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한옥마을과 스마트팜을 부여 발전 견인 키워드로 꺼내 들었다. 김 지사는 16일 민선8기 3년차 시군 방문 두 번째 일정으로 부여군을 방문, 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언론인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부여는 역사문화의 도시, 백제의 고도이지만 경주보다 낙후돼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고도의 정취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주보다 더 큰 규모로 한옥마을을 지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부여군과 협의를 통해 한옥마을 청사진을 구체화하고 있는 한편, 조만간 한옥 현대 표준 모델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기업체와 협의를 통해 한옥콘도를 건립하는 방안도 생각 중이라고 김 지사는 설명했다. 농업농촌의 구조와 시스템 변화도 강조했다. 김 지사는 “우리나라 농업인이 240만 명, 네덜란드 농업인은 20만 명 가량이지만, 농산물 수출은 우리나라가 90억 달러 가량이고 네덜란드가 1100억 달러 이상이다”라고 말했다. 우리나라 농업농촌의 구조와 시스템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대덕구는 16일 한국수자원공사로부터 저소득 학생을 위한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형편에도 성실히 학업에 임하는 대덕구 내 중·고등학생 3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청소년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어려운 형편의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해준 한국수자원공사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장학금은 학생들이 바르게 성장하여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는 취약계층 대상 수도 요금 지원, 설 명절 방한용품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공주시는 지난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설채소 고품질 명품화 현장기술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주시와 공주시 시설채소연합회 그리고 국내 최대 농산물 도매시장법인 중 하나인 동화청과(대표 홍성호)와 공주에서 재배 생산하는 농산물 유통 확대와 고품질 시설채소 생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최원철 시장과 김종철 공주시 시설채소연합회장, 홍성호 동화청과 대표이사 등 총 12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3개 기관단체는 앞으로 소비자에게 우수한 품질의 채소 공급을 위해 재배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홍보 마케팅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또한, 소비자의 품질요구와 시장수요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참여 농가 수익을 도모하는 한편, 고품질 채소 생산 기술력을 공유하고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활용하기로 약속했다. 최원철 시장은 “국내 최대 농산물 도매시장법인 중 하나인 동화청과의 협력을 통해 소비자에게는 큰 만족을,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소득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30억 원을 투자해 세종시 관내 모든 학교에 대한 내진 보강사업을 완료했다. 교육시설 내진 보강 사업은 ‘지진화산재해대책법’에 따라 지진 발생 시 피해를 볼 우려가 있는 학교시설에 대해 내진설계와 내진 보강공사를 실시하여 지진에 대비하도록 하는 것이다. 내진 확보 대상 학교 시설물은 교사, 체육관, 기숙사, 급식시설, 강당 등 학생의 교육 활동에 활용되는 시설이다. 내진 보강사업은 체계적인 단계별 절차를 거쳐 이루어진다. 우선, 내진성능 평가 전문업체가 내진설계 미비 학교에 대한 내진성능 여부를 지침에 따라 판별한다. 이후, 내진성능 평가 결과, 내진성능이 미비한 학교는 내진 보강설계 후 보강공사를 단계별로 실시하여 내진 보강사업을 완료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대전, 세종 등 충청권에서 규모 2.0 미만을 포함한 지진이 총 34회가량 발생했다. 이러한 지진으로부터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2012년부터 읍・면 지역을 중심으로 동 지역까지 교육시설에 대한 철저한 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15일 불기 2568년 석가탄신일을 맞아 공주 마곡사를 방문, 신도들과 함께 부처님 오신 날을 축하했다. 마곡사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법요식은 김 지사와 신도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 및 관불, 찬불가, 김 지사 축사, 원경 주지스님 법어, 봉축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인류의 스승이신 부처님께서 이 땅에 오신지 2568년이 됐다”라며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했다. 김 지사는 이어 원융회통(圓融會通)을 거론하며 “지금은 서로 다른 생각을 갖고 있어도 화합하고 소통하는 정신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라며 “우리 사회에 상생과 협력이 제대로 이뤄질 수 있도록 불자 여러분들께서 신심과 원력으로 함께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와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은 다음달 4일과 8일 2일간 올해의 충남술 톱텐(TOP10) 선정을 위한 품평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충남술 톱텐(TOP10)은 지역 전통주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잠재된 지역자원을 활용한 전통주 복원·계승을 목적으로 추진한다. 도는 매년 품평회를 통해 도내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전통주를 선정하고 경쟁력 강화와 홍보 활동을 지원하는 등 충남 술 소비 촉진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품평회는 탁주, 약·청주, 과실주, 증류주(증류식 소주·일반 증류주)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색, 향, 맛, 질감 등 전문가 관능 평가 및 현장평가로 진행한다. 도내 양조장 등 주류제조면허를 보유한 업체 중 충남산 농산물을 70% 이상 사용한 제품이면 출품 가능하다. 업체당 부문별 1개 제품씩 최대 3개 부문까지 출품일 기준 최소 3개월 전 시판 제품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남6차산업’ 누리집이나 네이버 밴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22일까지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청양군은 시・공간의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나 학습자들이 원하는 강좌를 원하는 장소로 배달하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방문 평생교육 서비스 ‘청산유수’를 4월부터 신청접수를 시작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배달 강좌 ‘청산유수’는 군민 5명 이상으로 결성된 자율적 학습자 모임에서 함께 하고 싶은 강사를 요청하거나 일정 강의 능력을 갖춘 강사(초보 강사도 가능)가 학습자 모임 소개를 요청하는 학습자-강사 간 매칭 서비스로, 배움에 대한 열정과 관심은 있지만 교육기관 방문이 어려운 군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평생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 밀착형 교육프로그램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1일 2시간, 주 1 부터 2회, 최대 20시간 이내의 강사료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신청은 읍・면 주민센터나 군 평생교육팀에서 가능하다. 모집 규모는 22개 학습모임으로 5월 14일 현재 10개 모임이 신청하여 학습 중이다. 특히 청양군 보훈 단체 회원 18명이 스마트폰 및 무인단말기(키오스크) 활용 학습을 위해 신청했으며, 세대 간 소통 및 시대변화 적응을 위해 적극 참여하는 등 긍정적 효과를 가져오고 있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5월 24일까지 국민생각함 누리집을 통해 교육청 제・증명 민원 처리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세종시교육청의 제・증명 민원 처리와 관련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제・증명 민원 처리 제도를 적극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문 조사에는 학생, 학부모, 세종시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데, 온라인에서의 참여뿐만 아니라 직접 세종시교육청 민원실에 방문하여 의견을 작성할 수도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제・증명 민원의 신청 방법, 처리 시간, 수수료 등 시민들이 궁금하거나 불편해 하는 내용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이에 대한 개선점이나 건의 사항을 수집한다. 이후,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세종시교육청은 제・증명 민원 처리 방식 개선, 누리집 개편 등 민원인 중심의 제도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현숙 운영지원과장은 “세종시교육청은 시민들이 제・증명 민원 처리에서 느끼는 불편함을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제도를 개선하여 민원 서비스의 질을 크게 향상시킬 계획이다.”라며, “더 나아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는 ‘제2문화예술복합단지(가칭 대전아트파크)’ 기획디자인 국제지명공모에 마스터플랜 우수작으로‘더시스템랩 건축사사무소’의 출품작을 최종 선정했다. 시는 지난 10일 중촌근린공원에 들어설 음악전용공연장과 제2 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한 기획디자인 국제지명공모 공개발표회와 함께 출품작에 대한 심사를 마쳤다. 마스터플랜 우수작으로 선정된‘더시스템랩 건축사사무소’의 디자인은‘과학의 도시 대전’의 이미지를 반영하는 ‘유리돔’이 가장 눈에 띈다. 또한 ‘순환 보행로’는 유리돔 내·외부를 넘나들며 시민 누구나 날씨와 관계없이 공원에서 산책하며 공연장과 미술관을 즐길 수 있도록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더시스템랩 건축사무소’의 대표작으로는 서울 마곡에 위치한 서울식물원 주제원, 울릉도에 위치한 코스모스 리조트 등이 있다. 심사위원회는 “이 작품은 우리나라의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미래 지향성이 가장 큰 특징이며, 대상지의 제한적인 물리적 접근성뿐만 아니라 문화예술이라는 사회적 접근성을 공원의 확장으로 풀어냈다. 이 외에도 제안한 다양한 전략 등이 마스터플랜으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논산시는 과수 화상병의 주된 발생 시기인 5월 부터 7월 동안 관내 발생을 막기 위한 총력 대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과수화상병은 세균에 의해 병으로 사과, 배 등 장미과 식물에서 발생하는데, 감염됐을 경우 잎과 가지, 줄기, 과일 등이 마치 불에 탄 것처럼 붉은 갈색 또는 검정색으로 변하여 마르는 증상을 보이며, 한번 발생하면 전염속도가 매우 빠르고, 식물전체를 고사시켜 전체 과수원을 폐원해야 할 정도로 막대한 경제적인 피해를 준다. 이에 시는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지난 1월 농약선정 심의회를 열어 사과·배 재배 전 농가에게 예방 약제를 공급했고, 지난 4월 중순까지 개화전.후 3차에 걸쳐 260농가 207.5ha를 공동방제를 진행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과수축산팀 소속 전문지도사와 국가관리 병해충 방제단 예찰 전문가 2명이 과수 재배지를 수시로 예찰하고 있으며, 과수화상병 의심 증후 발견 시 신속한 현장점검 및 진단, 방제까지 발빠른 대응으로 화상병 발생 및 확산을 막고자 현장기술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시는 현재까지 치료제가 없는 화상병에 대해 청결한 과원 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 서북구 보건소는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만 19세 이상 성인 표본 가구원 1,803명을 대상으로‘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본 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2008년에 시작한 이래로, 매년 천안시, 질병관리청, 순천향대학교 산학협력단(충남 권역 책임대학교)이 공동으로 수행하는 건강통계조사로, 전국(시·군·구)에서 일제히 진행된다. 표본 추출로 선정된 가구를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태블릿PC를 이용해 조사대상자와 1:1 건강면접조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조사항목은 기본 가구조사, 건강행태, 만성질환 관리수준 등 총 17개 영역, 172개 문항으로 구성돼 있다. 조사 결과는 지역 특성에 맞는 건강정책을 수립하고 보건사업을 추진하는데 귀중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현기 서북구 보건소장은“시민의 건강행태 및 주요 건강 문제를 파악하기 위한 중요한 지표인 만큼, 조사대상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당진시의회는‘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를 5월 1일부터 20일까지 20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결산검사는 지난 회계연도의 세입·세출 예산 집행 실적과 재정 운영 성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예산집행과 관련한 회계업무의 정확성, 적법성, 효율성 등을 확인하는 절차로 지방자치법 제150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83조에 따라 2023 회계연도의 세입·세출의 결산, 기금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에 대하여 검사하게 된다. 결산검사위원의 선임은 지난 제109회 임시회에서 의결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대표위원을 맡은 당진시의회 김명회 의원을 비롯해 서영훈 의원, 조상연 의원과 민간위원으로 정주석 교수, 정병수 교수, 이종섭 세무사, 이현강 세무사, 박원종 공인중개사, 신성철 전 당진시청 경제환경국장 총 9명으로 구성됐다고 전했다. 특히, 당진시의회는 지난해와 달리 결산검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검사 위원 3명을 추가 위촉했다고 말했다. 참여 위원들은 법령 등에 따라 회계사무가 제대로 집행됐는지를 점검하고 결산서 상의 세입․세출 금고 등의 자금과 일치하는지를 확인하며, 추가 확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박경귀 아산시장이 16일 광명 라까사호텔에서 열린 기후위기 대응·에너지 전환 지방정부협의회 정책간담회에서 아산시 탄소중립 정책과 향후 비전을 발표했다. 기후위기 대응·에너지 전환 지방정부협의회는 각 지역의 탄소중립· 기후변화 대응정책과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2016년 창립된 지방자치단체장 간 협의기구다. 전국 27개 지방정부가 가입돼 있다. 이날 정책간담회는 지방정부와 국회 협력을 통한 기후대응 강화와 회원도시 정책 공유를 위해 마련됐으며, 임원 도시 단체장,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등이 참석했다. 박 시장은 발표에서 “아산시는 산업화와 도시개발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도시”라고 소개하고 “기후 위기와 에너지 전환이라는 시대적 고민에 공감하면서도 지역 발전 관점에서 기업 유치와 공장 증설 역시 추구해야 한다는 딜레마를 안고 있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아산시는 도시개발과 탄소중립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 제정 ▲공공건물 제로에너지 건축물 축조 ▲500만 그루 나무 심기 사업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는 16일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들과 조찬 간담회를 갖고, 내년도 국비 확보 등 시민을 위한 초당적 협치의 첫 만남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국회의원 선거 당선을 축하하고 향후 소통과 협의 체계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시에서는 이장우 시장을 비롯해 유득원 행정부시장,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한치흠 기획조정실장과 정재필 경제수석보좌관, 송충원 정무수석보좌관 등이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에서는 장철민 시당위원장 직무대행과 박범계 국회의원, 조승래 국회의원, 장종태 당선인, 박용갑 당선인, 박정현 당선인, 황정아 당선인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정의 각종 현안 해결을 위해 제22대 국회 개원 전부터라도 함께 힘을 모으자고 의견을 모았다. 대전시의 주요 현안인 대전교도소 이전, 경부·호남선 도심구간 철도 지하화, 호남고속도로 지선 확장 및 지하화, 광역급행철도 건설 추진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전 대응 및 공공어린이재활병원에 대한 국비 지원 노력도 함께 하기로 했다. 장철민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예산군은 지난 14일 군청사에서 비상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군청사 직원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공습상황을 가정한 대피 훈련을 통해 군민들에게 안보의 중요성을 알리고 직원의 비상시 대응능력을 높여 지역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실시됐다. 훈련은 공습경보음 송출을 시작으로 건물 내 방송을 통한 공습상황 전파, 군청 직장민방위대 소속 안내 유도 요원의 지시에 따른 안전하고 신속한 지하주차장으로의 대피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대피 훈련이 끝난 후에는 대피장소에서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요약 홍보물을 배부해 민방위 대피소 찾기, 생존배낭 꾸리기, 공습상황 시 대피요령 등을 교육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군청사 대피 훈련 및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교육을 통해 개개인의 안보관 확립 및 비상시 대응능력 강화 등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