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대전] 이지원 기자 [앵커] 대전소방본부가 대규모 재난 사고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훈련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기자] 대전소방본부는 지난달 30일 대전교통공사에서 ‘2022년 재난 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는 대규모 재난 사고에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서구청과 둔산경찰서, 한국전력공사 등 21개 기관·단체 252명이 참여했습니다. 이날 훈련에는 헬기와 재난현장회복차 등 장비 44대가 동원되었으며, 재난 발생에 따른 긴급구조활동 관련 기관들의 대응력을 종합 점검했습니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각 긴급구조지원기관과의 원활한 공조 체계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sbn뉴스=충남] 이시은 기자 [앵커]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충청남도 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열렸습니다. [기자] 충남도 내 우수 기능을 가진 장애인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는 각 시군 294명의 선수들이 참여했으며 총 23개 직종으로 진행됐습니다. 23개 직종에는 가구제작 등 16개 정규 직종과 건축제도 컴퓨터 이용 설계(CAD) 등 4개 시범직종, 레저·생활기술 직종 3개 직종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양승조 지사는 “힘겨운 상황 속에서도 어려움을 이겨내고, 꾸준히 기술을 연마한 선수 여러분들에게 뜨거운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습니다.
[sbn뉴스=서천] sbn서해방송 = 2022년 6월 17일 충남 서천군의 ▲“자연을 가족처럼” 서천군, 생태환경 보전시대에 앞장 ▲서천군 해수욕장협의회, 주요 안건은 ‘주차난’과 ‘안전’ ▲충남 서천군, 젊은 세대와의 소통 나선다···서천혁신 주니어보드 발대식 ▲치솟는 소비자 물가, 상승률 6%대 임박···전기세 인상 시 추가 급등 우려도 ▲‘서천 비인면 발전·현안 토론의 장 열렸다’...16일 당선인 초청 간담회 ▲서천군의회 입성, 김원섭·홍성희 “초선답지 않은 의원될 것” ▲서천군,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화합교육’ 시작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해안 환경정화 활동 실시 ▲서천군농업기술센터, 고추 바이러스 ‘칼라병’ 피해 최소화 총력 등 지역 소식 등을 전한다. 또 충남도와 대전 지역의 ▲충남도, ‘독립유공자 초청 만남의 날’ 행사 개최 ▲김태흠 인수위, 해상교통 체계 구축 나선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 등 4개 기관, 공연콘텐츠 공동 개발 추진 ▲‘안전수준 높인다’ 대전시, 지역안전지수 점검 등을 보도한다.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지난 16일 충남 서천군 비인면의 발전과 현안을 주제로 당선인 초청 간담회가 진행됐습니다. 신영호 도의원 당선인을 비롯해 군의원 당선인들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비인면의 현안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는데요. 이날은 ‘국유지 매입’부터 ‘비엔나 마을 조성’까지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이 나왔습니다. 이시은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지난 16일 비인면의 발전과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당선인 초청 간담회가 비인면 행복나눔센터에서 열렸습니다. 비인면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간담회는 비인면의 발전과 주민자치회의 미래 가치 실현을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신영호 도의원 당선인을 비롯해 김경제, 김아진, 이강선, 한경석 군의원 당선인이 참여했습니다. 당선인들은 간담회가 시작되기 전 소통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말을 전했습니다. 신영호 / 도의원 당선인 저희들도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요. 김아진 / 군의원 당선인 저도 무슨 말씀들을 해주실까, 경청하려는 마음으로 왔습니다. 곧이어 진행된 비인면 현안 설명회에서 한완석 의제발굴사업특별위원회 위원장은 비인면이 지역 균형 발전에 소
[sbn뉴스=서천] 이지원 기자 [앵커] 앞서 재선에 성공한 충남 서천군의회 김아진·김경제 당선인의 이야기 전해드렸습니다. 이번에는 초선으로 군의회에 첫발을 들인 김원섭·홍성희 당선인을 만나봤는데요. 두 당선인 모두 자신이 그간 몸담았던 분야를 대표하는 군의원이 되겠다는 다짐을 전했습니다. 앵커 리포트로 전해드립니다. [기자] 4년 만에 서천군의회 입성에 성공한 김원섭 당선인. 그는 지난 15일 sbn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초선답지 않은 의원이 되겠다는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김 당선인에게는 4년 전 무소속으로 출마해 낙선했던 경험이 있기에 이번 선거의 결과가 더 뜻깊었습니다. 김원섭 / 서천군의원 가 선거구 당선인 먼저 4년 전 제가 무소속으로 출마했을 때 정말 어려운 선거를 치렀습니다. 그때 쓰라린 아픔을 맛을 봤거든요. (그래서) 유권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는 인사를 전해드리고요. 농촌에 태어나 축산업을 평생의 업으로 삼아 온 김 당선인은 군의원으로서 축산인들의 염원인 축산 분뇨 처리장치 사업을 추진하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김원섭 / 서천군의원 가 선거구 당선인 (축산업을 하면서) 주변분들한테 피해를 많이 끼쳤어요. 냄새도 나고, 어쩔때는 돼지가 나와서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 춘장대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지난 14일 해수욕장협의회 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해수욕장 인근 ‘주차난’부터 피서객 관련 ‘안전’ 문제 등이 화두에 올랐는데요. 각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 교류가 이뤄진 현장을 이시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다가오는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지난 14일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서천군 해수욕장협의회 위원 16명이 모여 안건을 심의하고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해수욕장협의회에는 서천군 해수욕장협의회 위원장인 노박래 군수를 포함해 서면 춘장대리 김형천 이장, 보령해양경찰서 정상영 해양안전과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은 이들은 가장 먼저 ‘주차난’을 언급했습니다. 김형천 이장은 해수욕장 개장 기간이 되면 해수욕장 근처 사거리에 불법주차 차량이 늘어나 교통이 혼잡해진다며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김형천 / 서면 춘장대리 이장 양쪽 라인에다가 (주차를 해놓으니까) 이게 아주 거기가 혼잡해져가지고… 이에 노박래 군수는 주차 문제는 꾸준히 언급되어온 과제인 만큼 이번에는 확실한 대책을 세우겠다고 답했습니다. 노박래 / 서천군수 대체로 주차장을 우선 먼저 이용하도록 하
[sbn뉴스=서천] 고성은 기자 [앵커] 각종 먹거리와 외식물가를 비롯한 생활물가가 급등하고 있습니다. 소비자 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5.4%를 기록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오는 7월 전기세 인상이 전망되면서, 추가 물가상승의 여파도 관측됩니다. 고성은 기잡니다. [기자] 최근 잇따른 물가 상승으로 서민들의 삶에는 직격탄이 가해지는 모양새입니다. 지난 5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대한 통계청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소비자물가지수는 107.56입니다. 이는 전월 대비 0.6%, 전년 동월 대비 5.4%의 상승폭을 보입니다. 전년 동월 대비 기준 생활필수품 구입과 관련된 생활물가지수는 6.7%, 농축수산물은 4.2% 인상하는 등 서민들의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입니다. 서천 주민 갈수록 뭘 사려해도 다 부담이에요. 근데 또 주변에 자영업하시는 분들 보면 뭘 파는 입장에서도 부담이 큰 거 같더라고요. 생산자의 입장도 마찬가지입니다. 지난 5월 한국은행이 발표한 4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18.22로, 전년 동월 대비 9.2% 상승하며 17개월 연속 상승세입니다. 제품 생산에 있어 생산자가 더 많은 비용을 써야하기에, 생산자물가는 곧 소비자물가와도 직결됩니다. 이러한
[sbn뉴스=서천] 고성은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보다 젊은 세대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나섰습니다. 올해 서천 혁신 주니어보드 발대식이 개최됐는데요. 20-30대 회원들로 구성된 주니어보드는 앞으로의 군정 안건과 정책 결정 등에 있어 젊은 층을 대변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세대 화합을 위한 현장, 고성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 15일 충남 서천군청 회의실에서 서천혁신 주니어보드 발대식이 개최됐습니다. 서천혁신 주니어보드는 서천군내 젊은 공직자들로 구성돼 향후 군정 수행에 있어 아이디어 제안, 의사 결정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노박래 / 서천군수 젊은 세대나 기성세대나 관념의 차인데, 서로를 인정하고 그리고 이제 내가 거기에 같이 하겠다는 그런 공감 의식이 많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이날 발대식은 개회, 임명장 수여, 인사말씀, 기념촬영, 팀별토론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주니어보드는 둥둥, 이호조, 최고조 등 총 5팀으로, 팀명부터 젊은 세대의 독특한 아이디어를 반영한 모습이었습니다. 이러한 각 팀들의 리더는 임명장을 수여받으며 주니어보드의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어진 팀별토론에서는 조직문화 개선과 향후 추
[sbn뉴스=서천] 이지원 기자 [앵커] 푸른 자연의 매력이 더 짙어지는 6월입니다. 이 자연을 오래도록 보존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노력이 필요한데요. 매년 지구의 기온이 상승하면서 생태계 파괴가 더욱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충남 서천군은 이와 같은 기후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녹색배움 맑은서천 생태환경보전 선포식’을 열고 환경보전 교육의 중요성을 재고하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앵커 리포틉니다. [기자] 우리는 기후변화를 넘어 기후 위기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생태환경 전문가들은 지구의 기온이 1.5도 상승할 경우, 생태계가 급격히 파괴될 것이라 경고하고 있는데요. 2021년 연평균 기온이 이미 산업화 이전 대비 1.1도가량 상승해 우리는 1.5도 상승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문제는 1.5도 상승이 예상되는 시기가 점점 앞당겨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렇기에 기후 위기를 직면할 아이들에게 이를 교육하고 함께 환경보전을 지켜나가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생태환경 보전의 중요성과 자연을 반려 환경으로 인식하는 것을 돕고자, 지난 17일 서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녹색배움 맑은서천 생태환경보전 선포식’이 개최됐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지철 충남교육감과 한만희 서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4일 시작한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화합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22일까지 읍면을 순회하며 운영합니다. [기자]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화합교육’ 프로그램이란 귀농귀촌한 도시민이 정착하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도시민의 마을 융화과정을 도울 예정이며 도시민과 마을 주민 간의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될 계획입니다. 교육에 참여한 선배 귀농인 A씨는 “이번 교육이 새롭게 이주해 오는 도시민들에게 좋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밝혔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해양쓰레기 정화주간을 맞아 해안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습니다. [기자]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지난 15일 장항송림산림욕장을 찾아 생활쓰레기와 해양쓰레기 등을 수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22년 해양쓰레기 정화주간을 맞아 실시된 활동으로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에 앞장서고자 이번 활동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전했습니다.
[sbn뉴스=충남] 고성은 기자 [앵커] 김태흠 충남지사 당선인의 힘쎈 충남 준비위원회가 안전하고 편리한 해상교통 체계 구축에 나섰습니다. [기자] 지난 16일 힘쎈 충남 준비위원회가 김태흠 당선인의 ‘섬 주민 이동권 확대를 위한 정주여건 개선’ 공약 실현을 위한 현장 방문에 나섰습니다. 이날 준비위는 보령시 대천항과 서천군 조미김 생산 공장을 방문했습니다. 먼저 대천항에서는 여객선사 관계자 등을 만나 여객선 운영에 대해 듣고, 관련 지원 방안인 ‘충남 섬지역 여객 운항 지원 사업’을 검토했습니다. 한편 서천의 조미김 공장을 방문해 김산업 생태계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포장 간소화, 대체 소재 포장 등을 제시했습니다.
[sbn뉴스=대전] 이지원 기자 [앵커]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을 포함한 4개 기관의 협약에 따라 천안과 안동 등의 지역에서도 이들의 공동 제작 컨텐츠를 만나볼 수 있게 됐습니다. [기자]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지난 15일 공연 제작과 배급 협력을 위해 4개의 관련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참여 기관은 대전시립연정국악원과 천안문화재단, 안동문화예술의전당과 문화예술기획 함박우슴 등 4곳입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들은 작품을 공동으로 기획·제작하고 지역별 순회공연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먼저 ‘자유로운 영혼 <이상과 슈만>’을 공동 제작·배급하기로 해 오는 10월 천안을 시작으로 대전과 안동에서 총 6회에 걸쳐 투어공연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sbn뉴스=충남] 고성은 기자 [앵커] 충남도가 6월 호국의 달을 맞아 독립유공자의 희생을 예우하고자 ‘독립유공자 초청 만남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기자] 지난 15일 충남도는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독립유공자 초청 만남의 날’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양승조 충남지사와 김지철 충남교육감, 보훈단체 및 보훈 가족 등 110명이 참석했습니다. 행사는 월진회의 시소리극 공연, 헌시 낭독, 독립군가 제창과 국악공연, 독립유공자 및 유족을 대접하는 오찬과 위로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양 지사는 “충남은 독립유공자와 후손들이 영예롭게 생활할 수 있도록 힘을 다 하겠다”라며 힘주어 말했습니다. 한편 이달 중에는 6·25전쟁 제72주년 기념행사, 도내 독립운동가의 독립의 길 투어 등 다양한 행사도 개최될 예정입니다.
[sbn뉴스=대전] 이지원 기자 [앵커] 대전시가 지역안전수준 높이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기자] 지난 16일 대전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자치구와 교육청, 대전경찰청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지역안전지수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습니다. 회의는 올해부터 지역안전지수 지표에 추가된 시민 안전의식 지표에 적극 대응하고 현재까지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안전 등급 개선을 위한 전략과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으며 대전시는 이를 적극 반영해 안전사고 줄이기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한편, 지역안전지수는 지자체의 안전수준을 분야별로 계량화해 1에서 5까지의 등급을 부여한 것으로 대전시는 지난해 지역안전지수 등급이 가장 많이 개선된 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