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는 재난·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기존 민방위 경보사이렌 중 노후 사이렌 6개를 최신 스마트형 경보사이렌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6월까지 추진한다. 민방위 경보사이렌 시설은 민방위사태나 재난 발생 시 시민의 안전과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설치 운영되는 첨단 시설로 현재 대전 69곳에 설치, 24시간 가동되고 있다. 시는 판암2동, 가수원동, 노은1동, 신성동, 전민동, 구즉동에 설치된 노후 경보사이렌을 최신 스마트형으로 교체한다는 계획이다. 임묵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경보사이렌은 재난‧재해 발생이나 비상시뿐만 아니라 산불예방이나 물놀이 안전 홍보방송 등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는 시설인 만큼 장애 발생 없이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는 대내외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감사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찾아가는 청렴홍보단’을 운영한다. 청렴홍보단은 관내 주요 공사 현장을 찾아 청렴의지를 전파하고 반부패 정책 홍보 및 현장 의견수렴 등을 하는 역할을 맡는다. 첫 방문지로는 4월 30일 상수도 고도정수 처리시설(3단계) 설치 공사 현장을 찾았다. 업무 담당자와 업체 관계자에게 시의 반부패 의지와 부패·공익신고 제도 등을 안내하고 청렴문화 확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선승 대전시 감사위원장은 “청렴은 공사 현장의 안전은 물론 시민의 안전과도 직결되는 만큼, 청렴 의식을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대내외 청렴 체감도 향상과 청렴인식 제고를 위해 3대 전략, 17개 추진과제를 담은 ‘2024년 반부패·청렴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찾아가는 청렴홍보단’운영을 비롯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소방본부는 5월 1일부터 14일까지 5개 소방서에서 한국119청소년단 발대 행사를 개최한다. 한국119청소년단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체계적으로 안전리더를 육성한다는 목표로 조직된 단체로서 196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 창단 61주년을 맞이하는 역사 깊은 단체이다. 유치부, 초등부 19개단, 447명이 모집된 한국119청소년단 대전지부는 각 교육 기관별 학사일정에 맞추어 안전교육을 포함한 개별 발대식을 개최하며 2024년 일정을 시작한다. 한국119청소년단의 주요활동으로는 ▲안전선진지 견학활동 ▲여름방학 전국캠프 ▲이동안전체험차량 소방교육 ▲소방서 방문견학 ▲불조심 강조의 달 화재예방 캠페인 ▲심폐소생술 교육 등 다채로운 활동이 예정돼 있다. 대전시 소방본부 관계자는“한국119청소년 활동을 통해 어린이 미래안전리더를 양성하고, 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는 취업 스트레스, 조직 내 갈등, 가정불화 등 다양한 갈등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청년 마음건강지원사업”1차 지원자를 5월 2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대전시의 18세~39세 청년을 대상으로 마음 치유와 새로운 사회적응 및 성장 지원 등 청년의 건강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한다. 상담을 희망하는 청년들은 대전시가 지정한 전문기관에서 개인 및 집단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유성구 ․ 대덕구는 헤아려봄 심리상담센터, 동구 ․ 중구는 희망찾기 사회적협동조합, 서구는 나우인사이드 심리상담센터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대전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대전의 학교·직장에 다니는 청년이면 누구나 대전청년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이용료는 무료이다. 개인 상담은 1인당 최대 7회까지 받을 수 있고, 집단 상담은 5인 내외로 구성되어 4회까지 받을 수 있다. 2차 신청은 8월 중 예정되어 있다. 또한 대전시는 청년들에게 금융, 노동, 주택임대차 계약 등에 대한 법률상담을 제공하는 “생활법률상담소”도 추후 진행할 예정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는 노후건설기계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노후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대전시에 등록된 정부보조금 지원으로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실시하지 않은‘04년 이전 배출가스 규제기준(Tier-1) 이하의 엔진을 탑재한 노후 지게차 및 굴착기 등으로, 해당 건설기계의 엔진을 Tier-3 이상의 엔진으로 교체 지원한다. 지원 대수는 약 34대이며 신청은 5월 1일부터 가능하다. 대상자는 선착순으로 선정하며, 엔진 교체 비용의 전액을 지원받는다. 신청방법은 건설기계 소유자가 직접 자동차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 사이트에서 신청해야 되며, 대상자로 선정된 건설기계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로부터 적정 엔진교체 사업자를 배정받아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신청방법, 지원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 미세먼지 대응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도현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 노후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사업에 대한 건설기계 소유자들의 적극적인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와 (재)대전청년내일재단은 3일부터 대전시 청년들에게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하여 안정적 주거생활을 돕는 ‘청년 주택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청년 주택임차보증금 이자지원 사업은 목돈 마련이 어려운 사회초년생 등 청년들의 주거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사업으로, 전세대출 1억 원 한도 내에서 최대 3.5%의 이자를 지원한다. 올해는 사업 대상자로 300명을 신규 선정할 예정이다. 지난해는 289명을 선발·지원한 바 있다. 신청자격은 대전시에 주소를 두거나 대전시 소재 대학 및 직장에 재적·재직 중인 19~39세 무주택 청년이다. 일일 신청 건수가 20건으로 제한되어 있어 신청 시 유의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재)대전청년내일재단 홈페이지 또는 청년전월세지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은 “올해 사업예산은 지난해 대비 14% 증액된 1,973억 원을 확보했다”라며 “지역 청년의 주거 안정을 위해 빈틈없이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사업 관련 자세한 문의는 (재)대전청년내일재단 청년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스마트물류 기술 실증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87억 원을 확보했다. 스마트물류 기술 실증화는 국가·지역 경제의 대동맥으로 일컬어지는 물류산업에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접목하여 물류 처리 과정을 효율화하고, 물류 신서비스 개발·실증을 통해 스마트물류 산업을 미래 먹거리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대전시는 급성장하는 스마트물류 산업을 선도할 최적지로 평가된다. 공공·민간택배사의 대형 허브터미널 등 집적된 물류인프라와 우수한 ICT 기술력을 바탕으로 스마트물류 서비스의 개발에서부터 현장 실증, 사업화 및 판로 연계까지 원스톱 지원이 가능하다. 스마트물류의 핵심 기술들이 로봇·반도체·인공지능 등 지역 주력산업들과 높은 연관성을 가진 만큼 상승효과도 기대된다. 대전시는 산업간 융합을 통해 스마트물류에서의 기술적 경쟁우위를 확보하고 지역 고부가가치 산업들을 연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추진되며, 국비 87억 원, 시비 87억 원, 민간부담금 44억 원 등 총 218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는 5월 1일 대전 0시 축제 D-100일을 맞아 SNS 특별이벤트를 진행한다. 1일부터 12일까지 본인의 개성 넘치는 손글씨로 ‘2024 대전 0시 축제’를 응원하는 문구를 작성해, 인스타그램·페이스북·트위터 등의 본인 SNS 계정에 게시물로 올리면 된다. 이어 대전시 SNS에 게시된 참여 링크를 통해 게시물 인증 사진과 응원 댓글을 남기면 된다.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에게는 음료 기프티콘이 경품으로 지급한다.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대전 0시 축제 홈페이지나 대전시 SNS 게시글을 참고하면 된다. 시는 오는 8월까지 매월 색다른 주제로 재미있는 참여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관광국장은 “축제의 주인공은 시민인 만큼 시민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축제, 함께 만들어 가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특별이벤트를 마련했다”라면서 “재미있고 위트 넘치는 응원 글을 많이 남겨주길 부탁드린다. 대전이 가진 재미와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 0시 축제는 오는 8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진로교육원은 4월 30일 오후 5시에 진로교육원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진로 상담지원단 발대식’을 갖고 자녀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진로 상담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세종시 관내 중등 진로 전담 교사 20명으로 구성된 진로 상담지원단은 학생들이 스스로 원하는 진로 방향을 정하고 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며, 활동 기간은 2025년 2월까지다. 세종시 초등학교 5학년, 6학년 학생과 중학교 1학년, 2학년, 3학년 중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진로 상담은 학부모의 동행 하에 신청을 받아 진행된다. 진로 상담지원단의 섬세한 상담을 원하는 학생은 진로교육원 누리집 진로진학상담-방문상담-방문상담신청에 접속하여 신청하면 된다. 진로 상담지원단은 학생들의 흥미나 적성 등을 고려한 직업 탐색, 학습유형 검사와 같은 다양한 진로 정보를 제공하는 등 학생 맞춤형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해 ‘진로진학상담실로 찾아오는 진로 상담’과 ‘읍면지역으로 찾아가는 진로 상담’ 등 총 2가지 방식으로 상담을 진행한다. ‘진로진학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개인형 이동장치(Personal Mobility) 무면허 운행 근절 등 학생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오는 11월 1일까지 관내 13개 학교를 대상으로 ‘세종경찰청 자전거순찰팀와 함께하는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교육’을 추진한다. 개인형 이동장치는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16세 이상의 원동기 면허 소지자만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공유 전동킥보드의 면허 소지 여부 확인과 사각지대에서의 교통 위반 단속이 취약해 승차정원을 초과하여 이용하는 등 위반 사례가 빈번하게 일어나 이에 대한 인식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안전교육의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개인형 이동장치와 이륜차 불법 운행 현장을 직접 단속하는 세종경찰청 기동순찰대 자전거순찰팀과 협업하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교육을 마련했다. 먼저 자전거순찰팀 경찰관이 개인형 이동장치의 위험성, 사고 사례, 안전 수칙 등을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교육한다. 또한, 이번 교육에서는 개인형 이동장치 무면허 운행 사고에 대한 민형사상 책임, 단속사례 등 학생의 눈높이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민속신앙과 관련된 자료와 유물을 통해 선조들이 바란 행복에 대해 살펴보는 ‘수복강녕-행복을 바라다-’ 전시를 연다. 이번 기획전은 5월 1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세종시립민속박물관에서 진행되며 박물관 소장유물 중 민속신앙과 관련된 생활유물 64점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되는 유물은 무속 행위에 사용된 주구, 부적판, 자수화조도6폭병풍, 금박봉인도장 등 신에게 복을 바라는 마음과 사람의 소망이 담긴 유물로서 생활사적 가치가 높다. 전시는 3개 주제로 구성되며 선조들이 생활 속에서 염원했던 궁극적인 행복의 모습을 그린 이야기를 담았다. 첫 번째 주제인 ‘비나이다, 비나이다’에서는 민속신앙의 발생 과정과 특징을 조명한다. 두 번째 ‘천지신명께 비나이다’에서는 생활 속에 나타난 민속신앙에 대해 살펴보고 지금은 사라지거나 미미하게 전승되고 있는 세종지역 민속신앙의 모습을 다룬다. 마지막 ‘수복강녕 비나이다’에서는 선조들이 행복을 기원하며 부적처럼 생활용품에 담아낸 글자와 무늬의 의미를 찾아보는 자리로 꾸며졌다. 특히 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세종호수공원 일원에서 ‘제102회 어린이날 피어나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한 ‘꿈꾸는 너와 나! 상상이 현실이 되는 세종’을 주제로, 각종 공연과 체험행사, 먹거리(푸드)트럭 등 볼거리·즐길거리·먹거리가 어느 해보다 풍성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1부 축하행사로 어린이 비보이 댄스 및 치어리딩 공연 등으로 시작을 알린다. 이어 본행사인 2부 기념식에서는 모범어린이 표창장 수여, 아동권리헌장 낭독 순으로 기념식이 열린다. 3부에서는 행사장 곳곳에서 ▲캐리와 친구들 인형극 및 팬미팅 ▲가족 레크리에이션 ▲혹부리 영감 연극 ▲케이팝(K-POP) 랜덤플레이댄스 ▲버블 매직쇼 등이 열린다. 동시에 세이브더칠드런이 주관하는 ‘2024 국제어린이마라톤’이 함께 개최되며, 세종시자전거연맹 주관의 ‘어린이 세발자전거 대회’도 세종호수공원 정문 진입로 일원에서 펼치진다. 이외에도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에어바운스, 코스프레 길거리 퍼레이드, 4족 보행로봇, 소방차안전, 훈민정음탁본, 커피박 점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개최하는 ‘2024 핵테온 세종(HackTheon Sejong) 국제 대학생 사이버보안 경진대회’ 본선에 진출할 40개 팀이 가려졌다. 시는 전 세계 대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달 27일 온라인 예선전을 개최한 결과 부문별 상위 20개 팀이 본선 진출팀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3년 차를 맞는 핵테온 세종 사이버보안 경진대회는 지난해 대회와 다르게 고급(Advanced) 부문과 초급(Beginner) 부문으로 나누어 다양한 수준의 많은 대학생이 참가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예선에는 우리나라와 미국, 중국, 싱가포르 등 총 25개국 171개 대학 393개 팀(고급 58, 초급 335개 팀 / 국내 298, 해외 95개 팀) 1,352명이 참여해 본선 진출을 위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이는 지난해 대회에 참여한 세계 19개국 106개 대학 256개 팀 898명을 훌쩍 넘는 규모다. 고급과 초급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 온라인 예선전은 문제풀이(Jeopardy) 방식으로 ▲웹 ▲포너블 ▲리버싱 등과 최신 IT 트렌드를 반영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 최초의 수소버스 전용 충전소가 오는 4일부터 대평동에서 운영을 시작한다. 세종특별자치시는 2일 이승원 경제부시장과 이현정·김동빈 세종시의회 의원, 이창흠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 김홍락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도시계획국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대평 상용 수소충전소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평 수소충전소는 환경부 저공해자동차 보급 사업의 일환으로, 국비 42억, 시비 13.5억, 민간 38억 등 총 93.5억 원을 들여 1,500㎡ 부지에 건축면적 596.41㎡ 규모로 조성됐다. 처리 용량은 수소버스 약 270대를 하루에 충전할 수 있는 규모로, 승용차용 충전소의 12배 용량에 달하는 중부권 최대 용량이다. 특히 대평 수소충전소는 하루 300여 대 시내버스가 이용하는 차고지 중앙에 위치해 지역 내 안정적인 수소 상용차 보급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수소버스는 현재 11대가 출고돼 시범운영 중이며 5월 말까지 34대를 추가해 총 45대의 수소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시는 한글문화도시 홍보를 위해 훈민정음 해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산시가 충청남도에서 주관하는 ‘2023년도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월 1일 밝혔다.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하고 사회서비스 이용권 등 수요자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평가는 충남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가사간병방문지원사업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등 3개 영역, 12개 평가지표 분석해 진행됐다. 시는 지역 수요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 서비스 제공기관 관리,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 사회서비스 품질향상 제고 노력 등에서 종합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평가 대상 15개 시군 중 서산시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보령시와 논산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역 특성과 시민의 수요에 맞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이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사회서비스를 발굴하고 제공해 시민이 질 높은 사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