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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학생교육문화원, 2024년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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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도자기의 재발견, 꼼지락 도자재생연구소!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학생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하여 지역 예술 단체인 ‘아트랑 도예랑’과 협력해 2024년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꼼지락 도자재생연구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 예정인 이번 프로그램은 도자기를 주제로 ‘물건의 순환’을 이해하고 ‘발상의 전환’을 경험하는 복합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며, 업사이클링, 도예, 도록 제작, 전시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에서 중학교 2학년으로 기수별 20명씩, 2기로 나누어 운영되며, 수강료와 재료비는 전액 무료이다. 특히, 모든 강사는 해당 분야 전문가로 구성하여 학생들이 양질의 예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1기 수강생은 오는 4월 11일(목)부터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누리집을 통해 모집하며, 모집 정원의 30%는 저소득층수급자를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오광열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융합적 사고력 및 예술 감수성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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