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보령] 손아영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오는 20일부터 내년도 2월 17일까지 60일간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보령스케이트 테마파크장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시설 규모는 아이스링크 1500㎡(30m×50m), 민속썰매장 450㎡(30m×15m), 아이스튜브슬라이드 300㎡(6.7m×45m)로 최대 400명까지 동시 입장이 가능하다. 입장료는 무료이고, 장비 대여료는 아이스링크 및 민속썰매장 2000원, 아이스튜브슬라이드는 3000원이며, 국가유공자, 등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만65세~만70세미만보령시민은 50% 감면, 만70세 이상 보령시민은 무료이다. 개장식은 20일 오후 4시 30분부터 싱크로나이즈 공연, 불꽃쇼, 대형 트리 점등이 계획되어 있으며, 운영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주말은 오후 7시 30분까지이다. 또한, 보령무궁화수목원의 겨울철 이용률을 높이고, 상대적으로 비수기인 겨울철 관광객 유치를 통한 수목원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보령무궁화수목원 내 눈썰매장을 운영한다. 운영은 20일부터 내년도 2월 10일까지로, 오전 10시부터 낮 12시, 오후 1시부터 오후4시까지이고, 튜브 눈썰매 대여료 2000원만
[sbn뉴스=논산] 손아영 기자 = ‘곶감의 고장’ 충남 논산시 양촌면 감 덕장에서 '주홍빛 곶감이 달콤하게 익어가는 계절, 제16회 양촌곶감축제'가 내달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양촌리 체육공원에서 열린다. ‘감빛 물든 그리움, 정이 물처럼 흐르는 햇빛촌’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감 길게 깎기, 곶감씨 멀리 뱉기, 송어 잡기 등 다양한체험과 이벤트 및 공식행사, 공연, 상설행사 등 4개분야 34개의 프로그램으로 멋진 겨울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12월 8일 오전 10시 30분 사물놀이, 난타 등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2시에는 개막식과 육군군악대공연 및 김성환, 김종하, 유동아, 하나영 외 다수 유명가수들의 축하 공연으로 축제의 서막을 알리며, 9일 폐막공연에는 가수 진성, 박서진 등이 출연한다. 제5회 청소년 댄스경연대회, 제9회 곶감가요제 등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해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열리며, 색소폰, 국악, 통기타공연, 각설이(버드리)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축제의 흥을 한껏 북돋울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달콤하고 쫀득한 명품곶감은 물론 청정 햇빛촌에서 재배한 신선한 딸기, 상추, 곰취, 머위 등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으며,
[sbn뉴스=보령] 최성영 기자 = 낙조와 신비의 바닷길로 유명한 충남 보령시 무창포해수욕장이 감상과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가족 휴양 해수욕장으로 거듭난다. 보령시는 지난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충남도 및 시 관계 공무원, 유관기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마형 명품해수욕장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해변 워터스크린과 자가 모노레일 자전거, 낙후된 상설무대의 재설치, 해변 광장 조성 등 기존의 지역자원과 연계한 국민친화형 휴양관광지로 조성하기 위한 밑그림이 제시됐다. 기존 잔디공원에는 이용자가 직접 페달 작동으로 전기를 발생해 이동하는 자가발전 모노레일 자전거를 설치와 나무 사이로 황토포장의 산책로 조성 등도 보고됐다. 이밖에도 경관녹지에는 낙조감상, 레저, 공연 등이 가능하도록 광장을 새롭게 조성하고 휴게공간인 파고라, 흔들의자를 설치해 누구나 편하게 쉬어갈 수 있도록 계획했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테마형 명품해수욕장 조성사업으로 경관 감상을 위한 시각적 효과를 높이고, 자가 모노레일 자전거 등 즐길거리를 확충하여 관광객들이 소중한 추억을 담아갈 수 있는 가족특화 해수욕장으로 만들
[sbn뉴스=부여] 김가람 기자 = 2005년 9월 역사상 가장 극적이고 화려한 인생을 살아간 백제 30대 무왕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서동요’의 촬영지로 주목받기 시작한 충남 부여군 성흥산 사랑나무는 매년 드라마와 영화의 주요장면을 장식했다. 대표적으로 2008년 드라마 ‘대왕세종’, 2012년 ‘신의’, 2016년 ‘육룡이 나르샤’, 2017년 ‘엽기적인 그녀’, ‘왕은 사랑한다’, 올해 ‘로봇이 아니야’, ‘계룡선녀전’과 영화 ‘흥부’ 등 다수의 작품들에서 성흥산 사랑나무를 만날 수 있었다. 또 사진작가들에게는 최고의 사진스팟으로 알려져 사계절, 밤낮을 가리지 않고 독특한 자태를 자아내는 성흥산 사랑나무를 담기 위해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렇듯 수많은 영상작품 촬영지로, 사진작가들의 사진 명소로 각광을 받아왔지만 정작 일반관광객에게는 쉽게 다가가기 어려운 장소였다. 이에 임천면에서는 드라마와 영화 촬영지로 유명한 성흥산 사랑나무를 널리 알리기 위해 드라마길을 조성했다. 그동안 성흥산 사랑나무를 배경으로 사랑받았던 드라마와 영화를 안내판과 의자로 제작해 성흥산 매점에서부터 사랑나무까지 이어진 등산로에 설치했다. 이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성흥산 사랑나
[sbn뉴스=부여] 김가람 기자 = 충남 부여열기구축제조직위원회(위원장 서정목, 이하 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2018 부여열기구대(大)축제(이하 축제)’가 부여군 백마강 일원에서 23일부터 25일까지 오색의 대형 열기구가 떠오른다. 위원회는 타 지역과 차별화된 축제 콘텐츠를 창출하기 위해 민간이 주도하는 지역진흥 및 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국내 유일의 축제를 기획했다. 단순히 축제의 관광상품화가 목적이 아니라, 이슈 메이킹에 최적화된 항공스포츠를 매개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앞으로도 계속해 고부가 문화관광자원을 육성하는 즐거운 도전을 이어간다는 당찬 계획을 갖고 있다. 부여는 이미 몇 해 전부터 열기구 동호인들로부터 각광을 받아오던 열기구 비행의 최적지로 입소문이 나면서부터다. 또 백마강을 중심으로 한 화려한 자연경관도 한몫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축제는 평소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열기구가 15대 이상 참가할 예정이며 모터패러글라이딩 대회도 함께 열리는 등 다양한 종목의 항공스포츠 시범비행도 함께 펼쳐져 부여의 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축제 기간 중 ‘코리아 열기구 그랑프리 대회’에 참가 예정인 선수단은 ‘파일럿 체크’를 마친 뒤 축제 전일부터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군산시와 공동으로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서천군조류생태전시관과 군산 금강철새조망대 일원에서 겨울철새를 맞이하는 ‘서천·군산 금강철새여행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금강 길목에서 만난 자연, 그리고 사람’이란 주제로 금강하구 인근 들녘에 겨울을 나기 위해 먹이를 찾는 겨울철새들과 함께하는 금강철새여행 행사는 서천군과 군산시가 공동 개최해 생태체험(학습)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들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새와 함께하는 VR 및 4D체험, 다육식물 화분 만들기, 재활용 자원(자투리 옷감)을 활용한 코사지 만들기, 에코백에 자연을 그려 넣기, 캘리그라피 체험, 미니모시베틀로 팔찌 만들기 등 생태학습 및 환경친화적인 부스 운영으로 가족단위 관광객 등 4만여 명이 행사장을 다녀갔다. 특히 서천군은 생태자원을 활용한 세계 최고의 생태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홍콩 마이포 카르멘 오르(Carmen Or) 박사와 EAAFP 류영(Lew Young)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7일 ‘철새서식지 국제 전문가 초빙 세미나’를 가졌다. 홍콩 마이포 습지의 선진 생태관광 활용 방안을 듣고 관련 기관단체와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제4회 은행나무길마라톤대회가 지난 11일 아산 은행나무길에서 열려 전국의 마라톤동호인 2,000여명이 짙어가는 늦가을의 정취에 흠뻑 빠지는 러닝하이를 즐기는 기회를 가졌다. 아산시 체육회가 주최하고, 아산시마라톤협회(회장 이전행)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이틀 전에 내린 비와 바람으로 인해 은행잎이 거의 떨어져 자칫 “겨울나무” 마라톤이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이 제기되기도 했다. 그러나 이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다. 참가자들은 주최 측이 인위적으로 은행잎을 모아서 주로에 깔아 놓은 것이 아니냐는 의심을 받을 정도로 두껍게 깔린 은행나뭇잎을 밟으며 뛰는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었다. 참가자 다수는 한결같이 “3cm가량 은행잎이 깔린 환상의 1.5km 주로는 노란색 양탄자를 연상케 했다”며 “이러한 경험은 아산 은행나무길이 아니면 전국 어느 곳에서도 할 수 없다”고 이번 대회를 평했다. 이날 대회는 은행나무길을 출발해서 송곡사거리를 거쳐 아산대교 아래를 지나 곡교천 자전거길로 내려가 수장리를 거쳐 환경과학공원앞에서 반환하는 하프코스와 10km, 5km 등 3개종목으로 진행됐다. 또한 쌍용자동차 배방점(소장 조용석)은 화장지 대형
[sbn뉴스=부여] 김가람 기자 = 충남 부여군은 대전시, 공주시, 익산시와 함께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금강백제권역 관광명소화 추진을 위한 이색적인 테마여행 프로그램으로 대전-공주, 부여-익산을 연계하는 ‘백제역사 미션 투어’를 새롭게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찬란한 백제역사를 주제로 관련 유적지나 관광명소, 맛집 등을 방문해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고, 유물 등에 얽힌 흥미로운 퀴즈 등을 풀어가는 미스터리 투어 형식의 체험형 역사관광 테마 프로그램이다. 투어는 총 2회 진행되며, 1회차는 11.24.(토) 대전-공주편, 2회차는 11.25.(일) 부여-익산편으로 금강백제권역의 근접한 2개 지역을 연계해 각 회차당 280명씩 총560명을 대상으로 패밀리팀과 청년팀으로 나눠 진행된다. 참가자 모집은 온라인(http://xcrew.co.kr/goout/10251)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이다. 이번 투어에 참여하는 패밀리팀은 금강백제권역의 역사, 체험,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온가족이 함께 나침반과 지도를 이용해 낯선 길을 찾아 떠나는 모험형 어드벤처 프로그램으로 여행을 통해 가족 간 친밀감을 높이고 체험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기
[sbn뉴스=부여] 김가람 기자 = 충남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청소년수련원은 지난 6월부터 시작한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인더스트리 4.0체험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3개월간 총11회차로 첫 시간 4차산업혁명과 3D프린터 이론 강의를 시작으로 3D모델링 작품활동, 소통과 협력을 통한 문제해결능력 함양 등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드론의 종류와 드론산업의 다양성, 드론조립과정 실습을 통해 직접 만든 드론을 조종하고 호버링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져 직접 조종술을 익힐 수 있었다. 마지막 시간에는 비행축제를 개최해 3D프린팅 작품전시와 미니 레이싱드론 대회 등 수업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수련원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시대의 핵심 아이콘인 3D프린팅기술과 드론체험 활동을 융합한 미래인재육성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에게 시대의 흐름에 맞는 다양한 활동으로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KYWA)에서 청소년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진행된 ‘제3회 대한민국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부여군청소년수련원 ‘인
[sbn뉴스=당진] 박선영 기자 =서해의 대표적인 일출·일몰 명소인 충남당진 왜목마을이 11월에 접어들면서 노적봉 사이로 아름다운 일출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왜목마을은 일출과 일몰을 한 곳에서 감상 할 수 있고 수도권과 가깝다는 지리적 특징과 한 폭의 동양화 같은 서정적인 일출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하면서 지난 2000년 이후 해마다 1월 1일이면 전국각지에서 수만 명의 인파가 찾는 곳이다. 특히 10월 하순과 11월, 이듬해 2월부터 3월 초까지는 장고항의 노적봉 촛대 바위 사이로 해가 떠오르며 환상적인 아름다움을 연출해 수많은 사진작가들이 일출 사진을 촬영하기 위해 이곳을 찾아오고 있다. 3월 중순부터 10월 사이에도 서해바다를 배경으로 해가 뜨고 지는 등 시기별로 다른 일출 포인트가 다르기 때문에 계절마다 각기 다른 일출의 매력을 느껴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해넘이 해맞이 시즌에 왜목마을 찾는 분들이 많은데, 다양한 먹거리와 해수욕 등 계절에 상관없이 여행하기 좋은 곳이 왜목마을”이라며 “노적봉 사이로 떠오르는 일출의 장관을 보고 싶으신 분들은 지금이 제격”이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 왜목마을은 김승진 선장이 우리나라 최초로 요트 세계 일주를
[sbn뉴스=당진] 박선영 기자 = 충남당진시 출향기업가인 ㈜WSP 대표 윤재구 회장의 고향 사랑이 공원으로 탄생했다. 당진시에 따르면 8일 오후 2시 송악읍 가학리에서 윤재구 회장과 김홍장 당진시장, 김기재 당진시의회의장,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갖고 송암공원이 시민들에게 개방됐다. 송암공원은 시가 사업비 7억 원을 들여 지난 7월부터 가학리 팔아산 일원에 7만2,157㎡ 규모로 조성했다. 이 공원은 팔아산 등산로와 이어진 숲길과 연계해 여성친화도시, 아동친화도시 인증 도시에 걸맞게 아동체험 놀이시설을 비롯해 주차장과 화장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공원 명칭인 송암(松巖)은 윤재구 회장의 호이며, 공원이 조성된 가학리는 그가 태어난 고향이다. 송암공원이 윤 회장의 사랑이 깃든 이유는 지난 2016년 11월 3일 개인이 소유한 30억 원 상당의 주식 33만 주를 시에 기부해 조성됐기 때문이다. 윤 회장은 생활화학 산업의 핵심소재 원료를 자체 개발해 그가 창업해 이끌었던 ㈜KCI를 세계적인 유망기업으로 키워냈다. 또한 그는 2006년 산업포장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2014년 장영실상과 2015년 3천만 불 수출 탑도
[sbn뉴스=서천] 권창수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8일 서천 이하복 고택 전시관을 군내 첫 공립박물관으로 정식 개관하는 기념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지난 5월 충남도의 심사를 거쳐 중요성과 가치를 인정받아 공립박물관(충남 제40호)으로 등록된 서천 이하복 고택 전시관의 정식 개관을 기념해 마련됐다. 이날 이하복 선생 발자취를 돌아보고 박물관 건립의 기틀을 마련한 (재)청암문화재단 이사장에 감사패를 수여한 후 도삼도원 무용단과 가야금 병창 공연이 이어졌다. 기산면 이하복 고택 옆 지하 1층에 연면적 357.44㎡ 규모로 지어진 전시관에는 우리나라 중부지방 전통 농가의 형태와 이하복 선생의 업적을 알 수 있는 자료들을 소장하고 있다. 태극기(20세기 초반), 놋수로(20세기 중반) 등 삼국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는 유물 총 1476점이 소장하고 있으며 그 중 약 100여점이 전시돼 있다. 주요 전시실은 이하복 선생의 기념실, 기획전시실, 서적전시실, 영상실, VR체험 공간 외에 학생들과 관광객을 위한 분판 체험과 가마 야외 체험공간이 마련돼 있다. 이하복 고택 전시관은 무료로 개방되며, 관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학예사와 해설사가 함께 상주하고 있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가 ‘2019년 대전방문의 해’를 앞두고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필리핀 뷰티관광 관계자들을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했다. 해외마케팅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팸투어의 첫날 42명의 참가자들은 카이스트와 장태산휴양림에 이어 오월드와 으능정이거리 스카이로드, 성심당, 유성온천 족욕체험장을 방문했다. 올 여름 대통령 휴가지로 관심을 모았던 장태산 휴양림을 찾은 참가자들은 메타세콰이어 숲속에서 장태산의 가을을 만끽했다. 이날 팸투어에는 필리핀 국영방송 PTV4 촬영팀이 함께 참여해 대전의 가을과 관광지를 영상으로 담아가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저녁 진행된 환영만찬에서 한필 양국의 여행뷰티 관계기관(단체)간 협약식을 갖고 앞으로의 관광코스 개발과 관광객 모객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어 진행된 뷰티 시연에서는 전문모델 1명과 팸투어 참여자 4명을 대상으로 염색, 헤어스타일링, 색조화장 등을 전문가의 설명과 함께 직접 시연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또한 한국의 화장품으로 필링, 마사지 등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도 마련해 팸투어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끌어냈다. 참가자들은 지난 6일 오전 한밭수목원과 이응노미술관을 방문 한 뒤
[sbn뉴스=부여] 김가람 기자 =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에서는 지난 6일 부여읍 계백로(건양대병원 뒤편)에 위치한 향토음식점 연잎담 1호점 문을 열고 본격적인 향토음식 알리기에 나섰다. 부여의 연(蓮)을 담은 향토음식점 ‘연잎담’은 향토음식 외식산업 모델개발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농업, 문화, 관광자원과 연계해 지역농산물을 촉진하고 지역 문화상품으로 발굴, 지역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육성하는 대표 향토음식점이다. 부여 향토음식 브랜드 1호점인 ‘연잎담’은 연잎의 순수함과 건강함을 담은 음식을 의미하며 연잎談으로도 표현돼 ‘연잎을 이야기 하다’ 즉, 부여 지역에서는 건강한 식재료인 연잎이 계속 이야기되는 고장으로 건강한 음식문화를 추구하는 부여군을 상징한 것이다. 연잎담에서는 세트메뉴인 연잎담은(誾) ‘서동밥상’과 연잎담은(恩) ‘선화밥상’, 연근들깨즙탕을 비롯한 13종의 단품메뉴를 선보인다. 특히 ‘서동밥상’은 연잎으로 싼 삼계탕을 주메뉴로 하여 활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음식으로 구성됐고, 서동(무왕)의 건강과 활력을 생각한 선화공주의 마음이 담긴 연잎을 담은 향기로운 밥상이다. 연잎담은 ‘선화밥상’은 연잎밥을 주메뉴로 연잎가루와 연근 등 여성에게
[sbn뉴스=논산] 손아영 기자 = 충남 논산시가 대한민국 최고 병영체험장에 이어 새로운 체험형 관광명소로 주목받는 드라마세트장까지 갖춘 선샤인랜드 개장식을 갖고 관광도시 메카로 본격 행보에 나섰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선샤인스튜디오 정식 개장으로 연무 관광자원 활성화사업이 최종 준공됨에 따라 7일 선샤인스튜디오에서 황명선 논산시장, 양승조 충청남도지사, 김진호 논산시의회 의장, 안영배 한국관광공사 사장, 박정훈 SBS 대표이사, 초청 인사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샤인랜드 개장식을 가졌다. 충청남도, 논산시, 한국관광공사, SBS A&T, 화앤담픽쳐스 5개기관간 선샤인랜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도 함께 진행돼 기대감이 고조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기관들은 선샤인랜드를 포함해 탑정호, 강경근대역사문화 거리 등 논산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 개발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유치와 관광명소화에 힘을 모아나가기로 했다. 2014년 11월 착공해 연무읍 황화정리 일원(3만2497㎡)에 조성된 선샤인랜드는 최신 밀리터리 체험관을 비롯해 1900년대와 1950년대 배경 세트장인 낭만스튜디오와 새롭게 조성된 선샤인스튜디오로 구성, 각각의 공간마다 색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