쟁력을 높이는 한해로
[sbn뉴스=서울·세종] 신수용 대기자·권오주 기자= 양당, 즉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오는 4월15일 치르는 제 21대 총선을 앞두고 후보를 고르는 공천위원회를 가동했다. 민주당은 5선이면서 이번 총선불출마를 선언한 원혜영의원을, 한국당은 김형오 전국회의장에게 공천위원장자리를 맡겨 전권을 행사하기로했다. 그러나 공천심사의 뚜껑을 열기 전부터, 각 공천위의 활동에 당지도부의 간섭또는 입김에 대한 우려가 나온다. ◆…여야 각당중에 공천심사를 본격화한 것은 집권여당인 민주당이다. 이해찬 대표가 과반수의석확보를 공언하면서 지난해 연말부터 일찌감치 당 공천관리위원회 체제를 갖췄다. 언급했듯이 위원장은 풀무원 식품회장인 5선의 원혜영의원. 원 위원장은 지난 20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 당내경선 문희상,박병석, 이석현의원등과 출마할 만큼 여권내 역할이 큰 인물이다. 최근 여의도 정가에서 나돈 당내 하위 20%의원 명단 루머등으로 당지도부가 곤혹을 치르자 원위원장은 지난 21일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를 열어 오는 28일 하위 20% 의원들에게 결과를 개별 통보하기로 하며 진화했다. 민주당은 지난해 말 현역 의원들에 대해서 의정활동 평가, 다면평가 등을 완료한 결과를 놓
※유은혜 교육부장관겸 사회부총리와 최교진 세종시교육감도 SNS를 통해 네팔현지에서 교육봉사에 나섰다가 히말리아 안나푸르나 인근에서 눈사태를 만나 실종된 네분의 충남지역 선생님들의 무사귀환과 구조에 적극협력하겠다고 게시해 기사를 보완했습니다 <편집자주> [sbn뉴스=서울·세종] 신수용 대기자·권오주 기자=네팔에서 교육봉사하다가 트레킹에 나선 충남지역 교사 4명이 눈사태로 실종된지 사흘이 지났지만 각계명사들이 무관심과 인색함으로 이렇다할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심지어 온국민과 문재인 대통령까지 나서 SNS에 충남교사들의 실종에 안타까움과, 구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하는데도 국무총리, 충청권 국회의원및 일부 교육감들은 아예 나몰라라식으로 침묵하고 있다. 충청권 시도지사는 물론 충청권 시도 교육감, 시도의회의장, 국회의원및 총선예비후보들은 각종 행사참여나 설날 앞선 행사,덕담을 SNS에 글과 사진을 게시하면서도 일선교사들의 히말라야 눈사태실종에는 눈길조차 주지 않는 것이다. 19일 본지가 정세균 국무총리를 비롯 유은혜 교육부장관겸 사회부총리,국회교육위원회, 충청권 시도지사,충청권 여야 국회의원, 시도의장및 시도교육감및 지방의원등 각계의 SNS를 확
[sbn뉴스=서울·세종] 신수용 대기자·권오주 기자 = 오는 4월15일 치를 제21대 총선에 나설 더불어민주당 세종지역후보는 당의 전략공천으로 결정된다. 분구(分區)와 함께 예상됐던 세종지역 민주당내 후보간에 겨루는 경선은 물건너 가는 바람에 출마예정자들이 좌불안석이다. 민주당은 17일 본지가 지난 15일자에서 <단독.속보>로 보도한 것처럼 이해찬 당대표지역구인 세종등 현역의원이 출마지역 13곳과 사고지역구 2곳등 모두 15곳의 전략공천 지역을 확정해 발표했다. 선정된 지역 대부분에서 단수로 전략공천하겠다는 뜻으로 극히 일부 예외에 한해 경선 실시 가능성도 열어 놓았다. 민주당은 이날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전략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도종환)로부터 '전략공천 선정지' 목록을 보고받고 현역 의원이 불출마 선언을 한 13곳 모두를 전략공천지역으로 확정, 의결했다. 전략공관위가 지난 15일 전체회의에서 결정한대로 현역 의원이 불출마 지역구 13곳을 전략공천지역 그대로 확정한 것이다. 전략공천확정지역은 ▲이해찬 대표의 지역구인 세종선거구를 비롯 ▲문희상(경기 의정부갑) ▲정세균(서울 종로) ▲원혜영(경기 부천 오정) ▲추미애(서울 광진을) ▲강창일(제주 제주
[sbn뉴스=세종·서울] 신수용 대기자·권오주 기자 =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임기만료와 중도사퇴로 공석이된 세종도시교통공사와 세종시문화재단 이사장을 공모하지만, 응모자가 없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일각에서는 외부인사 영입만이 능사가 아닌만큼, 세종시청내 인사나 산하기관에서 자체승진시켜야한다는 의견도 적지않다. ◇…세종시는 애초 올 1월1일부터 세종도시공사가 맡은 기존의 도시교통 전담업무에다, 도시개발사업 업무를 더해 '세종도시개발교통공사'로 출범할 계획이었다. 세종시는 이를 위해 지난 4일자로 임기가 끝난 세종도시교통공사 고칠진 사장의 1기 체제를 마감하고 새로운 '세종도시개발교통공사'체재로 바꿀 예정이었다. 때문에 고칠진 사장의 후임자를 공모, 재공모까지 했으나 적임자를 찾지 못했다. 이에따라 임기가 끝난 고칠진 전사장이 직무대행으로 교통공사가 변칙 운영되고 있다. 세종시는 지난해 11월8일부터 11월25일까지 세종도시교통공사 임원추천위원회의 명의로 세종도시교통공사 사장을 공개모집했으나, 단 한명도 모집에 응하지 않았다. 1차 공모에도 응모자가 없자 세종도시교통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다시 2차공모를 했다. 공개모집 채용공고에는 공모 응시자가 모집인원의 2배
[sbn뉴스=서울·세종] 신수용 대기자·권오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4월15일 치르는 제 21대 총선을 90일 앞두고 분구가 예상되는 세종을 전략공천지역으로 선정했다. 때문에 당내 후보간 경선을 준비해온 세종지역내 민주당 후보들의 선거준비에 차질이 예상된다. 특히 경선이 원칙이라던 민주당의 선거원칙에 전략공천이라는 변화가 생기면서 세종정가에 적잖은 논란이 예상된다 ◇…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는 15일 불출마를 선언한 이해찬 대표 지역구인 세종과 문희상 국회의장의 지역구인 경기 의정부갑을 포함한 현역 불출마 지역 13곳 모두를 전략공천 대상지로 선정했다. 도종환 전략공관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도 위원장은 "현역 의원이 불출마한 지역 12곳과 문 의장 지역구 1곳 등 13곳을 모두 전략공천 대상지로 선정하는 안을 전략공천위에서 의결했다"며 "문 의장도 총선에 불출마할 예정이기 때문에 이 지역 역시 현역 불출마 지역으로 감안했다"고 설명했다. 전략공관위의 이같은 결정사항은 오는 17일 최고위원회에 보고될 예정이다 전략공천지역구로 정해진 곳은 ▲이해찬(7선·세종) ▲문희상(6선·경기 의정부갑) ▲정세균(6선·서울 종로)
[sbn뉴스=서울·세종] 신수용 대기자·권오주 기자 = 오는 4월15일 치를 제 21대 총선에 불출마를 선언했으나, 이해찬 더불어 민주당 대표의 세종지역 영향력은 대단하다. 이 대표가 누구를 낙점할 것인가에 따라 금배로 가는 총선의 무대가 열리고, 그의 외면에 따라 정치의 길이 막힐수도 있다. 고향이 충남청양읍이지만 그는 서울 관악을에서 제 13대 때부터 14.15.16.17대때 까지 내리 5선을 했다. 이어 18대는 정계를 은퇴했다가, 지난 2012년과 2016년 제19.20대때 세종으로 지역구를 옮겨 재선에 성공한 7선의원이다. 국회 여야 의원중에 무소속인 충남천안출신인 친박좌장인 서청원의원의 8선에 이어 이 대표가 선수(선수)가 제일 높다. 당내 역할에서도 노무현 대통령당시 국무총리를 지냈고, 현 문재인 정부에서는 집권당 대표로 이번 4.15 총선을 지휘하고 있다. 그래서 이 대표는 친노.친문계로 분류된다. 세종으로 옮겨 현 이춘희 세종시장을 재선고지에 올려놓았고, 지난 2018년 6.13지방선거에서는 세종시의원 16명을 모두 당선시켰다. 때문에 이 대표의 위력은 대단하다. 그중에 그가 불출마하는 바람에 세종지역내 여당후보들이 7, 8명이 난립할 정도다
[sbn뉴스=세종] 신수용 대기자·권오주 기자 = 오는 4월15일 치를 제 21대 총선에서 충청지역내 물갈이가 이뤄질지 지역마다 벌써부터 정치신인들에 대한 행보가 주목을 받고 있다. 더구나 한국갤럽이 제21대 총선을 1년을 앞두고 충청인에게 '내년 총선에서 지금의 지역구의 원이 당선되는 것이 좋으냐, 바뀌는게 좋으냐'라는 교체여부를 물을 결과 다른 사람으로 물갈이되길 희망하는 의견이 46%(전국 45%)에 달했던 점을 비쳐볼때 교체가 우세했다. 무려 10명 중 4명이상, 5명가까이 현재 20대 지역구 국회의원을 바꾸겠다는 의견이 두드러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12일 4.15 총선 출마자의 공직사퇴시한을 닷새 앞두고 지난달 17일부터 시작된 충청권 총선입후보 예정자의 선관위 예비후보등록결과를 분석한 결과 ,대전.세종.충남.충북지역에서 모두 140명이 이날까지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140명 예비후보등록자를 지역별 보면 ▲대전 7개 선거구에서 45명이 등록한 것을 비롯 ▲분구가능성이 매우 높은 세종은 1개선거구에 25명▲충남 10개 선거구에 37명이▲충북은 8 개선거구에 33명이 각각 출마의 뜻과 함께 등록을 마친상태다. 예비후보 등록자가운데는 과거 총선
[sbn뉴스 =세종·서울] 신수용 대기자·권오주 기자 = 세종시 선거구 분구(分區)협상에서 여야 6개 주요정당이 공감해, 세종 갑(甲)구와 을구(乙)구 분리 추진이 순조롭게 이뤄질 전망이다. 이같은 사실은 10일 오후 오는 4월15일 치를 제21대 총선에 적용할 '국회 선거구획정위원회(획정위)' 첫날 열린 회의에 참석한 여야 6개정당 회의 대표들이 세종시 분구에 동의를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의는 선거구획정위가 국회 각 정당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한 것으로 정당과 각 지역구 국회의원등의 의견이 제각각이어서 처음 열린 이날 회의에 관심이 집중됐다. 11일 오전 본보기자가 여야 정치권관계자들과 가진 전화통화에서 회의 참석자들은 "세종시는 인구하한 선이나 상한선에 모두 적합, 분구가능성에 이의를 갖는 정당이 없었다"라며 "세종시분구는 여야 모두 암묵적으로 동의한 상태"라고 전했다. 우리공화당을 제외한 6개 정당, 즉 4+1협의체(더불어 민주당과 바른미래당. 정의당, 민주평화당+대안신당)'관계자는 물론 자유한국당에서는 이례적으로 김재원 정책위의장이 참석했다. 세종시 분구와 관련,4+1협의체에서는 인구가 늘어난 ▲세종을 비롯▲강원 춘천▲전남 순천등 3곳을 늘리되
[sbn뉴스=천안·서울] 신수용 대기자·권오주 기자 = 지난해 일본이 한국에 수출규제 조치를 내렸던 반도체 핵심소재 3종 중 하나인 극자외선(EUV)용 포토레지스트 생산 공장이 충남천안에 건설된다. 산업통산자원부와 글로벌 화학소재기업 듀폰은 충남 천안에 2800만달러(324억5000만원)를 투자해 내년까지 포토레지스트 생산 공장을 짓기로 했다고 9일오후 밝혔다. 이에따라 듀폰의 이번 투자로 소재 공급선이 다양해지고 일본 의존도를 낮추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자부에 의하면 미국을 방문중인 성윤모 장관과 존 켐프 듀폰 사장은 8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만나 EUV용 포토레지스트 생산 공장을 충남천안에 짓기로 확정하고 코트라에 2800만달러(약 324억5000만원) 규모의 투자신고서를 제출했다. 산업부는 "일본 수출규제 조치 후 충남천안시·코트라와 함께 듀폰과 직접 접촉해 투자유치를 협의한 결과, 한국이 경쟁국을 제치고 최종 투자처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듀폰은 충남 천안공장에서 반도체 웨이퍼 표면 평탄화에 쓰는 CMP패드도 생산할 계획"이라며 " CMP 분야에서 듀폰은 세계시장 8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선두업체라 국내 원재료 산
[sbn뉴스=세종·서울] 신수용 대기자·권오주 기자 = 세종지역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4.15 총선 예비후보들은 본선무대에 오르기위한 당내 예선에 더 집중하고 있다. 제21대 총선일을 90여일 앞두고 민주당 세종지역 총선 출마예상자는 6명이 등록했은, 앞으로 0여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정의당등은 일찌감치 당내 후보군이 정해저 가고 있으나 세종지역 민주당 후보군은 '여다야소(與多野小)'의 난립현상을 빚고 있다. 더구나 세종지역은 7일 현재 선거구 갑(甲)·을(乙)분구 '0순위'로 꼽히는 데다,현재 지역구의원인 이해찬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불출마로 여권은 모두 신인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반면 바른미래당 김중로 국회의원은 물론 정의당 중앙당 사무총장출신인 이혁재 정의당 세종시당위원장, 자유한국당 송아영 세종시당 위원장 대행, 조관식 국회입법연구회 회장등은 직 간접적으로 선거를 치른 인물이어서 전국 언론들이 세종지역 여야의 대결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권순일 대법관)에 지난달 17일부터 20일이 지난 이날 오전까지 예비후보로 등록된 세종지역 총선 후보자는 여야.무소속을 포함해 무려 20명이다. 이를
[sbn뉴스=세종·서울] 신수용 대기자·권오주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가 정세균 전 국회의장에게 총리직을 물려주고, 세종이 아닌 서울출마로 선회한 것으로 4일 알려졌다. 또한 아직 구체적인 총선출마지역을 정하지 못한 자유한국당의 이완구국무총리가 분구가 거의 확실한 조치원. 전의.전동및 행복도시 1생활권이 중심인 세종 갑구(가칭)출마를 적극 검토중인것으로 알려졌다. ◇이낙연 "당의 부여한 소명에 따를 것" 여야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1위를 무려 7개월째 유지하는 이낙연 국무총리가 4.15 총선에 출마하기위해서는 오는 17일 이전에 총리직에서 물러나야한다. 이는 후임인 정세균 국무총리 내정자의 국회 청문회가 변수다. 정 총리 내정자는 오는 7~8일 국회 인사청문회가 열리는 만큼 일정으로는 문제가 되지 않아보인다. 하지만, 정 내정자의 재산보유와 세금납부, 그리고 교통위반 수십건 적발등에 대해 철저히 검증하겠다고 자유한국당등 야당이 벼르고 있어 순순히 일정을 치러낼지는 미지수다. 이런 가운데 물러나는 이낙연 국무총리의 당복귀등 정치 행보가 주목된다. 그는 소속당인 더불어민주당으로 복귀하면 코앞에 닥친, 4월 15일 치를 제 21대총선 지휘부에 합류하는 한편 본인
[sbn뉴스=서울] 신수용 대기자·권오주 기자 = 제21대 선거가 있는 새해 첫날인 1일 여야는 올 4월 총선승리를 다졌다. 더불어민주당은 총선 압승을 발판으로 ‘2022년 정권 재창출’, 자유한국당은 '보수뭉쳐 ‘문재인정권 심판’의지를 다졌다. ◇이해찬, "총선승리로 재집권토대 마련"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신년 인사회에서 “올해 우리 당의 목표는 국민과 더불어 총선에서 승리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가 이기느냐, 지느냐에 따라 나라가 앞으로 더 발전하느냐, 퇴보하느냐가 결정될 것”이라며 “총선에서 승리해야 문재인 정부가 성공적으로 개혁을 완수할 수 있고, 민주당이 재집권을 할 수 있는 토대가 만들어진다”고 말했다. 그는 민생과 직결된 경기 둔화 우려와 교착 상태에 빠진 미·북 관계가 총선 승패를 가를 최대 변수로 꼽았다. 이대표는 “일본의 ‘경제 도발’과 미·중 간 갈등이 계속되고 있고, 미·북 간 협상도 잘 안 되는 등 우리를 둘러싼 환경이 녹록지 않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지난달 국회를 통과한 공직선거법 개정안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법안에 대해선 “선거법은 다양한 정당이 함께하는 정치 문화를 만드는 게 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