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이선영 기자 = 충남 서천군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회장 김재현)는 지난 22일 서천읍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8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2018년 12월말 기준 후원금 수입보고와 지난해 결산 및 사업성과보고, 2019년 사업계획 및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후원회는 서천읍주민 333세대에게 약 2천여만 원이 지원됐던 추석명절꾸러미사업, 위기가정긴급지원사업, 겨울나기사업에 대한 결산보고 후 서천읍 주민에게 더욱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2019년 신규 사업인 ‘행복듬뿍사랑의밑반찬지원사업’과 ‘어르신보행보조기지원사업’을 승인했다.
김재현 후원회장은 “이웃과 더불어 함께하는 서천읍복지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데 적극 동참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한다”며, “2019년에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전개해 서천 지역 내 나눔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읍 행복나눔후원회는 지난 2017년 4월에 구성돼 해마다 설·추석명절 행복꾸러미사업, 위기가정지원사업, 우리이웃과 함께하는 겨울나기사업, 꿈을 가꾸는 공부방지원 사업 등 민관협력을 통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