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손아영 기자 = 장항읍, 좋은 이웃 명예의 전당으로 나눔문화 확산 등 11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을 전한다.

 

 

◇장항읍, 좋은 이웃 명예의 전당으로 나눔문화 확산

 

장항읍이 올해 1월부터 운영 중인 ‘좋은 이웃 명예의 전당’이 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좋은 이웃 명예의 전당은 장항읍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후원금 및 물품을 기탁한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2022년 7월 현재 33명의 개인과 기업, 단체 등이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으며 후원금은 총 2,632만 7,960원에 이른다.

 

올해 모금액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하여 이웃들을 위한 특화사업 운영비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한편, 기부를 희망하는 경우 장항읍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서천읍지사협, 찾아가는 안부 지원 사업 추진

 

서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홍성갑, 김종문)가 지난 7일 2022년 특화 사업으로 ‘찾아가는 안부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매월 협의체 위원 16명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가정을 직접 발굴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돌봄 공백을 살피고 있다.

 

이날 위원들은 기탁된 후원물품 7종이 담긴 꾸러미를 전달하고 주거환경과 건강을 살폈다.

 

 

◇마서사랑후원회, 보행보조기 80대 지원

 

마서사랑후원회(회장 김용찬)가 지난 8일 마서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저소득·거동불편 어르신 가구에 보행보조기 80대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보행보조기 80대는 마을 이장을 통해 각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용찬 회장은 “거동이 불편해 외출이 어려운 마을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회원들이 뜻을 모아 준비했다”고 말했다.

 

◇서천읍, 깨끗한 거리 만들기 환경 정화 추진

 

서천읍이 지난 8일 청사 주변 및 서천특화시장 일대의 방치쓰레기를 정리하는 거리 환경 정화를 실시했다. 

 

◇비인면, 칠지1리서 행복밥차 사업 실시

 

서천군 비인면과 서천군노인복지관이 지난 7일 칠지사노인회 경로당을 방문하여 주민 40명을 대상으로 행복밥차 사업을 실시했다. 

 

행복밥차는 서천군노인복지관의 지역복지연계 사업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즉석에서 만든 따뜻한 도시락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면, ‘찾아가는 복지면장제’ 추진

 

서면이 지난 8일 지역 내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면장제’ 를 추진했다.

 

신창용 서면장은 대상 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불편 등을 점검하였으며, 여름철 폭염대비 행동 요령을 안내했다.

 

◇서면지사협, 취약계층 대상 해충방제 사업 실시

 

서천군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창용, 김형천)가 지난 8일 여름 특화사업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10세대를 대상으로 해충방제 사업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