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문산면지사협, 2024년 1차 정기회의 개최 등 4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문산면지사협, 2024년 1차 정기회의 개최 문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선행·조대현)가 지난달 29일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차 정기회의를 열고 올해 추진할 특화사업 및 예산안을 의결했다. 올해 신규 특화사업으로는 ▲코팅이 벗겨진 조리도구를 사용하는 가구의 건강을 위한 프라이팬 및 냄비교체 사업 ▲거동이 불편한 노인 및 장애인가구의 커트와 염색을 도와주는 찾아가는 문산헤어살롱 운영이다. 조선행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으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산면지사협, 2024년 1차 정기회의 개최 기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방춘희·나한일)가 지난달 29일 2024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사업 성과 및 소요된 예산을 공유하고, 올해 진행될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방춘희 민간위원장은 “지역 내의 이해관계자들과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산면, 산불취약지 순찰·산불 예방 가두방송 실시 문산면이 매주 3회에 걸쳐 봄철 건조 시기에 맞춰 등산객, 독거어르신, 사찰, 전원마을 등 산불 취약지를 대상으로 차량 순찰을 동원해 산불 예방을 위한 가두방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봄철 건조기 산불 취약지 및 사찰 산림연접지에서 농산부산물 및 불법 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에 대해 위험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산불위험 안전대책 일환으로 마련됐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국가지방관리 방조제 개보수사업 선정 등 29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국가지방관리 방조제 개보수사업 선정 서천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4년 국가지방관리 방조제 개보수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70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선정된 종천면 장구리 서천2방조제는 1926년에 축조돼 매년 기상이변 및 해수면 상승으로 인한 농경지 피해 등의 반복되는 심한 침식으로 보수보강이 필요한 상태였으며, 군은 기본계획 수립을 거쳐 방조제 개보수사업을 지속적으로 건의해왔다. 이에, 군은 올해까지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으로 기능 개선을 위한 사석보강, 배수갑문 보수 등 서천2방조제에 대한 개보수를 들어갈 계획이며, 농경지의 재해 예방과 영농환경 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천군, 청년들과 함께 청년정책 청사진 그린다 - 3월 12일부터 4월 2일까지, 청년네트워크 연속 토론회 개최 서천군이 청년정책 전반사항에 대해 사업 영역별 심도 있는 토론의 장을 열어 청년들과 함께 청년들이 살기좋은 서천의 청사진을 함께 그린다. 군은 지난 28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청년네트워크 임원진 및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군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획 회의를 열고, 오는 3월 12일부터 4월 2일까지 4회차에 걸쳐 연속 토론회를 개최키로 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에서 살고 싶은 청년에게 무엇이 필요한가 ▲지역공동체와 청년은 어떻게 만나고 있나 ▲청년 의제 사업화 해보기 ▲청년네트워크 조직의 과제와 운영 방안 등 4회차로 진행된다. 특히, 주제별 강사를 초청해 강의를 듣고 토론을 통해 현 정책의 문제점을 발굴하고 대안까지 함께 제시함은 물론 의제에 대한 사업 구체화 과정을 통해 실질적인 정책 제안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정책토론회 시 심층적인 토론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군 정책에 청년들의 수요를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해 12월 22일 군청 회의실에서 2024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에 대한 의견 수렴을 위해 청년네트워크 정책워크숍을 개최했다. ◇서천군, 2024년 장애인체육회 정기이사회 개최 - 2023년 결산안 심의 및 2024년 주요 사업 계획 보고 서천군이 지난 27일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서천군장애인체육회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서천군장애인체육회장인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임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년도 사업추진 결과 보고 ▲감사보고와 4건의 주요 안건 ▲2023년 세입·세출 결산 ▲2024년 주요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임원(감사) 선임안 ▲사무국장 연임 동의 순으로 진행됐다. 2024년 주요 사업계획으로는 ▲제2회 장애인 가족 한마음 운동회 개최 ▲서래야배 어울림 e스포츠대회 개최 ▲제30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출전 ▲각 종목·단체·장애 유형별 체육대회 개최 및 참가 지원 등이다. 또한, 관내 체육시설을 활용한 장애인 생활체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장애인들의 체력 증진은 물론 생활 체육 저변 확대에 힘쓸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오늘 이사회가 우리 군 장애인체육을 한층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장애인들의 복지향상뿐 아니라 장애인체육회의 발전을 위한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서천군보건소,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개최 서천군보건소가 지난 27일부터 이틀간 치매안심마을로 새로 지정된 한산면 동산리 및 죽촌리 마을회관에서 치매운영위원회 위원, 마을 주민 등을 대상으로 2024년 운영 계획 및 사업 활성화 회의를 개최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관해 다양한 정보 제공, 치매 예방을 위한 예방교실, 인지강화교실, 치매 환자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치매 가족 교실 운영 등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안심마을 사업 운영 계획을 시작으로 ▲75세 이상 고위험군 어르신 대상 치매 조기검진 전수조사 ▲치매안심마을 운영 활성화 방안 논의 ▲치매파트너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활성화 방안으로는 치매 안전망 구축, 치매 예방 및 인식개선, 치매 친화적 지역 환경 조성 등이 논의됐으며, 이날 제안된 의견은 치매안심마을 운영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이문영 소장은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이 안전하게 더불어 살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치매안심마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세치매안심마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 치매안심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서천군, 제2기 찾아가는 양성평등 마을강사 위촉 서천군이 지난 28일 ‘제2기 찾아가는 양성평등 마을강사 위촉식 및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했다. ‘제2기 찾아가는 양성평등 마을강사’는 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양성평등 심화 과정을 이수하고 강의력 향상을 위한 훈련을 마친 후 강의 시연 평가 과정을 거쳐 최종 7명이 선발됐다. 위촉된 마을 강사들은 ‘서천군 양성평등 마을강사’ 자격으로서 관내 경로당을 중심으로 학교 및 기관·단체로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 및 성인지감수성 향상을 위한 교육에 나설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찾아가는 양성평등 마을강사분들을 통해 군민들이 성 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이 깨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해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활동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천군보건소, 2024년 고혈압, 당뇨병 건강 교실 운영 -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주민 건강 관리 실천 프로그램 서천군보건소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지역사회 주민 건강 관리 실천을 위해‘고혈압, 당뇨병 건강 교실’을 3월부터 9월까지 운영한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서천군 65세 이상 노인은 40.6%로 초고령 사회이며, 지난해 등록 관리자로 고혈압 1만 4973명(56.6%), 당뇨병 6005명(22.7%)이 지정됐으며, 해당 의료비가 지속 상승함에 따라 대상자의 만성질환 건강 관리 서비스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군 보건소는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대상자가 많은 경로당, 마을회관 등을 대상으로 관내 보건기관 28개소를 지정해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집중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고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발생을 최소화하고자 ▲만성질환 예방관리 교육, 기초검진 ▲요가, 체조, 태극권 등 운동(4회) ▲원예, 공예 등 여가(2회) ▲영양교육 및 식이 체험(1회)이 제공된다. 아울러, 영양교육 및 식이 체험은 영양사가 직접 방문해 교육효과를 강화하고 본소에서는 어르신이 많이 모이는 노인복지관에서 대상자를 연계해 맞춤형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문영 소장은 “만성질환 관리 및 합병증 예방 등 식습관과 건강생활 실천 인식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를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서부수협 조합원자녀 장학금 전달 등 29일 충남 서천군 기관 소식을 전한다. ◇서천서부수협 조합원자녀 장학금 전달 서천서부수협(조합장 최동환)은 지난 2월 27일 제23기 정기대의원회를 맞아 조합원자녀 중고등학생,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 1천3백1십만원을 전달했다. 서천서부수협은 지난 19년간 305명의 조합원 자녀 학생에게 2억3,16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최동환 조합장은 “다채롭게 변하는 시대에 맞는 훌륭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 학생들의 꿈을 진심으로 늘 응원하며 지속적으로 지원대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서천교육지원청, 제34대 김병관 교육장 퇴임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7일(화) 서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제34대 김병관 교육장 정년 퇴임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퇴임식에 앞서 열정적이고 헌신적인 교육자로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녹조근정훈장을 전수 받았다. 이번 행사는 평소 소탈하고 권위의식 없는 교육장의 뜻에 따라 특별한 행사없이 절차를 간소화했으며 직원들이 준비한 송공패와 꽃다발을 받는 것으로 퇴임식을 마무리했다. 김병관 교육장은 서천 출생으로 공주대학교 사범대학 졸업 후, 한국교원대 석사과정, 원광대 박사과정을 마쳤다. 1988년 서천여자고등학교에서 첫 교직생활을 시작해 20년 6월간 교사로서 일선 교육현장에서 근무했다. 2009년부터는 서천교육지원청, 충남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 충남교육청에서 장학사 및 교육연구사로 근무하고 서천고 교감, 서천고 교장을 역임했다. 2021년 3월 서천교육지원청 교육과장을 거쳐 2022년 9월 제34대 서천교육장으로 부임했다. 교육장으로 재임하면서 공감과 소통을 통한 온화한 교육행정을 펼치고 학교가 교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특히 올해 5월 개원 예정인 미래교육지원센터 ‘미래봄’ 설립과 서천 교육계의 가장 큰 현안인 노후 교육청사과 도서관의 신청사 건립을 위하여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 실시와 주민설명회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쳤다. 김 교육장은 “사랑과 정성으로 함께 만드는 서천교육의 비전을 내실있게 추진해 주시고,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게 동행해 주신 직원분들께 감사하다”라고 퇴임 소감을 밝혔다. 또한 “삶은 ‘동사’가 아니라 ‘감탄사’로 살아야 하며, 감탄사로 살기 위해서는 자신의 삶을 뜨겁게 사랑하고, 끊임없는 자기 연찬과 긍정의 힘으로 업무에 임하기를 소망하고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희귀 해양미생물 활용 천연색소 생산 가능성 밝혀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서해 바다(신안군)에서 전 세계에서 4종 밖에 보고되지 않은 희귀 해양미생물을 발견하고 이 미생물로부터 고부가 카로티노이드 천연색소 생산 능력*을 확인하였다고 밝혔다. 해양생물자원관 바이오실용화실 배승섭 박사 연구진은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해양미생물의 유용 소재를 발굴하던 중, 희귀 해양미생물 플라비라물루스 SSW2303(Flaviramulus sp. SSW2303)를 발견하고 배양하는 데 성공하였고, 유용물질 분석을 통해 고부가 잔토필 카로티노이드 천연색소로 알려진 아스타잔틴, 지아잔틴, 칸타잔틴 색소를 동시에 생산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연구진은 해당 해양미생물로부터 고부가가치를 지닌 잔토필 카로티노이드 천연색소를 생산하기 위한 최적 배양법과 생산기술을 개발하였다. 또한, 이 해양미생물에서 추출한 잔토필 카로티노이드 천연색소물질의 항산화 효능을 입증하여 관련 기술에 대해 최근 특허 출원을 완료하였다. 향후 해당 해양미생물의 대량배양기술과 균주개량, 추출 및 정제기술 등을 연구하여 합성색소를 대체할 고부가 잔토필 카로티노이드 천연색소를 저비용으로 대량 공급할 수 있는 생산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최완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은 이번 연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국내에서 발견된 희귀 해양미생물이 해양바이오 소재로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였으며, 앞으로도 국내 토종 해양미생물을 조사하고 유용한 소재를 발굴하여 해양바이오 산업화를 촉진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천교육지원청, 특화시장 피해복구 성금 전달 -지역사회 활력을 되찾기 위한 교직원들의 한마음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서천특화시장 대형화재로 인한 피해 가정 지원을 위해 29일 성금 7,126,100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금에는 서천군 상인들의 아픔을 공감하는 마음을 담아 서천 관내 학교 학생들과 교직원 437명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이번 성금은 충청남도교육청으로 전달되어 피해 가정 학생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병관 교육장은 “서천 특화시장 상인과 조합원들의 일상이 하루빨리 정상화 되길 바란다”며 “더불어 함께하는 기관이라는 책임을 가지고 피해 가정의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장항공공도서관, 도서 대출 권수 확대 시행 -현행 1인당 5권에서 7권으로 확대 장항공공도서관은 도서관 이용률 활성화와 도서관 이용 불편사항 해소 및 만족도 향상을 위해 도서 대출 권수 확대 서비스를 3월 2일부터 시행한다. 이에 따라 현행 1인당 5권이던 대출 권수가 7권으로 확대되며, 기존처럼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2배로 대출이 가능하다. 장항공공도서관은 올해 개관 시간 연장 운영과 더불어 도서 대출 권수를 확대 시행함으로써 독서문화 활성화 및 지속적으로 지역주민들과 도서관이 함께 책 읽는 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장항도서관은 주민들이 공공도서관을 자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하는 등 독서문화진흥 향상과 더 많은 도서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서천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어린이집 원장 집합교육 실시 서천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원선임)가 지난 28일 관내 어린이집 원장 대상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연중 식중독 예방’을 주제로 한 이날 교육은 2023년도 사업성과 보고 및 우수 급식소 시상, 2024년 사업계획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원선임 센터장은 “어린이급식소가 식중독으로부터 안전하고 질적으로 향상된 급식 환경을 조성하고,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유익한 교육을 준비해 어린이 건강증진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서천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청운대학교가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전문 영양사들이 지난해부터 어린이급식소 및 사회복지 급식도 등록 지원 관리해 관내 어린이 및 취약계층 급식소의 위생·안전·영양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천소방서, 중점비위 근절 결의 대회 가져 서천소방서(서장 김영배)는 소방서 별관 2층 대회의실에서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중점비위 근절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자정결의는 음주운전 방지, 성비위 예방, 갑질 근절의 의지를 대·내외 선포함으로써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문화 구현을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특히 충청남도경찰청 여청수사대 전은옥 경위를 초청 비위예방 교육을 통해 청렴의 의미를 다시 새겼다. 김영배 서장은 “이번 결의를 통해 직원 모두가 청렴한 공직 생활 실천과 중점비위 근절을 위해 노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장항 송림2리, 무병장수 기원 장수사진 촬영 등 29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장항 송림2리, 무병장수 기원 장수사진 촬영 장항읍 송림2리(이장 안영환)가 지난 28일 송림2리마을회관에서 마을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장수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송림2리 마을총회가 개최돼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인 날을 기념해 송림2리청장년회(회장 김윤환) 주관으로 촬영 전문가를 섭외해 어르신 20여명에게 장수사진을 촬영했다. 특히, 군장대학교 아르텍스 디자인 연구소 윤영일 고문이 재능지부로 사진을 촬영하고, 장항읍 신창리 출신의 메이크업 전문가가 어르신들께서 곱고 멋진 모습을 남길 수 있도록 단장을 도왔다. 김윤환 회장는 “장수사진 촬영으로 마을의 웃어른분들께 즐거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솔밭과 맥문동꽃, 그리고 갯벌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송림2리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마산면지사협, 제1차 정기회의 개최 마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병문·이충희)가 지난 26일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5기 신규 위원 6명을 위촉하고,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특화사업 대상자 선정 등 운영방안에 대해 협의됐다. 박병문 민간위원장은 “올해도 협의체 운영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활기찬 마산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협의체는 2024년 특화사업으로 안부확인사업, 건강영양죽사업, 삼계탕 지원사업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판교면, 복대리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 전개 판교면이 지난 28일 복대리에서 마을 주민들에게 산불예방을 위한 교육 및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판교면은 마을 주민들에게 산불예방 전단지를 배포하고 산불예방 요령과 산불발생 시 신고 및 대피요령 등을 집중적으로 교육했다. 또한, 봄철 입산객과 산나물 채취자들이 마을에 많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산불발생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다양한 홍보를 진행했다. 한상일 면장은 “앞으로 봄철 산나물 채취자, 입산자, 묘지단장 작업자 등의 불법 쓰레기 소각행위를 철저히 감시하고 산불 발생을 차단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마서면바르게살기위원회, 봄철 산불 예방 캠페인 전개 마서면바르게살기위원회가 지난 28일 마서면주민자치센터 일원에서 봄철 산불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봄철 산불 예방 기간(2024.2.1.~5.15.)을 맞아 산불 예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산불의 위험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플랜엠 임시상설시장 조성에 ‘맞손’ 등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플랜엠 임시상설시장 조성에 ‘맞손’ - ㈜플랜엠 약 30억 모듈러 무상임대 하기로 업무협약 체결 서천군이 ㈜플랜엠(대표이사 이민규)과 함께 손잡고 신속한 임시상설시장 조성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지난 27일 임시상설시장이 들어설 서천특화시장 서쪽 주차장에 약 30억원 규모의 모듈러를 무상으로 임대한다는 협약이 체결됐다. 이에, ㈜플랜엠은 2025년 11월까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총 44개 모듈을 설치하기로 했으며, 재건축 일정에 따라 임대 기간이 증가한 때에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약속했다. 모듈러 구조는 2층으로 구성돼 일반동 점포 약 74개소가 입점할 예정이며, 3월 초에 설치돼 4월 초까지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민규 대표는 “우리가 잘하는 분야에서 지자체와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다행스럽다”며, “최고의 품질로 시공하여 시장 상인들이 빠른 시간 내 정상적인 영업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기웅 군수는 “갑자기 닥친 화재로 군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무상임대라는 큰 결심을 해준 이민규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장 상인들이 하루빨리 생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달 22일 서천특화시장 대형화재가 발생하여 건물이 소실되자 시장의 긴급 복구를 위해 재건축 기간까지 상인들이 영업할 수 있는 임시시장을 막구조와 모듈러 구조로 조성할 방침이다. ◇서천군, 5년 연속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우수’ 서천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5년 연속으로 혁신적인 행정역량을 인정받았다. 행안부는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혁신평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지자체별 혁신역량, 혁신성과, 국민 체감도 등 3개 평가항목, 10개 세부지표에 대한 정성·정량평가를 실시했다. 이에, 군은 기관장의 혁신리더십, 주민소통 정책화 성과, 이용자 중심의 공공서비스 개선, 일하는 방식 혁신 및 조직문화 개선 지표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기웅 군수는 “우리 군 혁신 행정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모든 분야 행정 협업을 강화해 주길 바란다”며, “일하는 방식 개선 및 혁신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여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소통행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천군,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극 대응’ 서천군이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관내 중소 사업체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대대적인 홍보를 추진한다. 지난 1월 27일부터 전면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은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 및 건설공사의 경우 50억 이하의 공사까지 확대 적용됐다. 이에, 군은 산업단지 및 관내 주요 거점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소식지, 군 누리집 등 각종 매체를 통해 홍보에 나섰다. 또한, 지난 27일 관내 건설업체 관계자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궁금증을 해결하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고용노동부에서 4월 말까지 집중 실시하는 산업안전대진단에 대해서 교육하기도 했다. 김기웅 군수는 “앞으로 고용노동부 보령지청과 함께 관내 중소·영세 업체들이 조속히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여 중대재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홍보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서천군, 장기요양기관 시설장 회의 개최 - 2025년 장기요양기관 지정갱신 및 처우개선비 논의 서천군이 지난 26일 관내 장기요양기관 시설장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천군 장기요양기관 시설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3년 결산 및 2024년 예산 관련 안내, 2025년 장기요양기관 지정갱신 안내, 서천군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비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됐다. 특히, 군은 관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권리 보호 및 복지증진을 도모하고자 올해부터 시행되는 서천군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비 지원 사업에 대해 세부적인 사항을 시설장들과 논의했다.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비 지원 사업은 관내에 주소를 두고 사회보험 가입 여부 등 지급조건을 충족한 장기요양요원에 월 3만원의 처우개선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충남도 내에서 최초로 시행된다. 교육에 참여한 나문숙 센터장은 “서천군 장기요양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강화되는 장기요양기관 지정갱신제를 철저히 대비하여 모든 시설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을 지속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장기요양 지정 심사제도가 강화돼 장기요양기관으로 지정될 경우 6년마다 지정 갱신여부를 심사받아야 하며, 시설 행정처분 이력, 서비스 제공의 적절성, 자원·인력 관리의 체계성, 대면평가 등이 심사돼 결정된다. ◇서천군, 마음 돌봄 위한 정신 건강 증진 본격 추진! 서천군보건소(소장 이문영)가 군민들의 마음건강증진을 위해 정신질환자 등록·관리뿐 아니라 일반인으로 대상을 확대해 정신건강상담 및 정신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한다. 2019년에 개소한 서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보건전문요원,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정신건강 전문인력으로 구성돼 지역 내 정신질환자 관리 체계구축과 정신질환의 예방 및 조기발견 등 맞춤형 중장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주간 정신재활 프로그램 운영 ▲직업재활 및 사회적응 프로그램 실시 ▲기초센터 등록 후 지역사회 연계 및 지원 ▲퇴원 후 사후관리 ▲재가 정신질환자 약제비 지원(월 3만원 이내) ▲정신건강검진 및 상담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및 캠페인 등이다. 또한, 지역 내 자원을 활용한 인프라 구축을 통해 체계적인 등록자 사례관리를 통해 재가정신질환자 사회복귀 및 일상생활 유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등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아동·청소년들에게 찾아가는 유아동 중독예방교육, 청소년 생명사랑·생명존중교육,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한 스마트 퀴즈쇼 등 직접 찾아가는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문영 소장은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대상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실시하고, 정신건강증진사업을 활성화하여 군민의 스트레스 해소 및 정서적 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충남시·군사회복지협, 특화시장 지원 성금 200만원 기탁 충남시·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정기)가 지난 27일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서천군청에 전달했다. 충남시·군사회복지협의회는 특화시장 화재로 일자리를 잃은 상인들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기 위해 성금을 준비했으며,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정기 회장은 “갑작스러운 화재 사고 소식에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며, “큰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하는 데 힘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공주시, 특화시장 지원 성금 1,200만 원 기탁 공주시가 지난 27일 서천군청을 방문해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지원 성금 1200만원을 전달했다. 공주시 공직자들은 지난 22일 발생한 화재로 상실감에 빠진 시장 상인들을 위로하고자 직접 모금 행사를 진행해 성금을 마련했으며,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경귀 시장은 “작은 힘이나마 지역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예기치 못한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상인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당진시, 특화시장 지원 성금 1000만원 기탁 당진시가 지난 27일 서천군청을 방문해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지원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당진시는 지난 22일 발생한 서천특화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상인들을 위로하기 위해 성금을 마련했으며,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오성환 시장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많은 분들이 겪고 있으실 아픔을 공감한다”며, “큰 피해를 입은 서천특화시장 상인들이 조속히 생업에 복귀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복지마을 셔틀버스 ‘차량 축복식’ 개최 등 28일 충남 서천군 기관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복지마을 셔틀버스 ‘차량 축복식’ 개최 서천군 복지마을(노인복지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8일 주차장에서 새로 구매한 차량의 안전 운행을 기원하는 ‘차량 축복식’을 개최하였다. 서천군의 지원을 받아 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이 이용하실 45인승 버스와 장애인 이용자의 교통편의를 도울 특수장비가 설치된 장애인 전용 버스가 마련됐다. 이날 축복식에서 복지마을 총원장인 김용호 신부는 버스구매를 위해 노력해 주신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관계 직원 등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 후 차량 축복식을 진행하였다. 축복식에 참여한 김기웅 군수는 “노인복지관과 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자들의 편안한 복지마을 이용을 돕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서천군은 서천군 복지마을과 함께 서천지역의 어르신과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천군 복지마을은 축복식 이후 새로 구입한 차량 운행을 통하여 이용자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이용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서천군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사업설명회 개최 서천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원선임)가 지난 26일 서천 문예의 전당 소강당에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관내 노인복지시설 중 영양사가 없는 50인 미만 시설을 대상으로 서천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의 사업 취지 및 제공하는 서비스를 소개하고 등록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원선임 센터장은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사회복지시설과 적극적인 소통으로 군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급식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센터는 식사를 지원하는 관내 소규모 사회복지시설(50인 미만 노인복지시설, 30인 미만 장애인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시설 맞춤형 식단 제공, 식생활 정보 제공, 전문 영양사의 방문지도, 대상별 식생활 교육 등 체계적인 급식 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서천교육지원청, 신규교사 임명장 전수식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7일 특수교육지원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4. 3. 1.자 신규 교사 임명장 전수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임명된 관내 신규 교사는 유·초등(비교과교사 포함) 11명, 중등 12명, 총 23명이다. 전수식에 참석한 한 새내기 교사는 “선서문 낭독과 임명장을 받으니 합격 발표를 받은 것과는 다른 느낌이 듭니다. 축하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꿈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학생들을 사랑하고 함께하는 선생님이 될 것을 다짐한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임명장 전수식에서 김병관 교육장은 축하의 말을 시작으로 교직에 임하는 자세와 더불어 교사간 의사소통의 중요성과 행복한 교사 생활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서천군미디어센터, 문화시설 및 기관 네트워크 회의 개최 서천군미디어센터는 지난 27일 서천군미디어센터에서 관내 문화시설 및 기관 협력을 위한 1분기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화시설 및 기관 네트워크는 지난해 미디어센터 등 총 17개 기관 실무자로 구성된 네트워크로 관내 문화시설과 기관들이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주민들이 효율적으로 시설들을 이용하도록 상호 소통과 협력을 위해 구축되었다. 이날 회의에는 서천군미디어센터와 관내 문화시설 및 기관 17개의 시설 실무자 12명이 참석하였다. 회의에서는 △주요 협의 사항 △2024년 진행 사업 공유 △연계 사업을 위한 의견 논의 △기타 공유 사항 등으로 기관간 사업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문화시설 및 기관 네트워크는 상호 소통과 공유를 위한 분기별 네트워크 회의를 추진하여 중복 사업을 지양하고 다양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 체계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서천소방서, 의용소방대 수호천사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서천소방서는 28일 소방서 별관 2층 대회의실에서 의용소방대 수호천사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의용소방대 수호천사는 심폐소생술 강사 자격을 보유한 전문인력으로, 대국민 심폐소생술 교육 및 홍보를 위해 구성된 대원들이다. 이번 교육의 내용은 심폐소생술 및 기도 폐쇄 처치법, 효율적인 가슴압박 위치·깊이·속도, 올바른 119신고방법, 소화기 사용법 등이다. 김영배 서천소방서장은 “평소 적극적으로 교육활동을 하시는 의용소방대 수호천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수호천사는 지역축제 시 심폐소생술 체험부스를 운영, 마을 회관 어르신 교육 등 서천군민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립생태원, 향후 5년간 ‘제6차 전국자연환경조사’ 실시 국립생태원이 ‘제6차 전국자연환경조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전국자연환경조사는 자연환경보전법 제30조에 근거해 5년마다 전국 자연환경을 조사하는 국가 정책 사업이다. 생물다양성과 생태적 보전가치 확산, 환경영향평가, 생태‧자연도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국립생태원은 환경부의 위탁을 받아 2014년부터 10년간 두 차례(4차, 5차) 수행한 바 있다. 제6차 조사는 올해 3월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이뤄진다. 전국을 5개 지역으로 구분하고 매년 1개 지역씩 조사할 예정이다. 자연환경조사원 598명은 강원특별자치도, 경기도, 서울특별시, 충청남도, 전북특별자치도, 경상남도 등 13개 시·도 내 93개 시·군·구의 9개 생태 분야(식생, 지형, 포유류 등) 자연환경을 조사한다. 국립생태원은 문제로 지적된 전국자연환경조사의 객관화, 효율화, 정밀화 등에 대한 개선 의견을 반영해 조사 지침서를 개정 발간했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제6차 조사의 첫 해인 만큼 조사사업의 원활한 진행과 조사원의 안전을 기원한다”며 “생물다양성과 생태가치 확산에 대한 관심이 커지길 바라며 조사 결과는 유용하게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천소방서, 공사 현장 ‘용접·용단’ 작업 시 안전수칙 준수 당부 서천소방서는 겨울철 공사장 내 용접·용단 작업 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용접작업 시 발생한 불티는 약 3천℃ 정도의 고온체로 최대 11m까지 비산(飛散)돼 주위 목재, 스티로폼 등 가연물에 점화될 수 있고, 단열재 내부에 들어간 불티는 훈소(燻燒)의 상태가 되어 일정 시간이 지나 화재로 진행될 수 있다. 안전수칙은 ▲용접 등 화재 취급 작업 시 화재감시자 지정 배치 ▲화기 취급 작업장 주변 반경 10m 이내 가연물 적치 하지 않기 ▲용접·용단 작업 시 5m 이내 소화기 비치 ▲작업 후 작업장 주변 불씨 유무 30분 이상 확인 ▲단열재, 우레탄폼, 내장재 등 부피가 큰 자재는 별도로 구획된 장소에 보관하기 등이다. 김영배 서천소방서장은 “공사장은 화기 취급과 가연물의 사용량이 많아 화재위험성이 상당히 높다”라며 “순간의 방심이 대형 피해를 불러올 수 있으므로 관심을 두고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시초면,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 전개 등 28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시초면,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 전개 시초면과 시초면보건지소가 지난 27일 사례회의 후 ‘찾아가는 희망동행팀’을 구성해 2가구를 대상으로 합동 방문해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를 전개했다. 찾아가는 희망동행팀은 대상자가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혈압·당뇨 체크 및 복용약 관리를 포함해 맞춤형급여, 장애인 등록 상담, 노인돌봄 등 공적서비스를 제공했다. 한무협 면장은 “건강 취약계층의 주민들을 면밀히 살펴 좀 더 나은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에벤에셀모자원 박양임 원장, 후원금 50만원 기탁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7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50만원을 기탁한 에벤에셀모자원 박양임 원장을 장항읍 좋은 이웃 13호로 선정했다. 에벤에셀모자원은 여성한부모 가족의 자립을 위해 전 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부모 가족복지기관으로, 현재 12가구 29명이 함께 생활하며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펼쳐나가고 있다. 박양임 원장은 “갑진년 새해를 맞이해 어렵고 힘든 취약계층에 마음을 담은 정성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일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마서면, 온기가득 따순반찬 전달 마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용찬, 구승완)가 지난 27일 돌봄이 필요한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25가구를 직접 방문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마서네 따순반찬’을 전달했다. ◇서면, 올해도 ‘동백이네 물품나눔’ 추진!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서면사랑후원회가 올해도 관내 업체의 꾸준한 후원으로 ‘동백이네 물품나눔 사업’을 이어간다. 사업의 후원처인 서도마트, 서천서부수협, 영신식품, 따봉수산 등이 정기후원을 약속했으며, 매달 취약계층 30세대에 생필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내년도 국·도비 6,640억 확보 나서 등 27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내년도 국·도비 6,640억 확보 나서 서천군이 지난 26일 ‘2025년 국도비예산 확보 추진전략 보고회’를 갖고 주요현안사업 발굴을 통한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 이날 김기웅 서천군수의 주재로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군 미래 성장을 이끌 71개 중점 사업이 선정됐다. 주요사업으로는 ▲장항 국가습지복원(131억) ▲블루카본 실증연구센터 건립(131억) ▲한국폴리텍대학 해양수산캠퍼스 건립(130억) ▲해양 생분해성 소재부품 기술지원센터 건립(15억) ▲서천 문화예술회관 건립(76억) ▲판교 근대역사문화공간 종합정비(62억) ▲해양바이오 소재 대량생산플랜트 건립 6억 등 해양바이오 관련 4개사업(120억) ▲항만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구축(2억) ▲ 김 가공 정수시설 물 공급망 구축사업(7.5억) ▲홍원항 위판장 현대화(18억원) 등이다. 또한, 군을 포함한 충남 아산(신창)~전북 군산(대야) 구간 복선전철화사업의 2027년도 조기 완공을 위한 내년도 정부예산 800억도 확보 목표에 포함하여 관련 시군과 연대해 확보할 복안이다. 아울러, 문화시설 확충, 관광자원개발 등 주요 국가사업이 도(道)로 이양됨에 따라 ▲장항 스카이워크 맥문동 하늘길 조성(5억) ▲동부권역 농업인 다목적체육관 건립(7억) 등 도비 확보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렇듯 군은 계획된 중점 예산 3090억원을 정상적으로 확보할 경우 2025년 서천군에 직접 투자되는 국도비 예산은 일반 예산을 포함해 6640억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기웅 군수는 “재정이 취약한 서천군은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지역 현안 사업의 적기 추진을 위한 국도비 확보가 절실한 실정”이라며,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신규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선제적 대응을 통해 예산 확보에 적극적으로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서천군, 고향사랑기부제 ‘주민 목소리’ 듣는다! - 내달 4일까지 기금사업 발굴 위한 ‘내 고향 스케치북’ 운영 서천군이 내달 4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아이디어 발굴과 홍보를 위한 ‘내 고향 스케치북’을 운영한다. ‘내 고향 스케치북’이란 군청 방문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적극 수렴하고자 메모지에 내용을 써서 게시판에 붙이는 형식으로 본청 로비 1층에 설치됐다. ‘내 고향 스케치북’은 제약 없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군은 사업성 등 담당 부서의 사전 검토를 거친 후,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맞춤형 기금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 연령층이 공감하고 참신한 기금사업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였던 지난해 목표액 7700만원을 훌쩍 넘은 1억 8000만원을 모금했다. ◇서천사랑장학회 2024년 장학생 선발… 내달 15일까지 신청 ㈔서천사랑장학회(이사장 강경모)가 우수한 지역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2024년도 서천사랑장학회 장학생’을 선발한다. 올해 장학회는 ▲성적우수학생을 선발하는 열정장학생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학업에 노력하는 드림장학생 ▲선·효행 모범장학생 ▲체육·기능 특기장학생 ▲특별장학생 등을 장학생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학생 본인 또는 부모가 현재 서천군에 주소지 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며, 3월 15일까지 우편 또는 서천사랑장학회(봄의마을 종합교육센터 2층)을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천사랑장학회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서천군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군은 해당 학교 및 선발 대상자에게 개별로 결과를 통지할 예정이다. 강경모 이사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 학생이 장학금 혜택을 받고 우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여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단법인 서천사랑장학회는 1999년에 설립돼 지역 내 초중고·대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천군4-H연합회, 이·취임… 김준영 제53회 회장 선출 서천군농업기술센터의 육성 단체인 서천군4-H연합회가 지난 26일 서천군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회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구 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서천군4-H연합회는 회원 105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덕·노·체 이념을 배우고 조직 내 학습활동 및 과제교육을 통해 전문농업인으로 성장 발전시켜 미래 농업을 이끌 중심 세대로 나아가고 있다. 올해 연합회를 이끌어갈 제53대 신임 회장에는 김준영 씨가 선출됐으며, 김준영 신임회장은 “서로 협력하여 살기 좋은 농촌 만들기, 한 걸음 더 도약하는 4-H연합회가 되고자 솔선수범하겠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임하는 백진기 회장은 지난 2년간 창조와 열정의 탁월한 리더십으로 4-H의 가치를 빛냈으며, 청년농업인 우수 기관상을 수상하는 등 4-H연합회와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정세희 군 인력육성팀장은 “스마트농업 전환 시대를 맞아 4-H회원들이 창농의 꿈을 마음껏 펼치고, 지역농업을 견인할 차세대 핵심 인력으로 성장과 발전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태안군, 특화시장 지원 성금 1,021만 원 기탁 서천군은 충남 태안군(군수 가세로)이 지난 26일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를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21만원을 서천군청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태안군청 공직자들은 특화시장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상인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음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으며,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와 피해 상인들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태안군 가세로 군수는 “예기치 못한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상인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태안군에서 모은 작은 정성이지만 상인들의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고 밝혔다. ◇서천여성농업인센터 찾아가는 마을교육 실시 -2024 여성농업인 정책안내 및 편이 장비 교육 (사)서천여성농업인센터(센터장 최애순)은 지난 23일 판교면 우라리 마을 주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농업인 정책 및 편이 장비 교육을 시행했다. 편이 장비 교육은 여성농업인들이 노동 부담경감 및 영농능률을 위해 개발된 농기계를 활용하도록 시연하는 교육이다. 서천여성농업인센터는 마을로 찾아가 고령화된 농촌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된 농작업 도구를 소개하고 편리하게 사용하도록 작동법도 알려주는 교육을 매년 시행하고 있다. 교육의 성과가 높아 제1회 여성농업인의 날에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최애순센터장은 교육을 통해 새롭게 진행되는 영농정책과 편이 장비 홍보 및 고충 상담을 진행하면서 여성농업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더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임순례 마을 주민은 이런 편리한 농기계를 활용하면 100세라도 농사짓겠다며 활짝 웃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 초교 교원 대상 맞춤형 연수 개최 등 27일 충남 서천군 기관 소식을 전한다. ◇교육지원청, 초교 교원 대상 맞춤형 연수 개최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과 27일 이틀에 걸쳐 대회의실과 서천읍 행복나눔센터에서 2024학년도 초등학교 담임 교원을 대상으로 학년군별 맞춤형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년군별로 필요한 연수 내용을 준비하여 3월부터 시작되는 교사 교육과정 운영에 도움이 되고 나아가 동 학년 간 만남의 자리를 만들어 소규모 학교가 많은 서천군 상황에 맞추어 공동교육과정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자 진행하였다. 첫날 이루어진 연수에서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처음으로 도입되는 1~2학년 담임교사에게는 ▲교육과정 편제 및 운영 ▲개정된 교과별 상세 내용과 운영 방안 ▲저학년을 위한 놀이 수업 사례로 이루어졌고, 5~6학년 담임교사에게는 ▲생각과 마음이 자라는 온책읽기 ▲교실에 따뜻한 더하기 ▲AI와 함께하는 창작활동으로 수업 채우기로 감성과 미래 시대 속 학생 지도 방안을 연수하여 학년 군별 교사의 지도 역량 강화에 힘썼다. 연수에 참석한 한 교사는 “다음 주에 학생들을 만날 생각에 설레기도 하면서 어떤 활동을 해야 할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학년 군에 맞춘 연수 내용과 동 학년을 만나며 학년 초에 할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이야기하면서 고민을 덜 수 있게 되었다”라고 하였다. 김병관 교육장은, “시대는 계속 변화하고 이에 맞추어 학생 지도 방법 또한 변화되어야 한다. 혼자 가면 빨리 갈 수 있으나 함께 하면 멀리 갈 수 있다고 하듯이, 학년 군별 맞춤 연수 내용과 더불어 동 학년끼리 함께 집단지성을 만들어 보다 나은 서천 교육을 위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청소년수련관 ‘다락방’, 2024년 입학식 개최 서천군청소년수련관(관장 신현일)이 지난 23일 관내 청소년, 청소년지도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과후아카데미 ‘다락방’ 입학식을 개최했다. 관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방과후아카데미 사업소개와 선생님 소개가 이어졌으며, 친구와 선후배를 먼저 배려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배움에 적극적인 참여를 다짐한 청소년들의 입학식 선서가 대미를 장식했다. 입학식에 참석한 선서자 대표 김세진 군은 “방과후아카데미 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아가며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방과후아카데미 ‘다락방’은 ‘다양한 즐거움이 있는 공간’이라는 뜻으로 중학교 1~3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과학습, 전문체험, 생활지원 등 방과 후 서비스를 제공한다. ◇생태원-한택식물원, ‘멸종위기 야생생물 상상그림 그리기 대회’ 개최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과 한택식물원(원장 이택주)은 오는 3월 23일 경기도 용인시의 한택식물원에서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멸종위기 야생생물 상상그림 그리기 대회(이하 사생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사생대회는 사립식물원 최초로 서식지외보전기관으로 지정된 한택식물원과 국립생태원이 공동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한다. 미래 세대의 주인공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생태가치 인식을 함양하고 생태계 보전의식 제고를 위해 기획됐다. 사생대회 주제는 ‘재회’로, 사라진 멸종위기 야생생물이 다시 돌아오는 모습을 상상해 도화지에 표현해야 한다. 환경부가 지정한 국내 멸종위기 야생생물 282종이 대상이다. 수상작은 총 21편으로 △환경부 장관상 1편 △국립생태원장상 10편 △한택식물원장상 10편이 선정되며 소정의 상금과 상장이 함께 부여된다. 시상식은 4월 5일 한택식물원에서 열리는 ‘제4회 멸종위기종의 날’에 진행된다. 또한 수상작은 ‘멸종위기종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국립생태원과 시민 다중이용시설에 전시될 예정이며 사생대회 누리집과 온라인 매체에서도 볼 수 있다. 참가 대상은 전국 초등학생 및 동 연령대 청소년으로 신청 방법은 공모전 누리집 홈페이지에서 3월 17일까지 사전 접수한다. 참가비는 없으며 대회 참가 어린이와 보호자 1인은 한택식물원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환경부가 지정한 국내 멸종위기 야생생물에 대한 사진 및 관련 정보는 국립생태원 누리집 홈페이지에서 제공하고 있으며, 공모전 관련 문의 사항은 공모전 운영사무국(02-6953-1310)과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상상그림 그리기 대회를 통해 참가 어린이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환경과 자연 생태계의 소중함을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택주 한택식물원장은 “다양한 식물이 보전되고 있는 식물원에서 대회가 열리는 만큼 앞으로 멸종위기 야생생물 지킴이로 자랄 어린이와 가족에게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한택식물원에서는 사생대회와 함께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참여 이벤트가 진행된다. 우리 가족만의 특별한 그림을 직접 그려주는 ‘디지털 캐리커처’, 얼굴과 손등에 원하는 그림을 그려주는 ‘페이스 페인팅’, 아름다운 구슬로 만들어 보는 ‘비즈공예’, 강아지와 왕관, 하트 등 다양한 풍선 장난감을 만들어 주는 ‘삐에로 풍선아트’가 운영된다. ◇서천소방서, ‘차량용 소화기’ 비치 당부 서천소방서가 차량 화재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당부했다. 차량 화재는 장거리 운행 중 과열로 인한 전기·기계적 요인 및 교통사고 발생 시 연료, 오일 등이 누출되어 발생한다. 차량은 화재발생 시 연소 확대가 빠르게 진행됨으로 차량용 소화기 비치는 필수이다. 특히 고속도로나 외진 도로 등 외부의 도움을 받기 힘든 곳일 경우 차량용 소화기의 필요성이 더욱 크다. 비치장소는 운전자가 손을 뻗으면 닿을 수 있는 위치에 최소 1개 이상 비치해야 하는 것이 기본이며, 승용차는 운전석 및 조수석 시트 하단부, 승합자동차(11~15인승 이하)는 조수석 부근 및 2열 좌석 뒷문 부근, 승합자동차(16인승 이상)는 운전석 또는 반대편 첫 번째 승객 좌석에 설치하는 것을 권고한다. 혹여, 운행 중 화재가 발생할 때는 갓길에 정차하여 시동을 끄고 차량용 소화기를 통해 소화하고,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안전한 장소로 대피해야 한다. 차량용 소화기는 본체 용기에 “자동차겸용” 표기가 있으며, 대형마트나 인터넷을 통해 구입 가능하다. 김영배 소방서장은 “차량 화재 발생 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차량용 소화기 비치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생태원, 국제 멸종위기동물 밀수 근절 캠페인 추진 국립생태원은 27일부터 3월 3일까지 지속 가능한 생태계 보전의 일환으로 국제적 멸종위기동물 밀수 예방을 위한 공동캠페인 전개를 추진한다. 공동캠페인은 대국민 밀수근절 인식개선을 위한 국립생태원의 노력과 서울어린이대공원, 서울대공원 등 전국 13개 동물원의 적극적인 협력 덕분에 추진됐다. 생태원은 CITES동물 밀수 사례를 알리기 위해 리플릿, 밀수근절 홍보 배너, 배지, 피켓 등을 제작했다. 13개 동물원은 피켓을 설치하고, 방문객 대상으로 리플릿과 배지를 나눠주는 등 대국민 밀수 예방 인식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올해 처음으로 전국 동물원 13개소와 진행한 밀수근절 공동캠페인이기 때문에 의미가 크다. 국제적 멸종위기동물 보호 등 생태가치 인식 함양을 위해 교육·홍보 또한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마산면지사협, 제1차 정기회의 개최 등 27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마산면지사협, 제1차 정기회의 개최 마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병문)가 지난 26일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체는 제5기 신규 위원 6명을 위촉하고,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특화사업 대상자 선정 등 올해 협의체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에, 2024년 특화사업으로 안부확인, 건강영양죽, 삼계탕 지원 등의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병문 민간위원장은 “올해도 협의체 운영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따뜻하고 행복한 마산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산신협,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후원금 기탁 한산신용협동조합(이사장 유명규)이 지난 26일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한산사랑후원회(회장 김영진)에 후원금 300만 원을 기탁해 훈훈함을 전했다. 한산신협은 매년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있으며, 주민들이 이용하는 문화공간인 ‘북적북적 북카페’의 장소를 무상으로 빌려주는 등 주민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올해에는 한산신협 산악회 회원들이 ‘사랑의 반찬드림 서비스’ 봉사단으로 참여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판교면, 현암2리 산불예방 캠페인 전개 판교면이 지난 26일 현암2리에서 2024년도 농협 운영공개에 참석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봄철 산불예방을 위한 주민 홍보 및 캠페인을 전개했다. 판교면은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의 영향으로 산림연접지의 논·밭두렁 소각 시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산불예방 요령과 신고, 대피요령 등을 교육시키고 산불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한상일 면장은 “지역 주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산불예방 교육은 산불위험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주민의 재산과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가장 필요한 산불예방 홍보 방안”이라며 예방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마서면 남·여새마을지도자, 봄철 산불조심 캠페인 마서면이 지난 26일 남·여새마을지도자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해 산불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산불의 위험성을 홍보했다. ◇서면 영신식품, ‘나눔의 꽃’제5호 선정 서면 소재 영신식품(대표 이중우)이 지난 26일 매달 10만원 상당의 도시락김을 기탁해 ‘나눔의 꽃’제 5호로 선정됐다. 영신식품은 2016년부터 9년째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임시 상설시장 시공 발표 ‘순항’ 등 26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임시 상설시장 시공 발표 ‘순항’ - 시공계획 및 공정방법 설명...기술자문과 공정회의도 진행 서천군이 지난 22일 임시시장 조성을 위해 주요 구조물인 막구조물과 모듈러 구조의 시공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공발표회는 막구조물(농수산물·식당동)과 모듈러 구조(일반동)의 안전한 설치 및 품질 향상, 각 공종별 긴밀한 협업 체계 구축으로 신속하고 원활한 공사 진행을 위해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군은 1부에서 막구조와 모듈러 구조의 전문 시공업체에서 시공계획과 세부 공정 방법 등을 설명하고, 2부는 현대건설과 공정별 전문가의 기술 자문 및 공정회의를 통해 공사의 품질 수준 향상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발표회가 안전하고 튼튼한 임시시장을 만들기 위한 중요한 시간이었다”라며, “임시시장 개장을 위해 계속해서 온 정성과 힘을 쏟겠다”라고 밝혔다. ◇서천군, 군관리계획 결정(변경)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서천군이 지난 23일 군청 상황실에서 ‘서천 군관리계획(성장관리계획, 공업지역기본계획) 결정(변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장, 관련 부서장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로부터 과업 내용, 용역 수행 조직 및 절차, 주요 주안점 등에 관해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용역은 서천군 전역(366㎢)를 대상으로 기존 용도지역, 지구, 구역 등에 대해 민선 8기 정책 방향과 대내외 여건 변화에 맞춰 정비·변경하고, 시가화지역에 계획적인 지역 개발을 유도하는 한편, 노후화된 공업지역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경쟁력 있는 공업지역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올해 전문가와 함께 민선8기 주요사업, 민원사항 및 군의 특성 분석을 시작으로 입안(안) 작성, 주민공람과 군의회 의견 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2025년 하반기까지 용역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과업이 도시경쟁력은 물론 군민의 삶의 질과도 직결된 부분인 만큼 군민 중심의 발전 방향이 수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2028년 1월부터 계획관리지역 내 성장관리계획이 수립된 지역에서만 공장과 제조업소가 들어설 수 있음에 따라, 군은 성장관리계획을 선제적으로 수립하고, 공업지역의 활성화를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서천군, 만선의 기쁨을 기원하는 대풍어제 개최 서천군 대풍어제가 지난 24일 장항읍 소재 서천군수협 건어위판장에서 김기웅 서천군수와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올해로 24년을 맞는 풍어제는 서천군어민회의 주관으로 열렸으며, 안전한 조업과 만선의 기쁨이 가득한 한해를 기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경찰, 음주 운전자 검거에 기여한 자율방범대원에 감사장 전달 등 26일 충남 서천군 기관 소식을 전한다. ◇서천경찰, 음주 운전자 검거에 기여한 자율방범대원에 감사장 전달 서천경찰서가 지난 23일 도로에서 비틀거리는 차량을 발견하고 112에 신고하여 음주 운전자를 신속히 검거하는데 이바지한 서천읍 자율방범대원 A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해당 자율방범대원 A씨는 지난 2월 16일 마서면에서 서천읍 사곡리 방면으로 비틀거리며 위험하게 진행하던 차량을 발견하고 112에 신고 후 음주운전 차량을 추격하며 현재 차량의 위치를 경찰과 실시간 공유하는 등 경찰관이 동 차량을 신속히 확인할 수 있도록 조치하여 해당 음주운전 피의자를 추가 피해 없이 검거할 수 있었다. 유봉현 경찰서장은 “서천읍 자율방범대원으로서 안전한 서천을 위해 지역 순찰 등으로 봉사하면서도 일상생활 중 위험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경찰의 눈이 되어준 자율방범대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각종 범죄와 사고로부터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수상한 점이 발견되는 경우 언제든지 112로 신고해줄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서천교육지원청, 기관장 청렴 소통 교육 진행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기관장 청렴 소통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 행동강령과 이해충돌방지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시청각 교육자료를 활용하였으며, 공직자로서 공직관과 청렴 의식을 확립하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병관 교육장은 “주기적인 청렴 소통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스스로 조직 문화를 개선하고, 청렴 서천교육의 인식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 다문화 ‘맛나라 이웃나라’ 출판기념회 성료 서천도서관(관장 신효정)은 지난 24일 문예의 전당 소공연장에서 ‘맛나라 이웃나라’ 출판기념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맛나라 이웃나라’ 는 서천도서관에서 진행한 ‘세대공감 다문화 이웃이음’ 프로그램을 통해 탄생한 책으로, 12개국 22명 이주민이 한글 교실에서 한글을 배워 한국에 오게 된 사연과 고향에서 즐겨 먹던 음식에 얽힌 추억을 소개한 책이다. 자체 출판했다가 ㈜창비교육에 의해 상업 출판이 이루어진 ‘맛나라 이웃나라’는 이주민들의 다양한 이야기와 고향에서의 추억을 통해 한국과 이주민 사이의 다문화 소통을 장려하고자 하는 취지로 출간되었다. ‘맛나라 이웃나라’ 출판기념회는 서천가족센터, 홍성이주민센터의 협력으로 진행되었다. 다문화 이주민과 서천여자고등학교, 충남디자인예술고등학교, 재능기부 학생, 학교밖 청소년 등 총 200여 명의 참여자와 지역주민이 함께하여 소중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으며 다문화 이주민 참여 작가, 학생 작가가 함께하는 북토크를 통해 ‘화합과 소통’이라는 주제로 자리를 빛냈다. 재능기부 참여한 안으리 학생(충남디자인예술고등학교 1학년)은 “전공을 살려 이렇게 특별한 책이 출판되어 감격스럽다.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정말 뜻깊은 순간이었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행사장 내에서는 사인회, 세계 의상 체험과 포토존 사진 촬영, 세계 음식 체험 부스, 지역 서점의 도서 판매와 웹툰 일러스트 작품 전시 등의 행사로 만족도를 높였다. 신효정 서천도서관장은 “이번 출판기념회를 통해 ‘맛나라 이웃나라’가 다문화 이웃 간의 소통과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천도서관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서 지역사회의 문화적 다양성을 높이고 함께 사는 다문화 사회의 상호 이해와 소통을 장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천소방서, 의용소방대 재난대응 긴급통신체계 구축 역량 강화 교육 서천소방서(서장 김영배)는 지난 25일 아마추어 무선 기사 자격을 보유한 의용소방대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대형재난 발생 시 의용소방대의 긴급통신 체계 확보를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산불 등 대형재난 현장에서 의용소방대원 임무부여 등 효율적인 인력관리와 원활한 비상통신망 운영을 위해 추진되었으며,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의 순병의 서천지회장를 초청해 아마추어 무선설비 조작 방법 및 시연, 무선통신 관련 법규 교육 등 무선통신 운용 능력 향상에 주안점을 두고 교육을 진행했다. 김영배 소방서장은 “산불 등 대형재난 현장에서 원활한 정보교환을 위해서는 아마추어 무선통신이 큰 힘이 될 것이다”라며, “소방서와 의용소방대 상호 간 협력 강화를 통해 대규모 재난 현장에서 통신체계를 구축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제주대학교 업무협약 체결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최완현)과 제주대학교(총장 김일환)는 해양수산생명자원 분야의 발전, 전문 인력 양성, 상호 교류를 목적으로 지난 23일 제주대학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연구개발을 위한 연구 자원 공동 활용 및 공동 연구 추진 ▲지식 정보의 상호 교환과 심포지엄 및 세미나 공동 개최 ▲해양연구 및 교육 관련 시설, 장비 및 선박 등의 공동 활용 등 상호협력을 도모하기로 했다. 자원관은 해양생명자원의 책임기관으로 2015년 설립 이래, 해양생명자원의 확보 관리, 해양바이오산업 육성 지원 및 대국민 가치확산 업무를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 유일의 해양생물자원 전문연구·전시·교육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제주대학교는 해양수산생명자원 분야의 특성화된 전문역량과 관련 인프라를 갖춘 거점 국립대학으로 미래형 창의인재 양성과 지역혁신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최완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은 “제주도는 우리나라에서 해양생물 다양성이 가장 풍부한 대표적 지역으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해양수산 분야 연구개발을 위한 초석을 다지고,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한 성과 확산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천소방서, 캠핑장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저감 특수시책 추진 서천소방서는 겨울철 관내 캠핑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일산화탄소 중독 위험성 안내 및 감지기 보급을 통한 안전사고 저감 특수시책을 추진중이다. 세부 추진내용은 ▲방문객 대상 퀴즈를 통해 배우는 일산화 탄소 중독위험성 고취 ▲일산화탄소 감지기 배부 및 중요성 안내 ▲캠핑장(텐트) 화재안전관리 현지 방문지도 ▲화기취급 자율안전 강화를 위한 관계자 컨설팅 등이다. 일산화탄소는 무색ˑ무취이며 인체에 들어가면 산소의 결합을 방해해 두통과 어지러움, 구토 등 각종 증상을 보이며, 중독 시 사망에 이를 수 있다. 특히 겨울철엔 텐트내 보온 유지를 위해 난방을 하는 행위가 사고 증가의 원인이다. 김영배 소방서장은 “겨울철 캠핑장 내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발생율이 증가하고 있다”며“일산화탄소 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선 감지기 설치와 잦은 환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 2024년 해양사고 예방 안전교육 실시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지난 16일과 23일, 연구원을 대상으로 해양사고를 예방하고, 해양안전 역량 강화를 위한 해상안전교육을 한국해양수산연수원(목포분원)에서 실시하였다. 2024년 해상안전교육은 조사선 및 각종 선박에 승선하여 조사·연구를 수행하는 연구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사고 예방, 해상생존을 위한 이론교육, 선상사고 시 탈출요령, 구명뗏목 사용법, 생존 수영법 등 조난 및 위기상황 대처를 위한 1:1실전 훈련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올해에는 선박 화재 시 소화 및 대처요령, 심폐소생술 시행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소화·응급처치 교육을 추가로 실시하였다. 자원관 연구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해양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선박 등 해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 예방과 위기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향상시켰다. 안용락 해양생물다양성본부장은 “해양안전교육·훈련을 통해 해양사고를 예방하고 위기·비상 상황에 대한 대처능력를 향상시키며 지속적으로 해양안전문화를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제12회 시초면 봉선리 천제단 대보름 축제 개최 등 26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제12회 시초면 봉선리 천제단 대보름 축제 개최 - 풍년 농사와 마을의 안녕 기원 시초면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제12회 시초면 봉선리 천제단 대보름 축제’가 지난 23일 봉선리 마을회관 일원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매년 음력 정월 열나흗날, 백제의 부흥을 염원하며 기원제를 올렸던 전통을 부활한 시초면 봉선리 천제단 대보름축제에는 시초면민 200여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봉선리 부녀회에서 마련한 오곡밥을 나눠 먹은 후 제기차기, 윷놀이 등 민속놀이를 즐겼으며, 시초면 풍물패의 공연이 더해져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높였다. 이후, 제상을 차린 후 마을의 안녕과 한해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재문 낭독에 이어 달집태우기로 시초면민이 모두 하나 되어 즐길 수 있는 축제였다. 행사에 참석한 김기웅 군수는 “조상의 얼이 깃든 봉선리 천제단 아래 대보름 축제 개최를 축하드린다”며, “가족, 이웃과 함께 달집을 태우며 올 한 해의 소망들을 기원하고 소중한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비인면, 제1회 주민화합 윷놀이 대회 개최 비인면이 갑진년 새해를 맞아 지난 25일 주민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 해 안녕과 건강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맞이 제1회 ‘비인면 화합 도깨비 윷놀이 대회’를 비인면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풍성한 행사가 되고자 ▲기아자동차 서천지점 문치영 차장 외 5명이 250만원을 기탁했으며, 행복비인후원회(회장 박근찬), 비인면주민자치회(회장 이동훈), 비인신협(이사장 유배근), 서서천농협(조합장 임경환) 등에서도 후원이 이어졌다. 윷놀이 대회는 마을 대항으로 진행됐으며, 세 번의 예선과 한 번의 결승으로 구성돼 1~3위 마을에는 상금과 상품, 3개 마을에는 아차상으로 커피세트, 참가상으로 두루마리 휴지가 전달됐다. 김창득 면장은 “갑진년 새해 정월대보름을 맞아 비인면민의 안녕과 건강을 기원하는 것은 물론 지역주민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자리 만들어준 지역 사회단체 관계자들과 후원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산면 배꼽시계, 이웃을 위한 따뜻한 기탁 한산면 배꼽시계(대표 박미라)가 지난 2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올해도 변함없이 한산사랑후원회(회장 김영진)에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해 훈훈함을 전했다. 평소 박미라 대표는 사랑의 반찬드림서비스 봉사자로 솔선수범 활동함은 물론 의용소방대로도 활동하며 소방교육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는 등 면민을 위한 지역 복지 발전에 힘써오고 있다. 박미라 대표는 “‘우리 고장의 밝은 빛, 한산사랑후원회’를 항상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에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산사랑후원회는 지난 21일 2024년 한산사랑후원회 정기총회를 개최하며 2023년 결산 승인 및 사업 결과 보고, 신규 임원 선출, 2024년 예산 확정 및 사업계획 수립 등을 진행했다. ◇문산사랑후원회, 행복을 담아 드려요~ 문산사랑후원회가 지난 23일 저소득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식생활 개선과 안부 확인을 위해 ‘행복 담은 반찬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날 반찬서비스는 돼지불고기, 코다리조림, 미역무침 등 영양가 있는 반찬으로 구성돼 취약계층 15가구에 따뜻함이 전달됐으며, 후원회는 애로사항도 청취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행복 담은 반찬 서비스’는 홀로 식사를 준비할 수 없는 취약계층에 월 1회 반찬을 지원해 영양가 있는 식생활에 도움을 주는 사업으로, 문산사랑후원회가 재료비를 지원하고 문산면 봉사단이 반찬을 만들고 있다. ◇문산면, 산불유급감시원 재해 안전교육 실시 문산면이 지난 23일 봄철 산불유급감시원을 대상으로 차량 운행 부주의 사고, 진화 사고 예방, 마을주민 안전대책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조대현 면장은 “봄철 지속적인 산불 예방 활동은 물론 산불감시원들의 빈틈없는 안전사고 예방에도 철저히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풍어·안전조업 기원… 비인면 장포리 풍어제 열려 비인면 장포항어민회(회장 이달성)가 주관한 풍어제가 23일 장포2리 선착장 일대에서 열려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풍어와 안전조업을 기원했다. 이달성 회장은 “올해도 안전사고 없이 좋은 품질의 풍어와 만선이 이뤄지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 받아 등 23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 받아 서천군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등급인 ‘나등급’을 받았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등을 포함한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행정기관의 민원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정부 업무평가의 일환으로 매년 진행된다. 평가는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및 고충민원, 민원 만족도 등 5개 항목 20개 평가지표에 따라 기관유형별로 구분해 실시되며, 등급은 가등급부터 마등급까지 부여된다. 군은 기관장의 민원행정 관련 활동 및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계획 부분에서 우수함을 인정받았으며 특히,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고충 민원 처리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기웅 군수는 “앞으로도 민원 처리 속도를 높여 구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겠다”며, “적극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인면 출신 신인환 홍성군청 축산과장, 애향심 보여 -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신인환 홍성군청 축산과장이 지난 22일 서천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해 남다른 애향심을 드러냈다. 신인환 과장은 서천군 비인면 출신으로 강원대학교 수의학과를 졸업하고 홍성군청 축산과장으로 재직하며 축산 분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기탁된 성금은 2024년 1월, 대한수의사회가 주관한 ‘제3회 대한민국 동물방역수의사대상’에서 동물방역 부문에서 전국 시군구에서 유일하게 수상자로 선정돼 받은 시상금 중 일부다. 신 과장은 “최근 서천특화시장 화재 소식을 듣고 큰 피해를 입은 시장 상인들에게 빠른 일상 회복을 응원하고 서천군의 발전에 조금이라도 기여하고자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서천특화시장 재건사업 등 주민복리 증진을 위한 기금사업을 발굴하여 내달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천군, 자체 제작·교부한 건물번호판 ‘호응’ 서천군이 지난 도로명주소법 전부개정 이후 건물번호판 자체제작 서비스를 펼쳐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민원인이 건물번호판을 업체에 주문하던 방식에서 군이 자체 보유 장비를 활용해 처리하는 방식으로 변경되면서 군은 현재까지 약 860건의 건물번호판을 제작해 교부했다. 이에,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을 원가에 자체 제작·교부해 군민부담 완화와 건물번호판 누락 방지의 효과가 나타났다. 아울러, 효율적인 시설물 관리는 물론 건물번호판 제작 기간을 단축해 소요 시간을 절감했다는 점에서 군민 재산권 행사 불편을 해소하기도 했다. 이온숙 군 민원지적과장은 “앞으로도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처리 및 친절한 응대로 민원인에게 다가가는 적극 행정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서천군복지마을, 특화시장 지원 성금 1000만원 기탁 서천군복지마을(총원장 김용호 신부)이 지난 21일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지원을 위해 성금 1000만원을 서천군청에 전달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어 모금 기간 종료 후 배분 심사를 거쳐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용호 총원장 신부는 “서천특화시장 상인분들의 아픔에 공감하며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갑작스럽게 발생한 대형 화재로 실의에 빠진 시장 상인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뷔나에너지, 특화시장 지원 성금 1000만원 기탁 뷔나에너지(대표 정광진)가 지난 21일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지원을 위해 성금 1,000만원을 서천군청에 전달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어 모금 기간 종료 후 배분 심사를 거쳐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광진 대표는 “화재로 큰 슬픔을 겪고 계실 서천특화시장 상인분들께 힘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고, 특화시장의 빠른 재건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농어촌공사 서천지사, 특화시장 지원 성금 기탁 한국농어촌공사 서천지사(지사장 김남표)가 지난 21일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지원을 위해 성금 567만원을 서천군청에 전달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어 모금 기간 종료 후 배분 심사를 거쳐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남표 지사장은 “이번 성금 기탁이 화재로 어려움에 처한 시장 상인들과 인근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보광소방방재, 특화시장 지원 성금 300만원 기탁 ㈜보광소방방재(대표 박흥림)는 지난 21일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지원을 위해 성금 300만원을 서천군청에 전달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어 모금 기간 종료 후 배분 심사를 거쳐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흥림 대표는 “갑작스러운 화재로 고통을 겪고 있는 상인분들께서 빠르게 일상을 회복하시길 진심으로 바라고 응원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범죄예방 원우회, 특화시장 지원 성금 기탁 제14기 청소년 범죄예방 전문화과정 원우회(회장 강포구)가 지난 21일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지원을 위해 성금 200만원을 서천군청에 전달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어 모금 기간 종료 후 배분 심사를 거쳐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포구 회장은 “예기치 못한 화재로 피해를 입은 상인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이번 기부금이 갑작스럽고 큰 피해를 치유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북 도로공사서비스 센터, 특화시장 지원 성금 기탁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전북영업센터(센터장 유성)가 지난 21일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지원을 위해 성금 198만 4000원을 서천군청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전북영업센터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어 모금 기간 종료 후 배분 심사를 거쳐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전북영업센터 관계자는 “화재로 큰 슬픔을 겪고 계실 상인분들께 힘내시라고 응원하는 마음을 전하고 싶어 기부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부여군여성단체협, 특화시장 지원 성금 100만원 기탁 부여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명신)가 지난 21일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지원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서천군청에 전달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어 모금 기간 종료 후 배분 심사를 거쳐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명신 회장은 “하루빨리 피해 주민들이 아픔을 이겨내고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길 바란다”며, “이번 기부금이 피해 주민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면, 경로당 보조금 집행 교육 진행 등 23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서면, 경로당 보조금 집행 교육 진행 서면이 지난 22일 관내 26개소 경로당 노인회장을 대상으로 경로당에 지원되는 보조금의 정산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2024년 경로당 보조금 집행 및 정산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이날 서면 맞춤형복지팀은 보조금 지원현황, 집행기준 및 올바른 집행사례, 올바른 정산 방법 등을 안내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건의 사항을 수렴했다. 황춘작 서면분회장은 “신규 노인회장이 많아 회계처리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보조금 교육이 도움이 됐다”며, “경로당 분회장으로서 경로당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진호 면장은 “경로당 운영에 힘써주시는 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로당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편안한 여가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시초면지사협, 2024년 1차 정기회의 시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한무협·장건용)가 지난 21일 시초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제5기 신규위원 2명에게 위촉장이 전달되고,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진행사항 보고, 추진사항 등이 논의됐다. 이에, 마을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만들어 주민들이 전달하는 반찬나눔 사업을 비롯해 가스차단기 설치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장건용 민간위원장은 “주변 이웃들을 조금 더 면밀히 살펴 건강하고 행복한 시초면을 만들기 위해 모두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판교면, 기관단체장 대상 봄철 산불 예방 홍보 판교면이 판교면기관단체장협의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월례회의를 진행하고 봄철 산불 예방을 홍보했다. 판교면은 건조한 날씨와 거세지는 바람의 영향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지속적으로 높아짐에 따라 이번 홍보를 통해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 지킴이 역할을 다짐했다. 한상일 면장은 “봄철은 주민들의 부주의로 작은 불씨 하나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다”며, “각 기관단체장님부터 솔선하여 산불 예방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장항읍 제2기 주민자치회 지역활성화분과, 후원금 기탁 장항읍 제2기 주민자치회 지역활성화분과가 지난 2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32만원을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이윤숙 위원은 “오늘 전달한 후원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회원들의 회비를 모아 마련됐다”며, “우리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장항읍 연합모금 계좌를 통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마서면, 기관단체장 봄철 산불조심 캠페인 실시 마서면이 마서면 기관단체, 직원 등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해 산불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산불의 위험성을 알렸다. 마서면은 봄철 산불조심 기간에 산불 위험성이 높은 만큼 지속적인 캠페인 실시로 주민들의 인식개선에 노력할 계획이다. ◇종천면 수타손짜장, 따뜻한 이웃사랑 후원금 전달 종천면 소재 수타손짜장 서정희 대표가 지난 22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희망종천후원회(회장 김병찬)에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