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김태흠 충남지사가 천안시를 수도권을 뛰어넘는 디지털수도로 육성하고, 이를 위해 교통망과 산업기반을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29일 김태흠 지사는 민선 8기 다섯 번째 시군 방문지인 천안시에서 시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주민 등 600여 명과 함께 한 시민과의 대화에서 김 지사는 교통인프라 확충과 산업육성 기반 확대, 기회발전특구(ODZ)를 제시했다. 교통인프라 확충은 ▲지티엑스(GTX)-C 천안아산 연장 ▲지하철 1호선 전철 독립기념관 연장 ▲하이패스 나들목(IC) 신설 ▲아산만 서클형(평택-아산-천안) 순환철도 신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M버스 노선 신설 등을 강조했다. 사업비는 지티엑스(GTX)-C 천안아산 연장 1160억, 지하철 1호선 전철 독립기념관 연장 6788억,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3조 7000억 등 국비와 민자를 합쳐 총 4조 4948억여 원이 필요할 것으로 추산된다. 산업육성 기반 확대는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대규모 최첨단 국가산단 조성 ▲인공지능(AI) 기반 미래차산업 중심 허브 육성 ▲e-스포츠 메카 조성 등의 추진계획을 밝혔다. 지방주도로 특구지역 선정 및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충남도, 충북도, 대전시, 세종시 등 충청권 4개 시도가 '충청권 동서축 철도망 구축 사업'의 속도를 내기 위해 힘을 모은다. 29일 충남도에 따르면, 충청권 4개 시도는 이날 세종지방자치회관에서 제31회 충청권 행정협의회를 열고, 국가철도망 계획 조기 추진 및 충청권 동서축 철도망 구축을 의결했다. 의결 내용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2026∼2035)을 조기 시행하고, 이 계획에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와 충청산업문화철도(보령선), 충청내륙철도 등 충청권 동서축 철도망 건설을 반영해 줄 것을 공동 건의하자는 것이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서산∼천안∼청주공항∼울진 등을 잇는 330㎞ 규모 노선으로, 총 투입 사업비는 3조7000억 원이다. 충청산업문화철도는 보령에서 공주와 세종, 조치원까지 78.5㎞를 단선전철로 잇는 사업으로, 2조6426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충청내륙철도는 서산공항∼KTX공주역∼계룡∼대전 98.4㎞ 단선전철이며, 사업비는 2조8575억 원이다. 이들 3개 철도 노선은 윤석열 정부가 지난 4월 출범 전 발표한 충남 7대 공약 15대 정책 과제에 담겨 있다. 철도 건설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국가철도망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상반기 적극행정 으뜸공무원 선발 등 29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합니다. ◇군, 상반기 적극행정 으뜸공무원 선발 서천군이 지난 26일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으뜸공무원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5명의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각 부서에서 접수된 우수사례에 대하여 실적검증 및 서면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5건을 대상으로 발표심사를 갖고 새로운 정책 발굴 및 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성 등 5개 항목을 심사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심사결과 최우수상에 ▲지역 기업과 연계한 감자계약재배로 농가 소득 제고한 전창규 주무관(농업기술센터) ▲우수상에는 찾아가는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운영으로 질병부담 완화한 구지연 주무관(보건소) ▲퇴원 정신질환자의 안정적인 사회적응을 위해 힘쓴 오진영 주무관(보건소)이 선정됐다. 그 외 ▲도서지역(유부도) 닥터헬기 이착륙장 건설로 응급이송체계 구축을 실현한 송숙희 팀장(보건소) ▲기획부터 실행까지 주민과 함께 성공적인 한산모시문화제를 추진한 오은희 팀장, 문병권 주무관(관광축제과)이 각각 노력상에 선정됐다. 김성관 부군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문제를 해결하려는 적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길고양이 보호 커뮤니티 결성식 등 29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을 전합니다. ◇길고양이 보호 커뮤니티 ‘서천댁과 쭈굴이들’ 결성 서천군 길고양이 보호 커뮤니티 ‘서천댁과 쭈굴이들’이 지난 26일 서천경제진흥통합센터에서 결성식을 진행했다. ‘서천댁과 쭈굴이들’은 서천군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인 ‘해볼까? 프로젝트’캠페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날 결성식에는 14명의 지역 활동가들이 참여했다. 이번 커뮤니티 활동은 내달까지 총 4회에 걸쳐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지역 내 길고양이 급식소 지도 그리기, 급식소 청소를 통한 환경 개선은 물론, 길고양이에 대한 편견, 주민과 길고양이 돌봄 활동가들과의 분쟁, 반려묘 유기 문제 등 길고양이와 관련된 인식개선에 목적을 두고 있다. 더불어 서천길고양이커뮤니티 ‘서천댁과 쭈굴이들’은 인근 지자체들의 길고양이보호협회와의 교류를 통해 길고양이 돌봄 활동가들의 역량강화와 보다 폭넓은 활동을 위한 시민사회단체로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길고양이보호 활동에 관심 있는 지역민들은 네이버 카페 ‘서천댁과 쭈굴이들’을 통해 문의 및 참여할 수 있다. ◇화양면, ‘슬기로운 코로나 극복학교’ 성료 화양면이 지난 2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충남도가 도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충남 데이터 포털 '올담' 서비스를 오늘(29일)부터 개시한다. 올담은 '모든(All) 데이터를 올곧게 담아 연결과 소통의 장이 되겠다'라는 의미와 '한 올 한 올의 실이 모여 옷이 되듯 사회에 도움이 되는 가치를 만들겠다'라는 뜻을 담고 있다. 올담 대민 서비스 포털은 ▲데이터 제공 ▲데이터 활용 ▲통계 ▲소식 및 참여 ▲이용 안내 등 5개 메뉴로 구성됐다. 도민 생활에 밀접한 문화관광·보건·복지·재난안전 정보부터 일자리·기업 유치·인구 동향 등 각종 통계 정보까지 약 3600여 건의 공공데이터를 제공한다. 데이터는 포털 이용자 누구나 쉽게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고, 개방한 응용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를 이용해 다양한 서비스·애플리케이션도 개발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셀프 분석 서비스, 출장여비 증빙 간소화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균형발전 사업에 중점을 두고 편성한 1411억 원의 2022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이 지난 26일 시의회 의결을 거쳐 확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제2회 추경 통과로 인한 보령시 에산 규모는 기정 예산 1조843억 원에서 1411억 원이 증가한 1조2254억 원이다. 회계별로, 일반회계가 9630억 원에서 1269억 원 증가한 1조899억 원이고, 특별회계는 1213억 원에서 142억 원 증가한 1355억 원이다. 세출 예산 중 대규모 사업은 ▲보령 반다비체육센터 건립사업 33억 ▲요트경기장 배후단지 토지매입 34억 ▲미래형 모빌리티 클러스터 조성 관창산단 토지매입 35억 ▲주교면 생활문화 플랫폼 조성 20억 ▲조손 세대공감 알라딘 리모델링사업 15억 등이다. 세출 예산 중 주요 국도비 보조사업은 ▲지방투자촉진보조 26억 ▲청소농공단지 근로자 복지센터 신축 5억 ▲자동차 배터리 재사용 산업화 기반 구축 5억 ▲수소연료전지차 보급사업(버스) 21억 ▲농촌신활력플러스 21억 ▲고대도 마을단위 LPG시설 구축 3억 등이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편성된 추경예산을 신속히 집행해 일자리 창출 및 서민생활 안정 등으로
[sbn뉴스=대전] 나영찬 기자 = 오는 9월 1일부터 대전과 세종을 오가는 광역 시내버스의 무료 환승 노선이 기존 7개에서 13개로 확대된다. 29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무료 환승 노선 확대는 대전-세종 상생발전과 기존 무료 환승 노선과의 형평성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번 확대 시행에 대전 72번, 75번과 세종 69번, 300번, 661번, 691번 등 6개 노선의 무료 환승 노선이 추가된다. 기존 무료 환승 노선은 대전 B1, 1002번과 세종 B2, 655번, 1000번, 1004번, 1005번 등 7개 노선이다. 무료 환승 혜택은 교통카드를 사용해야만 받을 수 있다. 하차 시 교통카드를 하차 단말기에 체크해야 한다. 무료 환승은 시내버스 무료 환승과 같이 교통카드 1매로 한 사람만 가능하며, 동일 노선으로의 환승은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없다.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 구기자연구소가 아름다운 보랏빛 꽃을 피우는 맥문동에 대한 신품종 개발에 나선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맥문동은 보랏빛 꽃과 흑진주처럼 반짝이는 열매가 아름다워 조경용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아파트에서도 지피식물(낮게 자라며 땅을 덮는 식물)로 맥문동을 선택하고 있다는 것이 인기를 방증한다. 이번 신품종 개발은 농가에서 장기간 같은 품종의 맥문동을 재배하며 수량성이 떨어지는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신품종은 병해충 저항성과 수량성 등에 초점을 맞춰 개발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꽃이나 잎이 특이한 품종은 조경용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한편, 맥문동 군락지로는 서천군 송림산림욕장과 경주 황성공원, 수원화성, 상주 상오리 등이 꼽힌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일과 휴가를 동시에' 장항 워케이션 모집 등 26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합니다. ◇'일과 휴가를 동시에' 장항 워케이션 모집 서천군이 9월 한 달 장항읍을 중심으로 지역자원조사를 통해 창업 아이디어를 모색하고 힐링하는 워케이션 참여자를 모집한다. ‘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일정기간 여행지에 머무르며 일과 휴식을 함께하는 여행 형태다. 서천군은 자연환경, 전통문화역사, 산업기반 등이 풍부해 지역자원 조사와 여가를 동시에 충족할 수 있어 요즘 선호되는 워케이션 장소에 매우 적합한 지역이다. 올해 처음으로 시도되는 서천형 워케이션 프로그램 ‘워뗘’는 장항읍과 한산면 2곳에서 서로 각기 다른 주제와 활동으로 장항읍에서 먼저 시작해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자는 1기(9월 마지막 주)와 2기(10월 둘째 주)를 각각 5명 내외로 선착순 모집하며 참여자 일정에 따라 최장 7일까지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하다. 세부 프로그램으로 ▲장항 청년창업자 멘토강의 ▲장항산단 견학 ▲지역청년과의 소통행사 ▲장항 문화 체험 및 관광 등이 구성돼 있으며, 참여자별 개별 자원조사와 창업아이템 구체화 작업 등도 함께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베르상스퍼시픽 노조, 장항읍에 후원 등 26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을 전합니다. ◇베르상스퍼시픽 노조, 장항읍에 후원 장항읍이 지난 25일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한 베르상스퍼시픽 노동조합을 장항읍 ‘좋은이웃 26호’로 선정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한상준 베르상스퍼시픽 노조위원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조합원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작지만 즐겁고 기쁜 명절이 되도록 취약계층을 돕고자 노조회비 일부를 기부하게 되었다”며, “지금까지 노조원들의 마음을 모아 전달한 장항 지역 내 학교 등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밥상 서천점, 따뜻한 온정 내밀어 서천읍이 지난 24일 서천읍 소재 밥맛나는세상 서천점이 지역 내 취약계층 청소년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제육·돈까스 도시락 20개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김유리 밥맛나는세상 서천점 대표은 “매달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베풀 수 있는 지금이 너무 감사하다”며 “도시락을 받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판교면, 경로당 현장점검 실시 판교면이 지난 25일 관내 경로당 26개소를 방문해 코로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충청권이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를 위한 마지막 관문에 돌입했다. 26일 2027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이하 위원회)에 따르면, 26일부터 31일까지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집행부로 구성된 평가단이 충청권을 방문한다. FISU 평가단은 레온즈 에더 국제대학스포츠연맹 회장 대행, 마리안 디말스키 부회장, 에릭 생트롱 사무총장, 징자오 하계국장 등 4명으로 구성됐다. 평가단은 대회가 치러질 충청권의 주요 경기장을 둘러보고 준비 상황을 확인하게 된다. 평가단 방문 일정은 27일 세종, 28일 아산과 대전, 29일에는 청주를 찾는다. 이후 30일 서울에서 국내 체육 관계기관 등과 면담한 뒤 31일 출국한다.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는 평가단에게 대회 유치 당위성을 설명하고, 성공적인 대회를 위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설명할 방침이다. 또, ▲100만 명 서명운동 전달식 ▲정부세종청사 및 시도 주요 기업체 방문 등의 행사를 마련해 대회 개최를 열망하는 국민의 염원을 전할 계획이다. 위원회 관계자는 "대회 유치 여부를 결정지을 마지막 관문이 코앞으로 다가온 만큼, 빈틈없는 준비를 통해 평가단의 마
[sbn뉴스=홍성] 나영찬 기자 = 충남 홍성군이 '전통음식 체험공간' 조성 공사가 9월부터 착공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사업비는 약 96억 원이 투입되며, 홍성읍 오관리 110-17번지에 지하1층, 지상2층의 연면적 1724.40㎡로 조성된다. 지하는 사무실, 회의실, 공방체험실로 주로 업무공간으로 조성하고, 지상 1층은 전통음식 체험, 시식, 특산품 판매소로 구성된다. 지상 2층의 전망 쉼터는 홍주읍성 홍화문(남문)이 전면으로 보이는 탁트인 조망이 기대되는데, 이곳에는 전통놀이 체험, 카페, 쉼터 등 편의공간을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지난 24일 충남경찰청이 도내 교차로 45개소에서 횡단보도 일시정지의무 위반 일제 단속을 실시한 결과, 160명이 적발됐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천안 서부대로사거리·천안로사거리, 아산 역전삼거리 등 도내 보행자 사고 우려 교차로 45개소에서 진행됐다. 적발 유형으로는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통행하고 있을 때' 일시정지 의무 위반, 또는 횡단보도를 '통행하려고 하는 때' 일시정지 의무 위반이 많았다. 이날 총 160명이 적발됐으며, 16명은 단속됐고 144명은 계도됐다. 특히, 이날 보령시 대천동 롯데리아 사거리 횡단보도에서 어르신이 횡단 중임에도 불구하고 급하게 진행하는 차량을 발견해 해당 차량 제지 후 단속하는 상황도 있었다. 경찰 관계자는 "보행자 교통사고는 작은 충격으로도 큰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차량 운행 시 보행자의 안전을 생각하며 운전할 것"을 당부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2022년 을지연습 실제훈련 실시 등 25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합니다. ◇군, 2022년 을지연습 실제훈련 실시 서천군이 지난 24일 국립생태원에서 ‘2022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서천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실제훈련에는 국립생태원을 비롯해, 육군제8361부대 1대대, 서천경찰서, 서천소방서, 서천교육지원청, 장항중학교, 한국전력서천지사 등의 유관기관과 서천군 지역자율방재단, 대한적십자사 서천지구협의회 등 모두 11개 기관․단체, 18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2022년 을지연습 실제훈련 계획에 근거한 테러대응 및 화재 대피훈련으로서, 민·관·군·경, 소방 및 유관기관의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훈련은 오후 3시 국립생태원에 폭탄 테러가 발생해 에코리움 건물 일부가 파손되고 대형 화재가 발생, 화염 및 유독가스로 인한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했으며, 테러 및 화재 진압-인명구조-현장지휘소와 통합지원본부 설치-긴급 구호활동-응급복구 순으로 진행됐다. 훈련에 참석한 김기웅 군수는 “이번 훈련으로 각종 비상사태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는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한산면 고쳐드림팀, 재능기부 펼쳐 등 26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을 전합니다. ◇한산면 지사협 고쳐드림팀, 재능기부 펼쳐 한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사랑의 고쳐드림(Dream)팀’이 지난 24일 한산면, 한산보건지소와 함께 거동이 불편한 치매 어르신 3가구를 방문해 화장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바를 설치했다. 이번 봉사는 한산면과 한산보건지소가 함께하는 치매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통합돌봄회의에서 대상자를 발굴해 집수리 전문 재능기부 민간 봉사단체인 ‘사랑의 고쳐드림(Dream)팀’과 연계해 추진됐다. 특히, 어르신의 동선에 맞춰 한 가구당 3~4개의 안전바를 설치해 편의성에 만전을 기했다. ◇장항읍, 청소년에 의류 선물 지원 장항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2일 ‘저소득 아동 청소년 의류지원’을 실시했다. ‘저소득 아동 청소년 의류지원’ 사업은 2022년 장항읍지사협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지사협은 저소득 아동·청소년 20명에게 어려운 형편으로 살 수 없었던 의류를 지원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시초면 지사협, 정기회의 개최 시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4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