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 시초면은 지난달부터 노인돌봄서비스를 받는 홀몸 어르신 56명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을 실시 중이다. 직접 가정 방문을 통해 두유를 전달하며 안부와 건강 상태, 냉방기기 등을 확인하고 무더위 시간 야외활동 자제 등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알리고 있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 비인면이 강한 풍랑으로 쓰레기가 쌓인 장포리~선도리 백일홍 해안도로 대청소에 나섰다. 집중호우와 강한 바람으로 해안도로에 바다 쓰레기와 폐기물이 밀려와 교통을 방해하고 미관을 해쳐 지난 6일 비인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대대적인 환경정비 작업을 벌였다. 수거된 쓰레기는 공공용 마대 50여 포대 분량이다. 해마다 비인면 선도리와 장포리 일대 해안은 로프, 스티로폼 등 밀려오는 쓰레기로 몸살을 겪고 있다. 이용재 비인면장은 “해마다 돌풍이나 강한 바람으로 많은 양의 쓰레기가 밀려오고 있다”며 “최대한 신속하게 정비해 아름다운 백일홍 도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모습을 선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비인면 백일홍 해안도로는 서천군 군도 5호선 종천면 장구리에서 시작, 비인면을 거쳐 서면으로 이어지는 약 20km의 해안도로다. 가을 무렵, 백일홍꽃이 길 양옆으로 만개해 많은 관광객이 사진을 찍고 감상하기 위해 찾고 있다. 2009년 건설교통부 선정 ‘아름다운 도로 100선’, 2011년 국토해양부 선정 한국의 경관도로 52선 중 ‘낙조 감상하기 좋은 해안 길’로 선정된 바 있다.
[sbn뉴스=청양] 신혜지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시행 ‘농식품 바우처’ 공모사업에 선정된 충남 청양군이 10일 설명회를 시작으로 본격 사업추진에 나선다. 7일 청양군에 따르면, 농식품 바우처 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신선식품 접근성을 높이고 국내산 우수 농산물의 지속 가능한 소비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으로 청양군을 비롯해 전국 4개 지자체가 시범적으로 추진한다. 처음 도입된 농식품 바우처는 소득 불평등이 심화되고 경제적 취약계층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저소득 가구원들의 영양섭취 수준을 높이기 위한 보편복지정책 일환이다. 저소득 계층의 건강 악화가 의료비 등 사회적 비용 증가를 초래하기 때문에 선제적 대응수단으로 바우처 제도를 통해 건강유지를 위한 필수영양소를 제공하는 것이다. 청양군은 사업비 1억7000만 원을 투자해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동안 취약계층이 신선하고 품질 좋은 식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전자카드 형태 바우처를 지원할 계획이다. 수혜대상은 중위소득 50% 이내 1250여 가정이며 1인 가구 월4만 원, 2인 가구 5만7000원, 3인 가구 6만9000원, 4인 가구 8만 원을 지원한다. 제공된 바우처는 해당월 전액 소진해야 하며 미사용분은 자
[sbn뉴스=청양] 신혜지 기자 = 충남 청양군지역자율방재단 단원들이 지난 6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예산군 대술면 지역을 방문, 환난상휼의 마음으로 복구작업을 도왔다. 이 지역은 하루 최대 강우량 212mm, 시간당 최대 79mm의 장대비가 쏟아지면서 주택 파손, 농경지 침수, 도로 유실, 산사태 등 피해가 극심했다. 단원 35명과 함께 피해복구에 나선 배영 단장은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지원활동에 나섰다”면서 “다른 지역에도 피해가 큰 만큼 추가적인 지원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sbn뉴스=천안] 신혜지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지난 3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침수된 지역의 위생을 위해 집중 방역활동을 펼치는 한편 코로나19와 수인성 감염병 등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평균 232mm의 강수량을 기록한 천안지역에서 집중호우로 주택, 상가, 농경지 등이 침수해 서북구보건소 감염병대응센터는 침수지역을 찾아 감염병 예방을 위한 집중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보건소는 수해지역 방역계획을 수립하고 2인1조의 민간용역 8개반, 자체인력 2개반 및 자원봉사단((사)한국방역협회 충남지회) 8개반 등 18개 방역반을 편성해 14개 읍·면·동 수해 침수가구에 대한 긴급방역 작업에 적극 나섰다. 침수지역은 장티푸스, 세균성 이질, 콜레라 등 수인성 전염병 등의 발생 위험도가 높고 감염병 노출의 우려가 커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와 신속한 방역 조치가 필요하다. 보건소는 침수지역에서 연막소독, 분무 및 실내외 살균소독 등을 현장 상황에 따라 적정하게 실시하는 한편, 시민을 대상으로 침수지역에서 발생하기 쉬운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에 주의하고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당부하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재민 임
[sbn뉴스=천안] 신혜지 기자 = 충남 천안시중앙도서관은 개관 30주년을 맞아 도서관 로비에서 ‘천안시중앙도서관 30년 기획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 기획전은 중앙도서관이 30주년을 맞아 중앙도서관에서 운영되는 ‘개관 30주년 기념의 해’행사의 일환으로, 13장의 전시물로 구성돼 있다. 전시물은 1990년에 개관한 천안시중앙도서관을 시작으로 2019년에 개관한 청수도서관까지, 천안시 산하 모든 도서관의 개관과 역사를 담고 있다. 지금은 사라진 이동도서관을 비롯해 읍면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작은 도서관의 소식도 모두 포함하고 있다. 기획전은 첫 번째 표지를 시작으로 두 번째 장은 도서관의 역사, 3~6번째 장은 90년대 도서관의 모습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중앙도서관 개관, 독서교실 등 당시의 기사와 사진을 한눈에 볼 수 있다. 7~9번째 장은 각 도서관의 현재 모습을 담고 있다. 큰 도서관 8개를 포함해 작은도서관의 현황까지 모두 알 수 있다. 10~12번 장은 최근 도서관에서 있었던 큰 행사들을 담고 있다. 북페스티벌,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 도서관 개관 등 5년 이내의 행사들을 사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 장은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회원증
[sbn뉴스=천안] 신혜지 기자 = 충남 천안시 성거도서관이 리모델링을 마치고 오는 11일부터 개관한다. 지역 주민들이 더욱 깨끗한 환경에서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해 8월부터 리모델링에 들어간 성거도서관은 6억2000만원을 들여 생활밀착형 SOC 공공도서관 리모델링사업을 완료했다. 기존 아동실, 사무실, 강당으로 쓰던 1층 공간을 재구성해 아이들이 내 집처럼 편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다목적실과 영유아를 위한 부모를 위한 수유실, 도서관 내 작은 쉼터인 북카페로 조성하고 가족친화적 도서관으로 거듭났다. 도서관은 오는 11일 개관을 앞두고 여전히 심각단계인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도서대출·반납할 수 있도록 자가대출반납기와 도서위생을 위한 책 소독기 등을 설치했다. 또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도서관 이용 좌석수를 30%~50% 미만으로 축소하고, 열람실은 평일 9시~19시, 주말 9시~18시 운영한다. 문현주 쌍용도서관장은 “주민들이 편안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성거도서관이 재탄생했다”며, “개관 후 도서관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정부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위생관리에 방역에 힘쓰겠고 다양한 독서문화를
[sbn홍성] 신혜지 기자 = 충남 홍성군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이하 이응노의집)에서는 천연염색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천연염색 체험프로그램은 전 과정 전통적인 방식으로 자연 원재료와 손으로 주물러 염색을 하는 방식 그대로 고수하여 진행하며 오는 8월 19일부터 10월 28일까지 총 10회 운영하며 별의별 공방 대표 임민숙 강사가 진행을 맡았다. 수강생은 홍성군민에 한해 최대 10명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수강비는 무료이나 재료비는 자부담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이응노의 집 홈페이지(leeungno.hongseong.g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이응노의 집 방문 또는 이메일(goamleeungno@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에는 이응노의 집의 상징인 대나무와 연잎 무늬의 생활소품을 만들어 이응노 생가에서 전시했다. 올해는 이응노의 작품에서 모티브를 삼아 ‘천에 그리는 그림’으로 나만의 아트상품을 만드는 컨셉으로 진행되며, 홍천마을 복지회관을 리모델링하여 새롭게 마련된 마을 갤러리 ‘별의별 갤러리’에서 11월 전시할 예정이다.
[sbn뉴스=홍성] 신혜지 기자 = 충남 홍성군 특별사법경찰팀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안전하고 깨끗한 위생관리서비스 제공을 위해 이·미용업 등 공중위생영업소에 대한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로 군 특사경 및 충남도와 타 시·군 특사경이 합동반을 편성해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무신고 영업행위, 변경신고 및 지위승계신고 미이행 영업행위 여부 ▲업종별 시설기준 및 준수사항 이행여부 ▲면허대여 여부, 밀실 및 불법 칸막이 설치여부 ▲의료기기 및 의약품 사용 등 무면허 의료행위 준수여부 등이다. 홍성군 특별사법경찰팀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피부관리, 속눈썹, 네일 등 미용 수요가 증가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미신고·무면허 등의 부적격 미용행위가 성행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공중위생분야 합동 단속을 통해 불법행위를 근절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당진] 신혜지 기자 = 충남 당진시와 당진시 비정규직 지원센터는 폭염 시기를 맞아 온열질환의 위험에 노출된 노동자들의 건강권을 지원하기 위한 긴급 상담전화를 운영한다. 기상청은 올 여름 폭염일수는 20~25일로 평년(9.8일)이나 작년(13.3일) 대비 크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러한 전망에 따라 매년 발생하고 있는 온열질환으로 인한 산업재해의 위험성 역시 높아지고 있다. 고용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온열질환으로 인한 사망자는 2018년 12명, 2019년 3명에 이른다. 고용노동부 지침 상 사업주는 물, 그늘, 휴식을 제공해야 할 의무가 있고 노동자들은 폭염으로 인한 이상 징후가 생기면 즉각적인 조치를 요구할 수 있지만 이러한 내용을 숙지하고 있는 사업주와 노동자는 많지 않다. 특히 중소영세사업장이나 소규모 건설현장, 농림어업 등의 노동현장이나 언어적인 장벽마저 존재하는 이주노동자들은 더욱 예방조치와 건강권에서 소외돼 있다. 이에 당진시 비정규직 지원센터를 비롯한 충남지역 노동단체네트워크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산업재해 위험에 노출된 노동자들을 위한 긴급 상담전화를 운영한다. 당진시 관계자는 “상담전화를 통해 노동자들에게 각각의 현장상황에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예산지역 국화 30만본이 오는 9월까지 일본에 수출된다. 예산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예산 국화는 지난달 2일부터 8만6천 본이 수출됐다. 9월 중순까지는 스프레이 국화 30만 본을 수출할 계획이다. 예산군은 충남도내 국화 재배면적의 65%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 2003년 2만본을 일본에 처음 수출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34만 본을 일본에 수출했다. 현재 수출 중인 밀키스타, 홀릭, 글로리핑크 등 국화 6품종은 모두 국내 육성 품종으로 일본 바이어로부터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 해외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국내 품종 국화를 해외로 수출하는 지역은 전국에서 예산군이 유일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예산 국화농가들의 안정적인 수출환경 조성을 위해 시설개선, 지원사업 등을 적극 지원하고 화훼연구소 등과 협력해 지속적으로 수출 확대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bn뉴스=예산] 신혜지 기자 = 충남 예산군이 군민의 가스 화재사고 예방을 위해 가스타이머콕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가스타이머콕 보급사업은 예산군에서 전국 최초로 지난 2015년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군은 5년간 모두 17,180대를 보급하며 지난해 사업을 마무리했으나, 군민들의 요청이 이어짐에 따라 올해 추가로 400여대를 더 공급하기로 결정했다. 사업대상은 연초에 실시한 수요 조사에 따라 설치 희망가구 중 신규 신청가구에 우선적으로 보급될 예정이며 사업 선정 여부는 8월 중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각 가구로 통보할 예정이다. 통보받은 가구는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자부담금 2만 원을 납부하면 된다. 가스타이머콕은 사용시간을 설정하면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하는 안전장치로 가스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어 어르신들과 주부들에게 인기가 높다. 예산군 관계자는 “지난 5년간 시행한 가스타이머콕 보급사업에 대해 많은 군민들이 만족감을 표하고 있어 추가 보급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가스사고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군은 지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간 가스타이머콕을 17,180대(44
[sbn뉴스=청양] 신혜지 기자 = 주민자치를 통해 공동체 회복을 도모하고 있는 충남 청양군이 오는 2023년까지 9개 면단위 주민자치위원회를 주민자치회로 격상할 예정이다. 6일 군에 따르면, 주민자치회 격상은 지난해 1월 청양읍부터 시작됐다. 청양읍주민자치회는 출범 이후 보육여건 개선을 위한 ‘장난감 은행’ 운영, 주민총회를 통한 자치개념 확산, 갈등조정 역량 강화교육, 찾아가는 마을 설명회 등을 통해 전국적인 모범사례를 일궈 왔다. 청양읍주민자치회는 이를 바탕으로 행정안전부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장려상, 제18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최우수상, 충남 동네자치 최우수상을 받는 성과를 올렸다. 군은 청양읍 사례와 상반기 주민자치연합회 대표들의 건의에 따라 9개 면단위까지 주민자치회 전환을 추진하기로 하고 현재 정산면, 운곡면, 청남면 등 3개 면을 대상으로 격상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선식 농촌공동체과장은 “우리 군은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해 지역활성화재단 출범, 청양 혁신플랫폼 조성, 주민자치 마을계획 수립, 마을자원조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주민자치회가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실질적 창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sbn뉴스=청양] 신혜지 기자 = 매운 맛으로 국내 으뜸인 청양고추보다 200배나 더 매운 고추가 있다. ‘캐롤라이나 리퍼’라는 이름을 가진 이 고추는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서 재배된 중국원산 품종으로 2013년 8월 세계에서 가장 매운 고추로 기네스 기록에 올랐다. 이처럼 각각의 특성이 뚜렷한 세계 50여 나라의 이색적이고 희귀한 고추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충남 청양에서 열린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1일부터 9월 4일까지 5일간 새기술실습포에서 ‘세계고추 전시관’을 운영한다. 농업기술센터는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초가집을 배경으로 한 대규모 고추 담장을 비롯해 접목고추, 화초고추 등 쉽게 접할 수 없는 특이 고추가 상식을 깨뜨릴 것이라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마스크를 필수적으로 착용해야 한다”며 “이번 행사는 센터 내 재배시설을 일시 개방하는 것으로 상황에 따라 입장이 제한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노후주택 밀집 지역 개선을 위해 충남 서천군이 추진 중인 ‘군사1리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 공사 1차분이 마무리됐다. 군사1리는 노후한 주택이 밀집, 도로가 협소해 응급차량과 소방차량 진입이 어려워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 우려의 목소리가 자주 나왔다. 군은 지난 2018년 서천읍 군사1리의 주거환경개선사업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충남도 제3기 균형발전사업으로 98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돌입했다. 올해 7월 말 서천초등학교~아인빌라 구간 도로(2개 노선 257m, 폭 6m)와 주차장(30면)을 신설했으며, 서천읍행복나눔센터의 파일공사를 완료했다. 도로 하부에 상·하수도를 설치하는 것은 물론, 범죄 예방을 위해 마을 곳곳에 가로등을 설치해 안전한 정주여건을 가진 마을로 변화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군청로로 연결하는 정비기반시설 설치공사 2차분을 발주, 2층 규모(868.54㎡)의 주민 공동이용시설인 서천군행복나눔센터를 연말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행복나눔센터는 연령대별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통해 주민 화합과 경제활동의 공간으로 자리매김, 자립형 마을공동체의 중심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노박래 서천군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