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장항국가산단 근로자 기숙사 비용 지원 등 22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장항국가산단 근로자 기숙사 비용 지원 - 2024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 선정 서천군이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이하 장항산단) 내 입주기업 근로자 고용환경 개선에 활력을 불어넣고, 나아가 양질의 청년 일자리 제도 마련에 박차를 가한다. 군에 따르면 충남도에서 주관하는 ‘2024년 산업단지 근로자 기숙사 임차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1억 5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지원 한도는 장항산단에 입주한 기업이 근로자에게 아파트, 원룸 등을 임차해 기숙사로 제공하는 경우 기업별 10명 이내에서 월세 비용의 80%(최대 20만원)까지이며, 군은 장항산단 내 10개사 이내로 지원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산업단지의 고용환경 개선 및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 인적자원 개발 등 관내 기업경쟁력을 강화해 유출되는 청년인구를 막고 관내 인구 유입을 기대할 것으로 전망한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사업이 관내 중소기업의 주거환경 문제를 개선하고 청년층 근로자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공급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충남 6·25 참전유공자회, 특화시장 지원 성금 160만원 기탁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 충남지부(지부장 손봉진)가 지난 21일 서천 특화시장 화재 피해지원을 위해 성금 160만원을 서천군청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 충남지부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어 모금 기간 종료 후 배분 심사를 거쳐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손봉진 지부장은 “하루빨리 피해 주민들이 아픔을 이겨내고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길 바란다”며, “이번 기부금이 피해 주민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서천 자동차전문정비사업, 특화시장 지원 성금 200만원 기탁 충남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서천지회(지회장 송병의)가 지난 21일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지원을 위해 성금 200만원을 서천군청에 전달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어 모금 기간 종료 후 배분 심사를 거쳐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송병의 지회장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상실감이 큰 상인 분들께 위로와 응원을 전하고 싶어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모쪼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대전서천군민회, 특화시장 지원 성금 350만원 기탁 재대전서천군민회(회장 김종복)가 지난 21일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지원을 위해 성금 350만원을 서천군청에 전달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어 모금 기간 종료 후 배분 심사를 거쳐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종복 회장은 “서천특화시장 재건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 싶어 기부를 결정했고, 큰 실의에 빠진 상인분들께서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동해종합기술공사 충남지사, 특화시장 지원 성금 100만원 기탁 주식회사 동해종합기술공사 충남지사(지사장 박병용)가 지난 21일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지원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서천군청에 전달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어 모금 기간 종료 후 배분 심사를 거쳐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병용 지사장은 “큰 슬픔에 빠지셨을 서천특화시장 상인분들께 도움을 드리고자 기부하게 되었고, 상인분들께서 힘든 시기를 잘 견디시길 응원한다”고 전했다. ◇선진뷰티사이언스, 특화시장 지원 성금 300만원 기탁 서천군 소재 선진뷰티사이언스㈜(대표 이성호)가 지난 21일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지원을 위해 성금 300만원을 서천군청에 전달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어 모금 기간 종료 후 배분 심사를 거쳐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선진뷰티사이언스㈜ 관계자는 “화재 피해로 실의에 빠진 상인에게 위로를 전하며, 앞으로도 관심을 갖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해양생물자원관, 24일 ‘해양생물 소망 연날리기 한마당’ 개최 등 22일 충남 서천군 기관 소식을 전한다. ◇해양생물자원관, 24일 ‘해양생물 소망 연날리기 한마당’ 개최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오는 24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제2회 ‘해양생물 소망 연날리기 한마당’ 행사를 씨큐리움 야외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온 가족이 함께 해양생물 모양의 창작 연을 만들어 지난해의 묵은 액을 씻고 올 한 해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는 행사로 모두 40팀이 참가하며 푸짐한 상품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 축제로 펼쳐진다. 행사는 해양생물 소망 연날리기 시연을 시작으로 전통 놀이 체험·레크리에이션, 소원성취 박 터트리기, 보름달 소원 메시지 쓰기, 건강 부럼 증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최완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은 “올 한해도 정월대보름 하늘을 나는 해양생물 창작 연날리기 한마당으로 나쁜 기운을 멀리 날려 보내고, 계획한 일이 모두 잘 이뤄지는 뜻깊은 갑진년 한 해가 도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천 낚시어선연합회, 주꾸미 산란장 조성 추진 - 서면 홍원항 일원에 소라껍데기 20만 개 투하 사단법인 서천군 낚시어선연합회(회장 김인철)가 지난 17일 서면 홍원항 일원에서 주꾸미 산란장을 조성했다. 이번 산란장 조성사업은 주꾸미 산란기(3월~6월)에 맞춰 주꾸미 수산자원 회복과 어장 생산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주꾸미 서식에 좋은 소라껍데기 30만개를 서면 오력도 인근 등에 투하했으며, 매주 1회에 걸쳐 지속적인 자원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김인철 회장은 “산란장을 조성하는 데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주꾸미 자원의 회복과 어장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분별한 개체수 감소를 막고자 주꾸미의 금어기 기간은 5월 11일부터 8월 31일까지다. ◇생태원-KT&G, 훼손된 장구메기 습지 복원 완료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이 KT&G와 함께 경북 영양군에 위치한 장구메기 습지 복원 공사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영양군 포산리에 위치한 장구메기 습지는 약 3만 8,000m²의 넓은 면적 및 우수한 자연성으로 인해 높은 보전 가치를 지니고 있다. 특히 멸종위기 야생생물 6종을 포함한 458여종의 다양한 생물의 서식지이기도 하다. 최근 장구메기 습지에는 주변 임도로 인한 유입, 지하수위 저하 등으로 습지 본연 기능 상실 및 생물 다양성 감소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생태원은 2022년 9월 KT&G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습지 복원을 추진했다. 2023년 7월부터 진행된 세굴수로복원, 침식사면 정비, 묵논복원 사업은 2023년 12월에 완료됐으며 해당 지역이 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되기 환경부와 영양군에서 관련 업무를 추진 중에 있다. 향후에도 생태원은 습지 복원지역의 생태적 우수성과 생물다양성 유지 여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건강한 생태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우리 국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있어야 한다”며 “민간기업과 함께 다양한 생태계 보전 활동을 전개하는 방법을 더욱 활발하게 찾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천사회적경제네트워크, 2024년 정기총회 개최 서천사회적경제네트워크(이하 네트워크, 대표 박창순)가 지난 20일 서천경제진흥통합센터에서 네트워크 회원사 및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한 주요 내빈이 참석했으며, 지난해 사업 및 예산 결산안을 보고하고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최근 발생한 서천수산물특화시장 대형화재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위한 화재피해지원 성금 전달식도 진행됐다. 한편, 서천사회적경제네트워크는 관내 사회적경제 조직 회원 간의 협력을 기반으로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 연대와 협동 등을 통해 매년 지역의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고자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오고 있다. ◇서천소방서,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근무 실시 서천소방서는 정월대보름 기간 중 군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재난사고 예방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이달 23일 18시부터 26일 09시까지 실시되며,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총 806명의 소방 인력과 장비 43대를 운용한다. 중점 추진사항은 ▲화재취약지역 등 화재안전 점검 및 위험 요인 사전 제거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 체제 강화 ▲생활안전 서비스 강화 등 각종 재난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체계 마련에 총력을 기울인다. 김영배 소방서장은“즐거운 민속놀이로 인한 불씨가 자칫 산불 등 대형화재로 번질 위험이 있다”며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군민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생태원, ‘제73회 정기이사회’ 개최… MZ세대 구성원 참관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은 지난 22일 충남 서천에서 조도순 원장 등 경영진이 참석한 현장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사회는 열린경영, 현장중심 경영을 추구하는 조도순 원장의 경영방침을 바탕으로 비상임이사들과 현장에서 소통하며 실질적인 최고의사결정기구의 역할을 다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지난해 개원 10주년을 맞이해 진행한 ‘미래비전선포식’도 고려됐다. 국립생태원은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위한 국가 자연생태 플랫폼’이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미래 10년을 준비하고 있다. 한 자리에 모인 경영진은 이날 2023년도 결산 및 잉여금 처분 계획(안) 등 2건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연간 감사활동 결과와 종합 청렴도 수준 및 개선방안 등 기관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있게 토론했다. CITES 동물보호시설과 2023년 12월에 준공된 유기·방치 야생동물 보호시설을 돌아보고 점검하는 일정도 소화했다. 특히 이번 이사회는 MZ세대로 구성된 혁신그리니 구성원이라면 누구나 참관할 수 있는 ‘열린 이사회’로 진행됐다. 소통의 창구를 여는 동시에 의사결정 과정에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였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비상임이사들이 현장 방문을 통해 생태원의 현안을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현장 이사회 확대를 통해 투명경영, 책임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립생태원은 비상임이사와 감사에게 주기적으로 경영정보를 제공하고 전문위원회를 통한 자문 요청 등 다양한 인프라를 구축해 이사회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이 직접 비상임이사에게 중요 현안을 설명하는 등 이사회 운영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충남 다문화 ‘맛나라 이웃나라’ 출판기념회 개최 - 우리 다문화 이주민들의 삶과 음식 이야기 서천교육지원청 서천도서관(관장 신효정)은 오는 24일 오후 2시 서천 문예의 전당에서 ‘맛나라 이웃나라’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맛나라 이웃나라’ 는 서천도서관에서 진행한 ‘세대공감 다문화 이웃이음’ 프로그램을 통해 탄생한 책이다. 자체 출판했다가 이번에 ㈜창비교육에 의해 상업 출판이 이뤄졌다. ‘요리는 감이여’(2019)의 다문화 버전이기도 한 이번 책은 한글 교실에서 한글을 배운 12개국 22명 이주민들이 세계 음식 문화를 주제로 한국에 오게 된 사연과 고향에서 즐겨 먹던 음식에 얽힌 추억을 소개하고 자필로 요리법을 작성해 주었다. 이주민과 학생들 외에도 도서관 사서, 지역주민이 참여하였고, 이들을 합쳐 실제 원고 제작에 투여된 인원은 60여 명이다. 익숙하고 낯선 이웃 나라 음식 22편의 구술 채록과 학생들만의 익살스러운 구성, 각각의 고유한 화풍으로 제작된 웹툰 일러스트를 수록했다. 출판기념회에는 다문화 이주민과 재능기부 학생, 가족을 포함해 200여 명이 참석한다. 충남교육청 이병도 교육국장과 다문화 이주민, 학생 작가의 북토크를 통해 ‘화합과 소통’이 담긴 생생한 책 이야기로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신효정 서천도서관장은 “우리 사회에서 문화 다양성은 더욱 짙어지고 있으며, 다문화가정과 다문화 학생 역시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요리를 주제로 다양한 문화를 담아낸 따듯한 책이 만들어졌다. 이 책을 통해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문화 다양성 속에서 서로에 대한 이해를 발전시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장항읍, ‘찾아가는 복지읍장제’ 추진 등 22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장항읍, ‘찾아가는 복지읍장제’ 추진 장항읍이 신년을 맞이해 겨울철 한파로 고생하는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복지읍장이 직접 방문해 상담하는 ‘찾아가는 복지읍장제’를 추진했다. 복지읍장제는 복지대상자의 생활실태를 직접 살펴보고 지원을 강화해, 복지사각 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을 발굴하는 사업으로, 취약계층을 꼼꼼히 살피고 복지의 소통창구로써 톡톡히 역할을 하고 있다. 나주하 읍장은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를 맞아 어려운 우리 이웃들 가정에 좋고 행복한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취약 가구를 위해 열심히 발로 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 정기총회 개최 및 후원회장 이·취임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김유리 회장)가 지난 21일 서천읍주민자치센터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2023년도 사업 결산보고와 2024년 사업 추진 계획, 예산 승인, 임원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후원회의 사업비는 지난해 보다 40만원이 증액된 6300만원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 고위험층 의료비 지원사업 등 총 14개 분야에 대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행복나눔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어, 2대 김유리 후원회장이 2022년 3월 후원회 창립 초대회장으로 2년간에 걸쳐 임기를 마쳐 제3대 후원회장으로 이양규 회장이 선출돼 이·취임식을 가졌다. 김유리 이임 회장은 “그동안 함께 후원회 활성화에 동참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활성화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전폭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이양규 신임 회장은 “후원회사업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해 소외된 이웃들을 보살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초면이웃사랑후원회, 2024년 정기총회 개최 시초면이웃사랑후원회(회장 장건용)가 지난 21일 시초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임원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3년 운영실적 및 결산 보고와 2024년 사업 계획 등이 의결되고,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특화사업가 논의됐다. 장건용 회장은 “앞으로도 시초면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며, “끊임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종천면지사협, 제1차 정기회의 개최 종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범수, 민간위원장 백분옥)기 지난 21일 종천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5기 신규위원 2명에게 위촉장이 전달, 민간위원장으로 백분옥 위원장이 선출됐으며, 지난해 협의체 사업 운영실적을 정산하고 2024년 협의체에서 추진할 특화사업이 논의됐다. 종천면은 지난해에 이어 마을복지 실현을 위한 밑반찬 지원 사업과 거동불편 취약계층을 위한 보행보조기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작은 틈새 이웃 찾기’ 프로젝트를 연간 진행할 예정이다. 백분옥 민간위원장은 “제5기 민간위원장으로써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마을주민을 위해 협의체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희망종천후원회, 2024년 임원회의 개최 희망종천후원회(회장 김병찬)가 지난 21일 종천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임원,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사업 결산심의, 2024년 사업 계획과 운영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후원회는 명절꾸러미 지원, 김장 나눔, 저소득가정 긴급 집수리 지원 등을 확대해 주민의 복지증진과 사각지대 해소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병찬 회장은 “지역의 복지증진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겠으며, 어려운 이웃을 다시 한번 살피고 돌보는 희망종천후원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천읍, 마을 주민들과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서천읍이 지난 20일 봄철 산불조심 기간을 맞아 삼산2리 마을 주민들과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삼산2리 주민들과 산불감시원이 참여해 산불 예방 홍보 전단지를 이웃에게 배부하며 홍보 활동을 펼쳤다. 홍경숙 읍장은 “마을 주민들이 캠페인에 직접 참여해 나와 내 마을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적극 노력하는 모습이 뜻깊었다”고 밝혔다. ◇화양면 금당샷시 성기준 대표, 사랑의 성금 전달 서천군 소재 금당샷시 성기준 대표가 지난 21일 화양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화양면 금당리에서 금당샷시와 자연순환 영농조합법인을 운영하는 성기준 대표는 항상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돕는 따뜻한 마음의 본보기로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성기준 대표는 “우리 사회에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많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나눔을 계속 이어 나갈 생각이다”고 밝혔다.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 이사회, 후원금 100만원 기탁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회장 김유리)가 지난 21일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의 이사회비 100만원을 기탁했다. 2017년 창립된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는 2024년 현재까지 서천읍의 저소득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회안전망 강화에 힘쓰며 이웃이 이웃을 돕는 서천읍을 만들고자 노력하는 비영리민간단체이자 지정기부금단체다. ◇장항읍발전협의회, 특화시장 지원 성금 126만원 기탁 장항읍발전협의회(회장 박흥림)가 지난 21일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지원을 위해 성금 126만원을 서천군청에 전달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어 모금 기간 종료 후 배분 심사를 거쳐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흥림 회장은 “화재 피해로 큰 슬픔에 빠지신 상인 분들께 위로를 전해드리고, 특화시장이 이른 시일 내에 복구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서면춘장대운영협의회, 특화시장 지원 성금 50만원 기탁 서면춘장대운영협의회(회장 김진현)가 지난 21일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지원을 위해 성금 50만원을 서천군청에 전달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어 모금 기간 종료 후 배분 심사를 거쳐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진현 회장은 “화재가 나고 시간이 지났음에도 너무 마음이 아프다며, 상인 여러분께서 희망을 잃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김 산업 수출 경쟁력 강화 본격 추진 등 21일 충남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김 산업 수출 경쟁력 강화 본격 추진 서천군이 지난해 전국 최초 김산업진흥구역 지정으로 확보한 50억원 예산을 투입해 지역 김 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을 본격 추진에 나서고 있다. 군은 지난해부터 2개년에 걸쳐 민간자부담 9억원을 포함한 총 5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안정적 생산기반 조성 ▲위생·안전 관리 및 품질 향상 ▲수출역량 강화 및 소비 촉진 ▲인지도 제고 및 시장 개척이라는 4개 분야의 추진 전략을 수립해 김 산업의 체계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3개소 3331㏊의 김 양식업권자에게 기자재 현대화를 위한 채취기 자동이송장치, 세척(채취)기 등을 지원하고, 26개소의 마른김 가공업체를 대상으로는 해수 냉각설비, 이물질 제거기 등 가공 위해요소 관리를 위한 설비를 보급하는 등 품질 향상과 온오프라인 홍보로 서천 김의 위상을 높였다. 군은 앞으로도 ▲수산물 복합공간 조성 ▲김 정수시설 물 공급망 구축 ▲홍원항 위판장 현대화 사업 등의 후속 사업을 통해 김뿐만 아니라 군 수산업 발전을 위한 기반 조성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세계적으로 각광받는 서천 김 산업의 발전과 수출 강화에 필요한 어떠한 지원도 마다하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천 김의 고품질화로 수출증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통계에 따르면 서천 김 2022년 수출실적은 330억원으로 전년 대비 수출액인 190억 5300만원보다 73.2%로 비약적으로 증가, 충남 최대의 생산지로써 우리나라 김 수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서천군, 주민주도 마을만들기사업 ‘창안학교’ 개강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농촌활성화지원센터가 2024년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첫 단계인 창안학교를 개최했다. 올해로 6번째를 맞는 창안학교는 참여 마을들이 체계적인 교육을 통하여 마을만들기사업의 방향성을 재고하고 마을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주민 역량강화 사업이다. 신청한 마을은 ▲서천읍 둔덕1리 ▲마서면 역리, 아포리 ▲시초면 신흥2리, 봉선리 등 5개로, 지속가능한 마을 기반 구축을 목표로 이달 14일부터 19일까지 총 4일간에 걸쳐 진행됐다. 이날 교육생들은 마을만들기 사업 이해, 마을공동체 활동의 필요성 및 주민주도 마을만들기 사례, 마을 자원 활용 스토리텔링을 바탕으로 주민주도의 상향식 마을만들기사업을 위한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이후 찾아가는 연맺기교육을 통해 마을자원을 발굴해 각 마을의 특색에 맞는 시범사업인 마을가꾸기 소액사업이 진행될 계획이다. 한편,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은 창안학교를 통해 2026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마을만들기분야 자율개발대상 마을을 발굴할 계획이다. ◇서천군,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 위해 홍성군 직원들 힘 모아 서천군은 충남 홍성군(군수 이용록)이 지난 20일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를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서천군청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홍성군청 공직자들은 특화시장 화재로 생업의 터전을 잃은 상인들을 위로하기 위해 십시일반 모금을 통해 성금을 마련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와 피해 상인들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 참여한 이용록 홍성군수는 “갑작스런 화재 사고 소식에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며, “큰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하는 데 힘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해양생물자원관, 장항공공도서관에 도서 220여 권 기증 등 21일 충남 서천군 기관 소식을 전한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장항공공도서관에 도서 220여 권 기증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하 자원관)은 지난 20일 충남 서천에 위치한 장항공공도서관에 기관 발간 서적 및 일반 도서 등 총 220여 권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자원관의 도서 기증은 지난 2022년 7월 장항공공도서관과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조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의 소통강화 및 사회공헌을 위해 실시되었다. 특히 이번 도서기증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자체 ‘MABIK 책나눔, 행복나눔’ 사업을 통해 개인소장 도서를 포함, 임직원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진행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자원관은 올 한해 장항공공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연간 4회 이상 해양체험교육프로그램을 개최할 예정이며, 해양생물 관심 제고를 위해 도서관 안에 자원관 북큐레이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최완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은 “이번 도서 기부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해양생물 대표 공공기관으로서 역할을 다 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국립생태원, ‘2024년 혁신전략 토론회’ 개최 국립생태원이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2024년 혁신전략 토론회’를 진행했다. 조도순 생태원장이 주재한 이번 토론회에 참석한 본부장, 부서장들은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위한 국가 자연생태 플랫폼’ 실현과 혁신 기반 사업 역량을 높일 수 있는 핵심 전략을 점검하는 시간이었다. 또한 조직 구성원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전년도 사업성과 및 금년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경영 목표 달성을 위한 분야별 핵심과제와 로드맵도 함께 제시했다. 생태원은 매년 초 내부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부서별로 전년도 추진 성과 및 올해 주요 사업 계획 보고회를 개최해 왔다. 올해부터는 청취 형태의 업무 보고 대신 혁신전략 토론회로 개편했다. 전사적 차원에서 기관의 비전, 중장기 발전 전략, 경영 목표 달성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목적이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혁신은 우리의 문제와 국민의 요구를 분명하게 인식하는 것으로부터 출발한다. 지난해 추진한 공공기관 인력 조정과 중복기능 조정을 기반으로 공공기관의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고, 정부혁신을 추진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서천소방서, “동참합시다! 긴급차량 길 터주기” 서천소방서는 운전자나 보행자가 긴급차량을 발견했을 때 올바르게 길을 터주는 방법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긴급차량은 긴급상황에서 이동 목적을 알리기 위해 경광등과 사이렌을 사용하는 차량으로 소방차, 구급차 등이 해당된다. 소방서는 화재 현장에서 진압 및 구조, 구급활동을 위한 소방차량의 골든타임이 최소 7분 이내라며, 출동·방해, 주·정차 등의 문제로 화재 현장에 도착하는 시간이 지연될 경우 대형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길 터주기 방법은 ▲(교차로) 도로 오른쪽 가장자리에 일시정지 ▲(일방통행로) 우측 가장자리에 일시정지 ▲(편도 1차선) 우측 가장자리 양보 운전 또는 일시정지 ▲(편도 2차선) 일반 차량은 2차선으로 양보운전 ▲(편도 3차선 이상) 일반 차량은 1차선 및 3차선으로 양보 ▲(황단 보도) 횡단보도 앞 잠시 멈춤 등이다. 또한, 소방서는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관내 지리 조사 및 긴급출동로 사전 확보, 긴급출동 방해 차량 강제처분 교육·훈련 등을 진행하고 있다. 김영배 소방서장은 “긴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소방차량 길 터주기는 매우 중요하다”라며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화양사랑후원회, 보름 맞이 밑반찬 지원 등 21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화양사랑후원회, 보름 맞이 밑반찬 지원 화양사랑후원회와 화양면적십자봉사회(회장 문정숙)가 지난 20일 다가오는 보름을 맞아 어려운 이웃 50가구에 보름 맞이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정성껏 무친 나물과 두부조림, 김치찌개 등을 준비했으며, 대상 가정을 방문해 만든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문정숙 회장은 “보름은 가족들이 모여 즐기는 날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외로운 시간이 될 수 있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음식과 함께 따뜻한 정을 전달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한편, ‘사랑나눔 반찬사업’은 화양사랑후원회와 화양면적십자봉사회 봉사로 매달 1회 실시되며, 관내 식생활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매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시초면, 2024년 봄철 산불유급감시원 교육 - 감시활동, 산불취약지 대면교육 등 산불 예방 활동에 총력 당부 시초면이 봄철 산불조심기간(2024. 2. 1. ~ 5. 15)을 맞아 선발된 산불유급감시원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산불교육을 진행했다. 시초면은 안전운전은 물론, 주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개인의 안전을 확보한 후 진화작업을 실시하고 촘촘한 감시활동을 하는 등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산불에 취약한 산림지역 거주자에 대해 산불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산불의 위험성을 안내하고 일대일 교육을 실시하는 등 시초면에서 단 1건도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 예방에 총력을 당부했다. 한무협 면장은 “봄철 산나물 채취 시기에 차량을 기록해 산불 발생 시 가해자 조사에 만전을 기하고 산림 인접지의 논·밭두렁, 농산폐기물, 생활 쓰레기 소각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해달라”고 밝혔다. ◇판교면, 판교5일장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판교면이 지난 20일 판교시장 일원에서 판교면 직원, 산불감시원 등 26명이 참가한 가운데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인해 산림 인접지에서 논·밭두렁 소각 시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판교 5일장을 찾은 주민 및 시장 상인들에게 산불예방 홍보 전단지를 배포했으며, 농업부산물 등의 소각 금지와 등산 시 화기 소지 및 흡연금지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한상일 면장은 “봄철 산불조심기간 산불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항읍 신창2리 이종복 씨, 좋은 이웃 후원금 전달 장항읍 신창2리에 거주하는 이종복 씨가 지난 20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30만원을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이종복 씨는 “아픈 아내를 병간호하면서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돌아보게 되었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서면 장벌마을 김완규 씨, ‘나눔의 꽃’ 제4호 선정 서면 장벌마을에 거주하는 김완규 씨가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50만원을 서면사랑후원회에 기탁해 ‘나눔의 꽃 제4호’로 선정됐다. 김 양식업을 하는 김완규 씨는 “새해를 맞아 작게나마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의회는 지난 19일 본회의를 열고 5일간의 일정으로 제318회 임시회 일정을 시작했다. 지난 1월 서천특화시장 화재피해 지원을 위한 임시회에 이은 올해 두 번째 임시회다. 이번 회기 동안 군의회는 △서천군의회 사무기구 설치 및 직원 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의회 의원 의정 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골목상권 공동체 육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 △서천군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종천농공단지 근로자 공동기숙사 민간위탁 동의안 △서천군 지진피해 시설물 위험도평가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서천군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폐기물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 및 집행부 발의 조례안과 동의안을 심의・처리한다. 또한 20일부터 3일간 각 담당관 및 국·과·사업소로부터 올해 서천군의 주요 업무 계획 및 역점사업을 보고받을 계획이다. 김경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주요 업무보고는 올 한 해 서천군이 나아갈 방향을 가늠하고 초석을 다지는 소중한 자리”라고 강조하며 “서천군 주요 사업의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고 그간 의회에서 건의하고 시정을 요구한 사항들이 업무 계획에 바로잡혀 있는지 살펴 군민을 위한 올바른 행정이 펼쳐질 수 있도록 많은 도움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본회의에 앞서 한경석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방문객 유입 증가를 통한 지역 경제 발전 ▲애향심 고취를 통한 지역 주민의 자긍심 고양 ▲긍정의 이미지와 명성 구축 등 다양한 효과를 가져오게 될 명예도로명 지정을 집행부에 제안했다. 한편, 서천군의회는 이번 회기 기간 수어 통역을 시범 방송으로 의정활동에 대한 청각장애인들의 이해와 소통강화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를 위한 의회 만들기에 주력할 계획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보건소,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대상자 모집 등 20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보건소,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대상자 모집 - 스마트폰 비대면 모니터링으로 시작하는 어르신 자가건강관리 서천군보건소가 20일부터 3월 8일까지 2024년도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에 대한 신규 참여자 2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지난해 사업 결과 만족도가 90% 이상을 보인 이 사업은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관리가 필요하거나 건강생활 행태 개선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군민 중 스마트폰 소지자를 대상으로 한다. 참여자의 건강 상태에 따라 손목 활동량계, 블루투스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등의 물품이 지원되며, 측정한 건강정보는 ‘오늘건강’이라는 스마트폰 앱과 연동되어 보건소 담당 간호사와 비대면 상담이 가능하다. 아울러, 군보건소는 혈압, 혈당, 신체활동, 식생활관리, 투약 등에 대한 맞춤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신청이 가능하나, 노인장기요양등급 판정에서 1~5등급자는 제외된다. 이문영 소장은 “AI·IoT 기술을 활용하여 65세 어르신들의 자가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키고 건강증진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여 군민의 건강수명 연장 및 건강한 생활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천군, 잦은 강우 및 이상고온, 월동작물 피해 우려 - 맥류, 조사료, 마늘, 양파 등 중점관리 당부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장순종)가 올겨울 잦은 강우 및 이상고온으로 월동작물의 생육이 좋지 않은 데 이어 지난 18일부터 최고 70㎜의 비가 내려 재생기 이후 농작물 습해 및 병충해 발생이 우려돼 특별관리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농기센터에 따르면 올해 1~2월 평균기온은 2.2℃로 전년 대비 1.7℃, 평년 대비 2.0℃가 높았으며, 누적 강수량은 136.5㎜로 평년 대비 365%가 많고, 반면에 일조시간은 144.6시간으로 전·평년 대비 50%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잦은 비와 일조량 부족으로 인해 관내 1342㏊의 월동작물 생육상태는 습해 및 웃자람 등 예년에 비해 좋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논에 파종된 맥류(보리, 밀)의 경우 겨울철 배수가 불량한 포장에서는 뿌리가 충분히 뻗지 못해 양분 흡수 기능이 떨어져 토양 과습으로 잎이 노랗게 변한다. 이런 증상이 발생하면 신속한 물빼기와 함께 요소비료 2%액(물 20ℓ에 요소 400g 희석)을 10a당 100ℓ씩 2~3회 잎에 뿌려주면 초기 습해를 경감할 수 있다. 또한, 마늘과 양파의 경우 월동기 잦은 강우와 이상고온으로 습도가 높아짐에 따라 양파의 노균병 및 마늘 잎집썩음병, 흑색썩음균핵병, 고자리파리 등 병해충 발생이 급증해 재배 농가들의 피해가 없도록 현장 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박명수 군 농업축산과장은 “재생기 세심한 포장 관리가 월동작물의 수량을 좌우하므로 수시로 배수로 정비와 병해충 방제에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대한민국족구협회&충남족구협회, 특화시장 성금 기탁 대한민국족구협회(회장 홍기용)와 충남도족구협회(회장 이덕유)가 지난 19일 서천 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를 위해 각각 성금 1,000만 원과 300만 원을 서천군청에 전달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서천 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와 피해 상인들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홍기용 회장은 “예기치 못한 화재로 피해를 입은 상인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기부금이 특화시장의 갑작스럽고 큰 피해를 치유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생태원, 데이터 기반 행정 2년 연속 ‘우수’ 달성 등 20일 충남 서천군 기관 소식을 전한다. ◇국립생태원, 데이터 기반 행정 2년 연속 ‘우수’ 달성 국립생태원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점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 ‘우수’를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은 2021년부터 데이터기반행정을 각 기관에 정착시키고 활용도를 높이고자 추진돼 왔으며 운영 전반의 현황 점검 및 추후 정책개선 반영에도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실태점검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464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데이터기반행정 관리체계 △데이터 공동활용 △데이터 분석‧활용 △데이터 역량문화 4개 분야에서 면밀한 분석이 이루어졌으며 국립생태원은 모든 분야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 ‘보통’, ‘미흡’ 3개 등급으로 부여되는 결과에서 당당히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생태원은 데이터 분석 결과를 활용한 안전한 관람환경 조성, 로드킬 다발 구역 선정 및 저감 대책 제시와 같은 행보를 통해 호평받았으며 데이터 역량문화 분야에서 ‘만점’ 쾌거도 이루어 냈다. 이외에도 임직원 데이터 교육, 데이터 역량 진단 및 역량 강화 계획 수립, 데이터 분석 수요조사를 통한 분석과제 선정 등과 같은 다각도적 노력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앞으로도 최신 데이터에 기반하여 논리적이고 과학적인 행정을 실현하는 노력을 지속해서 이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서천농협, 금융자산 ‘5천억 달성 탑’ 수상 - 최창호 조합장, “조합원과 임직원 모두에게 감사” 서천농업협동조합(조합장 최창호)이 지난 14일 농협중앙회로부터 금융자산 ‘5천억 달성 탑’을 수상했다. 상호금융자산 달성탑은 농협중앙회에서 매 분기 말 건전 경영과 신용사업 확대를 독려하기 위해 시상하기는 제도로 해당 농협이 보유한 여·수신 합산 금융 총자산이 일정 금액 이상이 됐을 때 수여한다. 이날 백남성 농협중앙회 충남세종지역본부장은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명의로 수여하는 ‘금융자산 5천억원 달성탑’을 최창호 조합장에게 전달했다. 서천농협은 상호금융 예수금과 대출금을 합하여 5천억 원을 관내 7개 농축협 중 최초로 달성했다. 최창호 조합장은 “오늘의 서천농협이 있기까지 함께한 조합원과 임직원 모두에게 감사를 드린다”라며 “금융자산 ‘5천억 원 달성 탑’을 계기로 경제사업 발전에 더욱 힘쓰고 조합원이 편히 농사를 지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천교육지원청, 학교폭력 대책 역량 강화 연수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대회의실에서 학교폭력 대책 심의위원과 전담 조사관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신규 위촉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과 전담조사관의 전문성을 높이고 공정한 사안처리 체계 정립을 촉진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연수는 약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안 및 청렴서약, 2023년 운영분석과 환류, 2024년 주요업무 안내 등 순서로 진행됐다. 김병관 교육장은 “중책을 맡아 헌신과 노고가 많으신 위원분들과 업무담당자께 감사하다”라면서 “학교폭력 사안 처리에 대한 공정성과 학교지원 역량 강화를 위하여 올 한해도 선제적 노력을 지속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서천군노인복지관, 노년사회화교육 개강식 개최 서천군노인복지관이 지난 14일 다목적홀에서 2024년 노년사회화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수강생과 프로그램 강사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개강식은 박종석 관장의 인사말과 함께 권갑식, 안상열 어르신의 수강생 대표선서, 강사소개, 축하공연 및 시연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올해 프로그램은 건강·취미 여가·평생교육의 내용으로 20여 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서천군 거주 60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프로그램 신청 후에 참여할 수 있다. 박종석 노인복지관장은 “복지관의 프로그램을 참여함으로써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에 보탬이 되시면 좋겠다”라며, “배움의 뜻을 가지고 프로그램에 참여하시는 모든 어르신을 응원한다”라고 격려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블루카본 탄소흡수원 해양생물 제2권’ 발간 - 해양생물 10종 화학성분 및 탄소전환식 등 탄소정보 수록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하 자원관)은 우리 해역에 분포하는 주요 해양생물의 탄소함량 정보 등을 수록한‘블루카본 탄소흡수원 해양생물 제2권’을 발간하였다고 밝혔다. 이 도서는 우리 해역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이매패류, 복족류, 해조류 등 해양생물 10종에 대한 실물사진, 분포정보, 유전자 염기서열, 화학성분 등 기본 정보와 탄소함량, 생물량 탄소 전환식 등의 탄소 정보를 수록하였다. 특히 길이와 무게를 쉽게 측정하기 어려운 해조류는 피도(被度)를 활용하여 탄소량을 추정할 수 있는 전환식을 새롭게 도출하였고, 서식지 유형별(갯벌조간대, 암반조하대)로 해양생물이 갖는 탄소량 정보도 함께 담았다. 올해는 더욱 다양한 분류군과 서식지를 대상으로 탄소 정보를 확보하고 동시에 1, 2권의 통합본 및 영문판도 제작할 예정이다. 특히, 본 도서에 수록된 해양생물의 탄소 정보는 우리 주변에 있는 해양생물이 탄소를 흡수하고 저장하여 기후 위기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자원관은 블루카본 연구 국가 전담기관이 될 ‘블루카본 실증연구센터’를 27년 개관을 목표로 건립 준비 중이며, 관련 연구를 단계별로 확대하여 블루카본 전문 연구기관으로서 입지를 더욱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최완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은 “해양생물자원 기반 탄소흡수원 연구를 강화하여 블루카본 신규 후보군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천소방서, 캠핑장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저감 특수시책 추진 서천소방서는 겨울철 관내 캠핑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일산화탄소 중독 위험성 안내 및 감지기 보급을 통한 안전사고 저감 특수시책을 추진중이다. 세부 추진내용은 ▲방문객 대상 퀴즈를 통해 배우는 일산화 탄소 중독위험성 고취 ▲일산화탄소 감지기 배부 및 중요성 안내 ▲캠핑장(텐트) 화재안전관리 현지 방문지도 ▲화기취급 자율안전 강화를 위한 관계자 컨설팅 등이다. 일산화탄소는 무색ˑ무취이며 인체에 들어가면 산소의 결합을 방해해 두통과 어지러움, 구토 등 각종 증상을 보이며, 중독 시 사망에 이를 수 있다. 특히 겨울철엔 텐트내 보온 유지를 위해 난방을 하는 행위가 사고 증가의 원인이다. 김영배 소방서장은 “겨울철 캠핑장 내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발생율이 증가하고 있다”며“일산화탄소 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선 감지기 설치와 잦은 환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마산25봉사단, 2024년 반찬 봉사 시작 등 20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마산25봉사단, 2024년 반찬 봉사 시작 마산25봉사단(단장 박원희)이 지난 19일 2024년 첫 번째 반찬 봉사를 진행하며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사업은 마산사랑후원회와 연계해 매달 1회에 걸쳐 저소득층 60가구에 직접 만든 반찬을 배부하며 안부를 살피는 사업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충희 면장은 “바쁘신 가운데 시간을 내어 봉사해 주시는 마산25봉사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다양한 계층의 어려운 이웃들이 충분한 영양을 섭취할 수 있도록 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판교면, 화목보일러 안전 점검 나서 판교면이 산림과 인접한 화목보일러 사용 주택 130여 가구를 대상으로 봄철 산불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을 위해 안전 점검에 나섰다. 판교면은 관내에서 가장 많은 산림면적을 보유한 지역으로, 잘못된 불씨 관리가 대형산불로 이어질 수 있어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안전 점검과 홍보를 진행했다. 한상일 면장은 “고령자 사용 화목보일러 주택에 대한 집중적인 순찰 강화로 산불 발생 원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등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면 서도마트, ‘나눔의 꽃’ 3호 선정 서면 소재 서도마트(대표 임영택)가 매달 20만 원 상당의 물품 후원을 서면에 지속적으로 기탁해 지난 19일 ‘2024년 나눔의 꽃’ 3번째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군, 2개 사 325억 道 합동투자협약 체결 등 19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2개 사 325억 道 합동투자협약 체결 서천군이 19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해 ▲윤종배 ㈜에이에스텍 대표 ▲허기복 ㈜폴린스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충청남도 8개 시·군과 16개 기업이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자리로, ㈜에이에스텍 등 2개 협약기업은 2027년까지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이하 장항국가산단) 내 4만 1728㎡ 산업 용지에 총 325억원 규모의 설비투자와 59여 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이번 합동 투자협약 기업들은 ▲자외선 차단제 원료 ▲생분해 플라스틱 소재를 제조하는 업체로서 장항국가산단의 우수한 공장용지, 저렴한 분양가, 물류접근 용이성 등 많은 강점이 있는 장항국가산단에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기웅 군수는 “지속적인 경기 불황으로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장항국가산단에 투자 결정을 해 준 기업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투자협약 기업들이 성공적으로 투자를 마무리하고 조기 안착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항국가산단 산업용지는 150만㎡(45만평)로 현재 1단계 산업용지의 98%가 분양 완료됐으며, 금년 중 1단계 산업용지 분양 완료 및 2단계 산업용지의 조기 조성을 통해 우수기업 유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서천군, 제1회 중학학력인정 문해교육 졸업식 개최 서천군이 지난 15일 문예의전당 소강당에서 문해교사 및 졸업생 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중학학력인정 문해교실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졸업식은 2020년 예비중 1학년을 시작으로 2021년에 11명이 입학하여 2024년 졸업하기까지 4년 동안 중학교 졸업을 위한 모든 과목을 이수한 학습자 10명에게 학력인정서와 졸업장이 수여됐다. 이날 김기웅 군수와 서천군의회 김경제 의장, 서천교육지원청 김병관 교육장이 참석해 그동안의 수고와 노력을 치하하고, 졸업하기까지 함께한 문해 교사들에도 힘찬 박수로 훈훈한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졸업생 대표 이원섭은 “오늘 너무도 기쁜 날이고, 그동안 열정적으로 가르쳐 준 문해교육 선생님들과 옆에서 묵묵히 뒷받침해주신 가족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기웅 군수는 “오랜 시간 학업에 열심히 참여한 졸업생들의 열심히 정말 대단하고, 더 많은 주민이 함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군산시·서천군 대한노인회, 특화시장 복구 성금 기탁 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와 서천군지회(지회장 이래범, 김윤태)가 지난 16일 특화시장 화재피해 상인 지원을 위해 성금을 서천군청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각 지부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되었으며, 각각 군산시지회 1,020만 원과 서천군지회 1,284만 원이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와 피해 상인들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동반 기부는 광역지자체가 다르지만, 지리적 기반으로 그동안 노인복지 등 공동 현안에 대한 협력과 상생발전을 굳게 했던 양 노인회이기에 가능했다. 이래범 지회장과 김윤태 지회장은 “특화시장 화재피해 상인 여러분을 위해 군산과 서천의 노인을 대표로 작게나마 위로를 건네게 되었다”라며, “특화시장이 시일 내에 복구되길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서도B&I주식회사, 특화시장 피해비 500만 원 기탁 서도B&I주식회사(회장 김일환)가 지난 16일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를 위해 성금 500만 원을 서천군청에 전달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와 피해 상인들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일환 회장은 “하루빨리 피해 주민들이 아픔을 이겨내고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길 바란다”며, “이번 기부금이 피해 주민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건화, 특화시장 복구 성금 1천만 원 기탁 ㈜건화(대표이사 김문석)가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를 위해 16일 성금 1천만 원을 서천군청에 전달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와 피해상인들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문석 대표이사는 “서천특화시장 재건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 싶어 기부를 결정했고, 큰 실의에 빠진 상인분들께서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LX공사 대전·세종·충남본부, 특화시장 복구 성금 기탁 한국국토정보공사(LX)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본부장 정철원)가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를 위해 16일 성금 1,036만원을 서천군청에 전달했다. 성금은 한국국토정보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되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와 피해 상인들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철원 본부장은 “화재피해로 큰 슬픔에 빠지신 상인 분들께 위로를 전해드리고, 특화시장이 이른 시일 안에 복구되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K-water 보령권지사, 특화시장 복구 성금 기탁 한국수자원공사(K-water) 보령권지사(지사장 방석배)가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를 위해 지난 16일 성금 500만 원을 서천군청에 전달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와 피해 상인들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K-water 보령권지사 관계자는 “큰 슬픔에 빠지셨을 서천특화시장 상인분들께 도움을 드리고자 기부하게 되었고, 상인분들께서 힘든 시기를 잘 견디시길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청소년문화센터, ‘자연의 진로탐색’ 동계캠프 운영 등 19일 충남 서천군 기관 소식을 전한다. ◇청소년문화센터, ‘자연의 진로탐색’ 동계캠프 운영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꿈해랑’은 청소년 진로탐색 및 체험을 위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2박 3일 간 강원도 하이힐링원에서 “뻔(Fun)한 자연의 진로탐색” 주제로 동계캠프를 운영했다. 캠프 첫날과 이튿날은 자연을 소재로 한 쉼과 여유. 그리고 치유 프로그램인 ‘디톡스 챌린지’, ‘씨앗폭탄 만들기’, ‘공드림’ 등에 참여하여 자연과 더불어 사는 방법을 습득했다. 또 디지털 기기의 중독에서 잠시 벗어나 숲속을 걸으며 마음의 안정을 통한 치유와 중독 예방 교육 시간을 가졌다. 셋째 날에는 영월에 위치한 E-아르떼 뮤지엄에서 풍력과 태양광, 수소 등 신재생 에너지와 VR(가상현실)체험을 통해 에너지 생산 원리를 배웠다. 또 실내 갤러리와 카페에 전시된 다양한 조각 예술작품을 감상하면서 에너지와 예술을 동시에 체험했다. 마지막 체험코스는 한반도면에 위치한 ‘한반도전기카트체험장’에서 자연과 함께 다양한 운전코스 체험과 가상현실(VR)로 습지생태계를 관찰할 수 있는 습지생태문화시설 견학으로 2박 3일 모든 프로그램 일정을 마무리했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숲속 자연을 통한 치유로 마음의 평화, 에너지·예술을 통한 창의적 감성 자극, 습지 생태 보호에 대한 중요성 등을 얻고 배우는 귀한 시간이었고, 즐거운 전기 카트 체험으로 공부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꿈해랑은 2024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문의: 041–951–7942) ◇서천군새마을회 공로패 수여·2024년 정기총회 개최 서천군새마을회는 지난 16일 회관 회의실에서 새마을유공자 공로패 수여식 및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지역사회 발전과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김기웅 군수 및 권순우 새마을회장 공로패가 수여됐다. 또한 2024년 정기총회 통해 권순우 회장이 선출되어 16대에 이어 17대 회장으로 앞으로 3년 동안 더 서천군새마을회를 이끌어 가기로 하였다. ◇서천소방서, 아파트 화재 피난행동요령 안내 서천소방서는 아파트 화재 발생시 피난행동요령을 안내하고 나섰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통계에 따르면 주거지 화재 4건 중 1건은 거주자 다수가 생활하는 아파트에서 발생한다. 아파트 화재는 대부분 화재발생 지점 및 층으로 연소범위가 국한 됨에 따라 여러개의 층으로 화재가 확대 되는 비율은 제한적이나, 대피과정에서 질식으로 인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신중한 대피가 중요하다. 이에 서천소방서는 아파트 관리자 및 입주자를 대상으로 교육·홍보를 추진한다. 김영배 소방서장은 “아파트 입주민들께서는 아파트 화재 상황·유형별 피난행동 요령을 숙지해 안전한 가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화양면지사협, 제1차 정기회의 개최 등 19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화양면지사협, 제1차 정기회의 개최 화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환)가 지난 16일 화양면행정복지센터에서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하며 2024년 활발한 운영을 위한 밑거름을 마련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5기 신규위원 3명에게 위촉장이 전달되고 민간위원장으로 박 환 위원장이 선출됐으며, 2024년도 협의체의 주요 사업 방향 논의와 특화사업 선정 등 올해 협의체 운영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박환 위원장은 “다시 위원장직을 맡게 된 만큼 더욱 책임감을 느끼고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그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소외된 이웃을 위한 협의체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도 특화사업으로 희망나눔꾸러미지원사업, 어르신 안전물품 지원사업, 마음토닥사업 등을 통해 주민들의 어려움을 보듬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서천읍, 사례관리 가정에 전 직원 자원봉사 나서 서천읍이 사례관리 대상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개선을 추진했다고 19일 밝혔다. 대상자인 독거어르신 강 모 씨는 고령과 질병이 있음에도 가정 내 돌봄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었으며, 서천읍은 주거환경 개선의 시급함을 판단해 서천읍 전 직원이 자원봉사에 나섰다. 이날 읍 직원들은 협소한 주거 공간의 정리되지 못한 물건, 오랫동안 묵혀 새까매지고 악취가 나는 이불, 옷, 주방, 화장실 청소, 실외 폐기물처리까지 역할 분담을 통해 실내외 환경 정비를 마쳤다. 홍경숙 읍장은 “주말 일도 마다하고 이웃을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이 대상자에게 전해질 수 있어 행복하다”며, “대상자가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특화시장 화재건축물 ‘철거 준비’ 박차 등 16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특화시장 화재건축물 ‘철거 준비’ 박차 - 화재건축물 해체 계획서 건축위원회 심의 완료 서천군이 지난 15일 기존 건축물의 안전한 해체를 위해 건축물관리법에 따라 서천특화시장 화재건축물 철거를 위한 행정절차인 건축위원회 심의를 완료했다. 건축위원회에서는 해체공사의 공정, 해체순서, 해체공법 및 구조안전계획, 해체공사 현장의 안전관리대책 등 해체계획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검토했으며, 추후 심의를 거쳐 해체 허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한 속도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안전한 해체공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 1월 22일 밤 서천특화시장에 발생한 대형화재로 수산동이 전소되어 기존 시장 부지 건축물을 철거하고 재건축을 추진할 예정이다. ◇서천군, 공모사업 추진 총력 ‘597억 확보 추진’ 서천군이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및 충남도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한다. 군은 연초, 효율적인 공모 대응을 위해 사전검토, 응모, 사후점검 등 전반적인 공모 추진절차에 대한 관리체계를 마련하고 정부정책과 군정 방향에 부합하는 양질의 공모사업을 발굴했다. 이에, 군은 지난 13일 부군수를 단장으로 공모사업 사전평가단을 열고 사업타당성, 재정투자 적정성,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우선 17개 사업 총사업비 597억원 규모의 공모사업을 선정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어촌신활력 증진사업(홍원항, 300억)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월포항, 50억) ▲홍원항 위판장 현대화사업(60억) ▲정보통신방송기술개발사업 및 표준개발지원사업(38억) ▲해양바이오 관련 지역혁신사업(12억) 등이며, 군은 사업별 공모 일정에 맞춰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노태현 부군수는 “우리 군의 어려운 재정 여건을 극복하고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사업효과가 있는 내실 있는 공모사업을 확보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천군, 초·중학교 입학 전 필수예방접종 잊지 마세요! - 감염병 예방과 건강 보호를 위해 초·중 입학생에게 권고 서천군보건소가 학생들의 감염병 예방과 건강 보호를 위해 초·중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에게 필수예방접종을 완료할 것을 권고했다. 초등학교 입학 전 필수예방접종은 ▲DTaP(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5차 ▲IPV(폴리오) 4차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2차 ▲일본뇌염(불활성화 4차 또는 약독화 생백신 2차) 총 4종이다. 중학교 입학의 경우 ▲Tdap(또는Td)(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 6차 ▲일본뇌염(불활성화 5차 또는 약독화 생백신 2차)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증, 여학생만 대상) 1차 총 3종이다. 2024년 초·중학교 입학생의 보호자는 예방접종 내역을 확인해 예방접종을 완료하지 않았으면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해 접종받을 수 있다. 또한, 예방접종을 완료했음에도 전산 등록이 빠졌다면 접종받은 의료기관 또는 보건소에 전산 등록을 요청해 내역을 등록할 수 있다. 다만, 예방접종 금기자는 진단받은 의료기관에 접종 금기 사유의 전산 등록을 요청하면 접종하지 않아도 된다. 이문영 소장은 “홍역, 백일해 등 호흡기 감염병의 예방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채 입학하는 경우 해당 감염병 전파 및 감염에 취약하여서 예방접종을 꼭 완료하고 입학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천군,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단 운영 - 서천군, 13개 읍면 총 78명 구성… 안전교육·발대식 가져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농사철을 앞두고 영농부산물 파쇄 신청을 한 농가를 대상으로 오는 20일부터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단’을 읍면별로 순차적으로 운영한다. 파쇄 지원단은 읍면별로 2개조 6명씩 총 78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16일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농업 분야 미세먼지 저감 방법과 농기계 안전교육을 수료하고 힘차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들은 농가가 고춧대, 깻대, 콩대 등을 불법소각 하지 않도록 안전하게 파쇄 작업을 대행해 줌으로써 미세먼지 발생과 산불을 최소화하고 현장에서 작업 후 파쇄물을 퇴비로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파쇄지원 우선순위는 ▲산림 연접지(100m 이내) ▲고령 농업인 등 취약계층 ▲(일반지역) 농경지 순이다. 다만, 신청 농가는 안전사고 예방과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피복 비닐과 영농부산물 내 비닐 끈, 줄, 지주대 등을 반드시 작업 전에 제거해 놓아야만 한다. 박명수 군 농업축산과장은 “영농부산물 파쇄지원 서비스를 통해 농업인들의 현장 애로 해소와 미세먼지 저감, 산물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여나가고, 안전한 부산물 처리 체계를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산시, 특화시장 복구에 기부금 전달 충남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지난 15일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를 위해 기부금 1,145만 7,000원을 서천군청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박경귀 시장을 비롯한 아산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으며,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와 피해 상인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화재 피해로 큰 슬픔에 빠지신 상인 분들께 위로를 전해드리고, 특화시장이 이른 시일 내에 복구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충남 기독교장로회남신도회, 특화시장 복구에 300만 원 기탁 기독교장로회남신도회 충남연합회(회장 신경섭)가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를 위해 지난 15일 성금 300만원을 서천군청에 전달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와 피해 상인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독교장로회남신도회 충남연합회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화재로 상실감이 큰 상인 분들께 위로와 응원을 전하고 싶어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모쪼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KGS 대전·충남본부, 특화시장 복구 성금 200만원 기탁 한국가스안전공사(KGS) 대전광역본부·충남본부(본부장 윤종택, 이제관)가 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를 위해 지난 15일 성금 200만 원을 서천군청에 전달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와 피해상인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관계자는 “큰 슬픔에 빠지셨을 시장 상인분들께 도움을 드리고자 기부하게 되었고, 상인분들께서 힘든 시기를 잘 견디시길 응원한다”고 전했다. ◇지오그린텍, 특화시장 피해복구에 150만 원 기탁 지오그린텍(주) 임근송 대표가 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를 위해 지난 15일 성금 150만 원을 서천군청에 전달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와 피해 상인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임근송 대표는 “서천특화시장 재건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 싶어 기부를 결정했고, 큰 실의에 빠진 상인분들께서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신협, 특화시장 복구 성금 1억5천만 원 전달 등 16일 충남 서천군 기관 소식을 전한다. ◇신협, 특화시장 복구 성금 1억5천만 원 전달 신협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윤식/이하 신협재단)이 특화시장 화재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억 5천만 원을 전달했다. 신협재단은 지난 15일 신협중앙회, 대전․충남지역 63개 신협과 협력해 마련한 1억 5천만 원의 성금을 서천특화시장 상인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우욱현 신협재단 상임이사, 양준모 신협중앙회 이사, 김철수 신협대전지역협의회장, 윤여경 신협충남지역협의회장, 서천지역 7개 신협 이사장, 서천특화시장 상인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신협재단이 기탁한 성금은 서천특화시장 상인회와 화재로 피해를 본 조합원에게 전달돼 현장 복구 및 구호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우욱현 신협사회공헌재단 상임이사는 “예기치 못한 화재로 큰 피해를 본 서천특화시장 상인과 조합원들의 일상이 빠르게 정상화되길 바란다”라며,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처한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협재단은 성금 전달에 앞서 지난 1월, 서천특화시장 화재로 어려움을 겪는 조합원의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20억 원 규모의 대출 및 연 5%의 금리를 지원했다. 여기에 신협중앙회가 6천만 원 상당의 생필품과 1,300만 원 상당의 VAN 단말기를 무상 보급하는 등 피해 조합원당 약 170만 원 규모로 지원하며 재기를 도왔다. ◇서천교육지원청, 2024 이끎교사 역량 강화 연수 개최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대회의실에서 2024 서천교육 이끎교사를 대상으로 수업나눔 역량 강화 연수 및 협의회를 실시하였다. 2024 서천교육 이끎교사는 교육활동을 5개 분야(초등교육과정, 중등교육과정, 창의융합교육, 유치원 정보교육, 특수교육)로 나누어 분야별 수업 연구 활동과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지원단이다. 이번 연수와 협의회는 2023 서천교육 이끎교사 활동 성과 나눔을 시작으로 △ 수업 나눔 활동 사례 연수 △ 2024 분야별 수업 연구 활동 및 수업 나눔 방안 모색으로 진행되었다. 이러한 연수를 통해 수업 전문성을 신장하고 수업 나눔에 대한 인식 개선과 더불어 수업 나눔 활동으로 수업에 대한 나눔 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 김병관 교육장은 “교사는 교육과정과 수업에 대한 전문가이다. 전문성은 꾸준한 연구와 집단 지성간의 소통으로 길러질 수 있다. 서천교육 이끎교사의 수업에 대한 연구와 나눔 활동으로 교사로서 수업의 전문성 신장과 더불어 서천교육의 수업력 향상에 많이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