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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읍, 장애인 가정에 주거환경 개선 사업 실시 등 12일 서천지역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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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서천] 손아영 기자 = 장항읍, 장애인 가정에 주거환경 개선 사업 실시 등 12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을 전한다.

 

 

◇판교보건지소, 찾아가는 경로당 피부질환 무료 진료 실시

 

판교보건지소가 지난 8일 판교 복대1리 마을회관에서 한국한센복지협회 대전·충남지부와 함께 주민 30명을 대상으로 피부질환 무료 진료를 실시했다.

 

한센병 조기발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피부과 전문의가 여름철 자주 발생하는 피부질환인 무좀, 습진, 가려움증 등 피부질환에 대한 진료와 처방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쯔쯔가무시증,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합병증 검진 신청도 병행했다.

 

보건지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건강관리, 진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의료사각지대 최소화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항읍, 장애인 가정에 주거환경 개선 사업 실시

 

장항읍이 지난 8일 지역 내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민·관 협력을 통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대상 가구는 지체(하지기능) 심한장애를 가지고 있으며 건강이 좋지 않아 장기간 집을 관리하지 못해 주거지에 각종 쓰레기가 방치돼 있었다.

 

읍은 해당 가구를 통합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하고 욕창과 염증 치료를 위한 병원 입원을 진행했다.

 

이후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맞춤형 토탈케어 사업과 연계하여 전문 청소업체를 통한 집안 청소 및 소독·방역을 실시했다.

 

한무협 장항읍장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정비에 힘을 모아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도울 수 있도록 민·관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항읍 맞춤형복지팀은 해당 가구에 지속적인 병원 진료와 건강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마산면, 폭염대비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교육 추진

 

마산면(면장 전종석)이 오는 9월 2일까지를 하절기 폭염 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대대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나서기 위한 첫 단추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교육을 지난 8일 진행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마을의 사정을 잘 아는 이장, 부녀회장, 기관·단체 소속원 등으로 구성됐으며, 마을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행정복지센터 등에 연계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마산면은 이날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대한 안부 전화와 가정방문을 수시로 진행해줄 것을 당부하고 마을 내 무더위 쉼터 지속 점검, 마을 방송을 통한 폭염대비 행동 요령 전파를 강조했다.

 

 

◇서면, 저소득층 긴급 생활지원금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추진

 

서면(면장 신창용)이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이하 긴급생활지원금) 지원에 따라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지난 11일 추진했다.

 

거동불편자, 고령 및 장애로 행정기관 방문이 어려워 긴급생활지원금 수령이 곤란한 가구를 선별하여 서비스를 진행했다.

 

 

◇서천읍, 폭염취약계층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

 

서천군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회장 김유리)가 생활밀착형 민관협력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저소득가정,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6가구에 소형 벽걸이 에어컨 설치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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