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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정보원, 중단없는 나이스 서비스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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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재해 시 신속한 복구를 위한 모의훈련 실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교육정보원은 4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대전교육정보원과 교육정보재해복구센터(교육부) 합동으로 나이스(National Education Information System) 재해복구 모의훈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나이스는 학교에서 학생들의 학사관리를 위한 교무업무, 성적표 조회 등 학생 및 학부모를 위한 학부모서비스, 학교와 교육청의 업무를 위한 교육행정 등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모두 사용하는 서비스이다.

 

2011년부터 운영해왔던 3세대 나이스 서비스를 종료하고, 2023년 6월에 클라우드, 블록체인, 인공지능 등 새로운 IT 기술을 적용한 4세대 지능형 나이스 서비스를 구축하여 개통하였다.

 

4세대 지능형 나이스부터 재난·재해 시 서비스 복구에 필요한 시간이 1주일 이내에서 1일 이내로 단축되었다.

 

이번에 실시한 재해복구 모의훈련은 재난·재해로 인해 대전교육정보원에서 나이스 서비스를 운영할 수 없는 경우 원격지에 구축한 교육정보재해복구센터(조치원)가 대전교육정보원을 대체하여 나이스 서비스를 1일 이내에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훈련이며, 결과는 정상이었다.

 

대전교육정보원 박현덕 원장은 “나이스는 학교 및 교육기관에서 사용하는 대체할 수 없는 중요한 서비스이기 때문에 어떠한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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