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23일 청양군, 청양군주민자치연합회와 청양군 군민체육관에서 ‘2023년 제7회 충청남도 주민자치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충남 주민자치, 지방시대의 힘’이라는 구호 아래 주민자치 우수활동을 공유하고 도·시군 간 교류를 활성화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도·시군 관계 공무원과 주민자치위원, 도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도정 홍보 영상 상영, 축하 공연, 유공자 표창, 전시관 참관, 강연, 발표,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민자치 활성화에 공헌한 유공자 15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으며, 시군별로 운영하는 주민자치 전시관을 돌며 주민자치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천안 수신면, 아산 신창면, 논산 연무읍, 당진 고대면, 청양 대치면 등 5개 지역 주민자치회가 특성화 사업, 지역공동체 사업 등 우수정책 경연을 펼쳤다. 경연 결과, 논산 연무읍 주민자치회가 ‘청소년 주민자치회, 우리 함께 미래를 그려요’를 주제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상은 아산 신창면 주민자치회의 ‘주민의 두드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도내 신협에 도민들의 경제적 안정과 성장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23일 아산 지역 식당에서 열린 ‘충남 지역 신협 이사장 간담회’에 참석,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김 지사와 윤여경 신협 충남지역협의회 회장, 양준모 신협중앙회 이사, 서근철 신협중앙회 대전충남지역본부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는 감사패 전달, 공연, 간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축사를 통해 “서민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신협은 우리 도와 함께 220억 원의 기금을 조성해 2%대 저리로 도내 1700여 개 사회적경제 기업들에게 금융을 지원하고 있고, 소상공인 경영 자문, 마케팅, 홍보 등 다양한 방식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지사는 이어 “우리 도는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융 취약계층에게 대출을 지원,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있다”라며 “충남과 신협이 서로 협력한다면 도민들의 경제적 안정과 성장은 물론, 더 많은 분야에서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내년 6월까지 산림박물관에서 야생 동·식물을 통한 생물의 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중요성을 전달하는 특별전 ‘공존’을 전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생물다양성의 정의와 중요성, 천연기념물 및 멸종위기 생물 등을 소개한다. 전시관에는 생동감 있는 전시 연출을 위해 연구소 내 보유 식물 종자와 산림박물관 내 동물 박제품을 실물로 전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제작한 미디어아트 작품 상영 및 포토존 등을 마련했다. 구체적으로는 △생물다양성이란? △왜 중요할까? △생물다양성 감소의 이유? △생물다양성 감소 시 어떤 문제가 발생할까? △보호해야 하는 생물들 △국내외 생물다양성 보존 활동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도의 노력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8개 실천법을 주제로 구성했다. 도 산림자원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전시로 다양한 생명이 갖는 가치와 이를 지키기 위한 우리의 노력을 알아보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박물관에서는 특별전 운영뿐만 아니라 목공예체험과 숲해설 프로그램 등도 진행하는 만큼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와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충남 볏가릿대세우기를 미래 무형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높이고, 전승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학술대회를 지난 17일 서산문화원에서 개최했다. 볏가릿대세우기는 정월 대보름 무렵에 풍년을 상징하는 볏가리 모양의 볏가릿대를 만들어 세웠다가 머슴날인 이월 초하루에 허무는 풍속이다. 허무는 날에는 볏가릿대에 매단 오곡주머니를 살펴 농사의 풍흉을 점치고, 볏섬을 곳간으로 나르는 행위를 하며 풍년을 기원하기도 한다. 볏가릿대세우기는 농경세시풍속으로 조선후기에 전국적으로 널리 성행했으나 현재는 충남의 서산·당진·태안을 중심으로 전라도 진도 일대에서만 일부 전승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볏가릿대를 전승하고 있는 서산·당진·태안 등 관내 12개 마을을 비롯하여, 무형유산 전문가와 정책 당국자로 구성된 발표자와 토론자가 참여한 가운데 볏가릿대세우기의 가치를 발견하고, 전승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찾기 위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전승 활성화 방안으로는 볏가릿대세우기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전형성 강화, 볏가릿대 축제 개최, 무형문화재 종목 지정 등 다양한 의견이 도출됐다. &nb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21일 예산 스플라스리솜에서 ‘제3회 충청남도 독립운동가 추모·선양 문화제’를 개최했다. 도가 주최하고, 충청남도독립운동가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보훈과 문화를 접목한 참여형 프로그램 등을 통해 참가하는 청소년들에게 보훈의 가치를 보다 친근하고 쉽게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김기영 행정부지사와 김지철 도교육감, 도의원, 이우재 독립운동가연합회장, 도내 보훈단체장, 중·고교생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1부 기념식, 2부 공연·체험·전시 프로그램 순으로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함께 걷는 영웅의 길’이라는 구호 아래 독립운동가 9인을 소개하는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청소년 국악 및 클래식 콰르텟 공연이 이어졌다. 이어진 2부 행사는 다양한 공연·체험·전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참여자들이 독립운동가의 희생과 헌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보훈의 의미를 직접 체험을 통해 느껴볼 수 있도록 했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한국케이팝(K-POP)고·홍주고 등 지역 청소년 댄스동아리의 ‘청소년 케이-컬쳐(K-Culture) 공연’, 독립운동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17일 서산 한서대학교 연암도서관 대통령룸에서 올해 수산경영 대학과정(수산업 전문가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산업 전문가 과정은 충남 수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역 수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 심화 교육을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는 수료생 24명과 노광헌 수산관리과장, 함기선 한서대 총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산경영 대학과정 운영 보고, 우수 수료생 시상, 수료증 수여 등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열정적으로 교육에 참여하고 면학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한 3명에게 해양수산부장관, 도지사, 도의회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올해로 10번째로 맞는 수산경영 대학과정은 7월부터 15주간 최신 양식기법, 어업지원, 경영관리, 현장학습 등으로 구성해 교육생들이 다양한 교육을 통해 수산분야 전문가로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운영했다. 도 수산자원연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흐름에 맞춘 수산경영 대학과정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겠다”며 “충남 수산업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자 수산업 전문
[20231116183116-60337][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16일 천안 신라스테이에서 도·시군 드론 업무 담당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 드론 행정 활용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와 시군 드론 업무 담당자의 드론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정보 공유 및 직원 간 상호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날 연찬회에서는 김기한 성남시청 드론산업팀장이 ‘자치단체 드론 활용 우수사례’를 주제로 강의했으며, 이후 참여자들은 드론 관련 업무 과정에서 대두된 주요 현안을 바탕으로 분임토의를 진행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 전국 최초로 도가 구축한 ‘드론영상 실시간 중계시스템’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등 드론 업무 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연찬회는 오는 17일까지 2일간 추진하며, 2일 차에는 마음 치유 프로그램과 드론 업무 분임토의 결과를 토대로 종합 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다. 임택빈 도 토지관리과장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수렴한 의견과 다양한 사례를 토대로 드론의 행정 활용 방안을 찾고 관련 정책을 지속 발굴·추진할 것”이라며 “드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16일 보령 대천 한화리조트에서 ‘2023년 충남사회복지관 종사자 역량 강화 워크숍’을 추진했다. 충남세종사회복지관협회가 주관한 이번 연수는 도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한 도내 사회복지관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복지관별 특성화 사업의 성과를 공유해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허창덕 도 복지보육정책과장과 정성기 한국사회복지관협회장, 강문수 충남사회복지사협회장, 도내 19개 복지관장, 사회복지관 종사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개회식, 유공자 표창, 공동체 프로그램, 특강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선 먼저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 14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한 복지관별 다양한 사업 추진 성과 등 정보를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했으며, 최영준 연세대 교수의 ‘대전환기, 사회적 위험, 그리고 새로운 사회복지’ 강의를 통해 업무 역량을 한층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17일까지 이틀간 진행하며, 2일 차에는 김기덕 순천향대 교수가 ‘사회복지실천의 본질에 대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16일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회의실에서 ‘충남도·경기도 여성단체 교류 협력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충청남도여성단체협의회와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간 교류와 협력을 활성화하고자 마련했다. 도와 경기도 관계 공무원, 성윤아 충청남도여성단체협의회장, 이금자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장, 관련 여성단체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포럼은 사례 발표, 토론, 시설 견학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가 활성화 사례를 발표했으며, 양 도 여성단체는 ‘베이밸리 메가시티’ 충남권역 및 경기권역 상호 초청 방문을 통한 공감대 형성 및 홍보 활동을 확대하기로 했다. 성윤아 충청남도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포럼은 충남과 경기의 여성단체가 상호 협력해 지역 발전에 공헌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라며 “특히 ‘베이밸리 메가시티’ 성공을 위해 협력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금자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두 단체가 더욱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라면서 “양 도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1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결혼·출산 등을 주제로 도·시군 공직자 간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고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저출산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지적 공무원 시점, 결혼과 출산 등에 대한 자유로운 이야기’를 주제로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했다. 고효열 도 균형발전국장과 도·시군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전문가 강연, 사전 설문조사를 토대로 한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먼저 이날 행사에선 우혜경 공주대 부교수가 ‘우리나라 인구변동과 지역인구의 미래’를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우 부교수는 “출산율 감소와 고령화, 청년의 수도권 이동 등으로 지역인구 감소는 예정된 사실”이라면서 이에 대한 지자체 차원의 적절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은 구본진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실장이 사회자로, 변수정 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과 오정아 충남여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연구위원, 김근태 고려대 부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행사 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대한민국 문화도시’ 공모에 도내 시군이 선정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지역중심 문화균형발전’을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문체부 대표 사업인 ‘문화도시 사업’을 개편해 내년부터 새롭게 추진한다. 문화도시는 2019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지역별 특색있는 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문화창조력을 강화한 도시이다. 현재까지 총 4차에 걸쳐 전국 24개 도시가 지정됐으며, 도내에서는 천안시(1차, 2020년), 공주시(3차, 2022년) 등 2곳이 지정된 바 있다. 개편된 대한민국 문화도시는 전국 지자체 중 13곳(7개 권역, 권역별 2곳 내외)을 선정해 내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최대 200억원(국비 100억, 지방비 10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내에서는 서산·당진시, 홍성군이 지역적 특색이 담긴 조성계획을 수립해 이번 공모에 도전한다. 서산시는 ‘머물러 있던 문화의 길이 열리다. 요새, 문화도시 서산’을 주제로 성장·만남·화합·연결 등 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가 2026년 개관하는 충남미술관을 더욱 빛나게 할 소장품 수집 전략 마련에 앞서 도민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마련한다. 도는 오는 30일까지 다음달 1일 개최하는 ‘충남미술관 소장품 수집 전략 마련을 위한 공개토론회’에 참가할 도민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현재 추진 중인 ‘충남미술관 건립을 위한 소장품 조사‧연구’ 용역의 내실화를 위해 지역대표 미술관의 역할과 과제에 대한 담론 형성을 목적으로 진행한다. 발제자로는 기혜경 전 부산시립미술관 관장, 황찬연 DTC아트센터 예술감독, 김주옥 서울과학기술대 교수가 나서 각각 △글로컬 시대 지역미술관의 정체성 구축을 위한 소장 전략 △20세기 충남미술사 연구를 위한 소고-범자연주의 특성을 중심으로 △미술관 브랜드 경험의 극대화를 위한 미술 소장품 제안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성원선 아산문화재단 대표, 임재광 전 공주대 교수, 박미화 국립현대미술관 과장이 각 발제의 지정토론자로 참여해 심도 깊은 비평적 방향의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누구나 가능하며,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한 접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전국에서 4번째로 외국인 유학생 수가 많은 충남도가 ‘혐한’ 인식 개선을 위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9일 아산 선문대학교에서 도내 7개 대학 외국인 유학생 500여 명을 초청해 ‘제2회 나도 충남도민입니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기준 도내에는 서울, 경기, 부산 다음으로 많은 7000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거주하고 있으며, 도는 외국인 유학생도 도민이라는 인식에서 출발해 지난해부터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유학생 공공외교회의, 취업 토크콘서트, 케이(K)-팝(POP) 커버댄스 경연대회, 공식행사, 전통한복 체험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유학생 공공외교회의에서는 ‘유학생 혐한 인식 개선’을 주제로 유학생이 한국에서 경험했던 혐한 또는 친한 사례에 대해 공유하고, 세계화 시대에 혐한 인식개선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도출했다. 공동선언문에는 유학생들이 ‘한국인에게 바라는 점’, ‘유학생이 바꿔야할 인식’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어진 토크콘서트에서는 선배 유학생과 함께 한국 유학생활에 대한 고민 상담과 노하우를 공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9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과 함께 ‘2023년 제3회 충남 농촌융복합산업대전’을 개최했다. 오는 12일까지 4일간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충남농업6차산업센터와 함께 도내 우수 농촌융복합(6차)산업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는 올해의 충남술 톱텐(TOP10)에 선정된 제품을 비롯해 도내 96개 경영체가 제조한 다양한 6차산업 제품을 전시·소개한다. 주요 제품은 전통주, 와인, 전통장류, 부각, 김, 한과 등이며, 구기자·밤·표고·배·인삼 등 다양한 농산물을 가공한 제품들을 선보인다. 도 관계자는 “이번 산업대전을 통해 전국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도내 6차산업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특산 가공품 판매를 촉진해 농촌을 살리는 소비 문화를 조성할 것”이라며 “앞으로 충남 6차산업이 국내 소비시장을 넘어 세계로 뻗어갈 수 있도록 농촌융복합산업을 아낌없이 지원·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8년 9월 부여백제문화단지에서 연 제1회 산업대전에는 104개 경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올해 풀뿌리자치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지역사회 리더들과 충남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8일 충남도서관에서 충청지역신문협회 주최로 열린 ‘2023 풀뿌리자치대상 자랑스런충청인상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헌신과 기여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저도 한 10년 전에 이 상을 받은 적이 있는데, 이렇게 도지사가 되어 축하를 드리게 되니 감회가 새롭다”며 “충남의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수상자 여러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의 긴축재정에도 국비 9조원 시대를 열고, 삼성 등 126개 기업으로부터 18조원의 투자를 이끌어 낸 것을 강조한 김 지사는 “천안과 홍성에 비수도권에서는 가장 넓은 200만평의 첨단국가산단을 유치하며 미래산업 기반을 강화했다”며 민선8기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힘쎈충남을 소개했다. 김 지사는 “앞으로도 지역의 특장과 특색을 살린 균형발전으로 도민을 위한 충남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여러분들도 지역사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